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모서리 이영원

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게절망은 눈에 담고 다시 마주하지 않을게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게절망은 눈에 담고 다시 마주 보지 않을게창문 사이에 그렸던 작은 꿈은 하늘에 묻어오늘도 애꿎은 나의 모서리만 매만지는데창문 사이에 그렸던 작은 꿈은 하늘에 묻어오늘도 애꿎은 나의 모서리만 매만지는데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모서리 프리티브라운

애써 웃지 않아도 돼 숨겨진 상처와 가시마저 보여 줄래 나를 찔러 아프지만 상처도 사랑해 너의 일부분이니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단 말 그게 더 나를 아프게 하는걸 아니 이정도 아픔에 널 버리기엔 나의 사랑이 너무나 커 왜 그렇잖아 푹신한 침대도 모서리 모서리는 있잖아 네 잘못이 아냐 과거의 아픔일 뿐이야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야

모서리 zipfe

내 마음 깊이 날카로운 가시들이 덧입힌 성벽에 맞설 때모든 시련과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을 거야영원히 빛나는 내 안의 불꽃을 찾아가며나의 미소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운 거야내 마음 속에 피어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세상을 뒤흔들고 빛나게 만들 거야나의 손을 잡고 힘을 실어주며 같이 걸어가면어떤 고난과 시련도 함께 이겨낼 수 있어나의 가슴 깊이 피어난 믿음...

모서리 배하민

둥글다는 건 무뎌짐인가 봐이제 내 안에 그려지지 않아뜨겁게 가슴 뛰며 사랑하고눈물 흘리고 단단해지던 일어쩌면 나는 그리워하나 봐스쳐지나는 그 누군가에게내 마음 억지로 구겨 넣으며거짓말을 해, 널 사랑한다고오늘보다 어제가 더 뜨거웠고날카로이 빛나던 눈 이젠 없고닳아버린 내 모서리만큼 난조금 더 어른이 된 걸까누군가 날 안아줄 수 있을까아직도 너는 사랑을...

모서리 김길영

나는 어떤 모습어떤 모양으로 널대하며 살아왔을지 모르겠어어쩜 날카롭던 골목 모서리처럼각진 모습으로 날살았을지 몰라멀리 느껴지던 비어있는 거리가이제는 너로 가득해져있었어이 길모퉁이를 돌아보게 된 순간모든 게 텅 비어서다른 길을 걸어우리를 마주하듯 각진 단어를 생각한모서리지만 다른 행복을 위해널 깎아내어 나의 모서리들을다 떼어낼 수 있을지 몰라다시 돌아봐...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 (이화섭) 이영원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안 보이면 사라지는 꿈 같은 얘기도 다 괜찮을지 몰라요비좁고 어두운 벽 나란히 맞댄 얼굴도천장에 가둬둔 모르는 내 사랑도유연한 시간에 우리 몸을 맡겨요머무는 날들은 걱정말고상처를 안고 사랑하세요지난 모습은 내버려두고상처를 안고 계속 살아가세요미움과 사랑을 가득 품고짓눌린 평온함 껴안은 슬픔과 어루만지고 싶...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 (이영원) 이영원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안 보이면 사라지는 꿈 같은 얘기도 다 괜찮을지 몰라요비좁고 어두운 벽 나란히 맞댄 얼굴도천장에 가둬둔 모르는 내 사랑도유연한 시간에 우리 몸을 맡겨요머무는 날들은 걱정말고상처를 안고 사랑하세요지난 모습은 내버려두고상처를 안고 계속 살아가세요미움과 사랑을 가득 품고짓눌린 평온함 껴안은 슬픔과 어루만지고 싶...

