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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지내냐고 피터아저씨

그대 어제는 안녕히 잠들었나요 춥지도 덥지도 않게 사실 나는 요즘 뒤척이다가 새벽이 다 돼서 겨우 잠들 때가 많아요 지나간 사랑의 미련이 남아서 한숨쉬고 내일은 또 일분일초 어김없이 찾아오고 나는 무얼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는건지 모를 때 누가 내게 정답을 알려주면 좋으련만 다들 바쁘게만 살고 있어서 외로움만 혹시 그대도 어젯밤

마음을 열다 피터아저씨

요즘 마음이 막혀버린 것만 같아 누구도 스스로도 받아줄 수 없구나 언제나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며 그렇게 너는 부단히도 내 마음을 두드리며 닫힌 문을 열고 손을 잡고서 피어난 봄의 순간을 함께 걸어보자고 닫힌 문을 열고 바라 보면서 따뜻한 온기에 마음을 녹여보자고 언제나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며 그렇게 너는 부단히도

옥수수 피터아저씨

오랫동안 이 평정심을 유지해 왔는데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꾹 참아 왔는데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괜찮아요 그런데 어느 날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 그대가 전해준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 내 맘을 흔드네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 이러지 말아요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 다음 날 설레는 맘으로 난 준비했어요 옥수수와 어울리는 맛밤을 드렸죠 용기를 내서 뭐 하세요 문자를

돌아와 피터아저씨

언젠가 너는이렇게 우울한 밤에되도록 후회할 짓은하지는 말기 바랬지아마도 그때난 너무 어리숙해서이렇게 공허한 밤을외로운 맘을 달래네돌아가고 싶은새파란 밤이 오면지워버릴 수 없는기억은 추억이 되어돌아와 돌아와우리 자주 가곤 했던명동의 그 짬뽕집으로돌아와 내게로늘 갖고 싶어했던수채화 물감을사들고 갈게돌아가고 싶은그 밤의 그 길을 따라여전히 날 깨우는추억의 ...

조그만 다락방 피터아저씨

조금 어릴적에우리 옆집에는휘재라는 애가살고 있었는데그 집 3층에는조그만 다락방이하나 있었어가끔 놀러가면장난감을 들고다락방에 올라아무 걱정없이마치 여기가우리 세계인 것처럼웃고 놀았었지지금은 할 것도 많고가진 것도 많아 졌지만너와 나는 마치 다른세상에 사는 것 같아다시 조그만 다락방그 곳에서 우리의 세계를다시 만들어 가고픈오늘 나는널 위한 노래를 만든다지...

내 이름을 잊었네 피터아저씨

오늘 아침에도반복되는 알람 소리를몇번이고 놓친채겨우 눈을 떠보니출근시간 이십분전대충 머리를 감고서가방을 챙기고 지하철을타러 가는 그 길 위에서나는 내 이름을 잊었네나는 내 이름을 잊었네어제같은 오늘과엊그제같은 어제와오늘같은 내일의평행선 위에나는 내 이름을 잊었네나는 내 이름을 잊었네무표정하게 앉아있는지하철 사람들 얼굴은내게 너무 익숙한데우연히 창문에 ...

불청객 피터아저씨

저 두꺼운 책 속엔 해답이 있을까 가슴 뭉클한 노래는 행복을 말해줄까 누군가를 만나고 손잡고 안아주면 그럼 외롭지 않을거라 말할 수 있을까 Nice to meet you My name is loneliness 불현듯 찾아온 불청객처럼 나의 사유와 나의 평온을 거칠게 노크하는 고독처럼 삶은 퉁명스럽게 질문을 던지네 왜 왜 사냐고 행복하냐고 저 바다는 ...

멀어져갔네 피터아저씨

버리고 버리고 또 버려도 다시 되돌와버린 이곳 숨길 수조차 없도록 가득차 버린 미련은 오늘도 그렇게 이 거리를 홀로 걸으면 떠오르는 지나가버린 시절과 가슴이 아려오는 기억은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준다면 여전히 익숙한데 멀어져버린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겨 깊고 깊은 강물 속으로 멀어져 가네 멀어져 가네 멀어져 가네 멀어져 멀어져간 그때로 돌아 갈 수...

