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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고향 임종임

내 고향 하늘은 푸르기만 할텐데 왜 이렇게 울어야 하나 천리타향 무얼하러 여기에 왔나 보고파라 정든 친구 그리운 고향 내고향 바다는 푸르기만 할텐데 왜 이렇게 한숨 지우나 누굴 찾아 이억만리 여기에 왓나 가고파라 정든 고향 그리운 산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친구들 왜 이렇게 보고 싶을까 눈감으면 떠오르는 꿈속의 얼굴 돌아가리 그 언젠가 나왔던 그곳

내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 가 살고싶네 지금쯤 고향에는 꽃이 피고 있겠지 흙내음 꽃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부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싶네 그리운 내 고향의 개구장이 친구들아 풀 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때 뛰어놀던 그리운 내 고향에 ~ 간 주 중 ~ 흙내음 꽃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그리운 내고향 서강식

*제목 그리운내고향 *두 둥 실 조 각 구 름 시 냇 물 따 라 *정 겹 게 오고가는 그리운 내 고 향 *해질무렵 돌아오라 손 짓 하 던 *어머님 어~머~님~오늘도 달여가 *안기고싶은 그리운 내 고 향 *~~~~~2절~~간주중~~~ *봉 선 화 꽃 잎 꽃 잎 꿈 을 새 겨 보 며 *사 랑 을 꽃피우던 그리운 내 고

그리운 내고향 하인영

구름따라 바람따라 내 청춘도 흘렀구나 내 고향 떠나온지 엊그제 같은데 가는 세월 무정 하구나 개울가에 물 흐르고 산마루엔 새가 울고 버들피리 꺽어 불던 옛 추억이 그리워 내가 살던 정든 고향 그리웁구나 내 고향이 그리웁구나 세월따라 인생따라 내 청춘도 흘렀구나 내 고향 떠나온지 엊그제 같은데 가는 세월 야속 하구나 개나리가 피고지고 진달래...

그리운 내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

그리운 내고향 오영민

돌아~갈 수 없어서 그리~움만 쌓이고 머나 먼 남쪽 하~늘 갈매기 우는~ 내 고향 바닷가 언제 가려나 아~~~~ 아~~~ 돌아~갈 수 없~어~~서 아~~~ 그렇~게 흘러간 세~~월 돌아~갈 수 없어서 외로~움만 쌓이고 그리운 그 바닷~가 수평선 위에~ 흐르는 조각배 보고 싶어라 아~~~~ 아~~~ 돌아~갈 수 없~어~~서 아~

그리운 내고향 홍세민

타향에서 우는 사람 고향을 왜 떠났나 그리운 친구들아 모두 다 보고 싶구나 어제도 오늘도 꿈 속에 그려본 고향 지금은 갈 수 없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그리운 내 고향이여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리운 내 고향을 언제나 가보려나 보고픈 고향 산천을 어제도 오늘도 꿈 속에 그려본 고향 지금은 갈 수 없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그리운 내 고향이여

내고향 원종범

내 본향 가잔다 내 본향 가잔다 산 넘고 들 건너 고개 넘으면 평화론 옛 마을 잘도 산다오 집마다 울 파주 주렁박 주렁박 열리고 애어른 맘 좋아 요순 적 백성 논밭엔 이삭이 금 물결치는 할머니 물레에 애기가 잠드는 그리운 내 고향 언제나 언제나 가려나

내고향 홍천 이애란

뚜루뚜뚜 뚜루뚜뚜 홍천 홍천 내고향 지금쯤 내 고향 홍천에는 무궁화 꽃이 피어 있겠지 어머니 품 속 같은 그리운 나의 고향 언제나 반겨주는 정든 고향 어릴 적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고기 잡던 정든 친구들 밤에는 반짝반짝 도깨비불 반딧불 잡던 친구야 자꾸 돌아 보고 싶구나 그리운 나의 고향 어머니 품 속 같은 나의 고향 뚜루뚜뚜 뚜루뚜뚜

