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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가는 소리 임창제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을 적셔 주려고 비- 끝없이 내리네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 속에도 뒤돌아 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가는 소리

눈 내리는 거리풍경 임창제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만나고 헤어진 거리마다 함박눈 쌓이고 가로등 불빛에 비쳐지는 낯익은 그림자 어둠 속에 들려오는 즐거운 노래 소리가 헤어짐이 아쉬운 연인들의 이야기 소리 눈 내리는 거리 풍경 속에 또 하루를 그려 간다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잃어버린 연가 임창제

누가 볼까 부끄러워 고개 숙인 채 당신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네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소리 없이 두 뺨에

임창제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을 적셔 주려고 비 끝없이 내리네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따오기 임창제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메기의 추억 임창제

메기의 추억 작사 미 상 작곡 번안곡 노래 미국민요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소리 들린다 메기 아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사랑하는 메기야@ 북방산 수풀은 고요타 메기 영웅호걸이 묻힌곳 흰비석

웨딩케익 임창제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히 남아 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하얀나비 임창제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편지 임창제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외기러기 임창제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었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앉을곳이 어디냐 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진실 임창제

그대 마음 괴로울때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되새겨보고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면 이밤 잠이 들렸나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 뿐이야 아무리 긴긴 세월이 가도 난 당신 좋아해 그대 마음 괴롭다고 처음만난 그 순간을 잊어서 안돼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면 이밤 잠이 들렸나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뿐이야 아무리 긴긴 세월이 가...

작은새 임창제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

젊은 연인들 임창제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

저별과 달을 임창제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Repeat

등대지기 임창제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을

오빠생각 임창제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작은 새 임창제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서 *그리운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마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Repeat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

나 너의 사랑 임창제

하늘과 바다의 소리가 귀에 가득 아련한 세상 끝에는 정든 갈매기 하나 없는 작은 외딴 섬 사랑이여 발아래 모래는 따사로운 햇볕에 사랑스러웠지만 나는 너만을 사랑하고 너는 나만을 사랑했으니 어느 달빛 은은한 밤에도 어느 별빛 영롱한 밤에도 우리의 사랑만은 영원하리라 사랑이여 발아래 모래는 따사로운 햇볕에 사랑스러웠지만 나는 너만을 사랑하고 너...

사랑 편지 임창제

아무런 일도 아닌 것처럼 대수롭잖게 생각할까 봐 눈물겹도록 사랑한다고 사랑 편지를 쓰네 진실 그대로 써 내려가다 잠시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그대 모습이 눈앞에 머물다 가네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오고가는 그 눈빛 하나로 당신의 마음 느낄 수 있어 사랑 편지를 쓰네 진실 그대로 써 내려가다 잠시 눈을 감으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가슴만 ...

내마음은 임창제

탐스러운 하얀 구름 한 송이 바람 따라 가벼웁게 흐르네 기쁠 때나 내 마음 슬퍼질 때나 눈감으면 생각나는 그대 내가 바람이면 달빛도 잠든 밤에 가슴 깊은 사연 전해주고 올 텐데 아름다운 그대 모습 보면은 내 마음은 어쩔 줄을 모르네 기쁠 때나 내 마음 슬퍼질 때나 눈감으면 생각나는 그대 내가 바람이면 달빛도 잠든 밤에 가슴 깊은 사연 전해주고 올 텐데...

외길 임창제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그리움 찾아 임창제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이 보고파서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이 보고파서

장미 임창제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땐 당신을 부를땐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Repeat *Repeat

저 별과 달을 임창제

어두운밤 구름 위에저 달이 뜨면괜시리 날 찾아와울리고가네그 누가 만들었나저 별과 달을고요한 밤이 되면살며시 찾아와님 그리워 하는 맘알아나 주는듯이하늘나라 저 멀리서나를 오라 반짝이네어두운밤 구름 위에저 달이 뜨면괜시리 날 찾아와울리고가네그 누가 만들었나저 별과 달을고요한 밤이 되면살며시 찾아와님 그리워 하는 맘알아나 주는듯이하늘나라 저 멀리서나를 오라...

