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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니네 이씬

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아직 열리지 않아 지쳐 떠나간 이들의 몫까지 그들에게 보여줄 희망을 위해 발길을 돌려 그대 더 낮은 곳으로 무한한 평등과 평화 이 땅에 펼치게 멈추지 말아 그대 사람들속에서 참 맑은 영혼을 깨워 일어서 나가 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그대 손에 달렸네 작은 성공에

미라클 이씬

그대 오늘도 힘겨웠나요 아무도 그대 마음 위 로해주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봐 고개 숙인 채 걷고 있는 또다른 나를 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불러보아요 랄랄라 라라랄랄라 손뼉도 즐겁게 치면서 랄랄라 라라랄랄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

눈빛으로 이씬

심연의 맑은 샘물처럼 가지런한 눈빛이 수많은 어둠의 가로등불처럼 꽃에게 닿기를 살포시 수줍어하던 미소처럼 순수한 눈빛이 소리없이 내리는 색시비처럼 또 역시 꽃에게 닿기를 그래서 언젠가 세월의 강물을 건널 때 차곡차곡 침잠했던 우리가 만나서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여전히 뜨거워지길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살고죽고있지만 이씬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아도 사는 사람과 죽지 못해 사는 사람과 죽어도 죽을 수 없는 사람과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죽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그런저런 사람들과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

서시序詩 이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망상역 이씬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바람부는 언덕을 넘어 꽃잎처럼 떠있는 해를 입술에다 물고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기찻길에 두 팔을 펼쳐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어 바다로 설레는 물결이 춤추는 그대와 함께 바다로 우리들 두근대는 내일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배낭은 어깨위에 가볍게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

우담마수리 이씬

저기 저편으로 건너가고 싶어 우린 다리를 만들고 있지 깊은 바다로 떠나가고 싶어 우린 배를 만들고 있어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꿈꾸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언젠간 이루어질 거야 환상일 지라도 오 오 오 우린 믿어 이뤄낼 거야 아 아 아 상상하는대로 오 오 오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저기 하늘위로 날아가고 싶어 우린 연을 날리고 ...

구름발바닥 이씬

사라져 간 모든 것 들은 여기에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도 여기에 남았네 젊은 그대 미소 닮은 사진 한 장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여기에 남았네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떠나간 ...

잿빛안개구름 이씬

슬퍼질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 슬퍼질 수 있다고 외면을 하고 멍하니 사랑하고 있다고 다짐을 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고 멍하니 참 하늘이 낮다 참 하늘이 낮다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눈이라도 내리면 지워질까 비라도 내리면 잊혀질까 나 아~ 나 나 나 나 나 아~ 나 나 나 나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

어루만져줘 (Hug Me) 이씬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나의 어깨를 만져줘 나의 어깨를 만져줘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깨를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

재심청구권 이씬

너의 가슴에 깊이 파고든 예리한 칼날을 뽑아 저 하수구 뚝방에 나가 내던져 버려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느껴지는 건 무얼까 나의 손을 잡아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사람은 사람을 만나 아픔을 이겨내지 너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상처를 지워버려 다시 시작할 시간이 그대 앞에 있어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

따뜻한 계절 이씬

바람이 불어와 비가 오려는지 잎새의 초록이 짙어질 때 그윽한 꽃잎도 그 꽃의 향기도 바람에 실려 날아가 눈이 내린 거리에서 춤추듯 걸어왔고 속삭이듯 부르는 노랜 어쩜 이리도 즐거운지 삶이란 것은 이런거로구나 애틋한 마음이 깊어질 때 작은 웃음도 반가운 눈빛도 따뜻하게 익어가누나 눈이 내린 거리에서 우리는 만났고 속삭이듯 부르던 노랜 계절을 따라 흘러...

강은 흐른다 이씬

강은 흐른다 너의 눈 속으로 흐른다 나의 혈관을 타고 온몸을 휘휘 돌아 강은 흐른다 저기 하늘위로 흐른다 먹구름 속에 쉬어 별들을 향해 솟구친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콘크리트 철조망 너머 공장 담길을 따라 논두렁밭이랑 사이로 강은 흐른다 물장구 첨벙대며 아이들 바람개비 향해 시원하게 달린다 강은 흐른다 강은 ...