길고양이의 노래 피터아저씨

거센 바람 홀로 맞으며 걸을 때 누구도 날 바라봐주지 않을 때 따뜻했던 시간들은 잊혀지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만 남을 때 따뜻한 눈빛으로 날 바라봐 주세요 다정한 손으로 날 쓰다듬어 주세요 하루를 사는 게 힘들고 버거워질 때 그대의 따뜻한 품에 안기고 싶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게 두려울 때 여기저기 베인 상처가 아려올 때 하염없이 기다렸던 그 날들...

그대여 피터아저씨

한참 동안을 이렇게 넋을 잃고 말았다오 저 멀리 흔들거리는 물결에 나도 따라 보내고 어제와 오늘 시간은 가만히 멈춰 버렸다오 그대가 떠나 가시던 그때에 나도 따라 보내고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대여 그대여 꿈을 꾸고 싶다오 그대여 그대여 또 다시 한번만 그대여 그대여 살아 보고 싶다오

시간 피터아저씨

흘러 가는 나의 시간을 잠시만 멈추고또 다른 시간을 그 틈에 빌려올 수 있다면한 번도 가본적 없지만 늘 꿈꾸었던 그곳으로맨발 청춘이 되어 마음껏 뛰어가리또 한번 나의 시간을 잠시만 멈추고 누군가의 시간을 그 틈에 빌려올 수 있다면나의 시작 나의 부모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함께 뛰어다니며 상처를 닦아주리우리가 서로의 시간을 잠시 주고 받을 수 있다면다시 ...

부디 오늘만큼은 피터아저씨

거리에 남겨진 사람들비틀거리는 걸음들한줌의 온기가 필요해두리번거리는 눈빛들불빛은 외로운 만큼 더도시를 차갑게 비추네빌딩에 갇힌 사람들잠들 수 없는 아이들지도가 없는 세상에서미로와 같은 길을 걸을 땐서로의 맘을 읽을 수 있게부디 오늘만큼은거리에 남겨진 사람들비틀거리는 걸음들한줌의 온기가 필요해두리번거리는 눈빛들불빛은 외로운 만큼 더도시를 차갑게 비추네빌...

피터아저씨

아직은 끝이 아니라고 말해줘우린 조금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던 거라고My Darlin’ 밝게 빛나는 저 별빛처럼우린 오늘도 내일도빛나고 있을거라고언젠가 너와 내가두손을 마주 잡고저하늘의 별이 되어빛나고 있겠지언젠가 너와 내가두손을 마주 잡고저하늘의 별이 되어빛나고 있겠지언젠가 너와 내가두손을 마주 잡고저하늘의 별이 되어빛나고 있겠지언젠가 너와 내가두손...

자존심 김태현 (딕펑스)

지내냐고 묻는 니 말에 난 바로 답할 수 없었어 그 흔한 자존심 때문에 못 지낸다는 말을 할 수 없었어 니가 날 떠날때도 그 자존심 땜에 니 손을 놔버렸는데 시간이 흐르고 또 흘러도 아직도 난 거기서 멈춰 있었어 니 맘은 어땠을까 헤어지자 말하던 그 순간에 내가 잡아주길 바랬을까 아님 그냥 끝내주길 바랬을까 우리가 자주갔던 그

어때 요하이 (yohigh)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괜히 이런 생각 하고 살어 나도 사람이라서 로또 사본적도 있어 장래희망 중에 연금복권 당첨자도 있어 이딴 개소리를 하게 만드는 게 돈 때문이지 뭐 딴 게 있어 ye ha 솔직히 음악만 하면 돼 거짓말은 안 할래 벌만큼 벌고 즐기고 싶어 좋아하는 것들 그래도 내 굳은 신념 지켜가며 빛을 발할래 니 삶은 어때 요즘

미련도 사랑이다 윤도현/애쉬 그레이뙁

미련도 사랑이라 누군가 말했었지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픔도 잠시겠지 하루씩 참다보면 세월에 묻혀진다고 (예에예에) 함께한 시간보다 긴긴 날들을 아프고 아파해서 (예에) 지내냐고 나없이 괜찮냐고 묻고도 싶지만 사랑해 사랑해 굳게 다문 입술로 눈물만 흐른다 사랑은 아픔이라 누군가 말했었지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별의

