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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 조아람 (Joe Aram)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 오히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야 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 일부러 바쁘게 지냈어 더디게 흐를 것만 같았던 시간이 그렇게 흘러주어서 참 다행이야 때론 네 생각에 무심코 발걸음을 멈추고 나면 거리에 온통 너와 함께 한 추억이 가득하지만 한참 더 지나면 번이고 거리를 걷고 나면 우리가 정말 함께 거닐었던 길이었나 하며 지나치겠지 오늘은 혼자

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 조아람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 오히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야 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 일부러 바쁘게 지냈어 더디게 흐를 것만 같았던 시간이 그렇게 흘러주어서 참 다행이야 때론 네 생각에 무심코 발걸음을 멈추고 나면 거리에 온통 너와 함께 한 추억이 가득하지만 한참 더 지나면 번이고 거리를 걷고 나면 우리가 정말 함께 거닐었던 길이었나

몇번이고그거리를걷고나면 조아람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 오히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야 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 일부러 바쁘게 지냈어 더디게 흐를 것만 같았던 시간이 그렇게 흘러주어서 참 다행이야 때론 네 생각에 무심코 발걸음을 멈추고 나면 거리에 온통 너와 함께 한 추억이 가득하지만 한참 더 지나면 번이고 거리를 걷고 나면 우리가 정말 함께 거닐었던 길이었나

마주치다 (With 플레이모드) 조아람 (Joe Aram)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걸음마다 커지는

나에겐 너야 조아람 (Joe Aram)

정말 오랜만이야 너의 목소릴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온 말 너무 보고 싶었었어 너는 잘 견디고 있니 나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졌던 시간 자리에서 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어 나에겐 너야 결국엔 너야 반드시 너여야 하는 나인가 봐 이런 내 맘과 혹시 너도 똑같다면 다시 한 번 네 손을 잡고서 걷고 싶어 단지 미련이라면 그저 그런 이별

각자의 몫 조아람 (Joe Aram)

너도 가끔씩 우리가 함께한 날을 꺼내 보니 문득 네가 나에게 했던 말들과 표정들이 난 떠올라 이젠 이게 돌아가고파 하는 맘이 아니란 걸 알고 있어 그냥 너의 안녕을 궁금해하는 마음인 걸 우린 이대로 살아가는 거야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둔 채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사는 거야 서글퍼질 때면 그건 각자의 몫인 채로 가끔 너와 마주칠 때면

마주치다 조아람 (Joe Aram),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걸음마다 커지는

괜찮아 조아람 (Joe Aram)

괜찮아 이 말을 너에게 하고 싶어서 널 위해 이 노랠 불러 초라해 하는 널 보면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지난겨울 내가 한참동안 맘이 어려울 때 충분히 잘 해왔다고 내게 따뜻하게 말해줬던 사람이 바로 너인 걸 그때 네가 있어줘서 긴긴 겨울을 잘 견뎌냈어 네가 없었다면 계절 속에서 아마 난 여전히 무너져 있겠지 그때 괜찮다

여름밤 조아람 (Joe Aram)

눈 비비고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시일까 시계를 보니 시간이 꽤 늦은 오후 아득하게 들릴 듯 말 듯 울리는 매미소리 그러다 번뜩 떠오른 어젯밤의 우리 동네 단골집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며 얘길 나누고 집에 돌아가는 길 아까 들었던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며 음 깊은 밤에도 더위는 그대론데 꼭 잡은 손을 놓지 않고 걸었네 이따 또 거기서 만나

그런 사람 조아람 (Joe Aram)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 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 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날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그런 사람 (Inst.) 조아람 (Joe Aram)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 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 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날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노을빛 조아람 (Joe Aram)

덜컹거리는 전철 소리 어디론가 향하는 수많은 사람들 마침 노을 진 한강을 달리는지 사람들 틈 사이로 비치는 노을빛 왈칵 눈물이 차올랐어 소리 내어 울고픈 맘을 꼭 참았어 노을빛이 내 얼굴에 드리우니 순간도 내게 드리워져서 나의 어깨에 기대어 어느새 곤히 잠든 널 바라보다 혹시나 네가 깰까 봐 네 이마에 드리운 노을빛을 손등으로 한참을 가렸지 그때 차창

우리집이 어느 날 작아졌었어 조아람 (Joe Aram)

