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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 이호연

정선 아리랑 - 이호연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 봉 팔람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돋워 뫃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메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 외로히 난 사람 괄세를 마라 네 칠자나 내 팔자나 고대광실 높은 집에 화문등료 보료 깔고 원앙금침 잣베개에 훨훨 벗고 잠자기는 오초에도 영 글렀으니 오다 가다 석침단금에

아리랑 이호연

아리랑 - 이호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천 리에 해 저물어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라랑 고개로 넘어 간다 청천 하늘에 잔별도

정선 아리랑 이은관

정선 아리랑 - 이은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람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돋우 뫃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백일 정성 석달 열흘 불공 (佛供) 노구메 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히 난 사람 괄세를 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정선읍내

정선 아리랑 이은주

정선 아리랑 - 이은주 강원도 금강산 (金剛山) 일만이천봉 팔람구암자 (八藍九庵子) 유점사 (愉岾寺) 법당 (法堂)뒤에 칠성단 (七星壇) 돋우 뫃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 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 메 (놋쇠나 구리로 만든 솥) 백일 (百日) 정성 (精誠)을 말고 타관객리 (他官客裏) 외로이 난 사람 괄세를 마오 세파 (世波)에 시달린 몸 만사

정선 아리랑 고주랑

정선 아리랑 - 고주랑 태산준령 (泰山峻嶺)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不遠千里) 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頓淡無心) 간주중 알뜰 살뜰 그리던 임 차마 진정 못 잊겠고 아무쪼록 잠을 이뤄 꿈에나 보쟀더니 달 밝고 쇠잔한 등 (燈) 잠 이루기 어려울

정선 아리랑 임정란

정선 아리랑 - 임정란 태산준령 (泰山峻嶺)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 돌아서 불원천리 (不遠千里) 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 만체 돈담무심 (頓淡無心) 세파 (世波)에 시달린 몸 만사 (萬事)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 (靑藜)에 의지하여 지향 (指向)없이 가노라니

정선 아리랑 정혜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날 넘겨주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날 넘겨주게 비가 올라나 눈이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구고산(舊高山) 검은 구름이 다 모여드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날 넘겨주게

정선 아리랑 유진

태워주게 태워주게 할마이 옷좀 태워주게 저승자서도 옷갈아입게 할마이 옷좀 태워주게 오늘 갈런지 내일 갈런지 정수정망 없는데 세월 가고서 임마저 간다면 누굴 믿고 사나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지나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서 가나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고개게로 나를 넘겨주게

긴 아리랑 이호연

아리랑 - 이호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구려 만경창파 거기 둥둥 뜬 배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우연히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회를 산란케 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구려

강원도 아리랑 이호연

강원도 아리랑 - 이호연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머나 먼 천 리 길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 체 만 체 돈담무심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간주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정선 긴아리랑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모여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사발그릇이 깨어지면은 두세조각이 나는데 삼팔선이 깨어지면은 한덩어리로 뭉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오라버니 장가는 명년에나 가시고 검둥송아지

정선 아라리 김용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릿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 든다 ~간주~ 명사십리가 아니라면 은 해당화는 왜피며 모춘 삼월이 아니라면 은 두견새는 왜 울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밀양아리랑 이호연

밀양아리랑 - 이호연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 있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취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송림

정선 달빛 토케토리 (toque tori)

네칠자나 내팔자나 네모반듯 왕골방에 샛별같은 놋요강을 발치만치 던져놓고 원앙금침 잣벼개에 앵두같은 젖을빨며 잠자보기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청춘아리랑 in 정선 레브드집시 (Rêve de Gypsy)

가려니 기댈 건 두 발 뿐인데 쉬려니 발 뻗을곳 마땅치 않네 빈 손에 쌓이는건 먼지 뿐이라 내손잡았던 이도 멀어져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끝없이 걸어도 닿을 길 없고 수없이 되뇌도 이루지 못하네 강물은 흐르고 꽃은 피는데 소박한 내 바람은 시들어 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Arirang (정선 아리랑) 정세훈

Arirang (정선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 아~~ 아~~ 아~~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정선 아리랑(2) 민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오(후렴)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 팔만구암자 유점사 법당뒤 칠성단 / 모두 모고 / 팔자에 없는 아들딸 나달라고 / 섣달 열흘 녹음에 / 정성을 말고 / 타관객리 외로히 난 사람 / 괄시를 마라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없어 /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를 의지하여 / 지향없이 가노라니

01. 정선 아리랑 나훈아 배종옥

ID3

정선 아리랑 (대금) 여인천하

가사는 없그요 , 대금으러 연주댄 정선아리랑 입니다. 대개 슬픈 장면에 나오지 않았나요?