미련도 사랑이다 윤도현/애쉬 그레이

미련도 사랑이라 누군가 말했었지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픔도 잠시겠지 하루씩 참다보면 세월에 묻혀진다고 (예에예에) 함께한 시간보다 긴긴 날들을 아프고 아파해서 (예에) 지내냐고 나없이 괜찮냐고 묻고도 싶지만 사랑해 사랑해 굳게 다문 입술로 눈물만 흐른다 사랑은 아픔이라 누군가 말했었지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별의

흠뻑 Touch the Sky

떨어져 이게 너가 원했던 거야 떨어져 떨어져 이게 너가 원했던 거야 떨어져 떨어져 이게 너가 원했던 거야 떨어져 떨어져 이게 너가 원했던 거야 아직 죽을 수는 없어 세상이 날 죽일 때까지 제발 나를 멈춰줘 숨을 쉴 수 있을 때까지, yeah 너는 아무 생각 없어 보여 시간은 빠르기만 하고 목을 조여 찢어진 상처를 난 술로 적셔 차가운 바람을 맞고 터벅터벅

How are you doing? 브레멘(BREMEN)

지내냐고 묻는다면 ′그래′ 말할 수 있겠니 말할 수 있겠니 How are u doing? 넌 지내냐고 묻는다면 ′그래′ 말할 수 있겠니 제발 그렇지 않다고 참 힘이 든다고 무너져 간다고 그저 그렇다고 어쩔 수 있겠니

No way(Feat. HAD) Hart

친구들이 물어봤지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내 대답은 항상 똑같았지 공 차고 다니면서 음악 하고 여전히 난 늘 똑같이 지내고 있다 말하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해 난 또 웃으며 어제와 같이 외로움이 스며 들고 있어 내 하루는 짧지만 거리는 light year oh 아무도 모르겠지만(알아줘) 혼자 힘들어하고 있어 I’m not gonna lie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바비킴(Bobby Kim)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 & 바비킴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전그날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1년 전 그날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1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소지섭 &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Feat. Bobby Kim)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Feat. 바비킴)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1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Bobby Kim ,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소지섭, Bobby Kim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1년 전 그날 소지섭 & 바비킴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1년 전 그날 (With 소지섭) 바비 킴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바비 킴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일년 전 그날 (바비킴 Only) 소지섭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한마디 (Feat. 안재필) ENA

너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이 있어 나 아직 너를 많이 보고 싶다고 매일 너의 생각에 어리석은 내 마음 또 모른 척 숨기다가 후회했었지 한참 동안 너의 빈자리가 우리 함께했던 추억 속에 잊지 못한 미련으로 남아 언젠가 이 노래가 가시 같은 위로가 되어 우리 소중했던 추억들 떠올리고 또 의미 없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렇지 않게 지내냐고 물어 영원할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소지섭

<소지섭 - 일년 전 그날 (With 바비킴)> 뭐 그럭저럭 지냈어 너는...?

잘 지내지 라경진

물었지 울고 있냐고 그런 니가 너무 고마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소리없는 외침뒤에 아니 아니 아니란 말 보냈었지 아무 말 할 수 없었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아무 말 할 수가 없었지 괜한 그리움이란 걸 다 알고 있었지 숨죽이는 내게 넌 물었지 울고 있냐고 그런 니가 너무 고마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숨죽이는 내게 넌 물었지

못난이(String Ver.) 홍경민

불쑥 내가 전화해서 너도 많이 놀랐지 걱정하지마 돌아오라는 말 안 해 그 날 처럼 비가 내려서 초라하게 술에 취해서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사랑 사랑 이름만 불러도 눈물 부터 나 씩씩하게 너를 잊어 왔었는데 아직은 힘든가 봐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왜 날 버려 니가 어떻게 날 망가뜨려 네가 지내냐고 건강하냐고 난 여전히 못 그래

못난이 (String Ver.) 홍경민

불쑥 내가 전화해서 너도 많이 놀랐지 걱정하지마 돌아오라는 말 안 해 그 날 처럼 비가 내려서 초라하게 술에 취해서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사랑 사랑 이름만 불러도 눈물 부터 나 씩씩하게 너를 잊어 왔었는데 아직은 힘든가 봐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왜 날 버려 니가 어떻게 날 망가뜨려 네가 지내냐고 건강하냐고 난 여전히 못 그래 너 처럼 모질지 못해서 너 때문에

