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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캐비넷 싱얼롱즈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생각하죠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머리 위로 물든 하늘 내가 당신에게 들려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밴드들의 겨울 캐비넷 싱얼롱즈

역사 안으로 부는 바람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매년 이맘 때면은 왠지 지난 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바람 속의 향기들과 사진속에 담긴 풍경 마을 전체에 내리는 눈 커피를 사서 뛰어오는 길 석유난로 위의 귤껍질 자다 일어난 얼굴들의 위로 오랜만에 멈춘 시간 꿈속에서 보았던 눈 창틀에 걸린 12월의 노래 거실을 비추는 작은 불빛들과 오랜만에

캐비넷송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캐비넷 싱얼롱즈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로를 원하는 맘을 따라 사라진듯 해도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세상의 길을 따라 밤하늘의 별처럼 조용히 함께 걷는 길의 노래

캐비넷송 캐비넷 싱얼롱즈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 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로를 원하는 맘을 따라 사라진 듯해도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세상의 길을 따라 밤하늘의 별처럼 조용히 함께 걷는 길의 노래

그해 봄 터미널 벤치 캐비넷 싱얼롱즈

누워서 바라본 풍경 드넓은 하늘과 담장의 사람들 저마다 떠나온 길들- 여기는 낡은 터미널 벤치 언젠가 같이 앉아있던 곳 모든게 시작되었던 그곳에 와있는 오후 뚜벅- 많은 기억들 두손에 가득 든 짐들 드넓은 세상과 수많은 사람들 저마다 떠나올 길들- 우리는 그 옛날의 음악단 주위를 가득 매운 사람들 오래던 시작 되었던 여행에 대한 이 노래

어느 밴드의 캐럴송 캐비넷 싱얼롱즈

보이는 건 텅 빈 식탁들 때문인가요 이런 날 아침이면 아이들은 뭔가 일어날듯한 기대감에 온종일 시내를 쏘다니죠 그러다 밤이 되면 어둑해진 한적한 공터에 모여 앉아 서로의 캐럴을 불러보죠 지난 겨울의 여행 집 앞에 내린 눈들 눈길 위에 닭을 쏟은 닭장트럭 저녁식탁의 합주 모닥불 같은 기타 어디선가 밤을 보낼 친구들을 위한 노래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캐비넷 싱얼롱즈

노래를 노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거리를 걷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이렇게 지금의 어떤 노래들은 노래 이상의 것을 지니고 있지 않지 그것을 생각지 않으려 하지 어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까 연주에 지쳐버린 고독한 락커는 무대 위를 그리워하네 집에 갈 시간이 지난 클럽 속 남녀들은 걱정을 잊은 채로 시대를 노래하는 시인들의

너의 기타 스트로크 캐비넷 싱얼롱즈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창문을 활짝 열어둔 일요일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들어질 너의 노래가 나는 궁금해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

벤치 위의 두 남녀 캐비넷 싱얼롱즈

벤치 위의 두 남녀 가슴에 가방을 안은 채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처에 쉽게 맘을 열지 못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

세 동생과 포크송 캐비넷 싱얼롱즈

우린 저녁 길가에 앉아 며칠 전 이사짐을 날라준 얘길 하지 호프집에서 일하는 그 앤 달려가 루카를 틀어줬지 그래서 우린 큰 길로 나가 택시 한 대를 잡아탔고 여기 짐을 다 실을 수 있을까 하며 내려 트렁크를 열었지 그러나 그 애의 짐은 박스 두 개에 작은 구두 한 켤레 그리고 품 안엔 어디서 났는지 작은 새끼 고양이 우린 저녁식탁에 앉아 오래전 터미널...

버스킹 폴카 캐비넷 싱얼롱즈

시간은 흘러 지금 여기 처음 와보는 도시 차 안의 잠든 몸을 일으켜 맡는 공기 기지개를 켠 뒤 다시 챙겨드는 짐 어디부터 가볼까 이곳 저곳 두리번대며 어느 도시에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 악기를 둘러맨 채 거리를 걷는 오후 시내 건너편 극장 앞 악기 상자 열어둔 채 우리들을 기다릴 긴긴 밤을 위해 one two one two three four 노...

