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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이시은, 병민(동급생)

많이 지쳐 있었나 봐요 너무 긴 시간을 애써 빠르게 보내서 내 안에 그대 그 모습은 그 때 그대론데 나만 너무 변한 것 같아요 혹시나 변한 날 보면 그대 슬퍼할까봐 걱정스런 마음만 한 걸음 두 걸음 같은 자리를 자꾸만 맴돌기만 달라진 나를 몰라 볼까봐 멀리 보이는 그대 모습에 웃어보려 애를 써도 미운 눈물만 먼저 흘러 고개를 숙인 그대 얼굴 여전히 예...

동급생 젝스키스

아직 잠이 덜 깨 하루종일 죽은 척 자는애 거울아 들여다 보며 너무 이쁘다며 심한 착각에 빠져 사는애 너 덤벼 해 봐 시끄럽다 하면 싸움꾼 남의 얘기에 수다장이들 아님 너무 조용한 책벌레 범생들 틈만 나면 신나게 모인 우리 끼리 끼리 벌어지는 말썽 하하 한번 더 죽어라 외워라 해도 안되는 꼴찌와 경쟁자들 저마다 개성따라 이런아이 저런 아이

동급생 젝스키스

아직 잠이 덜 깨 하루종일 죽은 척 자는애 거울아 들여다 보며 너무 이쁘다며 심한 착각에 빠져 사는애 너 덤벼 해 봐 시끄럽다 하면 싸움꾼 남의 얘기에 수다장이들 아님 너무 조용한 책벌레 범생들 틈만 나면 신나게 모인 우리 끼리 끼리 벌어지는 말썽 하하 한번 더 죽어라 외워라 해도 안되는 꼴찌와 경쟁자들 저마다 개성따라 이런아이 저런 아이

동급생 SECHS KIES

작곡:이윤상,BOBBY KIM 작사: 김영아 편곡:이윤상 학교종 땡 울리면 자 사각형 교실에 모두 다 전부 다 또 모여봐 됐니 아직 잠이 덜 깨 하루종일 죽은 척 자는 애 거울아 들여다 보면 너무 이쁘다며 삼한 착각에 빠져 사는애 너 덤벼 해 봐 시끄럽다 하면 싸움꾼 남의 얘기에 수다장이들 아님 너무 조용한 책벌레 범생들 틈만 나면 신나게 모인 우리

기적 동급생

나도 모르게 네가 찾아왔어 봄이 내게 다가오듯 햇살에 비친 너의 그 미소 눈부시게 아름다워 넌 모를 거야 그때 내 가슴 얼마나 떨려왔는지 햇살 가득했던 그 거리에 널 안을 수 있다면 기적처럼 또다시 내게 온다면 우리 함께 걷던 그 길 걸으면 나 그때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함께했던 그 날 흩날린 꽃잎처럼 돌아와 줘 감추고 싶던 그때

결혼할까요 동급생

조금씩 지쳐가던 나에게 꼭 영화에서처럼 꼭 소설에서처럼 그대 나타난 거죠 두근두근 꼼짝도 할 수 없어 조마조마한 맘 숨기고 있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꼭 꿈을 꾸는 것처럼 나를 보며 서 있는 그대를 만난 거죠 아침이면 듣기 싫은 시계 소리도 속삭이는 음악처럼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 미워하는 이른 햇살도 그댈 닮아 좋아 보여요 그대 그렇게 이제

사랑했던 너를 잊어볼게 (Prod.Cash_Out) 병민

네가 좋아했던 노래 들으면서잘지내고 있어너가 생각나더라그런 네가 어떻게 싫어지니다시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게내 곁으로 돌아와아름다운 사랑 영화같던 노래가남들과 똑같은 결말을 맺어요그리고 우린 한 걸음씩 멀어지잖아요서로에게 독이 되잖아요한걸음 한걸음떠나가는 그대 뒷모습 보면서난 울었어나를 사랑했던 그대가내곁을 떠나가네요이젠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요이젠 보...

