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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끝에서 (Inst.) 함세영

폭풍 속 전쟁같던 하루해가 저물고 흐릿한 달빛아래 지친 발걸음 텁텁한 담배연기 깊이 삼키며 온종일 비어 있던 속이 쓰려온다 겁없던 내 청춘이 스치듯 지나갔고 어느덧 사는일이 힘에 부친다한참을 잊고 있던 내나이 벌써 서른을 훌쩍지나 그 끝에 있구나 몇 번을 넘어지고 다시 일어섰지만 아직도 손에 쥔건 아무것도 없구나 시린 듯 아픈기억 후회속에 살지만 적어...

서른의 끝에서 함세영

♬ 폭풍 속 전쟁같던 하루해가 저물고 흐릿한 달빛아래 지친 발걸음 텁텁한 담배연기 깊이 삼키며 온종일 비어 있던 속이 쓰려온다 겁없던 내 청춘이 스치듯 지나갔고 어느덧 사는일이 힘에 부친다 한참을 잊고 있던 내나이 벌써 서른을 훌쩍지나 그 끝에 있구나 몇 번을 넘어지고 다시 일어섰지만 아직도 손에 쥔건 아무것도 없구나 시린 듯 아픈기억 후회속에 ...

그리움 (Inst.) 함세영

손에 닿을 듯 내려 앉은 하늘 짙은 어둠 그 속에서 익숙치 못한 외로움으로 깊은 한숨만 흩어지고 싸늘한 바람에 시린 눈을 감고 젖은 기억 가까이 봐도 잡히지 않는 그대에 형상이 눈물되어 흘러 내리네이룰 수 없었던 사랑으로 가만히 보내야 했던 사람 지울 수 없는 그리움 되어 한 없이 원망하지만 내 가슴에 담겨진 사람아 내 두눈에 맺혀진 사람아 내 가슴 ...

넋이 나간 (Inst.) 함세영

넋이나간 사람처럼 멍하니서서 이내 죽을 것만 같이 괴로워하다 끝내 참지 못해 펑펑 울어버리고 주저 앉아 버리는 사람비가 오네요 차가운 비가 이제 그만 일어 서야죠 그대 몸 상할까 너무 걱정이되요 제발 내말 좀 들어줘요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 마음도 아프잖아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갈꺼에요 정말 죽으려고 그래요 넋이나간 사람처럼 멍하니서서 이내 죽을것만...

넋이 나간 함세영

♬ 넋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서서 이내 죽을 것만 같이 괴로워하다 끝내 참지 못해 펑펑 울어버리고 주저 앉아 버리는 사람 비가 오네요 차가운 비가 이제 그만 일어 서야죠 그대 몸 상할까 너무 걱정이 되요 제발 내말 좀 들어줘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내 마음도 아프잖아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갈꺼에요 정말 죽으려고 그래요 넋이 나간 사람처럼 ...

당신의 그 사랑이 함세영

사랑해 당신 눈물 흘리며 당신에게 애원했었어 보내달라고 왜 눈물 흘리며 울어버린 당신 당신 왜 그래 당신의 과거 지나간 사랑 잊어준다 말을 했잖아 사랑하는데 왜 고개 저으며 냉정하게 돌아서나요 내가 알아버린 당신 사랑은 다 잊을수는 없겠지만은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사랑은 이 시간이 고통이에요 지나가버린 당신의 사랑이 내 마음을 아프게 울리네 돌아...

그리움 함세영

♬ 손에 닿을 듯 내려 앉은 하늘 짙은 어둠 그 속에서 익숙치 못한 외로움으로 깊은 한숨만 흩어지고 싸늘한 바람에 시린 눈을 감고 젖은 기억 가까이 봐도 잡히지 않는 그대에 형상이 눈물되어 흘러 내리네 이룰 수 없었던 사랑으로 가만히 보내야 했던 사람 지울 수 없는 그리움 되어 한 없이 원망하지만 내 가슴에 담겨진 사람아 내 두눈에 맺혀진 사람...