하얀 나비 임창제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사랑의 진실 임창제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

세월가는 줄 모르나 신광우

1) 꽃피는 봄이면 온다 하더니 가로수 낙엽이 다지도록 그대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무슨 사연 있기에 아니 오나 꿈에만 보이는 그대가 미워 사랑하는 이 맘 변하기 전에 돌아와 어서 빨리 그대 돌아와 2) 뻐꾹새 울 때면 온다 하더니 철새가 길 떠나 다 가도록 그대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무슨 생각하기에 못 오는가 추억만 남게 한 그대가 미워 사랑하는...

당신과 나 사이에 노현서

당신과 나 사이에 숨길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여자가 되버렸어요 세월가는 저 소리가 안들리나요 이러다가 숨넘어 갑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감출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가슴에 살고 있어요 세월가는

당신과나사이에 노현서

당신과 나 사이에 숨길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여자가 되버렸어요 세월가는 저 소리가 안들리나요 이러다가 숨넘어 갑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감출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가슴에 살고 있어요 세월가는

&***당신과 나 사이에***& 노현서

당신과 나 사이에 숨길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여자가 되버렸어요 세월가는 저 소리가 안들리나요 이러다가 숨넘어 갑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감출게 뭐가 있나요 사랑한다고 만나보자고 속마음을 보일때도 됐잖아 오래전 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가슴에 살고 있어요 세월가는

긴머리소녀 어니언스(임창제)

긴머리 소녀/어니언스 전주곡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간주중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

수심가 오복녀

약사 몽헌으로 행유적이면 문전성로가 반성사로구나 생각사사로 임의 화용이 그리워서 나어이 할가요 강산불변 재봉춘이요 임은 일거에 무소식이로구나 참아 진정코 세월가는 것 등다라 나어이 할가요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 달이 솟누나 생각을 하면 세월가는 것 등다라 나 엇지 할가요

구천동 아가씨 금순이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담 맑은 물에 달은 뜨는데 가믐에 콩나듯이 오던님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 우리님은 세월가는 줄 왜 모르시나 마음을 주고 받든 세심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수성대 달빛아래 돌담을 쌍고 두손을 마주잡아 염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구천동아가씨-★ 안정희

안정희-구천동아가씨-★ 1절~~~○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담 맑은 물에 달은 뜨는데 가뭄에 콩나듯이 오던 님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우리님은 세월가는 줄 왜 모르시나 마음을 주고받던 세심대 아래 아직도 그약속은 남아 있는데~@ 2절~~~○ 수성대 달빛 아래 돌탑을 쌓고

내 친구야 임지훈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날 겨울가고 봄이 오는 날 우리가 가고 세월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다신 내 노래를 못듣겠지 여윈 너의 두 뺨도 지친 나의 입술도우리 노래 되어 흐를거야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겨울 가고 봄이 오는날 우리가 가고 세월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편지 (포크송) 어니언스 (임창제&이수용)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간주중>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

달맞이 꽃 (포크송) 어니언스(임창제&이수용)

조약돌 하나를 개울에 담가두면 행여 나에마음 조금은 알아줄까 음~ 눈시울 적시며 나의손을 놓으시고 멀리 시집가던 마음이 고운누나 으음~~ 조약돌 꺼내어 손위에 굴리면 자꾸만 생각나는 누나에 고운눈

추억이 없는 여행 박남정

떠나가자 저 길 끝나는 멀리로 아쉬움 남아 돌아보고 싶을 땐 가만히 피어난 꽃을 만지고 그래도 아픔이 묻어나면 아주 조용히 사랑한 이름 부르며 추억이 없는 아주 먼 길을 가자 가슴시린 그 추억이 있어 힘에 겨운 몸을 적시면 모두 안고 먼 길을 떠나자 세월가는 만큼 아픔을 안고 가보자 저 길 끝에 한숨을 털고 세상으로 다시 돌아와 모두에게 이야기하자 긴 여행

