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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앞에 정안스님

따스한 어느 봄날 거울앞에 앉아 싱그러운 내 얼굴 빨간 립스틱 커피잔마주들고서 으시대는 두사람 그누가 뭐라해도 아름다운 못잊을 그대 향수에 젖어 희망에 젖어 내 가슴 달래주는 당신의 정때문에 비오는 어느 봄날 거울앞에 앉아 싱그러운 내 얼굴 빨간 립스틱 커피잔마주들고서 으시대는 내사람 그누가 뭐라해도 아름다운 못잊을 사랑 향수에 젖어 희망에 젖어 내 가슴

천년바위 (Cover Ver.) 정안스님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철새처럼 떠나리라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집시 되어 찾으리라생은 무엇인가요삶은 무엇인가요부질없는 욕심으로살아야만 하나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접으리라 날개를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기쁨으로 밝히리라생은 무엇인가요삶은 무엇인가요부질없는 욕심으로살아야만 하나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생각을 하지 말자세월이 묻어둔 길목에 서서천년...

정이란 (Cover Ver.) 정안스님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에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 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아 아 아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아요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저엉이란 무엇이 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 아 아 아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수 없어 정이란 이런 가아요

평양아줌마 (Cover Ver.) 정안스님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붉게 타는 노을에 피는 추억 잔주름에 고인 눈물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리운 고향 엎어지면 코 닿을 듯 가까운 고향 아아 오마니 아바지 불러보는 평양아줌마 서산마루 지는 해는 어김없이 넘어가고 무심하게 가고 오는 그 세월이 타향살이 어연 반평생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 한 맺힌 휴전선이 원수더라 아아 대동강아 모란봉아 불러보는 평양아줌마

청춘을돌려다오 (Cover Ver.) 정안스님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봉선화연정 (Cover Ver.) 정안스님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울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고장난벽시계 (Cover Ver.) 정안스님

세월아 너는 어찌돌아도 보지 않느냐나를 속인 사람보다네가 더욱 야속하더라한두 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저만큼 가버린 세월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청춘아 너는 어찌모른 척하고 있느냐나를 버린 사람 보다네가 더욱 무정하더라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어느새 흘러간 청춘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Cover Ver.) 정안스님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불 빛은 너를 반기는데오늘밤은 아무에게나매달리고 싶어왔는가사랑의 가방 짊어지고이곳 저곳 헤매돈다만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그 사람 찾을때 까지이 내 몸 기댈 그 사람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술 잔은 너를 흔드는데조건 없이 던진다해도받을 수가 없단말인가사랑의 가방 짊어지고이곳 저곳 헤매돈다만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사...

가지마오 (Cover Ver.) 정안스님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받쳐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마오 가지마오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받쳐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마오 가지마오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나를 두고 가...

안동역에서 (Cover Ver.) 정안스님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앞에서만나자고 약속한사람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오지않는 사람아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녹는다기적소리 끊어진밤에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었나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앞에서만나자고 약속한사람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대답없는 사람아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조건없이 정안스님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 아둥바둥 하지말고 구구절절 사는 인생 과거사는 정말 싫어 사랑찿아 인생찿아 구비구비 가는 세월 남은 인생 만사형통 미련없이 조건없이 행복하여라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 아둥바둥 하지말고 구구절절 사는 인생 과거사는 정말 싫어 사랑찿아 인생찿아 구비구비 가는 세월 남은 인생 만사형통 미련없이 ...

보통인생 정안스님

석양빛에 노을지는 외로운 저 구름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는 너는 아느냐 내 가슴 텅빈 마음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가는 보통인생 이한밤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옛날소식 전해다오 석양빛에 노을지는 아름다운 저 구름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는 너는 아느냐 내 가슴 텅빈 마음 바람따라 구름따라 찾아가는 보통인생 이한밤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옛날소식 전해다오

사랑의열매 정안스님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그대와 나란히 걸어갈때어느새 봄이런가 목련꽃 개나리꽃 연분홍 진달래꽃먼 산에 아지랑이 우리를 반겨주네당신이 약속한 그 말한마디다정한 모습에 고달픔도 괴로움도다 잊어버리고 사랑의 열매가되어웃음꽃 피우리라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우리의 사랑이 꽃이필때어느새 봄이런가 목련꽃 개나리꽃 연분홍 진달래꽃먼 산에 아지랑이 행복을안겨주네당신이 약속...