그대 왜 함세영

♬ 가슴이 찢어 지네요 왜 자꾸 울기만 해요 그대 왜 나를 떠나 갔어요 그렇게 아플거면서 그렇게 힘들거면서 그대 왜 나를 떠나 갔나요 떠났으면 행복해야죠 떠났으면 잘살아야죠 내안에서 참 많이 울었잖아요 이젠 제발 좋은사람 만나야 되요 그렇게도 모질던 내가 그렇게도 못 됐었는데 이제와서 그대 행복을 빌어요 바보같은 나는 이것 밖에 안돼요 가슴이 ...

고장난 시간 함세영

♬ 또 머리가 깨질 것 만 같다 지독한 그리움은 끝나질 않고 참 부지런히도 내 머릴 아픈 기억들을 건드리는 너 또 심장이 멈출 것 만 같다. 외로운 시간 속에 지쳐만 가고 내 답답한 가슴에 남은 절대 끝나지 않을 기다림 널 사랑했는데 내 전부였는데 그렇게 너 하나뿐이었는데 난 너의 곁에서 살고 싶은데 왜 넌 나를 떠나 간 거니 또 눈물이 멈추질...

당신의 그 사랑 함세영

사랑해 당신 눈물 흘리며 당신에게 애원했었어 보내달라고 왜 눈물 흘리며 울어버린 당신 당신 왜 그래 당신의 과거 지나간 사랑 잊어준다 말을 했잖아 사랑하는데 왜 고개 저으며 냉정하게 돌아서나요 내가 알아버린 당신 사랑은 다 잊을 수는 없겠지만은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우리사랑은 이 시간이 고통이에요 지나가 버린 당신의 사랑이 내 마음을 아프게 울리네 돌...

서른의 노래 김완선

1.서른의 노래 작곡:손무현 작사:한경혜 편곡:박원욱 난 서른이 되길 원했어 그건 희망의 나이였지 모진 슬픔이 다 끝난 편한 삶을 아마 꿈꾼 거야 다 잊었다 말을 한 뒤에 또 흐르는 눈물 보니 아직도 스물의 옷 한 벌 가진 듯 해 돌아보면 내 한숨의 정원 가득 너 하나로 채우고 모자라는 사랑으로 오늘까지 왔어 모를 거야 해마다 돌아온

서른의 크리스마스 석토리 (SEOKTORY)

서른의 크리스마스는 서러운 크리스마스 12월 24일 크리마스 이브가 찾아올 땐 살며시 눈을 감아요 너무 당연한 듯 생각은 못 했지만 그때의 소중함을 생각해 네가 없는 이곳에서 서른 번 이 노래를 불러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렇게 널 떠올리면서 설렜던 그날처럼 추억을 담은 서른의 크리스마스 계절 지난 뒤엔 설움은 무던해지지만 설렜던 그날처럼 추억을 담은 서른의

서른의 성장통 정가이 (와인루프)

어느덧 다가온 서른이 무색하리만큼 공허해지고그토록 바라던 안녕의 부재만 남기고어여쁜 날을 두고 떠나갔구나 아련한 새벽에 홀로 남겨진 채로설명할 수 없는 불안함에 뒤덮인 날 마주하곤 해또 다른 나, 이기에 받아들여야 한다고나에게 말하고 에둘러 감싸도 보네철들은 나이기에 더 강해져야 한다고자신을 달래고 또 사랑한다고 속삭이네여린 마음이 자라나지 않아서감당...