우리는 늘 만족을 모르죠 캐비넷 싱얼롱즈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죠 라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청명한 가을이 오지만 그런 가을이 지나가면 다시 추운 겨울이 오죠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

이 좁은 골목길 캐비넷 싱얼롱즈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계단을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지칠 줄 모르고 뛰는 아이들 한 줄로 널어둔 낡은 이불들 이 좁은 골목길 세월이 깃든 집들 나른한 노인들이 내다놓은 의자들 하루를 보내고 오는 사람들 등 뒤로 펼쳐진 많은 지붕들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모든 걸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여행의 마음 캐비넷 싱얼롱즈

머물지 않은 자의 여유 미련을 두고 떠나는 마음 걷는 기쁨 (내리쬐는 태양) 걷는 기쁨 (타는 목마름) 모험심 가득한 눈빛 보이지 않는 외로움 미지의 설레임 일상의 그리움

귀마개가 필요한 밤 캐비넷 싱얼롱즈

어제 내가 씹었던 그 껌을 오늘 또 씹으면 맛있을까 니가 내게 어제 했던 그말 오늘 또 들으면 좋을까 어느날 추운밤에 나는 좀비를 만났지 그는 큰 연못이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려 했어 지금 나는 귀마개가 너무나 필요 하다고 자마이카 보이가 내게 외치고 있어 우린 연인은 아니었지만 건널목 앞에서 손잡았지 우린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때 서로의 눈 마주쳤지...

변해간 세월속에서 (Feat. 캐비넷 싱얼롱즈) 페퍼톤스

넌 이제 아마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랑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 많은 사랑 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수 없지만 너의 그늘 ...

해웃음

좁다란 골목 위 자라난 나의 이야기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노래, 우리들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노래 긴 시간 보내고 지금 너와 걷는 이길. 너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그 노래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나이든 아이들 SAAE

사실 그래 잘 못 지냈어 여기까지 오는 길이 왜 이렇게 멀었는지 항상 곧게 만 걸으려 했는데 그대로 멈춰있기를 바랬었나봐 시간이 가져온 의미를 난 아직 잘 모르겠어 끝없이 이어진 나이든 아이들 그렇게 이어진 삶의 조각들 끝없이 이어진 나이들 아이들 그렇게 이어진 삶의 조각들 (그쯤 어디일까) 누군가는 멈춰 서고 누군가는 멀어지고 반복되는 순간들이 가끔은

아리랑 카페 나영이

아리랑카페 작사:김철원 작곡:조파조 노래:나영이 1절 아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카페로 모두 모여 춤을 추며 노래하고 노래하며 춤을추네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 모두 쉬어가는 여기 여기는 아리랑 카페 사랑이 넘치네 가져온 것도 없는 우리 가져갈 것도 없는 건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 가슴치며 통곡하나 욕심을 버리면 모두 행복이야 행복~ 아픔도

양단 몇 마름 정태춘

양단 몇 마름 작사.작곡 정태춘 노래 박은옥 시집 올 때 가져온 양단 몇 마름 옷장 속 깊이 모셔 두고서 생각나면 꺼내서 만져만 보고 펼쳐만 보고, 둘러만 보고 석삼년이 가도록 그러다가 늙어지면 두고 갈 것 생각 못하고 만져 보고, 펼쳐 보고, 둘러만 보고 시집 올 때 가져온 꽃신 한 켤레 고리짝 깊이 깊이 모셔 두고서 생각나면

소년의 노래 일렉트리

언제부터 인지 알 수 없이 서로 다른 마음들을 마주하고 내 마음 속 거친 그 파도는 오늘도 살며시 나를 안아준다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데 바람은 또 왜 이렇게 부나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데 어느새 벌써 여기까지 왔나 엉켜버린 시간의 시작 어디서부터 였는지 이미 작별했던 나의 어제는 멀리서 손 흔들며 인사한다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데 바람은 또 왜 이렇게