초원 속에서 영원한 꿈을 이영원

바람 한 점 없는 이곳에도 언젠가 새 바람이 불겠죠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거닐어요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뛰놀아요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내버려 둘래요 아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그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초원 속에서 영원한 꿈을 (Inst.) 이영원

바람 한 점 없는 이곳에도 언젠가 새 바람이 불겠죠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거닐어요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뛰놀아요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내버려 둘래요 아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그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정이에게 이영원

내가 좋아했던 그녀는 참 다정한 사람 길에 앉은 애를 지나치는 적이 하나도 없는 애였지걔는 아직 내 꿈에 나와 나에게 인사해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변하지 않는 맑은 얼굴로걔는 가끔 화를 내 우는 법이라고는 몰라서모두 그녀를 사랑하지만나는 그 애 눈을 모르겠어걔는 가끔 괴로워말 못 하는 구석이 있어그 애는 정말 다정해초점없는 두 눈을 갖고그 애는 참 ...

나의 신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이영원

너의 지옥에 나 좀 데려가 너의 지옥에 나 좀 살게 해 나에게 너의 저주를 내려주지 않겠니 나의 두 눈에 낙인을 새겨줘 나의 신에게 매일을 빌었어 피 묻은 내 손 좀 잡아달라고 나의 신에게 매일을 빌었어 나의 나락까지 함께 해달라고

너의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이영원

하얀 빛 춤을 추는 너에게 알 수 없는 나의 말들과 그 작은 세상이 전부인 너에게 보낼 수 없는 나의 눈빛을 보낼게 어둠 속 외롭게 빛나는 너와 모든 걸 바라보는 나는 멀어져가는 시간 속에서 닿을 수 없는 우리가 됐네 바래져가는 시간 속에서 닿을 수 없는 우리가 됐네

당신의 두려움에 함께하겠습니다 이영원

어딘가 있을 당신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부디 지켜봐 주세요 용기를 잃지 않게 하시고 가야 할 길 알려주세요 그들이 행하는 길에 두려움 없게 하소서 어딘가 있을 당신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부디 지켜봐 주세요 눈이 멀지 않게 하시고 쉬어 갈 곳 내어주세요 그들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

너에게 따스한 빛 비춰주고 싶어 이영원

홀로 걸어가는 그대의 모습 알아주기엔 늦었나 아직 그대는 외로운 섬의 모습을 하고 있나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면 그대의 섬을 따스하게 비춰주고 싶어요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면 그대의 섬을 따스하게 비춰주고 싶어요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따스한 빛 될 수 있다면 그대의 허공을 모두 다 끌어안고 싶어요

담배나 피우고 우리 사랑은 태워버려 이영원

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춤이나 춰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입이나 맞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매일 너 생각해 매일 너 사랑해매일 너 생각해 나는매일 내 생각해? 매일 나 사랑해?매일 내 생각해? 너는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춤이나 춰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입이나 맞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우리가 언제부터 ...

나의 혁명 속 너의 평화 이영원

보이지 않는 믿음 같은 걸 붙잡고우리 낭만을 그리던 그 새벽에소란한 마음이래도 너라면 좋다고 혼자 나를 달래보았지잠들어 있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우리 영원을 꿈꾸던 그 새벽엔너만 있으면 온 세상이 어둠이라고 해도괜찮을 것만 같았지난 너만 사랑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네겐 우스우려나난 너만 사랑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아무것도 모르...

정이에게 (꿈) 이영원

내가 좋아했던 그녀는 참 다정한 사람 길에 앉은 애를 지나치는 적이 하나도 없는 애였지걔는 아직 내 꿈에 나와 나에게 인사해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변하지 않는 맑은 얼굴로걔는 가끔 화를 내 우는 법이라고는 몰라서모두 그녀를 사랑하지만나는 그 애 눈을 모르겠어걔는 가끔 괴로워말 못 하는 구석이 있어그 애는 정말 다정해초점 없는 두 눈을 갖고그 애는 참...

너는 없는데... 이영원

너의 다정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향기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말들만 남아 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흔적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다정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향기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안녕만 남아내 마음을 또 이렇게 울...