길 (Inst.) 누크

먼길을 나 한참을 돌아서 나 다시 이 길에 와 있는 걸 수많은 힘든 일들 나 뒤로 한채 하지만 나 이제 알게 됐어 나에겐 오직 이 길 뿐일걸 용기를 내 다시 나 걸어 갈래 힘에 겨워 쓰러 질때도 있어 허나 이 노래로 다시 나 일어나 이젠 다시 나 꿈을 꿀꺼야 이 길위에서 나만을 위한 노래를 이 길에 끝에서 널 위해 노랠 부를께 이 길에 끝에서

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

발 디딜 틈 없는 출근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줄 서 기다리는 아침의 카페인 내 정신을 깨워어느새 눈 밑은 어둠이 짙어져 내 영혼은 아직 집에 있는데나는 이렇게 오늘을 살아 너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지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씻을 겨를도 없고 뭘 먹지도 못해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래랴잠도 못 자고...

세상 끝에서 (Inst.) 안정훈

정말로 그게 전부였니 그 시간들이 함께할수있는 시간들이 내가 없는 그 곳에 살아서 더 좋은거니 너의 그 미소 난 너무 싫은데 한번쯤 나와 같은 생각 하진않을까 잠시만 멀리 있는거라고 자꾸 흩어지는 기억들을 붙잡고 서서 돌아올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나를 잊고 사는 너의 웃음이 미워서 뒤를 돌아서봐도 지난 추억이 보여 거짓말처럼 아름다웠던 시간들이 날 ...

겨울 끝에서 (Inst.) 장희영, 이현

불어온다 너의 향기가 지나간다 내 손 틈 사이로 잡으려 애써봐도 추억이 새어나간다 시린 바람이 날 스쳐간다 하얀 눈이 녹아내려도 너의 기억은 가슴에 굳어 있다 차가워진 땅 위에 피어나는 눈꽃처럼 우리 추억이 차오른다 이 겨울 끝에서 널 기다리다 나 이대로 멈춰 있나 봐 쏟아지는 겨울비처럼 왈칵 내 눈물이 흐른다 네가 없는 겨울 끝에서 얼어붙은 발걸음처럼 너의

세상의 끝에서 (Inst.) 임윤성

세상에 끝에서 나홀로 남았을때, 나 혼자 있을때 내 손 잡아주던 그 사람들, 그 사람들 뿐인 So I say, yeah So I say, yeah 함께 할게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로 얼어있다 끝도 없는 새벽을 맞으며 흔들리던 날 Tomorrow Tomorrow 손을 뻗어 Tomorrow 아무말없이 안아주며 내일을 비춰준 너 If you If you 세상에 끝에서

세상 끝에서 (Inst.)

돌아서던 차가운 얼굴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리며 지우려 해도 나는 또 다시 추억속에 빠져 참을 수가 없을 만큼 너를 원망하다 다시 너를 찾는 나 못 견디게 힘들어 널 버려낸 그 자리엔 그리움이 차올라 내 가슴은 언제나 너잖아 널 사랑해 미워질 만큼 화가 날 만큼 가슴이 터질 만큼 숨을 쉬고 있어도 사람처럼 살아도 니가 없는 나는 내가 아니야 돌아와 니가 세상 끝에서

한숨만 (Inst.)

어둠이 짙게 내리고 어느새 밤은 다시 또 오고 원하지 않아도 다시 해가 뜨듯이 우릴 향한 운명인 걸 좋았던 날을 기억해 우리가 함께 걸었던 이 길 언젠가 서로를 그냥 바라봐 주던 그때 그대로 우리 다시 한숨만 거칠게 한숨만 내쉬던 그런 하루 끝에 그대가 손 내밀면 하얗게 번져가던 하루 끝에서 한숨만 더 내 쉬고 나면 그대네요 모든 게

길 (inst.) 지오디(god)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길 (inst.) god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필라멘트 (Inst.) 임정희

저 어둠의 끝에서 너와 날 비춰주는 그 빛을 따라 너와 함께 갈 수만 있다면 내 사랑 필라멘트. 난 널 따라갈꺼야. 넌 마치 퍼즐같아서 너의 조각을 난 찾고 말꺼야. Ill be missing you. Ill be holding you 이제야 들리니? 이게 내 마음이야. 수많은 사람들속에 기적같은 사람. 그게 너라는걸 아니?