자화상 이수만

하루밤을 살아도 아름답게 잠든 꽃을 보듯이 잊고 사는 마음을 간직하며 세월가는 줄 모르게 별속에 숨어있는 내 그림자를 밟으며 한 마리 새인듯이 살아도 좋으련만 살아왔던 그날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한숨짓는 그마음 어리석어 괜히 눈물 흘린다 지난날의 꿈많던 시절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못들고 보채는 내마음에 키작은 꽃을 피운다

짚시의 눈물 봉달이

짚시의 눈물 / 봉달이 엄동설한 찬바람에 신문지로 이불덮고 삼복더위 푹푹쩌도 나뭇가지 그늘아래 피고지고 세월가는 내팔자가 서럽구나 세상이 원망 스럽구나 칼바람에 낙옆신세 오도가도 못할팔자 지하도에 누워자니 숙박비가 걱정없네 꿈에라도 만나보자 내부모 내형제들 보고지고 보고지고 내고향이 그립구나 너무나 그립구나 짚시의 눈물

사랑이 무어냐 (코러스) 송대관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니가 알잖니) (1절)잘있어 나 없이도 행복해야해 나 보다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는 잊혀진꺼야~~~~~ 목숨처럼(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모습(당신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니가 알잖니 이별이 왠 말이냐 묻지를마라 기막힌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영화 `키다리아저씨`) YJ Family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을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가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YJ Family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을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가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영화 '키다리아저씨') YJ Family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을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가는

소리 빅마마

마지막 소원 하나라면 들어줄 수 있나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이면 힘들게 지켜온 나의 사랑이 꼭 이대로 머물게 도와줘요 uh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노래할 수 있도록 아직도 많이 남은 내 사랑 모두 꼭 그대에게 다 전할 수 있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참아내야 하나요 (그래야만 하나요) 그댈 더 사랑할 수 없다면 그렇게 지쳐서 아픈 내 맘이 긴 ...

소리 토미기타

소리 소리 소리 시간이 가는 소리 꽃잎이지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파도가 치는 소리 웃음소리 피로한 숨박꼭질 나는 지금 잃어버린 길목에서 어디로 가고있는가 *가슴이 뛰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천국을 찾는 소리 지욱을 파는 소리 웃음소리 울음소리 피로한 숨박꼴질 지지않는 꽃들은 어디에 피었나 변치않는 사랑은 어디에 숨었나 가슴이

소리 빅마마

마지막 소원 하나라면 들어줄 수 있나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이면 힘들게 지켜온 나의 사랑이 꼭 이대로 머물게 도와줘요 uh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노래할 수 있도록 아직도 많이 남은 내 사랑 모두 꼭 그대에게 다 전할 수 있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참아내야 하나요 (그래야만 하나요) 그댈 더 사랑할 수 없다면 그렇게 지쳐서 아픈 내 맘이 긴 침묵...

소리 윤상

난 좋아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하는 게 반가운 사람이 찾아와 문 두드리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곧 시작되려는 소리 난 싫어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싫어하는 게 떠나는 사람이 조용히 방문을 닫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막 끝이 나버린 소리소리 지쳐버린 어깨를 두드려 주는 소리 절망의 눈물을

소리 이수현

별이 둥실 떠오른다 너도 함께 떠오른다 두 손을 휘이 젖고 다시 또 저어도 그대는 계속 떠오르죠 눈물이 툭 떨어진다 들킬까 닦아버린다 그대는 왜 이리 모질게 아픈가요 나의 마음에 이렇게도 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 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 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 구름따라서 바람따라서 매일 걸으면 혹시나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