정선 아리랑 (민요) 정수라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억수장마 지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 피며 모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우나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을 동백이 다떨어진다 떨어진 동백은 낙엽나 쌓이지 사시장철 님 그리워 나는 못살겠네 아리랑 아리랑

정선 아리랑 열차 최혁

정선에 가는 길이 활짝 열렸어요 청량리역에서 출발을 한답니다 제천영월 예미 지나 민둥산 넘어가요 아우라지 아가씨가 나 기다리겠지 너무나 가고팠던 아리랑 정선 땅 타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열차 아리랑 정선열차 신나게 달려가요 정선에 가는 길이 활짝 열렸어요 청량리역에서 출발을 한답니다 별아곡 선평 지나 정선역 도착했죠 아라리 뱃노래가 나 기다리겠지 언제나

정선 아줌마 안계수

왔드래요 갔드래요 정다운 정선아줌마 곤드레 나물밥에 그정을 가득담고서 아리아리랑 한가락에 인생담고 사랑담아 지는해 등에업고 살아온 정선 아줌마 사랑해요 좋아해요 그정에 내가 반해서 곤드레 아라리 그리운 정선아줌마 갔드래요 왔드래요 정다운 정선아줌마 곤드레 나물밥에 그정을 가득담고서 아리아리랑 한가락에 인생담고 사랑담아 지는해 등에업고 살아온 정선 아줌마 사랑해요

밀양아리랑 이호연, 전숙희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 본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선 그리고,강원도 아리랑 김태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영세로 떠난님은 종무소식인데 재넘어 산새들만 돌아오네 아리랑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흙물에 연꽃은 곱기만하다 세상이 흐려도 저살탓이지 그럼!

삼남아리랑 김용빈

위 아래로 아라리요 동과 서로 아라리요 민주지산에 모여 삼도봉에서 모여 삼남 아리랑 만났을 땐 반가우니 아리랑이요 헤어질 땐 슬피 우니 아리랑이라오 가락은 달라도 맘은 한가지요 우리 가슴에 품은 희로애락이요 정선 밀양 진도 무슨 상관이오 손잡고 불러요 삼남 아리 아라리요 위아래로 아라리요 동과 서로 아라리요 민주지산에 모여 삼도봉에서 모여

Central park 정선

When I walking with you in central park I wanna get closer with you When I talking with you in central park I wanna know more about you Let ’s dance in the park with me Let ’s jump in the park with...

정선아리랑 묵계월

정선 아리랑 - 묵계월 & 이은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만 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람구암자 (八藍九庵子) 유점사 (愉岾寺) 법당 뒤에 칠성단 돋우 모우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 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 메 (놋쇠 솥에 지은 밥)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 (他官客裏) 외로히 난 사람 괄세를 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긴 아리랑(남자) 홍동주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구 싶어지나 정 들이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 가나 아침 저녁에 돌아 가는 구름은 산 끝에서 자고 예와 흐르는 물은 돌부리에서 운다 일년일도에 감자 꽃은 삼재팔난을 적는데 대한의 청년남아는 만고풍상을 다 적네 산천에 올라서 임 생각을 하니 풀잎에 매디매디 찬 이슬이 맺혔네 정선

청산에 살어리랏다 야운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전라도라 진도 아리랑 경상도라 밀양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랑속에 영남호남 따로 이더냐 천안 삼거리 능수 버들은 제멋에 겨워 휘느러 졌구나 경기도라 타령천지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삼천리강산 노래꽃 만발 했으니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천년만년 청산에 살어리랏다 굽이 굽이 산길을 따라 강원도라 정선 아리랑

