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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Acoustic Ver.) 투어리스트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바다 (Acoustic Ver.) 투어리스트(Tourist)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햇빛도 찬란한 그 바다로.

바다 (Acoustic Ver.) 달빛소소님>>투어리스트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햇빛도 찬란한 그 바다로.

바다 투어리스트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바다 투어리스트(Tourist)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햇빛도 찬란한 그 바다로.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투어리스트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wlrtitdb 투어리스트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MR) 투어리스트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Inst.) 투어리스트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내곁엔 (Acoustic Ver.) 김헌영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한떨기 꽃잎처럼 가녀린 모습이지만 내 품에 안겨오는 따스한 숨결 있어 나는 좋아라 바다 바다를 떠도는 한조각 종이배의 애틋한 마음이지만 내 맘을 감싸주는 포근한사랑 있어 나는 좋아라 사랑하는 너와 함께 노래해 행복한 삶의 노래를 아름다운 이 순간을 노래해 언제나 기쁜 맘으로 항상 내 곁엔 위안의 노래있어 좋아라 내 맘을 감싸는 네가

열대, 우리 (Acoustic Ver.) 유즈드카세트

우산 속 아래 여자와 남자 neon light 아래 젖어가는 그림자 샌들을 신고 비를 발목에 느낄 수 있도록 tropical 이 도시 그녀 입술 빗방울 푸른 바다 Baby blue star Your eyes too 은하수 Dark blue sea 같은 이 도시 floating 바다위 흐르는 별들을 봐요 이 깊고 푸른 바다의 바닥에서

유랑 투어리스트/투어리스트

빛바랜 오후 햇살에 낮잠이 늘어만 갈 때 어디론가 던져놓은 닻줄을 되감아 오래된 여행 일기에 먼지가 쌓여만 갈 때 어디선가 불어오는 한 줄기 고운 바람 물보라 흩어진 길에 파도의 나긋한 인사 다정하게 날 이끄네 날아가도 돼 바라고 바라던 나만의 여행 눈 감아도 돼 도시의 불빛에 긴 밤 소란스러울 때 나의 맘 채우네 별의 노래들로 저녁이 그린 하...

회상 (Acoustic Ver.) 터보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회상 (Acoustic Ver.) 터보(Turbo)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해당화 (Acoustic ver.) 양하영

바닷가 모래 위 해당화 언제부터 꽃을 피웠나 바다 바람에 몸이 날려도 고운 꽃을 지켜냈구나 고단한 하루에 굽은 어깨 늘 말없이 미소만 짓던 힘든 삶에도 나를 지키시던 애틋한 눈길 잊지못해 모래바람에 거친 줄기에도 분홍으로 피어난 꽃이 이 바닷가를 물들이는 밤 그 사랑이 눈물겹네 무거운 몸에도 말없이 따뜻하게 품어주시던 열이 나 아프던 그 어느밤 봄바람이 되어준

우리 (Acoustic Ver.) 해서웨이 (hathaw9y)

어색해 가끔은 이상해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게 나를 견뎌내준다는 게 나의 까만 밤을 별들로 채웠다는 게 그대 맘이 무너져 주저앉고플 때 기억해요 그대여 우리가 우리였던 날들 혹시 언젠가 우리 다른 곳 있어도 괜찮아요 내가 기억하고 찾아낼 테니 내가 찾아낼 테니 가끔은 신기해 괜찮다 말해주는 눈빛이 그 눈에 담긴 내 얼굴이 보고 있는 순간에도 그리워지곤 해 붉은 바다

밤빛 (Acoustic Ver.) Aalia (알리아)

사실 나 오랜 시간 외로웠어 널 끌어당긴 어둠도 나였어 끝이 없는 터널 속에서 널 만났던 거야 햇살 같은 널 어지러운 세상 속에 난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바다 위에 길을 잃은 장미같이 불안하고 두려웠었어 너를 만나고 난 뒤에 네 눈에 비친 나의 모습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새로운 내가 넌 내게 태양 같은 사람 난 회색빛이 더 편한 사람 우린 서로