묵음으로 기도해요 이영원

소중한 것들을 놓치기 싫어 난가끔 그런 것들이 잘 보이지 않을 때소중한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아가끔 그런 것들이 잘 생각나지 않을 때순간을 기억해서 영원을 만들자서로를 놓치기 전에 다시 만나자순간을 기억해서 영원을 만들자서로를 잊기 전에 다시 만나자작게 뜬 눈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그때를 기다리며 서로를 보자순간을 기억하면 영원이 된다고웃어 보이던 너를...

눈은 언젠가 녹는다 이영원

잘 지내시나요? 이제 아프진 않으신가요? 내리는 눈이 차갑다며 아직도 울고 계시나요 잘 지내시나요? 이제 아프진 않으신가요.. 눈이 전부 다 녹았다며 아직도 거기 계시나요 여긴 마지막 낙원이에요 멀리서 안부를 보내요 이제 난 괜찮아요 더 이상 아프지 마세요 잘 지내시나요.. 아직도 많이 아프신가요? 내리는 눈이 차갑다면 마지막 낙원으로 오세요

시연 이영원

부끄러운 나의 말들은 눈을 뜨면 모두 잊어주세요더 이상 들려줄 것이 없으니 이런 나를 떠나가세요저 멀리 파도가 밀려오기 전 쌓아 온 모래성을 무너뜨려요계속되는 시간에 나는 그냥 떠밀려 갈 뿐이에요이제 우리의 온기는 전해지지 않아요남아 있지도 않네요이제 우리의 온기는 전해지질 않아요남아 있지도 않네요파도가 치는 게 누구의 잘못이겠어요 모두 다 사라질 텐...

9279275 이영원

아침이 밝아오는데 난 아직 밤이에요 눈을 떠보니 난 아직도 걷고 있군요 나의 숨이 나를 덮쳐오네요 나의 숨이 나를 이런 나를 버리고 다시 눈을 감아요 그곳에선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흐르는 나의 웃음을 알아주세요 나의 숨이 나를 덮쳐오네요 나의 숨이 나를 이런 나를 버리고 다시 눈을 감아요 눈을 감아요

밧줄과 튼튼한 천장 이영원

저 밧줄 한데 엮어 아주 높이 날아가자 아무런 걱정도 없이 아주 높이 날아가자 튼튼한 천장 아래 자유로운 춤을 추자 무서움은 내버려두고 자유롭게 춤을 추자 모양 없는 기억들이 나의 춤을 방해하죠 다 지난 줄만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었나요 희미하게 들려오는 듣고 싶었던 목소리 아 조금 늦었어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평화는 그저 바깥의 이야기 이영원

있잖아 나 지금 슬픈데 내 이름 불러주면 안 돼?근데 너도 알고 있지... 난 내일이면 또 괜찮아있잖아 나는 좀 무서워 모든 게 멀어질 것 같아서나는 내일이면 괜찮아 너의 내일도 괜찮으면 좋겠어우리는 살아갈 거야우리는 살아낼 거야우리 두 손 마주 잡고 앞으로 나아갈 거야있잖아 나 지금 슬픈데 내 이름 불러주면 안 돼?근데 너도 알고 있지...난 내일이...

오래도록 이영원

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당신의 말이 떠오르면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그곳에 남아 있겠죠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당신의 말이 떠오르면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그곳에 남아 있겠죠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모든 게 사라진대도...

21 모서리

Is there anyone that remembers herstanding over thereShe is twenty one when everythinglooks just beautifulYeah I know her and her schooland what she has as her friends doAnd she always behaves slow...

21 (Inst.) 모서리

Is there anyone that remembers herstanding over thereShe is twenty one when everythinglooks just beautifulYeah I know her and her schooland what she has as her friends doAnd she always behaves slow...

자오선 (Meridian) 모서리

I never knew when I was there beforeWhere I have to go I’d been never headed for I get in trouble & trouble and Turning around and around And I start againCan hardly believe It’s not always mine, y...

Ur Fan 모서리

하루 하루 지나쳐그댄 아직 나를 모르고나만의 그림에 갇혀I don't wanna stay away I don't wanna fade away또 하루가 지나쳐난 그저 지나는 타인 나만 아는 비밀 내 입술에 맴도는 오그대 이름 Your faceI'm never gonna forget Your voiceBut I never feel your heart Yo...