요즘 라디오 939

요즘 어때 사는거 살만해 사는거 한 숨 벌써 세번 쉬어놓고 사는척 구라를 쳐 임마 뭐 이따 시간 없다 오늘은 작업실 가야 해서 미안 시간없다 했지만 솔직히 요즘 누구 만나는게 싫고 귀찮아 니가 보고싶어서 연락했지만 막상 알잖아 외롭고 여유가 필요한 듯 해도 내 고집 펴서 시작 한 이것 빼곤 다 사치인 듯 해서 아 그래 사회복시사 일은

요즘 il

난 울면서도 또 너를 바라보고선 애써 울지 않은 척 웃는 모습 보여서 너는 어때 요즘 지내냐는 말 먼저 난 묻고 다시 또 이렇게 바보같을 수도 없을텐데 참 난 모든 네게 바칠만큼 바보같아 나 애달픈 맘과 집착 그 사이 어딘가 애매한 나의 맘과 너의 맘 알아주길 바랄때쯤 너는 몰라도 돼 라는 답을 내리고선 난 난 한 발자국 멀어져가서 이렇게 바보같을 수도

요즘 어떠신가요 한명숙

요즘 어떠신가요 건강은 괜찮으시죠 걱정하시던 그일 해결되셨나요 요즘 어떠신가요 기분은 괜찮으시죠 염려하시던 그일 해결 될꺼예요 연락 못해 미안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바쁜 척해 미안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문자 자주 할께요 전화도 자주 할께요 가끔 만나 차도마시고 술도 한잔 하자구요 요즘 어떠신가요 건강은 괜찮으시죠 염려하시던

How U Doin (feat.관우) Baezy

over all right our love, already weither I know we’ll never be- Last night how u doin 3am how u doin 밤에 last night i was sober 나 옆에 니가 필요해 알잖아 널 원해 거짓말이야 너 필요 없어 솔직히 연락은 반가웠어 근데 있잖아 돌아갈 수 없다는건 너가 더

안부 (Feat.에코브릿지(Ecobridge)) 박기영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지내냐고 묻고 싶은데 문득 네 얼굴이 떠오른 오늘 하루 종일 나도 모르게 너를 생각하고 있어 무기력한 날들을 감추고 살기 쉽지 않아, 넌 어때?

여름연가 박소빈

하얀 파도가 밀려온다 발 밑에 머물다 사라져 잠시 내 곁에 머물던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이젠 만질 수도 없어 여름 밤 꿈처럼 니 이름 크게 불러 보지만 지내냐고 물어 보지만 아무런 대답 없어 메아리조차 바닷물이 쓸어 갔나 봐 밤하늘 수놓아진 별들과 우리가 함께 했던 동해 바다도 아직 여전한데 달라진 건 하나 혼자 남은 나 벌써 일년이

여름연가 박소빈(Park Sovin)

하얀 파도가 밀려온다 발 밑에 머물다 사라져 잠시 내 곁에 머물던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이젠 만질 수도 없어 여름 밤 꿈처럼 니 이름 크게 불러 보지만 지내냐고 물어 보지만 아무런 대답 없어 메아리조차 바닷물이 쓸어 갔나 봐 밤하늘 수놓아진 별들과 우리가 함께 했던 동해 바다도 아직 여전한데 달라진 건 하나 혼자 남은 나

여름연가 박소빈 (Park Sovin)

하얀 파도가 밀려온다 발 밑에 머물다 사라져 잠시 내 곁에 머물던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이젠 만질 수도 없어 여름 밤 꿈처럼 니 이름 크게 불러 보지만 지내냐고 물어 보지만 아무런 대답 없어 메아리조차 바닷물이 쓸어 갔나 봐 밤하늘 수놓아진 별들과 우리가 함께 했던 동해 바다도 아직 여전한데 달라진 건 하나 혼자 남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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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파도가 밀려온다 발 밑에 머물다 사라져 잠시 내 곁에 머물던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이젠 만질 수도 없어 여름 밤 꿈처럼 니 이름 크게 불러 보지만 지내냐고 물어 보지만 아무런 대답 없어 메아리조차 바닷물이 쓸어 갔나 봐 밤하늘 수놓아진 별들과 우리가 함께 했던 동해 바다도 아직 여전한데 달라진 건 하나 혼자 남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