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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 이상은

바람이 스치는 나무들 넘어 어린 날부터 우릴 지켜준 별들 어른이 되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버스 유리창 안으로 스며와 어린 날부터 우릴 안아주던 달 변해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신기한 일이었는지 가보지 못한 나라도 있고 꿈꾸지 못한 꿈들도 있어 포기하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아픈 일이었는지 현실 속으로 시간 속으로 날아 들...

어린날 토이

어린 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 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 해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돼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예기들 아픈 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TOY

유희열 작사/곡 어린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해 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되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얘기들 아픈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TOY

어린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해 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되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얘기들 아픈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새벽두시

이유없이 열어봤던 서랍안에 어릴적에 갖고놀던 내 장난감 꺼내보니 따라나온 어린날에 내모습에 하루종일 헤엄치네 그때에 나 방한구석 장난감에 웃을줄 아는 그런 아이였지 그때에나 책장속에 동화책에 웃으며 잠이 들던 아이였지 놀이터에 뒹굴던 흙투성이 놀다지쳐 들어와 잠들어버린 자다깨 목마름에 울어버린 밤마다 엄마를 찾던 내 어린날 그때에 나 방한구석

어린날 김용민(KIM YONGMIN)

그때는 좋았지 웃음에 이유가 없던 그땐 이제는 하루를 헛된 말들과 의미 없는 변명들로 날 잃어가막연했던 꿈들에 부풀었던 그때 괜한 자존심에 철없이 굴었었지두 손에 잡힐 듯 조그맣던 세상은 닿을 수 없게 자꾸만 멀어져만가빛나는 꿈으로 수놓았던 밤들이 어느새 점점 빛을 잃어가밤이 오면 헤매이게 될 날들에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어언제부턴가 거울에 비친 모...

어린날 나의 신부 최진영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지나고 있었지 그 누군가가 나를 자꾸만 뒤돌아보며 웃다가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았던 것 처럼 다가오면서 조그맣게 오랜만이라 하네 아주 타이트한 스커트 화려한 파마를 한 여자 볼륨있는 몸매는 내 눈 어지러웠지 그런 내가 부끄러워 머리를 긁고만 있었지 그녀는 내 친구라 하면서 웃는데 이제야 생각이 떠올라 그녀를 알겠어 그 어릴 ...

Dear 이지선

익숙해 질줄 알았지 사람을 잃는 순간에 좀처럼 마음은 남지 않을거라 믿었었어 이제야 난 내가 얼마나 어렸는지 알아가 어린날 나에게 너무 빨리왔으니 지금이라면 달라졌을까 다시 곁에 두기를 바라기는 미안해 내 마음만 아직 그곳에 사실은 먼저 알았어 이렇게 아파 할 줄은 사랑을 하면서 어리게만 굴던 날 알았어 어린날 나에게

기억나 구본웅

생각나니 오랜 전 그날 어떤 것에도 신기 하던 무더운 여름날 모래성 위로 알수없는 웃음을 짓던 그때의 어린날 동화책에 나오던 마녀와 공주 왕자 기억나 그때가 많이 변한 나 이지만 어떤때에는 별 다르지 않아 우리들 지난날 어깨 등뒤로 하늘의 별똥별 뜨고 지던 그때의 여름날 동화책에 나오던 사랑하던 그들은 여기에 기억해

1991년찬바람이 불던밤 박효신

1991년 찬바람이 불던 그 밤 그해에 겨울은 온세상을 덮을 만큼 하얀눈이내렷죠 작은 창에 기대어 소리내어 부르던 어린날 나에 노래는 어서 어른이 되어 내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햇는데 내가걱정이 되어 잠못이루던 당신에게 부탁해요~ 저하늘이 허락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그날도 자랑스런 엄마가 되죠요.

심야소녀 아이오에스(IOS)(Infinity Of Sound)

아름다워 너의 눈물 저 달빛보다 맑은 너의 눈망울 향기로워 너의 긴 한숨이 부는 바람에 날아갈래 고은 노래 작은 소리로 따라 불러보네 어린날 엄마의 자장가를 너는 깊이 간직한 너의 별 하나 밤하늘을 가르며 사라져갈때 숨결가득 안개꽃 향기로 취해 깊은밤 가운데 홀로 선다는 느낌 어지러워 너의 웃음 봄 햇살보다 고은 현기증 까다로워 너의

얘기 차은주

있잖아 말야 내 얘긴 말야 그게 아니란 걸 아직도 모르니 힘겨워 하는 내 친구 얘기 상처 받은 내 어린날 사랑 얘기 (*2 외로워하는 내 친구 얘기 버림 받은 내 어린날 이별 얘기) 서두르며 너의 맘을 알려고 나를 보여주려고 나 아닌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상경