I Feel I Say 모서리

I feel I’d say I feel I’d say that I don’t feel so I don’t sayI feel like saying “I feel and say” But I don’t feel so I don’t say Oh, oh, oh, oh, ohI feel I’d say I feel I’d say When I really feel,...

모서리 사랑 김연자

다가서면 외면하고 돌아서면 다가와 풀지 못한 사랑이 나를 나를 울리네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보고 싶어 날이 가고 해가 가도 못 잊을 그 사람 생각나는 그 사람 정말 못 잊어 만나보면 미워지고 돌아서면 그리워 한번 가면 못 오는 훌쩍 가는 세월에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찾아보네 날이

!***모서리 사랑***! 김연자

다가서면 외면하고 돌아서면 다가와 풀지 못한 사랑이 나를 나를 울리네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보고 싶어 날이 가고 해가 가도 못 잊을 그 사람 생각나는 그 사람 정말 못 잊어 만나보면 미워지고 돌아서면 그리워 한번 가면 못 오는 훌쩍 가는 세월에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잔해 피아 (PIA)

피아 (Pia) - 잔해 언젠가 그렇게 사라진 슬픔 모두가 저버린 순결의 약속 정도란 이건건가 어두움 그곳엔 어린눈물 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리운 추억은 고통과 함께 도시는 거대한 탐욕의 아버지 이성이란 이런건가 어두운 모서리 어린눈물 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잔해 피아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리운 추억은 고통과 함께 도시는 거대한 탐욕의 아버지 이성이란 이런건가 어두운 모서리 어린눈물 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늘진 구석 모서리, 앙상한 가지 잔해

춘천역 이지상

노을이 잠겨있었네 거기에서는 무료한 사람들의 세월이 떠나지도 떠나지도 도착하지도 않은채 안개속에 잠겨있었네 우린 옛사랑 낯익은 얼굴 만나고 돌아서면 비로소 기억저편 모이는 추억 그오랜 것들은 아름답던가 추억은 춘천역 모서리 벤취처럼 사랑했던 사람들의 눈물과 체온과 안개속에 젖어들었네...

잔해 피아(Pia)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리운 추억은 고통과 함께 도시는 거대한 탐욕의 아버지 이성이란 이런건가 어두운 모서리 어린눈물 ch)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늘진 구석 모서리, 앙상한 가지 잔해

잔해 PIA

어두운 모서리 어린눈물 ch)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 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 그렇게 그늘진 구석 모서리. 앙상한 가지 잔해

06 잔해 피아(Pia)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리운 추억은 고통과 함께 도시는 거대한 탐욕의 아버지 이성이란 이런건가 어두운 모서리 어린눈물 너 봐! 여긴 너의 마지막을 망설이며 노래하던 그곳 자이제 너의 꿈을 접어 다시그렇게 그늘진 구석 모서리, 앙상한 가지 잔해

동그란 마음 (Feat. 송예림) (Prod. 하리) MUSM

나 정말 어쩌려고 이러는 건지 접히지도 않는 이 두터운 마음은 기댈 곳이 없네 그대에게 못다 한 말이 고여 있는 종이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당최 썩을 줄 모르네 나의 마음의 모양은 모서리 따윈 찾을 수 없는 여기저기 굴리고 버려진 온전한 동그라미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넌 손에 힘을 준 적이 없지 널 꼭 잡은 내 손에만 빨갛게 손톱자국이 남았네 나의 마음의

소망 ( 양현근 ) 전향미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멀리 있는 이 행복을 남에게 보이기엔 부끄러운 이 얘기를, 그대여 이제 슬픔의 손길을 지우라 반생을 잃어버린 사내의 간절한 소망은 그대의 기슭 한켠 배꽃같은 그리움으로 눈 내리는 것 그대의 한 모서리 안개처럼 스며드는것 그대 한 모서리 안개처럼 스며드는것 뼛속 마디마디 그리움으로 내두르고서 잠시 스침의 피안이 아니라

동백 (시인: 정훈) 김수희

♣ 동 백 -정 훈 詩 백설이 눈부신 하늘 한 모서리 다홍으로 불이 붙는다. 차가울수록 사모치는 정화(情火) 그 뉘를 사모하기에 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하는가.