어떻게 우리가 다시 만나 (Feat.lil Goat) 병민

이런 우리가 어떻게 다시 만나미뤄 우리가 했던 약속 전부다모든 걸 끝이라 말했었던 우리인데이젠 둘 다 서로 모르는 남이 됐네이런 우리가 어떻게 다시 만나미뤄 우리가 했던 약속 전부다모든 걸 끝이라 말했었던 우리인데이젠 둘 다 서로 모르는 남이 됐네이런 우리가 어떻게 다시 만나미뤄 우리가 했던 약속 전부다모든 걸 끝이라 말했었던 우리인데이젠 둘 다 서로...

다시 잘해보자는 그런 말 아니야 이시은

버틸 수 없었던 지난날의 우리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았어 차라리 서로 몰랐던 때가 좋았었던 것 같아 변해버린 맘 이미 떠나버린 너 아무리 매달려봐도 안 되는 거 너무 잘 알지만 다시 잘해보자는 그런 말 아니야 그냥 하루 이틀 이별에 더 익숙해질 시간 좀 달란 말이야 너도 힘들 거라고 말했었잖아 어쩌면 우리 이젠 정말 두 번 다시는 만나지

다시 잘해보자는 그런 말 아니야 (inst.) 이시은

버틸 수 없었던 지난날의 우리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았어 차라리 서로 몰랐던 때가 좋았었던 것 같아 변해버린 맘 이미 떠나버린 너 아무리 매달려봐도 안 되는 거 너무 잘 알지만 다시 잘해보자는 그런 말 아니야 그냥 하루 이틀 이별에 더 익숙해질 시간 좀 달란 말이야 너도 힘들 거라고 말했었잖아 어쩌면 우리 이젠 정말 두 번 다시는 만나지

영 스타 밴드

(홍준) 샤랄랄라 랄라랄라 라라라 샤랄랄라 랄라랄라 랄라 (영스타) 누가봐도 순진한 내가 정말 싫어졌어 바람둥이 내친구 비법 하나 알려줬지 (병민) 강도가 찐해 조금씩 겁났지만 심장이 울끈불끈 우리 한번 타잔 게임 fire 제 아무리 머릴 굴려도 그녀 정말 끄덕없어 (태영) 어떨까(영스타) feel so good(병민) 해볼까(

영스타

(홍준) 샤랄랄라 랄라랄라 라라라 샤랄랄라 랄라랄라 랄라 (영스타) 누가봐도 순진한 내가 정말 싫어졌어 바람둥이 내친구 비법 하나 알려줬지 (병민) 강도가 찐해 조금씩 겁났지만 심장이 울끈불끈 우리 한번 타잔 게임 fire 제 아무리 머릴 굴려도 그 녀 정말 끄덕없어 (태영) 어떨까(영스타) feel so good(병민)

나의 별 동급생

별이 빛나는 따뜻한 이 밤에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봐 어쩜 그리 예쁜 눈을 뜨고 어쩜 그리 예쁜 목소릴 내는 걸까 오늘밤 너를 위해 I Love You 이 노랠 들려주고 싶어 너를 위해 하늘도 너무 아름다운 걸 Oh Everyday Day Lady 살며시 너를 안을래 Maybe Something 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널 사랑해 너를 원해 Yo...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동급생

차라리 떠나 줘 이럴 거라면 날 더 이상 네 사랑만 기다리며 살게 만들지 말고 그땐 너무 힘이 들어 지쳐버려서 그저 쉬고 싶어져서 잠시 내게 왔었다고 혹시 내게 미안한 마음에 그 말을 못 한 거라면 이번 단 한 번만 나를 위해서 한 마디만 이젠 너를 잊고 살아 달라고 자신 없지만 살아 줄게 널 볼 수 없는 곳에서 널 모두 지우긴 힘들겠지만 다른 사...

