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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그리워 조미미

임그리워 - 조미미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간곳이 없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간주중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배 떠나네 조미미

배 떠나네 - 조미미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정든 싣고서 아주 멀리 사라져가네 아리랑 둘이 부른 그 노래를 나 혼자서 어이 하라고 아 아 아 나 혼자서 어이 하나 간주중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수평선 저 멀리 아주 멀리 사라져가네 이렇게 이렇게도 정든 임을 보내 놓고 어이 살라고 아 아 아 보내 놓고 어이 사나

구룡포 사랑 조미미

구룡포 사랑 - 조미미 동해바다 굽돌이 길 임을 실은 통통선 거울 같은 초록물에 해가 지는데 부산 가신 우리 왜 안 오시나 동래 울산 큰애기와 정분이 났나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기다리는 구룡포의 아가씨 간주중 구룡포에 달이 뜰 때 눈물 맺은 첫사랑 백사장의 해당화도 곱게 피는데 오신다던 그 날짜를 잊으셨나요 통통선의 고동소리

산장의 여인 조미미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가신님 그리워 조미미

뜰아래 귀뚜라미 가야금 울려놓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문풍지 울어 가신 님 그리워서 가신 님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은하수 깊은 물에 기러기 울고 갈 때 서글픔에 이 한밤을 지새워보나 가신 님 그리워서 가신 님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님 그리워 조미미

그리워 - 조미미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간주중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길은 멀어도 조미미

멀어도 멀어도 길은 멀어도 님께 향한 내 마음은 아주 가까워요 수만 리 이국땅이 이끼에 쌓여도 첫사랑 그대만이 그대만이 그리워 그리워 흐느껴 웁니다 멀어도 멀어도 길은 멀어도 진정어린 내 마음속엔 그대 뿐이에요 지금도 그대를 잊지를 못하여 첫사랑 그대만이 그대만이 그리워 그리워 몸부림 칩니다

두견화 사랑 조미미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손가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 많은 봄 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눈물로 엮은 사랑 여울에나 던져서 괴로움을 잊을거냐 흐르는 기적소리 처량하다 꿈 젖인 벼개가 서러워 서러워 서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낯설은 지붕밑에 님을 불러 목메는 이

부두의 연가 조미미

갈매기 나래위에 노을곱게 물들면 뽀얀 안개속에 아롱지는 님의모습 그리워 연분홍 목도리를 바람결에 날리며 두눈을 꼭 감고 두손을 모아 떠날때 하신말씀 진정이기를 마음으로 나는 빌었네 연락선 뱃머리에 저녁노을 지새면 하얀 안개속에 떠오르는 님의소식 그리워 뽀얀 귀인머리 바람결에 날리며 두눈을 꼭 감고 두손을 모아 떠날때 하신말씀 진정이기를 마음으로 나는 빌었네

꽃잎편지 조미미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어 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2.

목마른 해바라기 조미미

목 마른 해바라기 - 조미미 해바라기 해바라기 왜 우는가 산들바람 그리워 목이 메였나 태양이 그리워서 목이 메였나 햇빛마저 잃어버린 북녘 벌판에 아~ 너 홀로 우는구나 목 마른 해바라기 간주중 해바라기 해바라기 왜 우는가 푸른 하늘 그리워 몸부림 치나 사랑이 부러워서 몸부림 치나 님마저 빼았겼던 검은 강변에 아~ 너 홀로 우는구나 목 마른

끝없는 연정 조미미

1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어라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어라 그리워그리워 애를 태워도 가슴속 타는 불꽃 연기도 없어라 우리서로 헤어져 길은 멀어도 마음과 마음으로 흐르는 연정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연정 아~아~아~ 끝없는 연정 2 가슴속 타는 불꽃 연기도 없어라 우리서로 헤어져 멀리있어도 마음과 마음으로 흐르는 연정 가슴과 가슴으로

꽃잎 편지 조미미

1.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떄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2.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던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조미미

1.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 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깜박 ~ 깜박깜박 ~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2.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 거리 밤거리에 정은 깊어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고향의 품에 조미미

물방아 돌아가고 뻐꾹새가 우는 마을 꽃향기 흙 냄새에 내 사랑이 피던 마을 송아지 뛰어 놀던 언덕에 앉아 사랑을 꽃피우던 그 시절 그리워 다시 한 번 가고파라 안기고 싶어라 그리운 고향의 품에 시냇물 흘러가고 아기 염소 우는 마을 꽃향기 풀 냄새에 벌 나비가 찾는 마을 내일의 새 희망을 구름에 실어 푸른 꿈 심어보던 그 시절 그리워 다시 한 번 가고파라 안기고

단골손님 ◆공간◆ 조미미

단골손님-조미미◆공간◆ 1)오실땐단~골손님안오실땐남~인데~~~ 무엇이안~타까~워~기다려지나~~~ 달~~~콤~한~그~~말~씀~도~~~ 달콤한그~말씀도오실때는좋았지만~~~ 안오시면외로워지는~~~안오시면외로워지~는~ 아~~아~~단~골~손님~~~~ 그리워~~라단~골~손~님~~~~ ★~♪~♬~간~주~중~♪~♬~★ 2)오실땐단

임 그리워 하나원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거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이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양부길

그리워 심형섭작사 / 심형섭 작곡 1)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2)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임 그리워 김연자

1)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2)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임 그리워 은방울자매

임그리워 - 은방울자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간주중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박진석

그리워 - 박진석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간주중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임 그리워 엄영섭

그리워 (With 임영섭) - 이자연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임 그리워 조아애

1.물~우우~우어~어어 물어 찾아~아아왔~앗소 그~흐으 님이 계~에시던 곳 차~하거~어어운 밤 바람만 몰아~아치는데 그~흐으 님은 보이~이지 않네 저~허어 달보~오고 물어~어본다 님~이임 계~에신 곳~오옷을 울~우울며~어 불며 찾아~아봐도 그~흐으 님은 간곳이 없네 ,,,,,,,,2. 물~~~~~람도 몰아~~~~은 오시지 않네 저~~~~~네.

