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 비내음 가사검색 :: 가사집

비내음 `주언`

비가 내리는 이 어둑한 하늘 아래길거리엔 온통 비냄새 가득하네물감을 들고 현관에 서있는 난발걸음을 다시 집으로 되돌리네둥그런 머그컵에 커피 한 잔 타고주적주적 내린 소리를 감상하며창밖으로 고개를 살짝 빼어본다Um Um Woo Woo 비가 오는 날이면 창문을 넘어흐르는 빗소리도 좋은데그 속에 머물고 싶으네그 자리 그대로 빗속에 머물고 싶으네Yeah Ye...

거북이를 위한 노래 `주언`

짧은 다리와 무거운 등껍질 짊어지고 길을 가는 너의 뒷모습을 난 응원해 넌 안될거라고 그냥 포기하라고 쉽게 뱉는 그 말들에 포기하지 말아줘 어느샌가 모두들 앞서가버린 이 곳엔 너와 나 둘만 남아 머나먼 바다를 꿈꾸네 비바람이 불어도 몇 번을 구른다 해도 너를 믿어 오 멈추지 않길 언젠가 바다가 들려준 노래 잊을 수 없는 바다를 향해서 빠르지는 않아...

버리지 말아요 (Vocal 이일송) `주언`

멍 멍 멍 날 버리지 말아요 멍 멍 멍 날 떠나지 말아요 커 버린 내가 낯선거라면 아주 조금만 먹을게요 멍 멍 멍 날 버리지 말아요 멍 멍 멍 날 떠나지 말아요 자꾸 짖어서 피곤했다면 더는 귀찮게 안 할 거에요미안해요 미안해요날 떠나가지 말아요내가 좀 더 잘할게요나를 버리지는 마요함께했던 추억들을그대 기억한다면바라볼 수라도 있도록날 버리지 마요미안해요...

작은 불씨 `주언`

오래된 앨범 속에그때의 우리의 꿈 남아있네두 손을 굳게 잡고 훌륭한 어른이 되길 기도했네그때의 우린 서로의 꿈을 보면서밤새 얘기 나눠도 끝이 없었지작은 불씨의 둘러 앉아서 모두 이 꿈을 이뤄보자며Ha (Everything that was pureEverything I was young)그때의 우리 어디 있을까Ha (Everything that was ...

거북이를 위한 노래…♂♀♥ºº━─♨… `☎ºº 주언`

짧은 다리와 무거운 등껍질 짊어지고 길을 가는 너의 뒷모습을 난 응원해 넌 안될거라고 그냥 포기하라고 쉽게 뱉는 그 말들에 포기하지 말아줘 어느샌가 모두들 앞서가버린 이 곳엔 너와 나 둘만 남아 머나먼 바다를 꿈꾸네 비바람이 불어도 몇 번을 구른다 해도 너를 믿어 오 멈추지 않길 언젠가 바다가 들려준 노래 잊을 수 없는 바다를 향해서 빠르지는 않아...

오늘은그래 `이희철`

회색빛 하늘이야 오늘은 그래 한참이 지나고나서 하늘을 보니 우 우 비라도 올것만 같아 바람에 실려오는 비내음 우울한 기분이야 오늘은그래 비오는 하늘이야 내맘이 그래 우 우 그래도 이 비가 좋아 조용히 들려오는 빗소리 창문을 살짝 열어보니 우 우 비내음 음악이 있고 커피도 있고 우 우 오늘은 그래 파란색 하늘이야 오늘은 그래 계절은 가을이야 너무 깨끗해 우 우

오늘은 그래 `이희철`

회색빛 하늘이야 오늘은 그래 한참을 걷고나서 하늘을 보니 우 우 비라도 올 것만 같아 바람에 실려오는 비내음 우울한 기분이야 오늘은 그래 비오는 하늘이야 내 맘이 그래 우 우 그래도 이 비가 좋아 조용히 들려오는 빗소리 창문을 살짝 열어 보니 우 우 비내음 음악이 있고 커피도 있고 우 우 오늘은 그래 파란색 하늘이야 오늘은 그래

널 기다리다 `아리밴드(Arie Band)`

Remember 그댈 기억해 내 숨결 깊숙이 남아 떠나지 않는 그대향기 지울수록 깊게 남네요 Remember 그댈 기억해 비내음 가득했던 밤 우리 함께 걷던 그길 위 남겨둔 그 사소함마저 기억해 한번만 날 바라봐 줄 순 없나요 그댈 향한 내 마음 꺼내 줄 순 없나요 여기서 기다릴게요 그대만 이렇게 따스한 그대가 날 깨워줄때 까지

비구름 몰려온다. `석영`

비내음 가득하던 어느날 낡은 내방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흐르는 빛물 바라보다 이유없는 눈물이 나누나 내방을 가득 메운 몌별이 난 무거워 술잔을 들었네 오늘따라 내아버지 그립다 오늘따라 고향하늘 그립다 험상궃은 비구름 몰려온다 비를 피할 작은 우산도 없다 흐른다 비와함께 내눈물도

여름유영 `현은수`

이 여름을 유영하며 비내음 맡고 쉬어가자 늙지 않는 네 미소 여전하구나 어린 나의 손을 잡고 그때로 음 조금은 번진 초록의 기억 서서히 익어갈 때쯤 춤을 추자 그때처럼 네 볼에 맺힌 햇볕따라 가다보면 어딘가에 그늘은 있겠지 우린 그저 바라보자 아직도 난 여름을 유영해 음 여기저기에 떠다니는 사랑 내 깊은 숨을 불어 넣으면 떠오를 거야 우리의 온도

5월의 끝 `스내피돌`

서성거리는 발걸음 멀리 사라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에서 돌아보지 않을거라 다짐했어 이젠 울지않아 흐트러지는 머리사이 비친 그 아련함 피어난뒤에 우연히 마주친 그 따스함 바람이부는 봄 그 어귀에 스치는 모습에 저려오듯이 잊혀진 기억이 떠올라 멀리 사라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에서 돌아보지 않을거라 다짐했어 끝에 언젠가 다시 마주칠 그날이 오면 어리숙한 지난날들 기억할까 비내음

Rain..ing `베리베리 트로피칼`

톡톡톡톡 창문가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드르륵 창문을 열고 한참을 바라보았지 온 세상이 희뿌옇게 빗속으로 잠겨들어 상쾌한 비내음 속에 눈을 감았네 우 rainy rainy 쏟아지는 빗소리에 우 rainy rainy 내 마음도 흘러내려 우 rainy rainy 알 수 없는 감정들도 우 rainy rainy 지워져 가네 찰박찰박 고인 물을 지나가는 발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