기도 이시은

처음 그대 본 그 날부터 혼자만 들리게 기도했죠 내 곁에서 항상 살게 해 달라고 내 사랑일 수 있게 그댈 만나 내 사랑 된 후 모두가 들리게 기도했죠 내 곁에서 이제 함께 할거라고 나만 사랑 할 사람이라고 영원히 그럴 거라고 그대가 떠나고 다시 기도했죠 돌아와 달라고 그대만 들리게 이제 더 가면 너무 지쳐 나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우리의 행진곡 이시은

그대가 걸어와요 드디어 마주하네요 우리 기다려왔어요 지금 이 순간만을 두 손을 포개어요 서로를 바라보아요 우리 나는 알았어요 지금 이 순간 오늘 눈 감아 상상해 봐요 행복함만 가득할 거예요 기도해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우리의 약속 함께할 시간들 오늘 그대에게 맹세할게요 언제나 그댈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요 이곳을 바라봐요 우리를 축복하고 있어요 나는 알았어요

달 아래 나 이시은

쥔 작은 기대만 보네 내 머리 위를 비추는 반짝이는 달빛 내 맘을 온통 휘젓는 두려움을 본다면 끝없는 오늘 늘 같은 어둔 시간 꿈처럼 날 깨워줄 것 같아 달에 새기네 서러운 마음도 다 지쳐버린 이 하루도 이 길 끝에 남겨진 건 그대와 함께 웃는 나이길 맘에 새기네 따스한 저 달빛 위로하는 그 마음도 그대 기다려주기를 우리

Error 이시은

차가운 내 맘을 더 따뜻하게 감싸줘 절대 완벽한 그이가 되어 주지못해서 미안해 다시 널 볼수있을까 I Feel like I got something Error 네 마지막 모습을 저장할게 밝은 미소를 지어줘 슬픈 표정은 그만해 줘 언젠가 내 오류를 찾을 때 지금 이 미소를 지어 줄래 내가 널 기억하도록 다시 널 안을 수 있도록 이제

노래할게요 이시은

나는 아직 작고 연약한 씨앗일 뿐이죠 지금 내 곁엔 아무도 없어요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나도 싹을 틔울 거에요 난 이제 믿을 수 있어요 보이진 않지만 내 안엔 누구보다 강한 힘이 있어요 노래할게요 이렇게 언젠가 그대 귓가에 닿을 수 있도록 Let me sing for the hope 난 느낄 수 있어요 Let me

한숨 이시은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남들 눈엔 힘 빠지는 한숨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는 알고 있죠 작은 한숨 내뱉기도 어려운 하루를 보냈단 걸 이제

나 믿기지 않아 이시은

우리 사랑 끝이 이건가봐 첨으로 모든걸 기대였던 사람이 그대였었는데 나 믿기지 않아 나 믿을 수 없어 헤어지잔 한마디 그걸로 끝이나니 이토록 차갑게 나를 떠날거면서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을 했니 눈치가 없어서 알지를 못했어.

부탁 이시은

다른 사랑에 행복해 하지 못하는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이해해줄 수 있냐고 대답도 없을 얘기만 해요 그대만큼 날 아프게 한 그대만큼 미워해야 하는데 왜 나는 그럴 수 없죠 왜 아직까지도 제발 돌아와요 다시 내게로 이 말을 하고 싶은데 한마디도 못 하고 이제

부탁 .이시은

사랑에 행복해 하지 못하는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이해해줄 수 있냐고 대답도 없을 얘기만 해요 그대만큼 날 아프게 한 그대만큼 미워해야 하는데 왜 나는 그럴 수 없죠 왜 아직까지도 제발 돌아와요 다시 내게로 이 말을 하고 싶은데 한마디도 못 하고 이제

부탁 ※이시은

사랑에 행복해 하지 못하는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이해해줄 수 있냐고 대답도 없을 얘기만 해요 그대만큼 날 아프게 한 그대만큼 미워해야 하는데 왜 나는 그럴 수 없죠 왜 아직까지도 제발 돌아와요 다시 내게로 이 말을 하고 싶은데 한마디도 못 하고 이제

모두 다 드려요 이시은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있을 거예요 그런 날도 찬송할 수 있지요 주님이 우리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이시은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있을 거예요 그런 날도 찬송할 수 있지요 주님이 우리

눈물나게 (Solo) 이시은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길고 긴 밤을 지새며 나는 그대에게로 편질 쓰곤 해 계절이 또 돌고 돌아 내게로 오길 바래요 눈물나게