자나깨나 정안스님

사랑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곁에 천지조화 인연으로 맺어진 천생연분 행복한 우리 인생 오고가는 대화속에 자나깨나 당신위해 신령님께 비옵니다 내마음을 알아주는 내사랑 그대품에 천지조화 인연으로 맺어진 천생연분 행복한 인생살이 오고가는 대화속에 자나깨나 당신위해 신령님께 비옵니다

지름길 정안스님

나 어릴 때 꿈이 많았지누구보다도 생각이 많았소인생사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청춘만 가네울통불통 험한 세상 운명이더라돈타령에 한숨지으며 출세를 하였다고 뽐내지마라술 한잔에 미련을버리자꿈과 희망을 벗삼아 사주팔자 지름길로행복하게 살아보리나 어릴때 꿈이 많았지누구보다도 생각이 많았소인생사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청춘만 가네울통불통 험한 세상 운명이더라돈타령에...

자나깨나 (Cover Ver.) 정안스님

사랑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곁에 천지조화 인연으로 맺어진 천생연분 행복한 우리 인생 오고가는 대화속에 자나깨나 당신위해 신령님께 비옵니다 내마음을 알아주는 내사랑 그대품에 천지조화 인연으로 맺어진 천생연분 행복한 인생살이 오고가는 대화속에 자나깨나 당신위해 신령님께 비옵니다

지름길 (Cover Ver.) 정안스님

나 어릴 때 꿈이 많았지누구보다도 생각이 많았소인생사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청춘만 가네울통불통 험한 세상 운명이더라돈타령에 한숨지으며 출세를 하였다고 뽐내지마라술 한잔에 미련을버리자꿈과 희망을 벗삼아 사주팔자 지름길로행복하게 살아보리나 어릴때 꿈이 많았지누구보다도 생각이 많았소인생사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청춘만 가네울통불통 험한 세상 운명이더라돈타령에...

사랑의열매 (Cover Ver.) 정안스님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그대와 나란히 걸어갈때어느새 봄이런가 목련꽃 개나리꽃 연분홍 진달래꽃먼 산에 아지랑이 우리를 반겨주네당신이 약속한 그 말한마디다정한 모습에 고달픔도 괴로움도다 잊어버리고 사랑의 열매가되어웃음꽃 피우리라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우리의 사랑이 꽃이필때어느새 봄이런가 목련꽃 개나리꽃 연분홍 진달래꽃먼 산에 아지랑이 행복을안겨주네당신이 약속...

님의등불 (Cover Ver.) 정안스님

동쪽에서 부는 바람이내 옷깃 스칠라서쪽에서 부는 바람이내 살갗 스칠라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누가 볼까 두렵소장뚝 뒤에 숨길까이내 등뒤에 숨길까세찬 비바람 불어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나는 영원한당신의 등불이 되리라세월따라 변하는게이내 얼굴 이더냐강물처럼 흘러가는가는 세월 야속하오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누가 볼까 두렵소장뚝 뒤에 숨길까이내 등뒤에 숨길까세찬 ...

바보같은사나이 (Cover Ver.) 정안스님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보릿고개 (Cover Ver.) 정안스님

아야뛰지마라배 꺼질라가슴시린 보릿고갯길주린 배잡고물 한바가지배 채우시던그 세월을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그 시절 바람결에지워져 갈 때어머님 설움잊고 살았던한 많은 보릿고개여풀피리 꺾어 불던슬픈 곡조는어머님의 한숨이었소아야 우지마라배 꺼질라가슴시린 보릿고갯길주린배 잡고물 한바가지배 채우시던그 세월을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그 시절 바람결에지워져 갈 때어머님 설움잊...