아직까지 잊지않은 기억이 하나있어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었지 그땐 아마 몰랐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다시 내게 다시 내게 돌아오고 있잖아 기억해줘 철없던 어린날 끝도 없이 달려온 날 위해 멈춰선 이곳에서 다시 한번 그 날로 돌아갈 수 있을까 꿈만 같던 나의 지난날 언젠가 다시 한번 돌아 갈 수 있을까 어린시절 그 아이는

아버지 정훈 [CCM]

어렸을때 삐그덕거리는 책상 의자 요란한 소릴내는 대문이나 망가진 방 손잡이같은 집 안에 무엇이나 고장이 나면 아버지께서 고장난 물건들을 두드리며 조여서 새것처럼 고치셨을 때 난 마술처럼 신기하기만 했죠 이제 마음을 고치시는 아버지 만났죠 슬프고 우울할때 좌절했을때 가누지 못한 마음을 조정해주시는 아버지 어린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고장난

아버지 정훈

어렸을때 삐그덕거리는 책상 의자 요란한 소릴내는 대문이나 망가진 방 손잡이같은 집 안에 무엇이나 고장이 나면 아버지께서 고장난 물건들을 두드리며 조여서 새것처럼 고치셨을 때 난 마술처럼 신기하기만 했죠 이제 마음을 고치시는 아버지 만났죠 슬프고 우울할때 좌절했을때 가누지 못한 마음을 조정해주시는 아버지 어린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고장난 것을

내가 꿈꾸던 그날 손성훈

지금나에게 다가오지마 새벽안개처럼 아련한기억들 어린날 빛으로 다가왔어 조용히 속삭이던너 내맘속에 너와의 흔적들이 잠을깨워~~ 견딜수 없는 외로움 나를 언젠가 내품에 안겨~~

너에게 쓰는 약속 (Feat. Kevin) 젤리사운드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 우리의 만남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뤄진걸까 혹시 기억하니 서로의 맘 비춘 밤 진심을 담은 내 약속들을 함께 걸어갈 날들 두손 꼭잡은 너와 나 변함 없는 내 맘을 오늘 약속해 반짝인 어린날 함께 못했었지만 더 빛날 우리 모습 위해 달려갈거야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믿기지 않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면 가능한걸까 어둡기만했던 답답한 상황에도

다시 이제부터 정석환

모든것 다시 이제부터 시작할께 늘 노력없이 얻으려 했었던 이제 그런것을 바라지않아 나도 어른이라 불릴때니까 이제 다시 시작할수가 있어 아직 늦지 않음을 알아 지난 시간들과 난 다를테니까 더 이상 나를 버려 두지마 내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다시 이제부터 시작할께 내 모든걸 던질께 다시는 후회하지않게 내 어제의 실수를 잊어 내 어린날

바람의노래(드라마 바람의화원) 두리 싱어즈

널 안고 바람이 불어온다 내마음 씻어간다 어린 날에 꾸었던 소녀의 꿈처럼 따뜻한 널 안고 달려간다 하늘끝까지 간다 이미 지나가버린 어린날 꿈처럼 아득한 또 기다림이 머물러 기나긴 밤을 세워 너를 그리다 너를 그리다 또 짙은 어둠 널 안고 바람이 불어온다 내마음 씻어간다 어린 날에 꾸었던 소녀의 꿈처럼 따뜻한 널 안고 달려간다

Home 런치송 프로젝트

날 바라보는 익숙한 그 풍경이 날 위로하며 반가워 말하네 오래전 떠났지만 어린날 내가 남아 늘 기다렸다 하며 반가워 말하네 *언제나 가려져 있던 나의 추억이 날 지켜왔다는걸 이제야 알겠네 엄마의 손길 형과나 함께 걷던길 많이 달라졌어도 그모습 그대로 날 반기네

홀로 서 있는 나 장필순

눈내린 거리가 외로울땐 잊었던 노래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뒤로 이제 홀로 서 있는나 다가온 거리의 한구석엔 그대의 노래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속에 따스했던 난 허전한 웃음지을뿐 이제 오랜시간속에 떠나버린 어린날 처럼 슬픔으로 머물지만 난 허전한 웃음지을 뿐

Monologue (獨白 독백) JK김동욱

어린날 잠든 날 꿈속에서 흥얼거리게 했던 아버지가 들으시던 LP에서. 그리고 내 사랑을 일깨우고 나를 노래 할수 있게 해준 아주 오래된 선율들에서 잊혀짐은 흐르는 세월속으로 던지고 가슴속에 담고 싶은 사랑은 나를 향해 웃으니 난 내 나이 서른년에 이 모든걸 추억으로 담는다.

독백 (Monologue) JK 김동욱

어린날 잠든 날 꿈속에서 흥얼거리게 했던 아버지가 들으시던 LP에서. 그리고 내 사랑을 일깨우고 나를 노래 할수 있게 해준 이주 오래된 선율들에서 잊혀짐은 흐르는 세월속으로 던지고 가슴속에 담고 싶은 사랑은 나를 향해 웃으니 난 내 나이 서른년에 이 모든걸 추억으로 담는다.