우리집이 어느 날 작아졌었어 갑자기 이사를 했었지 합정동 골목 구석 12평인 집 방 두 개 미닫이 방 하나 네 사람과 강아지 한 마리 편히 있을 곳 하나 없이 빼곡히 채워진 짐들 첨엔 말야 모든 게 다 거짓말인 것 같았어 유난히도 채광이 좋지 않던 기억이 있어 집도, 내 마음도 근데 말야 재밌는 게 집이 작아지니까 말야 내 방에서 중얼거려도

그래도, 또 조아람 (Joe Aram)

참 아름다웠지 불현 듯 네가 찾아온 날부터 마치 또 다른 세상에 놓여진 것처럼 그건 기적이었어 누군갈 그리 바라고 또 원하고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었던 맘 또 꿈을 꾸게 되었고 또다시 조금은 조심스레 영원을 생각 하게 되었어 또 마지막이기를 바랬어 왜 그리도 덜컥 믿었을까 이리 사그라질 거라면 사랑 참 아프고 아파 불현 듯 네가 사그라진 날부터 마치

예쁜 길 (Duet. 림 Of SoLaTi) 조아람 (Joe Aram)

아픔 말하는 것에 서툰 날 알아준 것만 해도 난 고마워 알아 누구보다 예쁜 맘 하지만 네 말대론 난 못해 기댈 곳 없잖아 예전 같은 사랑을 바라는 게 아니야 그냥 내게 기대 그런다면 너에게 돌아간다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위로가 될 테지만 또 우릴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이 우릴 서로 죄인으로 만들고 말거야 서롤 아프게 할 거야 그리워했었잖아 서롤 시간이

그러니 놓지마 조아람 (Joe Aram)

네가 불행해질 거야 네가 후회를 할 거야 지금 내 손을 놓으면 아마 휘청거리겠지 내가 자꾸 떠올라서 이내 날 그리워할 거야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없어 이런 사랑은 또 없어 다신 못할 거야 너도 그럴 걸 뻔히 알잖아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우리가 사라져 전부였던 서로가 세상이

오늘밤 조아람 (Joe Aram)

그때의 익숙한 밤공기, 서늘한 바람이 날 헝클어 멍하게 만든다. 며칠을 밤새워 졸이던 맘, 가로등 아래서 고백한 밤. 어제 일처럼 다시 살아나 오늘 나를 찾아온다. 수줍게 웃던 너의 모습이. 가끔 하루 종일 너와 예전의 우릴 추억하며 얘길 하고 파. 하지만 정말 다시 만나면 난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한순간에 모든것이 조아람 (Joe Aram)

한순간에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어 그저 누군가가 들어왔을 뿐인데 한산했었던 공기와 나른한 햇살마저도 단박에 변해버렸어 낯설게만 느껴지는 지금 이 느낌에 당황스러워서 애써 다른 곳 보아도 어느새 나의 시선은 허공을 헤매이다가 사람을 찾아간다 도대체 저 사람은 뭔데 순간 모든 것을 앗아간 걸까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이야 확실한데 운명이란 걸 믿진 않아 그런

이미 내 맘 가득한 조아람 (Joe Aram)

곳에 있던 낡아버린 그네에 앉아 추억이 묻어 있는 멜로딜 불러봐 흐르는 멜로디마다 너의 모습 선명해져서 내 맘을 흔든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다시 차올라 그리웠던 네 이름을 다시 불러봐. 지나간 시간이 모두 허물어지고 이미 내 맘 가득한 너의 모습, 너의 얼굴.

LONDON 조아람 (Joe Aram)

지난 시간을 넌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눈물만 괜히 드는 미안한 마음 내가 없는 세상에서 얼마나 넌 변해 있을까 어떤 얼굴로 나를 맞을까 궁금한 걸 그렇지만 가장 먼저 널 안고파 아무 말 없이 한참을 그렇게 그리곤 나의 눈물 닦아 줄래 너를 보내고 나서 함께 했던 우리 추억들을 하나 둘 꺼내 보니 다가온 오늘

이렇게도 쉽게 (Inst.)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 내 맘 언저리 끝에 고여 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 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 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 너에게 멀어졌다고 생각했어 괜찮았었는데

이렇게도 쉽게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 내 맘 언저리 끝에 고여. 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 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

쓰레기 봉투 조아람 (Joe Aram)

햇빛이 좋아서 청소를 하기로 했어 서랍을 정리하다 찾은 너의 편지들 빼곡한 너의 글 참 예쁜 그때의 네 맘 이때 우리의 모습 어디로 가버린 걸까 참 아팠었어 나에게 자격이 없다는 게 너에게 버려진 내가 우리를 잃어버린 내가 참 그랬었어 초라했던 때 나도 쓰레기봉투에 모든 편지마다 네 이름 앞에 꼭 달린 사랑스런 너의 라는 문구에 웃음 짓는다 참 좋았었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Joe Aram)

열병 같았던 시작부터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한 끝까지.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더 이상 다가오지 마. 허튼 기대를 주지 마. 뻔한 일이야. 난 또다시 전부를 걸다 무너져 내린다. 그러니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마. 날 흔들지 마.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Joe Aram)

열병 같았던 시작부터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한 끝까지.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더 이상 다가오지 마. 허튼 기대를 주지 마. 뻔한 일이야. 난 또다시 전부를 걸다 무너져 내린다. 그러니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마. 날 흔들지 마. 내버려 둬, 날.