내고향 김제 신해성

내고향 김제 - 신해성 내가 자란 고향땅 내가 살던 김제여 아롱진 추억들이 숨어 있는 사랑의 거리 전주야 잘 있거라 완산 고개 넘어서 금산사 염불 소리 발걸음도 가벼워 어서 가자 내 고향 살기 좋은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간주중 반가워라 고향 친구 정다워라 김제여 수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는 그리운 선산 이리야 잘 있거라 목천 다리 건너서

내고향 광양 서지오

내고향 정든 광양 그 옛날이 그리워 백운계곡 동백꽃은 지금도 곱기만 한데 고기잡이 조각배는 어디로 가고 망덕리 빈 나루터 노을에 젖어 보고싶은 사람들아 어디로 다 떠나갔나 메화꽃에 물어보자 그리운 내고향 광양 내고향 정든 광양 그 옛날이 그리워 백운계곡 동백꽃은 지금도 곱기만 한데 고기잡이 조각배는 어디로 가고 망덕리 빈 나루터 노을에

내고향 무주 김광남

내고향무주 - 김광남 그리운 고향땅을 떠난지 얼마인가 꽃피고 새가 울면 간다던 나였건만 남대천아 보고 싶다 강선대도 보고 싶다 아아 잊지 못할 내 고향땅 내가 자란 무주야 간주중 내 고향 무주에서 이제는 살으련다 꽃피고 새가 우는 내 고향 무주에서 구천동아 내가 간다 수성대야 잘 있느냐 아아 그리운 내 고향땅 내 고향 무주야 구천동아 내가

왜 붙잡는거야 임종임

왜 붙잡는거야 임종임 가는 나를 왜 붙잡는 거야 이유는 왜 묻는 거야 언제부터 나에게 관심이 많은 것처럼 사랑한다 매달릴 땐 뿌리치더니 얼음처럼 차갑게도 외면하더니 왜 붙잡는 거야 그냥 가게 내버려두지 내 발길을 멈추기엔 이젠 너무 늦었어 언젠가는 생각이 날거야 못 잊어 울게 될 거야 어리석은 자신을 끝없이 후회하면서

제이에게 임종임

제이 스치는 바람에 제이 그대 모습 보이며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제이 지난밤 꿈속에 제이 만 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여울져 남아있네 제이

뜬소문 임종임

?얌전한 나를 보고 그런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

여러분 임종임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내가 위로해줄께네가 만약 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허전하고 쓸쓸할때내가 너의 벗 되리라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나는 너의 형제야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나는나는나는나는너의 기쁨이야네가 만약 괴로울때면내가 위로해줄께네가 만약 음음음음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내...

닐리리 맘보 임종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홍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계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홍수에 비바람 ...

마음 약해서 임종임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해네. 생각하면 그얼마나 행복했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

기다림으로 임종임

이제가면 언제오나내사랑 그대여즐거웠던 우리 사랑잊을수는 없을거야기도하는 마음으로눈을 감고 있을때한마디 말도 없이바람처럼 떠나갔네외로운 밤이 싫어 싫어그대의 이름 불러보네들리는 소리 바람소리 뿐인데돌아올 그대 그얼굴 그리네기도하는 마음으로눈을 감고 있을때한마디 말도 없이바람처럼 떠나갔네외로운 밤이 싫어 싫어그대의 이름 불러보네들리는 소리 바람소리 뿐인데...

고백해야지 임종임

어쩌면 그렇게도 모르는 체하나요 정말로 그대 마음을 나는 알아요 이세상 모두 변해도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세상만사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마는 내일은 말해야지 정말로 말해야지 당신만 사랑한다오 사랑해요 정말로 당신만을 사랑해요 바보같은 그사람 내마음 몰라주나 그리워 떨리는 마음 그대는 내가슴에 시계바늘 자꾸만 돌아가는데 내일은 말해야지 정말로 말해야지 당신만 사랑한다고

밤의 정거장 임종임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기적도 잠이 들어 가로등만 뿌옇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인의 아픈 가슴은 가버린 옛 사랑의 희미한 그림자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시름이 찾아 들어 가로등만 슬픈데 어디선가 흐느끼는 여인의 깊은 상처는 사라진 옛 사랑의 못잊을 그림자