하하야~! 이씬

가난해도 희망이 있고 가난해도 행복은 있어 키작아도 사랑스럽고 못생겨도 웃을 수 있어 나를 봐 걱정따윈 벗어던지고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슬플 때는 눈물이 나고 ...

철탑위에 피는 꽃 이씬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먹이를 찾아 날아든 비둘기들아 하늘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촛불에 취해 돌아선 패배자들아 꿈이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온몸이 깃발 되어 나부끼고 있는 시대의 개척자들을 보라 어여쁘다 못해 가녀린 슬픔 철탑위 눈물꽃을 보아라 저 높은 철...

빨간망토 이씬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팔아 생존하고 있나 설마 영혼을 팔진 않겠지 설마 자존심 팔진 않겠지 얼굴에 분칠하고 그대를 노리는 늑대의 음흉한 웃음소리 빨간 망토의 어여쁜 그대 제발 속지 말아줘 자본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자본의 시대 정...

거울앞에서 이씬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언젠가 추억하겠지 오늘 흘리는 눈물이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슬픈 눈을 하고 또다시 참아보려 해 오랜 외로움 그 끝엔 고요한 별빛 꿈꾸며 살아왔네 마법에 빠진 소년처럼 환상에서 깨어나 취한 세상 속으로 가는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슬픈 눈을 지워보려 해 다시 마...

그 목소리 이씬

꿈은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고 있는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꿈은 사라지고 야위어만 가는 별처럼 나는 여기 여기 여기

오뚝이 이씬

태어난 뒤로 쉬질 않고 우린하루 하루 오롯이 달려더나은 내일 위해조금은 힘이 남아 있을 거라는어쩌면 절망스런오늘 눈물이 눈물이가슴이 턱 막히는 순간 그때활짝 개인 하늘을 본다긴 호흡을 들이킬 수 밖에 없어확짝 웃는 그대를 본다우린 다시 무언가 꿈틀대는아하 알 수 없지만 오오호우린 다시 절대로 늙지 않는신화속의 영원한 오뚝이같아오뚝이같아 겁 없는 오뚝이...

하늘사람들 이씬

사람들은 나에게 말을 하네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너도 적당히 참고 살라고하늘에 올라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하늘에 목이 매이도록 워 워 워하늘에 올라다른 삶의 방식을 꿈꾸고 있어하늘이 목이 매이도록포기할 수 없어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

자화상 이씬

누구나 살아가면서자신에게 솔직하기 어려울 때초라하고 비겁하게 변명하면서그렇게 회피하려고들 하지나이가 들어갈수록체념하는게 빨라지더라쓸쓸함과 공허함이 깊어갈수록주름이 또 하나 늘어나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나 자신마저 포기하는 건 슬퍼교만하지만 않다면야떳떳하다 말해도 되지 않을까순수함이란언제나 괴로움과 상처를 벗하고속고 속이는 세상이 지겨워적당히 타협하고 만...

평화로와라 이씬

크게 우거진 대나무 숲에 들어가 그대 깨우는 노래 소리들 구름이 흘러 하늘이 열린 여기 이렇게 삶은 이어져 나는 너에게 얘기하고 싶었어 비난보다는 솔직한 감정 꿈이 열리는 사과나무 아래 너도 나처럼 쉴 수 있기를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울타리를 벗어난 돌고래처럼 그대 부르는 노래 소리들 바다는 비에 젖지않도록 여기 이대...

그래도 그래서 이씬

바다는 울지 않았어 그냥 쉼없이 일렁이고 있지 너는 어디에 어디에 있니 하늘도 울지 않았어 그냥 비만 내려 줄 뿐이야 너는 그대로 기다려 주었어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를 보낼 수는 없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미안...