나무 그늘 김두수

외로울 때면 찾아가리 평화로운 그곳으로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어린날 동산의 느티나무 푸른 나무 그늘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앉아 헤매이다 지친 나그네 쉬어가리 삶이 한낱 꽃잎처럼 흩어져 간다 해도 내 영혼의 노래를 부르리 푸른 나무 그늘 아래 내 마음 편히 쉴 곳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첫눈이 오면 이지연

첫눈이 오면 만나자 했지 그대는 쉽게 잊었겠지만 기다렸었지 가을만 되면 설레였었던 낙엽이 다 지고나니 지금 어느새 또 첫눈이 ※ 이 벤취위에는 그대 대신에 흰눈만 쌓여가지만 기다림은 이미 익숙한 기쁨 해마다 첫눈은 오기에 혹시나 그대 첫눈이 와도 아무런 약속 없으시다면 헤아려 봐요 우리 어린날 첫눈만으로 따뜻해졌던 가슴을 지금 저렇게

그대를 내안에 커피소년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 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께

여드름 커피소년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 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께

여드름 커피소년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 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께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1.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2.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 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

언젠가는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아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

언젠가는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

담다디 이상은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댈 그리워 할 수 없나요 당신께 ...

Happy Birthday 이상은

1.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문을 열면 생각지도 않았던 그대 한웅큼 꽃을 안고 문 밖에 서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2. 불을 켜면 어둠에 누워있던 아침이 방안의 ...

비밀의 화원 이상은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 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졌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

담 다 디 이상은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 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 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 하나요 내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 하나~요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 다...

비밀의 화원 이상은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랄랄랄랄랄...

삶은 여행 이상은

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 얼었던 영혼이 녹으리 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 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 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 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지 하지만 이제 알아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걸 용...

마야 이상은

꿈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촉수같은 손가락 커피를 몇잔이나 마셔야 겨우 살아있는 물고기는 사람의 늪속을 헤어날 다른 어떤 길은 없었어 내 안에 있는 어둠을 오늘 너에게 보여주리 세상에서 아름답고 가장 더러운건 사람이야 너와 같은 거리를 메운 사람의 물결 어느 쪽을 택할래 나를 피할래 아님 내앞에서 사라질래 사는건 누구나 지겨워 내 안에 있는 아픔을 모...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

사랑할꺼야 이상은

우리 이제는 좋아하게 될꺼야. 지나버린 시간들이 다시 되돌아오면 우리 이제는 사랑하게 될꺼야. 달콤했던 추억들이 영원히 아름답도록 소중했던 그날들은 지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꺼야.

공무도하가 이상은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예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 님을 어이 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예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 님을 어이 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

언제가는 이상은

1.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 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 가는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제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2...

언젠가는(Someday)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

그대 떠난 후 이상은

누구나 혼자 뿐인 거라고 차갑게 웃음 짓던 그대 거리엔 온통 혼자 뿐인 사람들 웃으며 거니네 끝 없이 사랑할 순 없다고 차갑게 얘기하던 그대 어디로든지 나를 보내줘 떠나가고 싶어 의미 없이 슬퍼하지마 세상은 슬픔 뿐이야 아무 것도 남겨두지마 후후후-- Don't go babe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잖아 Don't go babe 날 떠나가지 ...

이상은

아무도 없다 입을 다무는 대문 앞 누구의 아무 이름이나 생각나는대로 부른다 늙은 우체부인양 그냥 편지가 있다 주소 없는 물음표 아무도 읽는 이 없고 아무도 쓴 적 없는 옛시겠지 바람이 열어볼래 나무야 읽어봐 한자 한자 용서의 청구서 정신과 영수증을 들고 퍼즐을 푸는 사람들은 물 한컵 주지 않았다 하늘은 물을 퍼부었다 내가 나인 게 좋아 부끄럽...

사랑할거야 이상은

우리 이제는 좋아하게 될거야 지나버린 시간들이 다시 되돌아오면 우리 이제는 사랑하게 될거야 달콤했던 추억들이 영원히 아름답도록 소중했던 그날들은 지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거야

사람은 다 사람 이상은

월요일은 일요일로 일요일은 내일로 난 아는 게 없어 사람 같이 살 뿐 다른 것은 필요 없어 자길 위한 부자 자기를 위한 정치가 난 아는 게 없어 간단히 단순해 다른 것은 필요 없어 바람은 왜 부나 비는 왜 내리나 왜 화성으로 이사를 가는가 왜 사랑하고 노래는 왜 하나 왜 죽는 것은 모두가 싫을까 난 아는 게 없어 울고 싶을 때 울게 되는 것 울...

언젠가는 이상은

언젠가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