한많은 아리랑고개 임종임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눈물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흘러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삼키며 정든님을 떠나보내던 고개 한많은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한숨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흘리며 정든님과 헤어지던 고개 사랑의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쓰리 쓰리랑

비밀 임종임

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묻지말아 줘요지난 날의 사랑은너무 가슴 아파요그대 묻지 말어 그대 사랑의 상처그대 영원토록 사랑하고 싶어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깊이 숨겨줘요그때 지난 사랑도 내 가슴은 아파요그대 숨겨줘요 그대 사랑의 비밀그대 변함없이 사랑하고 싶어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묻지말아 줘요지난 날의 사랑은너무 가슴 아파요그대...

먼그대 임종임

외로움은 여기에수평선 저 바다위에짝잃은 작은새 쓸쓸히 노닐고그리움 피어나고 지평선 저 언덕위에한조각 실구름 말없이 흐르네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흐르지 않는 별빛처럼바라볼 수 있어도 다가 설 수가 없어우 모두 사랑할 수 없는 먼 그대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흐르지 않는 별빛처럼바라볼 ...

나그네 여인 임종임

아무일 없듯 떠나간다면마음을 다해 사랑할 사람은 없어기억도 나지 않는 추억에눈물 흘리며 슬퍼할 사람은 없어사랑하고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이별하고도 이별을 믿지 못하는나그네 나그네 여인바람이 되고 싶었던외로운 나그네 여인나그네 나그네 여인사랑에 목이 메마른 여인그누굴 위해 오랜 시간을잠못 이루며 외로운 밤을 지샜나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많아고개 숙이며 돌아...

겨울로 가는 마차 임종임

가을은 나를 남겨둔채 떠나버렸다이름모를 나라로경루이 떠난 길목으로 나가봤지만그림자도 찾지 못했다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가슴을 안고추억이 잠든 언덕길을 서성거린다바람이 부는 하늘보며 눈물 흘릴때방울 소리 울리면서 마차가 온다하얗게 야윈 가슴을 메우기 위해마차를 탔다겨울로 가는 마차에는 손님이 없어가을을 잃은 외로움에 마차를 탔다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가슴을...

어둠의 부르스 임종임

희미한 불빛 골목길을쓸쓸히 걸어 나올때어둠속 어디선가 들려오는낮은 휘파람 소리별마저 잠든 저 밤하늘바람도 불다만 거리사랑을 잃어버린 한사람이눈물을 흘리며 가네외로운 불빛 낯익은 불빛조는 듯 깜빡이는 밤어둠에 묻혀 추억에 묻혀슬픔에 흠뻑 묻혀서아 홀로 안은 가슴앓이만허물어 쓰러지는 밤뒤돌아 보고 또 돌아 봐도쓸쓸한 내 그림자 뿐별마저 잠든 저 밤하늘바람...

웃는 얼굴 다정해도 임종임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만나서 하는 이야기 즐거웁긴 해도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간지러운 속삭임그러니까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

눈이 내리네 임종임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당신이 떠나신 지금 흰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하얀눈 내리네 눈이 내리네 외로운 이밤을 눈물을 지새는 나는...

십오야 밝은 달 임종임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이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이는 마...

갈바람 임종임

내 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차가운 두 눈가에 맴도는 그대의 포근함을 남기고 내 마음 자꾸만 자꾸만 그리움 나래를 펴게하네 아 그대는 갈바람 구름을 만드는 갈바람 아 그대는 갈바람 내 마음 앗아간 갈바람 내 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린 그대는 바람 ...