어른이 아니네 이승환

숨소리마저 어지러운 낯선 방에 그녀 멀뚱히 발등만 응시하네 서롤 취하기엔 아직 그는 어리네 옅은 기침소리 가느다란 손짓 선명하고 낯서네 침착하지 못 해 정숙하지 못 해 그는 어른이 아니네 teach me how to get it right 그댈 품고 싶지만 tell me why 그는 왜 아닌 척 하는 건지 설익은 고요 위 수줍은 TV소리 홀로

마침표 브로콜리너마저

난 길었던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우리가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은 이젠 아무것도 아니네 다 아무것도 아니네 난 길었던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우리가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은 이젠 아무것도 아니네 다 아무것도

이세상은 내집 아니네 소리엘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하늘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저 천국에서 모두 날 기다리네 내 주예수 피로 죄씻음 받았네 나 비록 약하나 주님 날 지키리 나는 이 세상에

마침표 브로콜리 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 ; 마침표 난 그 날 밤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우리가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이 이젠 아무 것도 아니네 다 아무 것도 아니네 빠 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 난 그 날 밤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좋은날풍경

누군가의 가슴 다 울리지 못해 나 아직 종 아니네 이 좁은 가슴 다 울지 못해 나 아직 종 아니네 다 울지 못하네 다 울지 못하네 다 울지 못하네 다 울지 못하네 누군가의 가슴 다 울리지 못해 나 아직 종 아니네아니네

내 주님과 내가 송명희

내 주님 과 내가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이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수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에 내 상처 묻으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을 달래리라 내 주님 십자가

내 주님과 내가 최덕신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이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하였네 나는 울지 아니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 수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는 내 상처 묻으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

내 주님과 내가 김은정, 조준모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이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수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에 내 상처 묻으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을 달래리라 내 주님 십자가 나도 사랑하며

장난아니네 밴드민하

장난아니네 약속시간 5분 전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오 설사래 피곤해서 오늘 밤 집에서 쉰다던 여친이 헐 술집에 신기하고도 황당한 인생에 우리 모두 우리 모두 우리 모두 하는 그 말 장난 아니네 한여름에 탄 버스 시원할 줄 알았던 바람 오 히터야 오랜만에 생각나 찾아간 그 밥집 앞에는 헐 휴가래 신기하고도 황당한 인생에 우리 모두 우리 모두 우리 모두 하는 그

내 주님과 내가 송명희와 친구들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의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 수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에 내 상처 묻으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을 달래리라 내 주님

내 주님과 내가 주찬양선교단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의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나는 울지 아니 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 수가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에 내 상처 묻으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을 달래리라 내 주님 십자가 나도

설거지 2주치 saeuiyoram

설거지는 대체 누가 하고 있을까 2주 동안 쌓인 나의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내가 내일 죽는다 하면 쌓여있는 설거지는 그냥 그대로 냅두세요 라고 유언장을 쓸래 밥 먹고 바로 설거지 하던 나의 조그마한 여잔 어디 가고 나 혼자 쌓아뒀네 걱정 조금의 설거지 설거지 2주 치 설거지 설거지 2주 치 난 못 하지 설거지 2주치 누가 하지 딱히 내가 못 한 건 아니네

바라기 어린 양 (Feat. 장예람) 정진

난 내가 주님의 어린 양이라 해서 착하고 순한 양인 줄 알았어 무리로 한 길만 다닌다고 해서 말 잘 듣는 어여쁜 양인 줄 알았어 아니네 (내가?) 아니었네 (설마?) 한 치 앞만 볼 줄 아는 고집 센 양이네 아니네 (정말?) 아니었네 (진짜?)

이 세상은 내집 아니네 소리엘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후렴)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2.

가슴에 비뿌린 당신 강승모

나는 지금 내가 아니네 전혀 딴사람 되어 버렷네 그대보낸 그날 그 순간 부터 누군가를 잊고 말았네 잊을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수 없을까 사랑할수 없다면 아주 미워 할수 없을까 가슴에 비뿌린 당신 보고 싶어 서러워 지네 꿈이라고 생각하겟네 잊는다는건 형벌이지만 사랑이란 소중해도 어차피 떠날 때는 구름같은것 그렇지만 아니네 우린 타인일수가

길가에 떨어진(feat. Ohruell) 라운드테이블

길가에 떨어진 저 작은 돌 우연히 있음이 아니네 바람에 흩날린 저 낙엽 소리도 우연히 들은 것 아니네 우연은 없네 하나도 없네 모든 게 다 주님의 은혜네 길 따라 강 따라 걸어갈 때마다 주의 놀라운 그 섭리 느끼네 모든 것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크고 놀라운 주님의 섭리 모든 것 주관해 그 뜻 이루시는 위대한 주님의 섭리 하늘을 가르는 공중의