&***정선 아가씨***& 이선진

하룻밤 정을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오늘도 잊지못해 기다리는 정선 아가씨 그리움은 하늘가에 노을처럼 쌓이는데 님곁에 갈수없는 슬픈사연에 옷고름만 적시네 돌아올 기약없이 떠나버린 그사람을 오늘도 애태우며 기다리는 정선 아가씨 그리움은 아우라지 강물처럼 흐르는데 님곁에 갈수없는 슬픈운명에 치마폭만 적시네 그리움은 하늘가에 노을처럼

정선 아라리 김현성

아스라이 아스라이 / 성마령 넘어 어이 돌아오지 않으리 그대 정녕 / 정선 아라리 넋이거든 천년 세월 / 이산 저 산 메아리로 어이 눈부시게 / 돌아오지 않으리 천년 세월 / 이산 저 산 메아리로 어이 눈부시게 / 돌아오지 않으리 아스라이 아스라이 / 성마령 넘어 어이 돌아오지 않으리 그대 정녕 / 정선 아라리 넋이거든

정선 장날 백자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정선 장에 가네 봄이면 산나물 넘쳐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 가을이면 산마다 단풍이 고와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아라리라네 이웃사람 손잡고 정선 장에 가네 사람 좋아 날이 좋아 정선 장날일세 잘 익은 막걸리 한잔 하고 메밀전병 구수한 맛으로 장날 마다 흥이나 노래부르네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아라리라네 이웃사람 손잡고

정선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정선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정선 Happy Birthday 정선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정선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정선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정선 Happy Birthday 정선 Happy Birthday

창부타령 이호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웬들 아니 슬플 쏘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띠리리 리리 디리리 리리 띠리리리 리리 아니...

노랫가락 이호연

노랫가락 - 이호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 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그리워 애달퍼도 부디 오지 마옵소서 만나서 아픈 가슴 상사 (相思)보다 더 하오니 나 혼자 기다리면서 남은 반생을 보내리라 간주중 알뜰살뜰 맺은 사랑 울며 불며 헤어지니 아프고 쓰린 마음 어이 달래 진정하리 아마도 자고

태평가 이호연

태평가 - 이호연 춘하추동 사시절에 소년행락이 몇 번인가 술 취하여 흥이 나니 태평가나 불러보자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 임을 그려 젖는 베개 어느 누가 알아주리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양산도 이호연

양산도 - 이호연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한강수타령 이호연

한강수타령 - 이호연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준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박연폭포 이호연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 ...

오봉산타령 이호연

오봉산타령 - 이호연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그윽한 준봉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휘날려 에루화 간들거린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간주중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 없이 한 없이 가잔다 에헤야

몽금포타령 이호연

몽금포타령 - 이호연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임도 보고요 놀고 가시면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앞 바다 노다나 가지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노다나

신고산타령 이호연

신고산타령 - 이호연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공산

천안삼거리 이호연

천안삼거리 - 이호연 천안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세상 만사를 흥 생각을 하면은 흥 인생의 부영 (富榮)이 꿈이로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간주중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은하작교 (銀河鵲橋)가 흥 콱 무너졌으니 흥 건너갈 길이 막연이로다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한오백년 이호연

한오백년 - 이호연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나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 듯 정든 임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도라지 이호연

도라지 - 이호연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씨도

청춘가 이호연

청춘가 - 이호연 청춘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 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장안의 청춘이 다 늙어 가누나 간주중 산 좋고 물 좋은 금수강산에 꽃 피고 새 우는 봄철이로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할거나

오돌독 이호연

오돌독 - 이호연 용안 예지 에루화 당대추는 정든 임 공경에 에루화 다 나간다 늬리 닐닐 어리구 절사 말 말아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황성 낙일은 에루화 가인의 눈물이오 고국지 흥망은 에루화 장부 한이라 늬리 닐닐 어리구 절사 말 말아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간주중 천 길 만 길을 에루화 뚝 떨어져 살아도 임 떨어져서는

닐리리야 이호연

닐리리야 - 이호연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임이 다시 돌아 온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임 어느 시절에 만나볼까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군밤타령 이호연

군밤타령 - 이호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달도 밝다 달도 밝어 우주 강산에 어허얼싸 저 달이 밝어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개가 짖네 개가 짖어 눈치 없이도 어허얼싸 함부로 짖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노들강변 이호연

노들강변 - 이호연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간주중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