설렘주의보 (With Caramel espreSSo) 투어리스트

놀이공원 긴 줄에도 즐거운, 나른한 봄햇살 아래 카라멜 팝콘같이 달콤한 네 목소리. 어쩌면 좋아. 괜찮은걸까. 가슴은 또 왜 이리 떨려. 마주앉은 페리휠을 채우는, 따뜻한 봄 바람결의 분홍 솜사탕같이 포근한 웃음소리. 어쩌다 너가 좋아진걸까. 멋대로 들뜬 날 달래가며. * 나와 하늘 위를 나는 건 어때. 나와 구름 위를 걷는 건 어때. 오늘 하루 ...

시월야경 투어리스트

유난히 길었던 하루에 걸음도 무거운 그런 날이면 주홍빛 도시의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그대가 건넨 케이블카 표 두 장. 숨이 차도록 달려온 세상은 두 발 아래에 멈춰두고 분홍 코스모스가 가득한 언덕을 올라 그대로 채워진 내일 꿈을 꾸네. 느릿느릿 한걸음 한걸음 서툴러도 넘어져도 내 손을 꼭 잡아줄래요. 가을 온기를 담은 손으로. 시린 계절에 얼어붙은...

겨울 산장 투어리스트

찬 바람에 웃음마저 사라지고, 눈이 내린 비탈길에서 홀로 앉아 울고플 땐, 내게로 와. 까마득히 멀어진 세상의 한숨들은 등진 채로 나에게로, 나에게로 달려와. 가쁜 숨을 하얗게 몰아쉬며 문을 밀면 아득한 풍경소리 메아리되어 나의 인사를 노래하네. 오랫동안 너를 기다린 그리움 가득한 찻잔에 숨을 고르고, 조금 더 머물다 가. 숨결따라 하얗게 물들...

달빛 캠핑카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 앞자리의 운전대 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랑...

Christmas Day (Feat. 박혜수 & 양해중) 투어리스트

흰 눈이 내리는 날, 찬란한 거리를 걷다, 한참을 고르다 너를 위해 새빨간 목도릴 사들고. 너를 기다리며, 내 조그만 오븐 속에 긴 밤을 새우며 구워내던 진저맨 쿠키 온종일 너와 굴리던 눈사람들 우리 선물을 품은 Christmas Tree 나와 나란히 걸어가던 너의 새하얀 발자욱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

오늘은 맑음 투어리스트

언제나 밤새 달려왔잖아. 멍하니 하룰 시작할 만큼. 이젠 조금 쉬어도 돼. 늦잠도 괜찮아. 언제나 너무 잘해왔잖아. 밀려온 기댈 안고 갈 만큼. 이젠 조금 놓아도 돼. 딴청도 괜찮아. 나란히 누운 나무, 바람 이불을 덮고 잠든 곳. 느린 걸음 위로, 들뜬 숨결 담아, 달콤한 휴일의 시작. 어디든 꼭 같이 가보자. 꼭 같이 나누자. 설레는 소풍날처...

오션 드라이브 투어리스트

일어나요, 떠날 시간이예요. 그대 눈에 비친 하늘 보이나요. 바람이 부는 거리로 달려 나가요. 얼음 가득 커피 한 잔을 들고, 다른 손엔 여행 가방을 들고, 비행기따라 파도를 따라 ocean drive. 차창 유리를 두드리는 바람에 창을 열어두면 흘러흘러 숨결처럼 나를 감싸는 여름의 인사. * 우리 그냥 떠나요. 끝도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영화처...