하늘땅만큼 정안스님

나는오늘 외출을했어 그대와같이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은 멋이있었어 당신과 손을잡고 거리를 나서니 남들보다 누구보다 우리의 사랑이 정말로 아름다워 하늘만큼 땅만큼 나는오늘 핸들을잡고 그대와같이 산새가 반겨주는 지난날 내고향으로 사랑하는 부모형제 우리를 반기네 이세상에 누구보다 우리의 사랑이 정말로 즐거워 하늘만큼 땅만큼

오로지 정안스님

오늘은 아픔을 달래고 싶어 내가슴 녹여주는 당신이 그리워 오로지 그대 정만이 내마음 녹일거야 즐거우나 괴로우나 당신생각에 지울수없는 사랑의 그림자 지금은 내마음 달래고 싶어 사랑의 타는불꽃 당신이 그리워 오로지 그대 정만이 내가슴 녹일거야 밤이오나 낮이오나 당신생각에 지울수없는 사랑의 그림자

내당신 정안스님

이세상 끝까지 같이 살자 맹세한 당신 순진한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준 그대 꽃처럼 별처럼 아름다운 내 당신 사랑을 나누며 미래를 꿈꾸면서 영원히 사랑해요 하나뿐인 내당신 이세상 무엇과 바꿀수가 없다는 당신 다정한 목소리로 사랑을 심어준 그대 꽃처럼 달처럼 아름다운 내 당신 행복을 나누며 미래를 꿈꾸면서 영원히 사랑해요 하나뿐인 내 당신

맴돌고있네 정안스님

오늘도 무심코 나는 네가 보고싶었다 너의 마음도 마찬가지 일거야 단 한번의 정만을 남겨두고 떠나버린 그 순간 그시간이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할 줄이야 나는 나는 잊으려해도 내 곁에서 맴도네지금도 무심코 나는 네가 보고 싶었다 너의 마음도 마찬가지 일거야 단 한번의 정만을 남겨두고 떠나버린 그 순간 지난 시절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할 줄이야 나는 나는 잊으...

고향아줌마 (Cover Ver.) 정안스님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어 내 고향 사투리의 고향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울긴왜울어 (Cover Ver.) 정안스님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사랑때문에 비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저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무정부르스 (Cover Ver.) 정안스님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 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달라 말도못하고 떠나야 할 이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르는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 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때 미련없이 가야지.

님그리워 (Cover Ver.) 정안스님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은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 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 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남자라는이유로 (Cover Ver.) 정안스님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내앞에선 미소를 짓네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내어 울...

내마음별과같이 (Cover Ver.) 정안스님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 갈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 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고향역 (Cover Ver.) 정안스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칠갑산 (Cover Ver.) 정안스님

콩밭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는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 속을 태웠소

나침반 (Cover Ver.) 정안스님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어쩌다 닮은 사람 한두 명씩 오고갈 뿐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을지로 길목퉁이에 나는 서 있네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어쩌다 닮...

들국화여인 (Cover Ver.) 정안스님

사랑이 병이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짓는 들국화 여인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어느누가 어느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미워하지않으리 (Cover Ver.) 정안스님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글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사랑은눈물의씨앗 (Cover Ver.) 정안스님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울고넘는박달재 (Cover Ver.) 정안스님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굵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거울앞에선여자 원진희(배창자)

거울앞에 선여자 그여~자 거울속에 비-친 그-여자- 스탠드-불빛-아-래 내과거를~ 숨겼다 슬픔이 묻어-나-도-눈가-에 추-억 핑크빛-화운-데이-션에 지워버릴수 있을-까 사랑마저 지-우-고 거울앞에- 선여자 홀로~켜~진 스텐드- 불빛~아래 장미-만- 피어 있-엇~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울 속의 여자 정요정

사랑도 그무엇도 아닌것이 내가슴 바람처럼 휘젓는밤 다 잊은줄 알았었는데 지나간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좋아했지만 이제는그무엇도그릴수없어 사랑했지만 좋아했지만 이제는가버린사람 세월이 흐를수록 다시보고파 한번쯤 만나볼가 전화를할가 다부질없는 일인줄 알면서 거울앞에 앉아보네 사랑했지만 좋아했지만 이제는그모습을그릴수없어 사랑했지만 좋아했지만