놀이공원 (Roller Coaster) 유라 (youra)

사랑은 아이들이 잠든 집 같아서 매일 진심 어린 눈빛의 언어를 선물한다 나는 7월의 여름 속에 살고 있는 열매였나 봐 이제 바보 같은 모서리 속에 갇히지 말자 깊은 바닷속 수풀 아래 작은 고기 같은 마음으로 아 사라진다 양의 탈을 쓴 시간아 우리 또 같이 옆에 함께 손을 잡고 걸어볼까 마음의 별들로 꿈속 전등을 켜 미움을 찾아보는 용기를

올랭피오의 별 허클베리핀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 속의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그래 넌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 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오랜 이야기들을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우~ 그래 넌, 그래 넌 폐허위의 새

피어 이정현

견뎌 왔어 어둠속을 나를 욕하며 헝클어 다 묻어줘 (Repeat)내 꿈을 찾아 모든 고통을 참아왔어 꿈찾아 피어날 날 흔들지마 아픔의 상처를 더 주었어 좀 더 내곁에 가까웠기에 모서리 끝에 부딪혀가는 날 볼 수 밖에 못다핀 몸속에 날 꺼냈지 기어가는 나를 일으켰지 흙속에 파묻히 나 다시 피어 살아가 살아가 왜 거짓인지 왜 그러는지 나를 욕하며

피어 이정현

견뎌 왔어 어둠속을 나를 욕하며 헝클어 다 묻어줘 (Repeat)내 꿈을 찾아 모든 고통을 참아왔어 꿈찾아 피어날 날 흔들지마 아픔의 상처를 더 주었어 좀 더 내곁에 가까웠기에 모서리 끝에 부딪혀가는 날 볼 수 밖에 못다핀 몸속에 날 꺼냈지 기어가는 나를 일으켰지 흙속에 파묻히 나 다시 피어 살아가 살아가 왜 거짓인지 왜 그러는지 나를 욕하며

올랭피오의 별 (Re - Recording) 허클베리 핀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 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 속의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오랜 이야기들을 우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내게 내게 내게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그래 넌 그래 넌 폐허위의 새

올랭피오의 별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 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 속의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우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우 우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오랜 이야기들을 우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내게 내게 내게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그래 넌 그래 넌

98 서울역 최현석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로 바쁜 걸음 기쁜 걸음 걸어 고향으로 집으로 사람들 걷는 그 사이로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서 흐린 눈망울 젖은 눈길 걸어 고향으로 내 집으로 땅거미 내려앉는 광장 모서리 한 움큼 햇살이 아련한데 높은 빌딩에 피어오르는 불빛마다 두고 온 얼굴들 하나 둘 떠올라 검을 하늘에 피어오르는 별빛마다 두고 온 눈망울들 하나

피어 이정현(여)

견뎌 왔어 어둠 속을 나를 욕하며 헝클어 놓고 다스렸지 용서해줘 아픈 나를 어루 만져줘 너무 힘들어 다 묻어줘 (Repeat) 내 꿈을 찾아 모든 고통을 참아왔어 꿈 찾아 피어날 날 흔들지마 아픔의 상처를 더 주었어 좀 더 내 곁에 가까웠기에 모서리 끝에 부딪혀가는 날 볼 수 밖에 못다 핀 몸 속에 날 꺼냈지 기어가는 나를 일으켰지

올랭피오의 별 (Re-Recording) 허클베리 핀 (Huckleberry Finn)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 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 속의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내가 내가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오랜 이야기들을 우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내게 내게 내게 우 그래 넌 우 그래 넌 그래 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