봄과 안녕 조아람 (Joe Aram)

추억,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울 거야.

마주 앉아 조아람 (Joe Aram)

짧아지고 마주 앉아 보낼 수가 없는 그런 날에는 보고싶단 말만 자꾸 하는 우리 너를 만나면 더 만날수록 나는 좀 더 좋은 사람 되고 싶어 넌 나를 그렇게 만드는 걸 마주 앉아 바라보는 예쁜 너의 표정이 하루 종일 떠올라 더 보고 싶어 힘겨웠던 하룰 보낸 그런 날에는 조용히 너에게 안기어서 스르륵 잠들고파 마주 앉아 있는 우리 지금 이 순간들이 나에게는

봄과 안녕 (Piano Ver.) 조아람 (Joe Aram)

봄냄새를 느껴 흠뻑 놀란다 네가 오는구나 너무 많이 기다린 걸까 반가운 마음보다도 서운함이 앞서 좀 얄미워도 네가 와서 참 좋아 처음이란 말과 참 친근한 너는 다시 나를 꿈꾸게 하지 푸른 너의 색깔도 날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이별징후 조아람 (Joe Aram)

아무런 이유 없이 별다른 연락 없이 지내는 우리 사이 참 낯설어 가끔 연락이 돼도 보고파 말을 해도 그래 짧은 대답 참 낯설어 이렇게 우리 점점 더 멀어져 가나 봐 우리가 정말 떨어져 있는 거리 만큼 너무도 선명한 이별 징후들 속에서 비틀거리다가 끝내는 난 너를 놓을까 정말 우리가 이별할까 우리가 뭔가 변했단 말에 조금 지친 말투로 미안하다 말하곤 창

후회 조아람 (Joe Aram)

몰랐어 너 없는 시간들이 너무나 무의미해 이렇게 난 허전한 걸 널 사랑하지 못해 후회만이 늘어가 너없는 빈자리만 맴돌고 또 맴도는 걸 I miss you everyday 난 니가 너무 너무나 그리워 이러지도 못한 저러지도 못한 날 후회해 용서해 너를 아프게 한 지난 시간들을 이제 알았어 난 니가 필요해 I wanna love you agian ...

아름다운 만큼 조아람 (Joe Aram)

그땐 그랬어. 힘겨운 날들이 끝났으면. 너의 기억을 모두 지웠으면. 아픔이 멎은 요즘은 그래. 왜 그렇게 서두르듯이 네가 잊혀질까. 아득히 남았기에 아름다운 만큼 서글픈 너. 바래진 너의 기억들은 붙잡으려 해도 흩어진다. 아직까지는 아파도 되는데 벌써 나는 너의 기억에 이리 담담할까. 허락도 없이 비워져가는 너의 모습. 시간은 점점 너를 데려간...

아찔한 비밀 (Feat. 아날로그소년) 조아람 (Joe Aram)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이대로 널 좀 보게 새벽빛이 머무는 너의 젖은 머리칼을 좀 만져 보게 내 손이 닿으면 미세하게 떨려 그게 난 좋아 너는 그럴 때면 눈을 꼭 감으며 입술을 깨물어 당장 난 우리가 어떠한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몰라 그냥 난 서로만 바라만 봐도 충분한 지금이 좋아 내가 너무 쉽게 얘기한 거니 마치 나쁜 남자가 말하듯 아무도...

영원이란 조아람 (Joe Aram)

영원한 것은 없단 너의 말이그땐 내겐 모질게 다가왔지그런 너에게보여주고 싶었었어끝도 없는 내 마음을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어느 샌가 아련하게만남아있는 걸 보면영원이란 없구나뒤돌아보면 변함없는 것에왜 그렇게 매달려있었을까변해가는 널 몰아세워가며상처주지 않아도 됐었는데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어느...