여기까지 와놓고 손주희

여기까지 와놓고 노왕금, 손주희 작사 / 노왕금 작곡 조파조 편곡 / 손주희 노래 1절 여기까지 와놓고 여기까지 와놓고 가겠다니 떠나겠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요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가시밭길 헤치며 깊은 계곡 건너며 쌓 올린 사랑탑 어떻게 허물라고 가겠다고 합니까 여기까지 와놓고 2절 여기까지

내 노래 이은하

이은하 - 내 노래 바람에 묻어 온 꽃잎처럼 날아날아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바다를 처음으로 만난 소녀의 마음처럼 다가왔던 노래 그 노래를 따라와 나 지금 이곳에 서있네요. 강물에 떨어진 잎새처럼 흘러흘러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가슴에 스며들어 아련한 사랑처럼 다가왔던 노래 그 노래를 따라와 나 지금 이곳에 서있네요.

이별이 가져온 것 강수지

그대 무슨말 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말 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 했던 그 의미를 받아들일래요 그대 편이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나의 노래 (Inst.) 정태수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내가슴에? 맺힌 이눈물 술아 너는 알겠지 화살같은 그 세월? 알아서 가라하고 부어라 내술잔에? 남은 인생과 사랑을? 배운것없이 살았다고? 비웃지마라? 그래도 나는? 자존심은 팔지 았았다? 돌아보면 고속도로로 같은 인생인것을 내청춘 후회는 없다 세월따라 사랑따라?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이가슴에?

Love Of My Life 투 레터(2Letter)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줄까요 바다보다도 더 넓고 달콤하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게 만드는 이힘 그건 바로 당신이 내게 가져온 사랑인거죠 oh love me tender 내곁에서 영원히 oh love of my life 그대를 나 사랑해 사랑이 얼마나 계속될까 시간으로 측정할순 없겠죠 하지만 나의 눈빛을 보면 알수있죠

내가 너의 눈을 보고 (Looking Through Your Eyes) 조하니 (Cho Hani)

나는 널 생각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했고 난 널 바라고 바라지 않는다 했지 우리가 인연이라면 그걸 알아줄 거라 믿었어 그렇게 지나간 시간들 그 시간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있다가 여기까지 왔구나 같은 시간에 보지 않았을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결국엔 하나인 걸 알았다면 등이 아닌 눈을 바라봤을 텐데 내가 너의 눈을 보고 네가 나의

노래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노래 동물원

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9월의 노래 김란영

1.@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꽃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에 나~아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이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 ,,,,,,,,,,,,,,,2. 구~~~~.

톡으로 말해요 Attic

그냥 전화하긴 어색하고 문자 보내기도 어려웠던 그런 사람 내게 전화번호 하나 있을 뿐이었는데 새로 산 핸드폰 가져온 날 이것저것 보고 살피다가 발견한 새로운 세상이 여기 이렇게 열렸네 오랜만이네요 정말 반가워요 잘지냈죠 하나 둘 늘어가는 인사 속에서 너와나 단 둘이 쌓여가는 대화 속에서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거야 톡 톡 틱 택 톡

톡으로말해요 에틱

그냥 전화하긴 어색하고 문자 보내기도 어려웠던 그런 사람 내게 전화번호 하나 있을 뿐이었는데 새로 산 핸드폰 가져온 날 이 것 저것보고 살피다가 발견한 새로운 세상이 여기 이렇게 열렸네 오랜 만이네요 정말 반가워요! 잘지냈 죠? 하나-둘 늘어가는 인사 속에서 너와나 단둘이 쌓여가는 대화 속에서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거야!!

