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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태어난 날 천주영

여름이었지, 그래 여름이었지 머리를 누르는 돌덩이 같은 더위를 이기고 비로소 네가 태어난 거야 나는 기뻤지, 그래 너무나도 기뻤지 다시 나의 첫날로 돌아간대도 영원히 너에게 걸을 거야 넌 나의 그리움과 나의 젊음 나의 낡음 나의 나의 숨과 생각 매일의 새로움 빛과 찬란함과 간지러운 해와 아침 때로 고요한 밤의 품과 다시 나의 첫날로 돌아간대도 영원히

파도 천주영

내가 쓰러지면 데리고 멀리 가줘요 어디든 좋으니 같이 그냥 멀리요 조각나고 싶은 날엔 꼭 찾아와 부숴주세요 파편이 되어 당신을 타고 모든 곳을 여행할래요 가는 동안 아픈 날들을 지울게요 사는 동안 외로웠던 날들도 가는 동안 당신 노래를 들을게요 당신과 나 함께여서 다 좋아요 가는 동안 아픈 날들을 지울게요 사는 동안 외로웠던 날들도 가는 동안 당신 노래를

하루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천주영

오늘 하루도 주님 뜻대로 나의 삶이 주 기쁨되도록 오늘 하루도 주님 뜻대로 나의 삶이 주 기쁨되도록 오 주여 내 마음 붙드사 주 은혜로 가득차게 하소서 오 주여 내 마음 붙드사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오 주여 내 마음 붙드사 주 은혜로 가득차게 하소서 오 주여 내 마음 붙드사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단순했던 시작 (feat. 양기훈) 천주영

단순했던 시작 도에서 출발한 노래하는 낱말 더 바라본 소망 행복 바란 결말 사랑이 두고 간 알 수 없는 세상 끝 모르는 희망 단순했던 시작 (행복 바란 결말) 도에서 출발한 (사랑이 두고 간) 노래하는 낱말 (알 수 없는 세상) 더 바라본 (끝 모르는) 소망

파란불 천주영

너에게 이끌리어 집을 나섰던 날엔 처음 보는 노래와 잠들 줄 모르는 맘 사랑을 속삭이며 도망가 버린 새벽엔 못다 잃은 이름과 도저히 놓지 못한 미련 모든 걸 잃는대도 아프게 바라왔던 그날들 속으로

너를 안고 집으로 천주영

너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잠시 네가 되어볼게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잠시 네가 되어볼게 잠시 네가 되어볼게

너의 창가에 내리는 빛은 천주영

너의 창가에 내리는 빛은 저녁이 돼도 사라지지 않네 너의 눈가에 쏟아지는 별은 아침이 돼도 지워지지 않네 지워지지 않네 사라지지 않네 지워지지 않네 사라지지 않네

두고봐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테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크게 웃는거야

두고봐 얀(Yarn)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크게 웃는거야

두고봐 Yarn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두고봐 얀(Yarn)

1절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됫곡뼉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크게 웃는거야

두고봐 얀 (Yarn)

앞만보며 뛰어 온 세상 나 두려움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향해 시련따윈 젊은 열망을 다 겪을순 없다 이런 나를 오히려 더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높아 벼랑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LET`S GO 두고봐 신이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그곳에서 크게 웃는거야

두고 봐

앞만 보며 뛰어온 세상 나 두려움 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 향해 시련 따윈 젊은 야망을 다 꺾을 순 없다 이런 나를 더 오히려 강하게 할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험한 벼랑 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해도 무릎꿇지는 않을거야 Oh Let`s go 두고봐 시린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곳

욕심이 힘이 되어 (with. 천주영)

행복을 느낄 새도 없이 빈 것으로 내놓았던 그런 날들이 쌓여있다 잘 살았다 싶었던 그 하루들을 다시 의심하며 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 욕심이 힘이 되어 행복을 느낄 새도 없이 빈 것으로 내놓았던 그런 날들이 쌓여있다 잘 살았다 싶었던 그 하루들을 다시 의심하며 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 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 스스로를 바라보는 나의 눈을 잠시 감으라 하는,

이번 겨울은 (With 천주영&이종현) 최찬빈

추워지는 속에 네 마음도 얼어붙지 않길 가지고 있던 그 따뜻함 그대로 이 겨울을 녹여주길 작은방에서 나온 이 노래가 너를 따뜻하게 지켜주기를 너 만큼은 차가워지지 않길 그 마음 그대로 봄을 맞이하길 작은방에서 나온 이 노래가 너를 따뜻하게 지켜주기를 너만큼은 차가워지지 않길 그 마음 그대로 봄을 맞이하길 그 마음 그대로 봄을 맞이하길