그냥 갈 수 없잖아 임종임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기다리는 여심 임종임

내 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 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밤차 임종임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 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임종임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

포장마차 임종임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벽돌담 모퉁이에 기대선 포장마차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연히 만나서 다정한 친구 되는 포장마차 포장마차 아 흐뭇한 미소 아 따스한 인정 아아아아아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

보고픈걸 어떻해 임종임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그 사이 누가 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병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그 사이 누가 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병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정말로 임종임

가슴이 찡 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만 난 나는 믿는 것은 그대뿐 그대 나를 얄밉다고 말만하더니 오늘은 살며시 내 손 잡았네 오 예 가슴이 찡 하네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로 한 번쯤은 느껴보는 사랑인데 난 나는 왜 이럴까 정말로 가슴이 찡 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

어떻게 말할까 임종임

그 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 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 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 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해 볼까 말 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해 볼까 말 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내가 찾는 그 사람 임종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찾는 그 사람은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소식조차 없네보고 싶은 그 사람 잊지 못할 그 사람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밤새 찾아 봐도 소식조차 없네정녕 떠나야 했다면 이토록 가슴 아픈 추억도 가져가지사랑한다 말해 놓고 변치말자 말해 놓고자기 혼자 떠나갔네정을 주고 간 사람 아픔을 주고 간 사람 다시는 내 곁을 찾아올 수...

춤을 추어요 임종임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 버려야 해요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 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임종임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왔네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말썽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의젓하게 훈장달고 돌아온 김상사동네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동네 잔치하네폼을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종임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이젠 그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아 저 하늘에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나설까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

알고 싶어요 임종임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

내고향 퍼플섬 김해영

어린 꽃잎 바람에 찢겨 저 하늘에 날려가듯이 여린 순정 눈물 훔치며 타향 세월을 견뎌왔네 꿈 많던 어린 날들 가슴에 묻고 서러운 인생살이 한숨에 울고 새벽을 한낮으로 살던 시절이 주름이 되어 남았네 내 고향 퍼플섬아 시린 내 마음 달래주오 하늘 나는 갈매기야 내 맘 대신 울어주오 아아아 그리운 보라섬에 돌아왔다 꿈 많던 어린 날들 가슴에 묻고 서러운 인생살이

내고향 서귀포 김서울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를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를 한가로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부산은 내고향 손인호

부산은 내 고향/손 인호/ 울면서 떠나련다 잘있거라 부산항구 차마못할 이별인가 갈메기도 울고나 타향 땅을 돌고 돌아 내 청춘이 늙어도 그리운 내 고향은 그리운 내 고향은 부산항구다. 타관땅 돌고 돌아 십년세월 흘렀건만 사랑하던 그 사람이 그리워서 울고나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이 떴건만 이 밤도 가고 싶은 이 밤도 가고 싶은 부산항구다.

그리운 장성 김앵순

어린시절 학교와 집을 장성호에 담그고 고향을 떠나야 했다 그리운 내고향 장성 냇가에서 대사리 잡아 먹던시절 보리비벼 먹던생각 그립구나 백양사에 단풍피고 축령산엔 편백숲길 장성호에서 내려보면 황룡강이 흐르고 그리운 내고향 장성 어린시절 학교와 집을 장성호에 담그고 고향을 떠나야 했다 그리운 내고향 장성 냇가에서 대사리 잡아 먹던시절 보리비벼 먹던생각 그립구나

정든 내고향 현강

풀냄새 향긋한 그리운 내 고향 언제라도 찾아가면 반겨주던 그리웠던 내 고향이여 딱지 치고 연 날리며 뛰어 놀던 내 친구는 어디 가고 아련했던 그 추억만이 희미한 기억으로 잊지 못 할 내 고향 언제다시 돌아가리 내가 살던 정든 내 고향 녹차꽃 향기가 그리운 내 고향 서러워서 달려가도 반겨주던 그리웠던 내 고향이여 신랑하고 각시하면 즐겨하던 소꼽친구 그리워

흙냄새 내고향 남인수

달빛이 새어드는 창문을 바라보며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수양버들 고개 아래 얼룩소 풀을 뜯는 언제나 그리운 건 흙냄새 고향이지 실버들 늘어지는 새 봄이 돌아오면 진달래 향기 푸는 고향이 그립구나 수양버들 시냇가에 물장구 치며 놀던 언제나 가고픈 건 흙냄새 고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