마주치다 조아람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마주치다 (With 플레이모드) 조아람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신경 쓰여 조아람

지난 사랑 얘길 할 때부터였을 거야 친굴 만났다는 얘기에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왜 궁금해 하는지 나도 몰라 괜히 신경 쓰여 우리가 나란히 걷다가 가끔 조금만 떨어져도 너에게 서둘러 다가가는 나 조금 이상한 것 같아 손 흔들어 너를 집에 보내고 나서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잘 들어갔단 연락이 없어서 좀 걱정했었단 말이야 내가

마주치다 조아람, 플레이모드/조아람,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마주치다 (With 조아람)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마주치다 (With 조아람) 플레이모드(Playmode)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 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나에겐 너야 조아람

정말 오랜만이야 너의 목소릴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온 말 너무 보고 싶었었어 너는 잘 견디고 있니 나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졌던 시간 자리에서 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어 나에겐 너야 결국엔 너야 반드시 너여야 하는 나인가 봐 이런 내 맘과 혹시 너도 똑같다면 다시 한 번 네 손을 잡고서 걷고 싶어 단지

마주치다 조아람 & 플레이모드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 사랑한 날들. 그때 우리 참 좋았었어.

마주치다 조아람/플레이모드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 사랑한 날들. 그때 우리 참 좋았었어.

마주치다 조아람,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 넌 옷차림이 가볍구나 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 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 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여전히 너무 사랑했던 그때 모습 그대로야 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 지나간 번의 계절이 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 맘이 소란스럽진 않아 파란불이 켜지고 나자 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

괜찮아 조아람

괜찮아 이 말을 너에게 하고 싶어서 널 위해 이 노랠 불러 초라해 하는 널 보면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지난겨울 내가 한참동안 맘이 어려울 때 충분히 잘 해왔다고 내게 따뜻하게 말해줬던 사람이 바로 너인 걸 그때 네가 있어줘서 긴긴 겨울을 잘 견뎌냈어 네가 없었다면 계절 속에서 아마 난 여전히 무너져 있겠지 그때 괜찮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조아람

그러다가 나도 너를 빤히 바라보면 다가와 입 맞추는 널 어쩌면 좋니 너와의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좋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만 아는 말들로 서로를 부르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우리 둘 집에 보내기 싫어 맥주 한 캔 들고서 하염없이 걸었던 오늘밤 우리들의 내일을 말하는 네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본 오늘밤 하나둘씩 쌓여간 우리의 처음들과

그런 사람 조아람

번을 “보고 싶다.” 말해도, “사랑해.” 말해도 언제나 따스히 끄덕여주면서 나도 그렇다고 해준 사람.

신경 조아람

지난 사랑 얘길 할 때부터였을 거야 친굴 만났다는 얘기에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왜 궁금해 하는지 나도 몰라 괜히 신경 쓰여 우리가 나란히 걷다가 가끔 조금만 떨어져도 너에게 서둘러 다가가는 나 조금 이상한 것 같아 손 흔들어 너를 집에 보내고 나서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잘 들어갔단 연락이 없어서 좀 걱정했었단 말이야 내가

그 여름밤 정류장 의자에 앉아 (웹툰 나만 보여!) 시루 (SIROO)

어쩌면 내가 느끼는 이 모든 낯선 감정이 사실은 별것도 아닌 건 아닐까 문득 니 생각이 나면 괜히 한없이 작아져 번이고 너를 반복해 매일 밤 고민했던 쓸데없는 이야길 너에게 건네 여름밤 정류장 의자에 앉아 번이고 보냈던 많은 버스들 언제나 끝맺지 못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애매한 우리 사이가 나쁘진 않은 것 같아 어쩌면 이것도 내

이미 O 조아람

우연히 오래된 노래가 귓가에 들려 바래진 기억과 문득 마주치게 돼 기억에 이끌려 간 곳은 너무 익숙한 너희 동네 작은 놀이터였어 곳에 있던 낡아버린 그네에 앉아 추억이 묻어 있는 멜로딜 불러봐 흐르는 멜로디마다 너의 모습 선명해져서 내 맘을 흔든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다시 차올라 그리웠던 네 이름을 다시 불러봐 지나간 시간이

그래도, 또 조아람

참 아름다웠지 불현 듯 네가 찾아온 날부터 마치 또 다른 세상에 놓여진 것처럼 그건 기적이었어 누군갈 그리 바라고 또 원하고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었던 맘 또 꿈을 꾸게 되었고 또다시 조금은 조심스레 영원을 생각 하게 되었어 또 마지막이기를 바랬어 왜 그리도 덜컥 믿었을까 이리 사그라질 거라면 사랑 참 아프고 아파 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