파도로 태어나 거품으로 죽는 것은 (feat. Ondé) 박수주

파도로 태어나 거품으로 죽는 것은 바다에 태어난 모든 것들에게 파도로 태어나 거품으로 죽는 것은 바다가 품어주고 있는 것들에게 숙명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반짝이고 거센 파도에도 지치지 않고 헤엄쳐야 하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에게 기억하니 너의 처음 모든 것에 서투른 조그만 물결이 이제는 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있구나 파도로 태어나 거품으로 죽는 것은 바다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Ⅲ 윤설희

그런데 태어난 대로 태어난 자리에서 산신께 빌다가 세월에 가고. 수신께 빌다가 세월에 간다. 城汕浦에서는 설교는 바다가 하고 목사는 바다를 듣는다. 기도보다도 더 잔잔한 바다. 꽃보다 더 섬세한 바다. 城汕浦에서는 사람보다 바다가 더 잘 산다. 저 세상에 가서도 바다에 가자. 바다가 없으면 이 세상에 다시 오자...

눈부신 천국 봅니다 (Feat. 천주영) 제이러브

캄캄한 절망 속에 있는 내게 오신 주님내게 손 내밀고 잡아라 내가 꺼내줄께사랑의 음성에 못 자국 난 손 잡으니눈부신 천국을 봅니다 주님 보기 원합니다.거저 받은 놀라운 은혜나도 거저 주길 원합니다거룩한 성도를 넘어서거룩한 신부 되길 원합니다.아름다운 천사들의 찬양과 기도의 향기가가득한 눈부신 천국 주님 계신 천국신랑되신 주님 만나기 위해 온전한 기도로...

아이와 나의 바다 아이유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아이와 나의 바다 아이유 (IU)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아이와 나의 바다 (28409) (MR) 금영노래방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그리운 바다 성산포 III 윤설희

갇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갈매기가 물어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하루살이 하루산 몫에 바다도 빠져나와 한자리에 모인 살결이 희다 이제 다시 돌아갈 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치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 물에 뛰어 들겠지 그런데 태어난대로 태어난

성산포 Epilogue 윤설희

갇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갈매기가 물어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하루살이 하루 산 몫에 바다도 빠져나와 한자리에 모인 살결이 희다 이제 다시 돌아갈 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지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 물에 뛰어들겠지 그런데 태어난대도 태어난

두고봐 얀(Yarn)

앞만 보며 뛰어온 세상 나 두려움 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 향해 시련 따윈 젊은 열망을 다 꺽을 순 없다 이런 나를 더 오히려 강하게 할 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험한 벼랑 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 해도 무릎 꿇지는 않을거야 Oh let's go 두고봐 시린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바다가 되어 구피

Song1) 기억나니 우리의 사랑 모두 즐거웠던 얘기들 이제 모두 추억되어 미안해 널 영원히 니곁에서 지켜줄 수가 없어 용서해줄 수 있니 Song2) 그래 잊어 부탁해 지워줘 모두 다 하지만 가끔 나를 생각해줘 떠나갈게 미워할거니 용서를 바랄게 니 맘 아프게 한걸 영원할 게 항상 널 지키는 바다가 되어서 너를 바라볼테니 Rap) 나만의

바다가 콩시루

깊은 바다가 걸어왔네 나는 바다를 맞아 가득 잡으려 하네 손이 없네 손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손이 없어서 잡지 못하고 울려고 하네 눈이 없네 눈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바다가 안기지 못하고 서성이다 돌아선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고 싶다 혀가 없다 그 어디인가 아는

바다가 Yoba

나 막연하게 걷다 저 바다까지 왔네나 이 바다를 보면 커진 내 마음이 작아지네나 이 느낌이 좋아 바다의 향기 취해볼래나 이 사랑이 좋아 넓은 바다를 안아볼래Whoo지금 이 바람을 머금고당신의 후회의 한숨과 복잡한 기억들 내게 던져지금 이 바람을 머금고푸르른 나의 이 마음과 새하얀 사랑을 네게 줄게나 이 느낌이 좋아 바다의 향기 취해볼래나 이 사랑이 좋...