나의 노래 (MR) 정태수

가진 것 없이 살았다고 비웃지 마라 그래도 나는 영혼 만은 팔지 않았다 돌아보면 고속도로 같은 인생인 것을 내 청춘 후회는 없다 세월 따라 사랑을 따라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내 가슴에 맺힌 이 눈물 술아 너는 알겠지 화살 같은 그 세월 알아서 가라하고 부어라 내 술잔에 남은 인생과 사랑을 배운 것 없이 살았다고

산다는 게 (Feat. 선미) 가리온

산다는 게 (노래: 선미) 작사: 이재현, 정현일 작곡: KEEPROOTS [도입부]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1절 매타, 나찰] 문제는 선택의 기로! 난 강요를 당했고 또 등 떠밀기로만 현실을 말해도 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 제 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

산다는 게 (Feat. 선미) 가리온

산다는 게 (노래: 선미) 작사: 이재현, 정현일 작곡: KEEPROOTS [도입부]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1절 매타, 나찰] 문제는 선택의 기로! 난 강요를 당했고 또 등 떠밀기로만 현실을 말해도 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 제 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

산다는 게 (Feat. 선미 of Geni Holiday) 가리온(Garion)

산다는 게 (노래: 선미) 작사: 이재현, 정현일 작곡: KEEPROOTS [도입부]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1절 매타, 나찰] 문제는 선택의 기로! 난 강요를 당했고 또 등 떠밀기로만 현실을 말해도 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 제 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

Good Signal 마크로스 Inc.

더 이상 매달리지 않겠어 어차피 지난 과거이니까 막연히 기다리지 않겠어 오지도 않은 미래를 가슴 뜨겁고 지금 숨 쉬고 있고 이 순간에도 난 슬픈 마음은 없다 누가 누굴 위해서 사는가 그 해답은 내 자신 어떤 어려움도 난 괜찮아 모든 것을 즐길 꿈은 찾아 가는 게 아니야 꿈이 오게 하는 것 여기까지 견뎌낸 세상은 나를 웃게 만들어 결과는 기대하지 않겠어 절대적

주모형제의 노래 버터오빠

주모형제의 노래 버터오빠 휴일인데 어디 가까운 곳에 부인이랑 바람 좀 쐬고 그래 교회 가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좀 해라 녀석 참 많이도 변했네 오늘은 마시고 그냥 취하자 내가 들은 교회 목사는 말술이라더라 난 매일 취해 사는 걸 주님의 사랑에 빠져서 주님의 사랑의 바람을 쐬면서 새 힘을 얻네 <간주중> 병은 의사한테 고치고 약은 약사한테

물과 흙의 노래 수잔

어느날인가 내게 몸짓하는 소리가 들려 마르기를 멈췄어 어느날여서 내게 닿을 만큼 비가 내려와 흐르기를 다짐했었어 날 굽이 치게 해 날 머물게도 해 내 안에 살아 있는 것들을 읊어 내 물결을 온전케 해 어딜 향해 흘러가지 않아 또 너에게로 흐를 어딜 향해 난 떠나지 않아 또 너에게로 흐를 너를 보아서 내게 얼어있던 수많은

아리랑 아라리요 듀오아임

여기까지 왔어요 우리는 고개 고개 고개를 넘어 수 많은 언덕과 강과 바다도 건너 여기까지 왔어요 같이 오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진 눈물 같은 씨앗들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숲을 이루어 그대들이 부르는 노래 여기까지 들려요 흩어져 살아도 언제나 우리가 함께한다는 소리 따로 또 같이 불러도 온 몸이 저려 오는 소리 아리

류경옥

저 멀리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봄꽃들이 여기여기 저기 향기 피우고 쌍쌍이 나비들 짝을 찾는다 춤추고 노래하는 봄이 왔구나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봄이로구나 사랑 찾아 님을 찾아 행복을 찾아서 저 멀리 푸른 바다 넘실넘실 춤을 추고 숲 속 개울 여기여기저기 흘러내리고 봄소식 가져온 단비 소리도 새 소리 노래 맞추어

숙자의 노래 조영빈

숙자의 노래 Various Artists 내 인생 태어나 서 이 악물고 살았 다만 남은 건 딸랑 몸뚱아리 남들이 술과 도 박할 때 건전히 살았건만 아니 어느새 밑 바닥 인생이라네 억울해 하소연도 할만큼 했지만 돌아온 건 노숙 자 낙인뿐이네 희망이 없어 내 겐 미래도 없어 이 놈의 세상 부자만 위하는 세상 한때는 오손도손 가족도 있었지요