(님 올세라) 추지연

당신이 남겨놓은 사랑의 손길 믿음 하나로 살아온 수많은 세월 돌아온다고 기다리라고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당신 까치오면 올세라 노을 지면 올세라 밤새워 빗장열고 기다립니다 세월따라 잔주름이 늘어만 가는데 그리운님 돌아오면 몰라 볼까봐 오늘도 그때 그날 처럼 곱게 옷입고 거울앞에 내 모습 비춰봅니다 까치오면 올세라 노을 지면 올세라 밤새워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김혜림

길고긴 여행이 내 몸을 이끌어 어느새 이곳에 날 비추고 있네 뽀얀 먼지 사이로 낯설은 주름이 작은 미소 사이로 아련히 스며들 즘엔 난 내게 묻고 싶어져 난 어디로 누군가를 찾아 헤멨는지 난 언젠가 무언가를 잡으려 했는지 눈물속에 떨쳐버린 쓰디쓴 아픔은 멀어져간 바람처럼 음 이제 나 웃을수 있어 그 오랜 풍경은 여전히 푸르고 비추는 햇살도 ...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김혜림

길고긴 여행이 내 몸을 이끌어 어느새 이곳에 날 비추고 있네 뽀얀 먼지사이로 낯설은 주름이 작은 미소사이로 아련히 스며들 즘에 난 내게 묻고 싶어져 난 어디로 누군가를 찾아 헤맸는지 난 언젠가 무언가를 잡으려 했는지 눈물 속에 떨쳐버린 쓰디쓴 아픔은 멀어져간 바람처럼 음~ 이제 나 웃을 수 있어 그 오랜 풍경은 여전히 푸르고 비추는 햇살도 어제 그대...

거울 앞에 선 여자 원준희(진진)

거울앞에선여자그여-자 거울속에비-친 그-여자- 스탠드-- 불빛-아-래내과거를 숨겻다 슬픔이 묻어-나-도-눈가-에 추--억 핑크빛-환--데이-션에지워버릴수 있을-까아~ 사랑마져 지-우-고 거울앞에- 선여자 홀로-켜-진 스탠드- 불빛--아래 장미-만- 피~어 있-엇다~` 거울앞에선여자그여-자 거울속에비-친 그-여자- 스탠드-- 불빛-아-래내과거를

사랑의 이름으로 백설화

눈물이 흐를수록 생각이 난다 그 까짓 정이 뭔지 사랑이 무엇인지 당신을 못 잊을 그리움만 남겨놓고 주루룩 눈물만 주나 가슴깊은 곳에 서럽게 쌓이는 추억같은 슬픈 이야기 거울앞에 내 모습이 별이 되어 꽃이 되어 당신이 되어 사랑의 이름으로 밤이 새도록 정 그리워 울고만 있네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워 진다 그 까짓 정이 뭔지 사랑이 무엇인지

마흔 넘어서 정지아

1절 시들어가는 꽃잎의 꽃잎의 아쉬움처럼 쓸쓸히 젖어오는 그리움은 그리움은 누구일까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지난날은 꿈이였나 낯설은 타인처럼 거울앞에 내모습이거짖말같애 2절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마흔 넘어서 (Inst.) 정지아

1절 시들어가는 꽃잎의 꽃잎의 아쉬움처럼 쓸쓸히 젖어오는 그리움은 그리움은 누구일까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지난날은 꿈이였나 낯설은 타인처럼 거울앞에 내모습이거짖말같애 2절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님의 향기 정지아

1절 시들어가는 꽃잎의 꽃잎의 아쉬움처럼 쓸쓸히 젖어오는 그리움은 그리움은 누구일까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지난날은 꿈이였나 낯설은 타인처럼 거울앞에 내모습이거짖말같애 2절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정지아

1절 시들어가는 꽃잎의 꽃잎의 아쉬움처럼 쓸쓸히 젖어오는 그리움은 그리움은 누구일까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지난날은 꿈이였나 낯설은 타인처럼 거울앞에 내모습이거짖말같애 2절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정지아

1절 시들어가는 꽃잎의 꽃잎의 아쉬움처럼 쓸쓸히 젖어오는 그리움은 그리움은 누구일까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지난날은 꿈이였나 낯설은 타인처럼 거울앞에 내모습이거짖말같애 2절 차한잔의 여유도없이 살아온 날들이 헛손질만해댄것처럼 빈둥지의 외로움만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