바다가 불러 디어로지 (Dear Rosie)

모두 잠든 도시에 홀로 깨어 있던 나 깊은 밤을 헤맸지 그리운 반딧불은 야경이 되어 이젠 하나둘씩 꺼졌지 너에게 매일 밤 남겼던 수많은 어린 편지도 이제는 다 추억이 되고 난 아직도 기억해 너의 마지막 말 가자 저 바다가 불러 한 발자국 좀 더 다가와 그렇게 넌 또 안아봐 거침없이 달려왔던 날을 떠올려봐 매일 이렇게 난 생각해

바다가다 (feat. 노니퍼니) 태안, 다가가다

에헤야 아 에헤요 좋구나 아 아 좋아요 보물을 찾자 태안에서 갯벌조개들 꼬마꽃게 누가살지 바다에는 낙지친구들 물고기 뻘배를 타고 황도 슈퍼 둥둥 둥 호 모험을 떠나요 난 갯벌왕이 될테야 에헤야 아 에헤요 좋구나 아 아 좋아요 내가 태어난 그 곳에는 푸른 바다가 반짝이죠 바다에 간 추억 가득 아빠 어깨 위 갈매기 똥 하하하 호호호 웃음이 한가득 늘 즐겁고

바다가 보이네요 낭만유랑악단

바다가 보이네요 저 푸른 물결 기다린 듯 반기네 갈매기의 노래와 눈부신 햇살이 좋아 널 닮은 것 같아 그대도 느껴지나요 이 아름다운 순간을 모아 노래를 부를게 저 바다 너머 너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다가 보이네요 부서지는 파도와 모래성 쌓는 아이들의 웃음들로 머금었던 미소가 하늘빛 바람과 함께 피어나는 것 같아 그대도 느껴지나요

바다가 있어 구루구루

마음이 텅 빌 때가 있어 마음의 위치는 알 수 없대 잠시 걸어보기로 했어 내가 어김없이 찾는 곳이야 바다에 두 손을 모아 비춰 봤어 물결 아래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고개 쏙 내밀고 나를 쳐다봤어 내 마음이 따뜻해지네 어디서든 상상할 수 있어 바다는 가까이서 반짝이니까 바닥에서 시작하게 되는 바다의 몸짓 바람을 만나 파도가 되고 바다가 된 이야기 마음의 고향이

바다가 보이는 교실 Unknown

온 세상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는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로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 안으며 우리 하나되어 한몸이 되어 달려가자 산고 마을과 바다 위로 끝없이 하얀 세상이 너희들 가슴에

바다가 기억하는 예기 아이유

1절)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오래된 일들까지 너는 알고 있지, 너는 지켜보고 있지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끝없이 받기만 했는데 언제나 반겨 주는 그 미소는 변하지 않아 2절) 거추장스러운 옷들도, 무겁기만 한 그 신발도 던져 버리라고, 전부 벗어 버리라고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껏 뒹굴어 보라고 언제나 반겨 주는 그 손짓은

너의 바다 이지성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너를 사랑할래 처음보다 더 너의 눈동자는 볼수록 새로워 홀리게 만들어 깊고 긴 눈 안에 바다가 담겨서 넌 나만의 melody 너 때문에 잠이 오질 않아 난 너의 옆에 있고 싶을 뿐이야 곁에 있어줘 너의 두 팔로 나를 안아줘 감싸고 둘만의 공간으로 우리 떠나자 푸른 파도 몰아쳐도 love you 태양빛이 태워도 우리 사랑은

바다가 내게 반했죠 전성미

바다가 내게 말했죠 파도가 내게 밀려오네요 어떡해 난 어떡해 난 그대에게 빠져버렸나봐 그대도 내게 말했죠 그대도 나만 보면 떨리죠 어떡해 난 그대가 너무 좋아요 그대를 첨본 잊을수가 없어요 나를 보며 환히 웃어줬잖아 그런 그댈보며 난 그냥 따라 웃어버바다가 내게 말했죠 파도가 내게 밀려오네요 어떡해 난 어떡해 난

바다가 사는 섬 테이

혼자였나요 쓸쓸했나요 움직일 수 없는 그대 맘이 바다 한가운데 놓인 섬처럼 두려웠나요 나의 인사가 겨우 여민 마음 헝클까봐 그렇게 한참을 망설였나요 눈 감으면 그대 나를 보나요 귀를 막으면 그대 나를 듣나요 더 외로운 없어요 밤이면 어둠을 베고 나와 함께 하늘을 채운 별을 세요 더 서러운 밤 없어요 울어도 나없이 울지 마요