믿고 싶지 않아 이시은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처음 그때처럼 모두 그때로 흘린 내 눈물만큼 흘러가 시간을 헤매다 헤매다가 잃어버린 나를 다 잊지 못해 그때로 미치도록 가슴이 아픈데 미련하게도 떠나지 못해 어둠 속에 묻혀 두려움에 떨어 혼자 남겨진다 해도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제발 말해줘 아픈 내 기억만큼 깊어진 상처를 지우고 지우다가 잃어버린...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 이시은

다 잊은 줄 알고 있었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았지 여전히 그대 내 곁에서 날 또 울리고 있죠 하나도 그립지 않은데 기억도 없는데 그대 이름만 들으면 왜 힘든 건지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도 다 저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 거라면 이제라도 제발 나라도 그대를 잊을 수 있도록 그래줘요 아직도 난 그대로지만 너무 힘들지만 그대...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이시은

스치듯이 지나가는 밤 돌아서서 울며 걷는 난 이게 바로 이별인가요 정말 나는 믿을 수가 없어요 주저앉아 울어버렸어요 울지 말자 다짐했는데 지금은 안될 것 같아요 나는 그대가 내 전부였거든요 미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어요 모든 게 다 너로 보여 한동안 내가 이렇게 아플 수밖에 없죠 아프지 않게 그대 마음을 돌려 내게 다시 돌아와요 이건 안돼요 이렇게 헤...

Here I Am 이시은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힘든 하루가 저무네요 어쩌면 그대도 나와 같지 않을까 멈춰진 나의 걸음 마저도 한없이 약해져버린 우리들 남겨진 그대의 슬픔만이 남아 우리의 사랑이 그대에게 낯설은 기억에 비춰질 때 난 이대로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발길을 따라 나 여기 서 있을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추억의 끝에 서있네요 손끝에 남겨진 그대 작...

아름다운 이별 이시은

눈물이 흘러 이별인 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 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

빨래 이시은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게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맘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난 어떡해야 할까요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뒤집혀 버...

Watching You 이시은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매일이 더 선명해지는 하나하나 다른 빛깔의 세상 모든 얘기들 말을 걸어와 이슬 맺힌 풀잎 향보다 레몬 빛의 샴푸 향보다 내 눈빛을 사로잡은 넌 아카시아 향처럼 눈이 부신 너의 안에서 벅찬 봄날이 찾아와 바람 불면 온 세상에 네가 묻어나 이내 나의 하룰 너의 향으로 채워버리겠지 내 맘에 가득히 네 눈을 보면 넌 하늘을 열고 손잡아보...

선인장 이시은

날 잡지 말아요 내 못난 사랑안에서 그댄 너무 힘들었잖아요 내 욕심이 그대를 깨울수 없게 이대로 말 없이 떠날 수 있게 도와줘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 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혼자 가야할 그대의 길이 힘이 들때 나의 이름을 불러요 안아줄 수는 없지만 그댈 지켜줄 수 있도록...

카라멜마끼아또 이시은

?어제 왜 연락 없이 잤어 첨엔 안 그랬는데 어떻게 하면 네가 쫌 뜨끔할까 초조한 얼굴로 날 바라보는 네 모습 솔직히 너무 귀여워 어젠 깜빡 잠들었어 연락하려 했는데 어떻게 하면 네가 이해해 줄까 토라진 네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자꾸 웃음만 나와 You know know know 보고 또 보고 매일 봐도 I know know know 빨개진 두 볼이 말...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 이시은

우린 어딘가 닮아 있는 것 같아 아니 내 눈에만 보이는 걸까 너와 함께 걸어온 발자국 그래서 니가 좋아졌었나봐 자꾸 너에겐 오래된 그리움이나 기대어 쉬고 싶게 해 이토록 슬픈 이야기 속에 그대는 아름다운 위로 어느 날 내게 찾아온 이토록 추운 이야기 속에 그대는 따뜻한 공간 내 마음이 녹아 내리던 날 너와 있다 말할 게 있어 모든 게 다행 이...