게스트 하우스 (제주도 로맨스) 투어리스트

반가워, 혹시 이름이 뭐예요 어쩌다 여기로 오게 된건가요 한번쯤 밍기적 느린 하루를 숨쉬고 싶었나요 새로워, 여기 모든게 그래요 이제야 웃음이 편해진 것 같아 온종일 설레는 일 투성이야 그대의 환한 인사처럼 떠나요 제주도 유채 품에 안겨 어때요 달콤한 귤빛 한 모금에 우리 같이, 매일 같이, 함께 다녀볼래요? 낯선 이곳만큼 당신이 궁금해 걸어요 ...

유랑 투어리스트

빛바랜 오후 햇살에 낮잠이 늘어만 갈 때 어디론가 던져놓은 닻줄을 되감아 오래된 여행 일기에 먼지가 쌓여만 갈 때 어디선가 불어오는 한 줄기 고운 바람 물보라 흩어진 길에 파도의 나긋한 인사 다정하게 날 이끄네 날아가도 돼 바라고 바라던 나만의 여행 눈 감아도 돼 도시의 불빛에 긴 밤 소란스러울 때 나의 맘 채우네 별의 노래들로 저녁이 그린 하...

BnB (Bed & Breakfast) 투어리스트

꼭 감은 네 두 눈을 뜨고, 탁 트인 저 하늘을 좀 봐. 오늘은 그냥 놀아버릴래? 생각만으로도 기분좋아. 아침엔 노릇한 오믈렛. 오후엔 나른한 낮잠에, 자, 준비 끝. 떠나보자!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춤도 추고 말야, 노래 하고 말야, 나를 들뜨게 만든 넌 내 사랑.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지쳐버린 날은 ...

Christmas Day (Feat. 박혜수, 양해중) 투어리스트

흰 눈이 내리는 날, 찬란한 거리를 걷다, 한참을 고르다 너를 위해 새빨간 목도릴 사들고. 너를 기다리며, 내 조그만 오븐 속에 긴 밤을 새우며 구워내던 진저맨 쿠키 온종일 너와 굴리던 눈사람들 우리 선물을 품은 Christmas Tree 나와 나란히 걸어가던 너의 새하얀 발자욱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

게스트 하우스 투어리스트

반가워, 혹시 이름이 뭐예요 어쩌다 여기로 오게 된건가요 한번쯤 밍기적 느린 하루를 숨쉬고 싶었나요 새로워, 여기 모든게 그래요 이제야 웃음이 편해진 것 같아 온종일 설레는 일 투성이야 그대의 환한 인사처럼 떠나요 제주도 유채 품에 안겨 어때요 달콤한 귤빛 한 모금에 우리 같이, 매일 같이, 함께 다녀볼래요? 낯선 이곳만큼 당신이 궁금해 걸어요 ...

안녕 (Feat. 금석균) 투어리스트

안녕, 잘 지내지 난, 뭐 바쁜 하루 덕에 너를 잊은것같아. 매일 너와 걷던 거릴 아무렇지 않은 듯이 걸어보지만, 붉은 단풍잎처럼 서로 물들어가던 설레이던 지난 가을날은 지울 수 없어. 기억하고 있을까, 너도 나를 추억했을까. 그 때. 농담이길 바라던, 웃어넘겨 버리던 빗소리에 가려버린 가지말란 내 목소리. 나를 닮은 말투로 전화 너머 떨리는 인...

밤을 가는 기차 투어리스트

가을 바람 스치는 고요한 플랫폼에 지친 마음 앉혀두고 가방에 몸을 뉘인다. 창 밖으로 흐르는 어두운 그림들에 힘든 하루 맡겨두고 오늘을 아로새긴다. 흔들리는 침대칸 한 구석을 비추던 별빛따라 잠든 나를 태우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가을밤 기차 별이 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주네. 향기로운 모닝커피 나를 깨우는 내일은 어떤 아침을 숨쉴까. 저녁하늘 노...

밤을 가는 기차 투어리스트

가을 바람 스치는 고요한 플랫폼에 지친 마음 앉혀두고 가방에 몸을 뉘인다. 창 밖으로 흐르는 어두운 그림들에 힘든 하루 맡겨두고 오늘을 아로새긴다. 흔들리는 침대칸 한 구석을 비추던 별빛따라 잠든 나를 태우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가을밤 기차 별이 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주네. 향기로운 모닝커피 나를 깨우는 내일은 어떤 아침을 숨쉴까. 저녁하늘 노...