바다가 보이는 교실 해웃음

온 세상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는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로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 안으며 우리 하나 되어 한 몸이 되어 달려가자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아이유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오래된 일들까지 너는 알고 있지 너는 지켜보고 있지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끝없이 받기만 했는데 언제나 반겨주는 그 미소는 변하지 않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아이유(IU)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오래된 일들까지 너는 알고 있지 너는 지켜 보고 있지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끝없이 받기만 했는데 언제나 반겨주는 그 미소는 변하지 않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 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 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성탄절 김태춘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이냐고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이냐고 예수가 태어난 죽은 예수가 태어난 죽은 예수가 태어난 죽은 예수가 죽었다가 태어난 니는 예수님 믿나 니는 하나님 믿나 니는 천국을 믿나 니는 지옥을 믿나 니는 기적을 믿나 니는 부활을 믿나

성산포 (시인: 박두진) 최재균

- 감탄사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제비처럼 사투리로 말을 한다. 그러다가도 해가 뜨는 아침이면 말보다 더 쉬운 감탄사를 쓴다. - 술에 취한 바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술을 마실 때에도 바다 옆에서 마신다.

해피 버스데이 투유 Various Artists

오늘은 참 기쁜 당신이 태어난 두 팔 벌려 축복해 이 기쁜 당신이 태어난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해피 버쓰 데이 투 ! 유! 오늘은 참 기쁜 당신이 태어난 두 팔 벌려 축복해 이 기쁜 당신이 태어난 해피버쓰데이 투 유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누가복음 1:14

법은 법 꽝꽝나무

난 너에게 나의 이름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를 알아 난 총명하진 않지만 어리석지 않기 때문에 난 나의 과거가 두려움이 되는것도 알아 과거란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차가운 너의 시선을 피하는건 어려운게 아냐 피한 세상속으로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용서란 내겐 사치지 그걸 몰라 이러는게 아냐 난 너에게 다가가기엔 위험하다 느껴지는 것뿐

불면증후군 루비 까사 (Rubi Casa)

어둠이 오면 생각들이 찾아와 머릿속에 맴돌아 잠 못 이루지 멍한 채로 시간은 흐르고 그저 좋지도 싫지도 않아 주변은 아득한데 모든 걸 느낄 수 있고 겨우 발견한 감정들도 어느새 날아가 버렸네 문득 문득 가라앉은 기분이 들면 큰 바다가 아닐까 상상을 해 덮은 바다가 너무나도 고요해서 소리쳐도 들리지 않기에 가끔 떠있는 기분이 들면 광활한 우주가 아닐까 상상을

소근남

섬 나를 데려가 줘요 파란 바다가 반겨준대요 나도 그 맘 잘 알아요 애틋한 너의 바램 그 바다가 불러주는 곳 그 맘을 외면할 수 없어요 나의 지쳐버린 일상 속에서 그 섬은 내게 큰 안식이 되죠 그 곳은 내게 반갑게 손 짓 하죠 상처 받은 일상을 달래 주려고 넓은 바다가 보듬어 주면 나는 그 곳의 섬이 되어 가네 바쁜 삶 속에서 난 길을 잃어 버렸죠 하지만

섬 (Piano 송석철) 소근남

섬 나를 데려가 줘요 파란 바다가 반겨준대요 나도 그 맘 잘 알아요 애틋한 너의 바램 그 바다가 불러주는 곳 그 맘을 외면할 수 없어요 나의 지쳐버린 일상 속에서 그 섬은 내게 큰 안식이 되죠 그 곳은 내게 반갑게 손 짓 하죠 상처 받은 일상을 달래 주려고 넓은 바다가 보듬어 주면 나는 그 곳의 섬이 되어 가네 바쁜 삶 속에서 난 길을 잃어 버렸죠 하지만

바다가 그리운 강물 커플디

높고 높은 저 하늘처럼 푸르고 넓은 저 바다처럼 언제나 굳은 의지로 앞장서 나아가 모두가 알거야 그 맘을 알거야 다 알아줄거야 난 기다릴거야 그 곳에서 약속했던 그 날들을 너무 보고 싶다 아직도 미안해서 바다로 갈거야 바다로 갈거야 바다도 기다릴거야 그대는 알거야 내 맘을 알거야 힘들지만 주어진 길 이란걸 바다로 갈거야 바다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예수 사랑 하심은,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트리니티 키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예수 사랑 하심은)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 트리니티 키즈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여러분을 제일 사랑하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거든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그대로 더 카

곁에서 너를 느끼고 있어 포근해 안기고 싶어 천국 인거야 Orange Sky 영원한 꿈이 피어나네 페퍼민트 향 초록 설레임 귓가에서 들리는 음악소리 백열등 같아 따뜻한 눈빛 아이같이 순수해지는 미소 널 좋아하는 거야 지금부터 같은 숨을 쉬어 아주 천천히 간다고 하지마 더 많이 다가와도 돼 만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발 맞춰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