임 그리워 홍세민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이박사

그리워 - 이박사 물~ 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밤 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간곳이 없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와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 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강 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와도

임 그리워 정의송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임 그리워 나현재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이호섭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그리워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임 그리워 주현미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김향열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임 그리워 Various Artists

1.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2.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임 그리워 은방울 자매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꿈에본 내고향 조미미

꿈에 본 내 고향 - 조미미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아주까리 등불 조미미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넘어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너 울면 저녁별이 숨어 버린다 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 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찾는다

돌아가는 삼각지 조미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무정한 나룻터 조미미

무정한 나룻터 - 조미미 나룻터에 홀로 앉아 울었습니다 버들 속가지 잡고 울었습니다 닻 내린 뱃간에 노을이 지면 무정한 그 사람이 더욱 그리워 옷고름 찢으면서 울었습니다 간주중 임을 싣던 나룻배가 무정합니다 노를 젓던 사공님이 야속합니다 나룻터 들국화 피기도 전에 쓰라린 그 이별에 시들 줄이야 너무도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당신의 이름 조미미

이 가슴을 그렇게도 애만 태우는 당신은 누군가요 어디 있나요 안 보면 그리워 애달픈 마음 이 한밤 새도록 그려봅니다 이 가슴을 밝혀주는 당신의 이름 이 가슴을 한없이도 설레게 하는 당신은 무정해요 무엇하나요 목메어 애타게 그려본 모습 이 한밤 새도록 불러봅니다 이 가슴을 비춰주는 그리운 이름

두줄기눈물 조미미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꿈에 본 내 고향 조미미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두줄기 눈물 조미미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사랑했어요 조미미

이슬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이었어요 이제 그만 헤어지자 차가운 말 한마디에 너무나 가슴 아파 말을 못하고 눈물이 내 마음의 호소였는데 아아아 무정한 사람 그렇지만 사랑했어요 이슬비가 오던 밤에 가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돌아올까 기다려 보았어요 새카만 눈동자에 이슬이 맺혀 밤마다 님 그리워 울고 있는데 아아아 무정한 사람 그렇지만 사랑했어요

님이라 부르리까 조미미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이대로 돌이 되어 조미미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아쉬워 했고 긴 세월 흐르도록 못 잊어 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돌이 되어서 사랑하는 님 곁에 있고 싶어라 찬 이슬에 젖어 우는 돌이 되어도 돌이 되어도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못 잊어 했고 긴 세월 다 가도록 그리워 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라리 돌이 되어서 영원토록

옛봄이 그리워라 조미미

봄봄 봄봄 봄봄 새봄은 돌아왔건만 가신 그대 모습이 다시 그리워 진달래 피는 언덕 속삭이던 냇가에 봄이 오면 옛추억이 새롭습니다 봄봄 봄봄 봄 봄 봄 옛봄이 그리워라 봄봄 봄봄 봄봄 새봄은 돌아왔건만 허물어진 마음에 꽃필 그날은 들장미 꺾어 들고 노래하던 그 옛날 애달픈 그 모습은 간 곳이 어데 봄봄 봄봄 봄 봄 봄 옛봄이 그리워라

나란 임,

그대를 잊는다는 건 지금의 나로선 좀 힘들 거 같아 아무리 원망을 해도 어느새 흐르는 눈물 나도 모르게 그리워 그 목소리 보고 싶어 일어설 수도 없어 시간은 잊으라 하는데 오히려 선명해진 얼굴 그 날은 그대 모습이 떠난다는 말을 하려던 것 같아 초라한 나의 어깨에 차마 말을 못 했었나봐 그랬나봐

나란?

그대를 잊는다는 건 지금의 나로선 좀 힘들 거 같아 아무리 원망을 해도 어느새 흐르는 눈물 나도 모르게 그리워 그 목소리 보고 싶어 일어설 수도 없어 시간은 잊으라 하는데 오히려 선명해진 얼굴 그 날은 그대 모습이 떠난다는 말을 하려던 것 같아 초라한 나의 어깨에 차마 말을 못 했었나봐 그랬나봐 그리워 그 목소리 가끔은 힘들던 잔소리마저

임 생각 김애령

바람 불던 그 어느 날 우리 가고 나니 산천은 의구하나 쓸쓸하기 그지없다 동천에 높이 뜬 달도 찾는가 하노라 임이여, 어디갔노, 어디메로 갔단 말고?

독종

진저리칠수록...몸서리칠수록...니가 더 그리워..... 시간도 약이 되질 않더라 이별은 삼켜낼수록 더 쓰더라..... 보이지 않는 너를 견디며 한숨으로만 숨 쉬는 거야..... repeat.....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