The Tourist In The Lonely Planet 투어리스트

?Voy a llegar a un cubierto de polvo del camino Y te hallare al final de mi jornada Sentada sobre el borde del abismo Por fin entre su corazon descansare tranquilo para siempre contigo

설렘 (뮤즈베라 첫번째 이야기) 투어리스트

주말 오후 늦잠이라 즐거운 나긋나긋 햇살 아래 우윳빛 크림같이 부드러운 네 목소리 어쩌면 좋아 괜찮은 걸까 가슴은 또 왜 이리 떨려 마주 앉은 내 두 볼을 감싸는 토닥토닥 고운 손길 초록 풀 내음 나는 싱그런 네 숨소리 어쩌다 네가 좋아진 걸까 자꾸만 설렌 날 달래가며 나긋나긋 네 눈을 바라볼래 토닥토닥 네 어깰 두드릴래 두근두근 네 맘을 훔쳐볼래...

연착 투어리스트

오늘따라 꽃집을 잠깐 둘러보다가, 그녈 만날 버스를 그만 놓쳐버렸죠. 아저씨, 왜 하필 오늘 이 길이 막힐까요. 햇살을 떨구기 전에 가야해요. 제가 좀 급하답니다. 조금만 더 서둘러줘요. 조금만 더 달려가줘요. 그녀가 나를 기다리다가, 나를 불러보다가, 너무 늦어 떠나면 어쩌죠. 아직도 날 기다릴까요. 한참을 멀리 돌아오느라, 사랑한단 말조차 미...

즉흥연차 (With Sweet. J) 투어리스트

아무도 모르게 여행이나 떠날까. 오늘 같은 봄날엔, 하루 쯤은 괜찮아. 출근길을 박차고 대뜸 차를 돌려도. 구겨진 가방에 먹을 걸 채우고, 우리 끌리는대로, 어디든 떠나볼래? 들뜬 우릴 태우고, 봄바람 따라 떠나네. 햇살이 훔쳐준 네 마음이 좋아. 바람이 실어준 네 웃음이 좋아 모른 척 말해볼까, 살짝 기대볼까. 첫사랑처럼 따듯한 네가 참 좋아. ...

꽃샘바람 투어리스트

A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 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 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 B 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 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 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 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 C 들려주려던 말들이, 보여주려던 그림들이, 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 이...

Happy Birthday 투어리스트

꼭 감은 네 두 눈을 뜨고, 탁 트인 저 하늘을 좀 봐. 오늘은 그냥 놀아버릴래? 생각만으로도 기분좋아. 꼬꼬마 촛불이 빛나고, 널 위해 모여든 친구들. 자, 준비 끝. 떠나보자!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춤도 추고 말야, 노래 하고 말야, 우리 같이 안 놀래? 날 따라와~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손을 잡아 ...

Christmas Day[feat 박혜수.양해중] 투어리스트

흰 눈이 내리는 날, 찬란한 거리를 걷다, 한참을 고르다 너를 위해 새빨간 목도릴 사들고 너를 기다리며, 내 조그만 오븐 속에 긴 밤을 새우며 구워내던 진저맨 쿠키 온종일 너와 굴리던 눈사람들 우리 선물을 품은 Christmas Tree 나와 나란히 걸어가던 너의 새하얀 발자욱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a...

요코하마에서 투어리스트

달달한 올리고 팬케익 부드런 모닝티 두 잔에 이국적인 Saturday Brunch너와 맞는 낯선 아침커다란 캐리어 빈곳에 널 위한 선물이 한가득사랑스런 웃음들이 거리에 휘날리는 Fly to YokohamaBeautiful Yokohama왠지 기분 좋은 날 하루 종일 난너만 바라볼 것만 같아Fly to YokohamaBeautiful Yokohama왠지...