내일을 향해 우리나라

앞으로 나에게 절망은 없다네 끝 없이 펼쳐진 세상이 우리의 품에서 나에게 말하네 이제 일어나라고 슬픔 따위 일랑 저 멀리 던져버리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온다면 오- 소중히 간직한 우리의 맘을 보여줄텐데 아직은 아니네 조금더 가야하네 오- 그러니 그대여 아직 떠나지마요 [후렴] 함께 불러요 절망했던 그대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외쳐요

사랑은 가장 귀한것 샬롬노래선교단

천사의말을하여도 또 내일일을 안다해도 산옮길믿음 있어도 아무소용없네 이세상모든지식도 부귀와 권세도 주님의 사랑없으면 내겐 아무것도 아니네 이세상가장 귀한것 그것은 주님의사랑 그사랑 내맘에 밝은빛이되었네 가장귀한주님의사랑 사랑은오래참으며 또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교만치 않고 자랑하지 않네 모든것바라는 사랑 모든것 믿는사랑 주님의사랑없으면

제망매가 신피조

죽는 이치가 있음에도 누이를 먼저 하늘로 보내네 내가 죽는 것이 아니지요 나보다 먼저 죽는 것은 순리가 아니라오 누이가 떠나는 걸 그리도 말렸건만 이른 갈바람이 분 것도 아닌데 이리저리 떨어지는 낙엽처럼 가버리면 어쩌나 한 가지서 났으니 순리대로 떠나야지 하늘이여 하늘이여 누이를 받아주오 누이의 가는 길을 닦아 놓으리 누이야 먼저 가서 기다릴 일이 아니네

영주씨, 사랑해요! 장혁(T.J)

히죽히죽 웃는 소리 켁) 그래요 나 증말로 사랑해요 (영주 : 아니네 아니네 그래 아니지 뭐 그럴리가 없지 문수씨는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영어로 프로포즈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난 아닌거지 그치 난 아니지 나같이 평범한 년이 뭐 문수씨같은 사람이 날 좋아할리가 없지..) 아니요 사랑이란 말은요 우리말이 더 좋아요

그건 아주 쉽지 이동원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핑크 공주 vs 초록 좀비 코코비

아니네 저기 있나? 아니네 친구 어디 숨었나 "찾았다!" 이제 공주 좀비 됐다 나도 친구 생겼다 정말 기뻐 헤헤헤 나랑 같이 놀자 나는 좀비 핑크 좀비 좀비 무섭지 않아 초록 좀비 놀자 우린 좀비 친구들

이사 David Koo(구현모)

이 세상 어딘가엔 내 한 몸 쉴 곳 있을까 이 세상 어딘가엔 내 지친 맘 쉴 곳 있을까 혼자이고 싶었고 함께이고 싶었네 더 가지려 애써봐도 손에 잡히지 않네 돌아보면 별일 아닌 일들 참 작았던 그때의 나 지친 몸과 마음 돌아온 곳 내 집은 내 집이 아니네 나 영원히 쉴곳엔 나 빈 손으로 가네 이 세상 어딘가엔 내 한몸 쉴 곳 있을까 이 세상 어딘가엔 내 지친

어매 김영임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날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날라면 못 낳거나 살자허니 고생이요 죽자허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놈은 팔자 좋아 장가 한번 잘도 가는데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김영임

죽자허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놈은 팔자 좋아 장가 한번 잘도 가는데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상상의 세계로 (공주님을 구해줘 편) 콩순이

무서운 괴물이 아니네 어? 어려운 문제가 아니네 상상! 상상! 생각하면 이뤄지지 상상! 상상! 놀이동산 워터파크 우리가 꿈꾸던 세계로 파라파라 파라퐁! 빙글빙글 신나게 돌아 높게 높게 올라가 쭉쭉 어푸어푸 물 위로 야! 신난다 야호 즐거워 이야호 상상! 상상! 생각하면 이뤄지지 우리가 꿈꾸던 세계로 파라파라 파라~ 퐁!

감사해 여니엘

집으로 가는 길 노을 감사해 날 위로해 주는 찬양 감사해 내 마음 아시는 주께 감사해 이 모든 것 주심 감사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 더 이상 내 것 아니네 내 영혼 자유케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