포기하지 말아요 이시은

벌써 지친 건가요 나를 기다리는 일 더 기다리기가 너무 지겨운가요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힘들어 보여 그대 나를 보는 눈 그게 난 힘들어요 oh 차라리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이다지 아플 일은 없는데 그런 생각들로 후회하고 있는 건가요 (그대) 날 포기하려 하나요 그런 건가요 차마 그만하자 그 말을 못해서 망설이나요 아니면 그 말도 하기 싫어질 ...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 이시은

이렇게 눈을 감으면 너와의 추억들이 떠오르지 저 길모퉁이 첫 입맞춤도 바로 어제인 것처럼 늘 가던 연희동에 카페 그 안에 널 보며 행복해 했던 내가 보여 바람은 불어오고 별빛은 쏟아지고 향긋한 너의 추억이 흩날리고 이런 날씨에는 네가 보고 싶어져 너의 동넬 이렇게 걷지 이렇게 손을 뻗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듯해 내 행복했던 날들에 가끔...

믿고 싶지 않아 ※이시은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처음 그때처럼 모두 그때로 흘린 내 눈물만큼 흘러가 시간을 헤매다 헤매다가 잃어버린 나를 다 잊지 못해 그때로 미치도록 가슴이 아픈데 미련하게도 떠나지 못해 어둠 속에 묻혀 두려움에 떨어 혼자 남겨진다 해도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제발 말해줘 아픈 내 기억만큼 깊어진 상처를 지우고 지우다가 잃어버린...

사랑, 그 말 이시은

서서히 사라져간 너의 기억 바람처럼 잡히지가 않아 떠오르는 슬픔은 낯설기만 해 아프기만 해 네가 그리운 날엔 보고픈 날엔 꺼내어보는 그 기억 사랑 그 말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왔던 내 젊은 날이여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안녕 잊혀지기 싫은 말 널 사랑해 네가 했던 나의 대한 모든 것 스쳐간다 고단했던 이 하루도 나의 이별도 네가 그...

Sometimes 이시은

어떤 말을 해도 어떤 생각을 해도 아직까지 내 맘속에 그때 그 인사도 흘린 내 눈물도 남김없이 다 지울게요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그대 평범한 나의 일상을 채워준 누구보다 행복했던 너와 나 Sometimes 너와 걷던 거리 그 길 위로 불었던 바람까지도 생각이 나 Sometimes 너와 함께한 그 새벽 아래 마주했던 숨결까지도 그리며 잠드는 밤 눈...

취중진담 이시은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 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 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아무에게나 하는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

야생화 이시은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 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

산책 이시은

이렇게 눈을 감으면 너와의 추억들이 떠오르지 저 길모퉁이 첫 입맞춤도 바로 어제인 것처럼 늘 가던 연희동에 카페 그 안에 널 보며 행복해 했던 내가 보여 바람은 불어오고 별빛은 쏟아지고 향긋한 너의 추억이 흩날리고 이런 날씨에는 네가 보고 싶어져 너의 동넬 이렇게 걷지 이렇게 손을 뻗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듯해 내 행복했던 날들에 가끔 고맙단 인...

나에게 쓰는 편지 이시은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

나에게 쓰는 편지…〓 〓…이시은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 나무...

나에게 쓰는 편지 ~ ♥ 〓…이시은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 나무...

믿고싶지않아 이시은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처음 그때처럼 모두 그때로 흘린 내 눈물만큼 흘러가 시간을 헤매다 헤매다가 잃어버린 나를 다 잊지 못해 그때로 미치도록 가슴이 아픈데 미련하게도 떠나지 못해 어둠 속에 묻혀 두려움에 떨어 혼자 남겨진다 해도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제발 말해줘 아픈 내 기억만큼 깊어진 상처를 지우고 지우다가 잃어버린...

다시 오나 봄 이시은

포근해진 바람이 불어와 가만히 널 보면 마음이 이상해 Yeah 좋은 느낌 얼어있던 내 맘이 눈 녹듯 따뜻해져 I don't know yet 사랑인 걸까 You’re the one 겨울 끝에 마주한 지금 이 순간 뭐라 할까 낯선 듯한 마음 내게 찾아온 설렘 다시 또 오나 봐 봄이 I just wanna be with you 참을 수가 없어진 마음이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