잃어버린 노래 이정열

잃어버린 노래 - 이정열 새벽 선잠에서 깨어 낮은 창문을 열면 싸리 울타리 너머 피어 오르는 안개에 묻힌 야트막한 산언덕 동네 아이들이 뛰어 놀고 숲 속 어디쯤 나무 그늘 속에 풀벌레 소리 들리던 아 나의 고향 어릴 적 추억이 담겨져 있는 그 자리 그 곳에 회색빛 담장과 높다란 굴뚝으로 지금은 검은 바람 이제는 그 모습 없어라 나의 살던

어제의 노래 배영경

새벽을 지나 다시 아침이 오면 어제의 기억 다시 추스려 보며 그 기억 닮은 사진 간직해주오 그 기억 담을 추억 노래해주오 따스한 햇살 비친 오후가 되면 같은 하늘아래 같은 모습들 무심코 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햇빛이 물들인 노을을 기억해 그 어떤 무엇이 날 여기까지 오게 했는지 몰라 저녁이 되면 그걸 생각해 텅 빈 밤은 날 고민 하게해 그

침묵의 노래 Paul (폴)

어린 시절에 꿈 많은 나였지 수많은 시간을 참고 견뎌 왔지만 또다른 시간과 또다른 공간과 또다른 사람들과 만났지 시간은 흘러서 한참을 왔지만 너무도 똑같은 생각과 사람들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바램과 똑같은 현실 속의 사람들 이제 난 너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난 알아 당신의 이기심이 느껴져 더 이상 너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저 들판에 꽃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시인의 아들 올라이즈 밴드

가난한 시인의 아들로 태어나 가진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지만은 아주 옛날 들어왔던 그때 그노래 그노래따라 여기까지 와 버린거야 아름다운 기타소리 따라서 흘러 내리는 눈물방울 바라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나의 아름다운 노래 울려 퍼지길 기도 했어 언제나 들어왔던 그때 그노래 아직도 내귓가에서 울려 퍼지네 아직도 기억나는 그때 그노래

꿈을 이룬다면 이렇게 말할래 도희밴드

늘 기다려왔어 이 순간이 올 줄 몰랐어 나완 다른 이야기 주인공이 나일진 몰랐지 새로운 인생을 살겠지 세상이 날 미워한다고 느끼던 순간이 있었지 꿈은 언제나 도망가 잡으면 더 멀어지는 별처럼 이룰수록 더 원하니까 커튼 속에 숨겨뒀던 이 노래 이젠 세상을 향해 부를래 꿈을 이룬다면 이렇게 말할래 수없이 걸어서 여기까지 왔어 포기하고 싶었던 수많은 순간들 난 무너지지

강이 그리워 박은옥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그와 함께 낡은 차를 타고 여기까지 왔지 계곡 물엔 단풍잎들이 헤엄치고 은어떼들 산으로 오르는 꿈을 꿨어 구례 읍내 하늘 나지막히 노을꽃 피고 산은 벌써 가을 햇살 툭툭 털어내는데 저 바람 자유자재 오 정처도 없이 찰랑대는 물결 모래 위를 걸어가는데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저문 날 네 노래 들으려 여기까지

강이 그리워 정태춘, 박은옥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그와 함께 낡은 차를 타고 여기까지 왔지 계곡 물엔 단풍잎들이 헤엄치고 은어떼들 산으로 오르는 꿈을 꿨어 구례 읍내 하늘 나지막히 노을꽃 피고 산은 벌써 가을 햇살 툭툭 털어내는데 저 바람 자유자재 오 정처도 없이 찰랑대는 물결 모래 위를 걸어가는데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저문 날 네 노래 들으려 여기까지

노래 다누(Da Nu)

첫눈에 반했다는 말 그런 건 믿지 않았지 영화나 소설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길 참 이상해 별 다를게 없던 너인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 괜시리 네 이름만 불러보아도 두근거리고 웃게 되는걸 널 사랑해 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내 모든 걸 전해주고 싶어 널 떠올리며 내 맘을 적어 내려간 이 노래 사랑한다는 그런 말 쉽게도 하곤 했었지 여느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