Christmas Day 투어리스트

흰 눈이 내리는 날찬란한 거리를 걷다한참을 고르다너를 위해 새빨간 목도릴 사들고너를 기다리며내 조그만 오븐 속에긴 밤을 새우며 구워내던진저맨 쿠키온종일 너와 굴리던 눈사람들우리 선물을 품은Christmas Tree나와 나란히 걸어가던너의 새하얀 발자욱Merry Christmas함박눈이 오면Merry Christmas하얀 밤을 새면Merry Christ...

달빛 캠핑카 (MR)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앞자리의 운전대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

달빛 캠핑카 (Inst.)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앞자리의 운전대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

꽃샘바람 (MR) 투어리스트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들려주려던 말들이보여주려던 그림들이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이른 아침에나의 사랑을 그리게별의 기도를 따라 많은 밤을 보...

꽃샘바람 (Inst.) 투어리스트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들려주려던 말들이보여주려던 그림들이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이른 아침에나의 사랑을 그리게별의 기도를 따라 많은 밤을 보...

월화수목원 투어리스트

두 눈을 감아봐 보이진 않아도 너와 함께 걸어가는 바람 두 팔을 벌려봐 안을 순 없어도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햇살 레드 벨벳 케익 레모네이드 피크닉 바스켓 가득 담고 너와 꼭 이 숲길을 걷고 싶어 내 위로가 되어줘 내 쉴곳이 되어줘 나무처럼 그늘처럼 어느 때든 너에게 머무르게 내 노래가 되어줘 내 사랑이 되어줘 꽃잎처럼 향기처럼 어디서든 너에게 찾아가...

월화수목원 (MR) 투어리스트

두 눈을 감아봐 보이진 않아도 너와 함께 걸어가는 바람 두 팔을 벌려봐 안을 순 없어도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햇살 레드 벨벳 케익 레모네이드 피크닉 바스켓 가득 담고 너와 꼭 이 숲길을 걷고 싶어 내 위로가 되어줘 내 쉴곳이 되어줘 나무처럼 그늘처럼 어느 때든 너에게 머무르게 내 노래가 되어줘 내 사랑이 되어줘 꽃잎처럼 향기처럼 어디서든 너에게 찾아가...

월화수목원 (Inst.) 투어리스트

두 눈을 감아봐 보이진 않아도 너와 함께 걸어가는 바람 두 팔을 벌려봐 안을 순 없어도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햇살 레드 벨벳 케익 레모네이드 피크닉 바스켓 가득 담고 너와 꼭 이 숲길을 걷고 싶어 내 위로가 되어줘 내 쉴곳이 되어줘 나무처럼 그늘처럼 어느 때든 너에게 머무르게 내 노래가 되어줘 내 사랑이 되어줘 꽃잎처럼 향기처럼 어디서든 너에게 찾아가...

요코하마에서 (With 양해중, 박혜수) 투어리스트

달달한 올리고 팬케익 부드런 모닝티 두 잔에 이국적인 Saturday Brunch 너와 맞는 낯선 아침 커다란 캐리어 빈곳에 널 위한 선물이 한가득 사랑스런 웃음들이 거리에 휘날리는 Fly to Yokohama Beautiful Yokohama 왠지 기분 좋은 날 하루 종일 난 너만 바라볼 것만 같아 Fly to Yokohama Beautif...

요코하마에서 (With 양해중, 박혜수) (MR) 투어리스트

달달한 올리고 팬케익 부드런 모닝티 두 잔에 이국적인 Saturday Brunch 너와 맞는 낯선 아침 커다란 캐리어 빈곳에 널 위한 선물이 한가득 사랑스런 웃음들이 거리에 휘날리는 Fly to Yokohama Beautiful Yokohama 왠지 기분 좋은 날 하루 종일 난 너만 바라볼 것만 같아 Fly to Yokohama Beaut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