Stay (Inst.) 바다 (BADA)

메아리처럼 내 맘에 번지는 비워내도 차오르는 내 가슴 속 그대죠 긴 기다림 아픈 외로움 나와 같았나요 사랑 이별 사이에 서성인 운명 보지 못한 나죠 You're my love 머물러요 내 맘에 가슴 뛰는 그 끝에서 부르고 싶은 마지막 그 이름 그대 my all 후회해요 가슴이 말린 잘 가란 거짓말 그땐 몰랐던 거죠 한걸음조차 뗄 수 없는 나를 You're my

숨 (Inst.) 써커스백, 이세준(유리상자)

아무도 살지않는 어두운 내 맘속 자리는 시들지 않는 너의 숨처럼 자라나고 있어 커져가고 있어 채워지고 있어 마르지 않는 가슴에 피어나지 않는 눈물 아물지 않는 그날의 상처도 그 끝에 닿아서 나를 일으켜줘 기억속에 잠든 나를 꼭 안아줘 날카로운 첫입맞춤의 그 기억을 다시 떠올려줘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너의 맘에 날 놓아줘 끝도 없는 이 어두운 절망의 끝에서

보이나요 (Inst.) 신지

하고 있는 여자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가슴 속 안에 사랑 못 꺼내는 남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간에 사는 그 두 사람은 나 그리고 그대 보이나요 그대 뒤에서 우는 내가 그대 앞에선 웃는 내가 그대 고파서 울고 웃는 내가 사랑해요 세상에 있는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 해도 사랑한단 내 말은 거짓말 아니죠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의 맘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 하루의 끝에서

꼭두각시 (Inst.) 지연

눈빛 너무 싫은데 왜 자꾸만 중독된 것처럼 끌려 가는 건지 Oh no no no no 닳고 닳아버린 갈 곳을 잃어버린 초라한 인형처럼 줄 없는 꼭두각시 왜 아직도 난 자꾸 널 찾는지 지쳐가는 날 잡아줘 Oh oh 오늘도 난 홀로 또 이 밤 오 외롭게 텅 빈 방 네 흔적 땜에 매일 눈물을 밤을 새고 그리워 또 외로워 네가 바라는 대로 네가 원하는 대로 네 손 끝에서

I Will (Inst.) 김바다

따라 불러보아요~ ♪ 따사로운 햇살에도 바람에도 거기엔 니가 있어 너를 보낼 수 없어 셀 수 없는 하루에도 매일에도 언제나 니가 있어 너를 멈출 수 없어 끝이 없을 것 같아 어디로든 나를 데려가 I will pray 나에게 기도해 눈물아 아픈 가슴아 견뎌 내야해 I will stay 너 에게 머물러 거친 세상 속 그 끝에서

I Will (Inst.) 김바다 (KIMBADA)

따사로운 햇살에도 바람에도 거기엔 니가 있어 너를 보낼 수 없어 셀 수 없는 하루에도 매일에도 언제나 니가 있어 너를 멈출 수 없어 끝이 없을 것 같아 어디로든 나를 데려가 I will pray 나에게 기도해 눈물아 아픈 가슴아 견뎌 내야해 I will stay 너 에게 머물러 거친 세상 속 그 끝에서 널 지킬께 I will 아득히 먼 꿈속으로

먼 길 (Inst.) 영지

벼랑 끝에서 꿈을 잃었어 다시 또 절망 끝에서 희망이 없어 더이상 점점 더 점점 더 멀어져 가도 난 가도 넌 끝없는 바람 불어와 바람에 날려 어디로 피하려해도 발버둥쳐도 제자리 두 발로 서서 두 팔을 벌려 버텨도 모든것은 다 나를 떠나가 저 멀리 버려도 버려도 생각나 널 잃고 나는 또 미쳐가 바람 불어와 바람에 날려 어디로 피하려해도 발버둥쳐도 제자리 두 발로

핑돌아 (Inst.) 예인(Yein)

눈을 감아도 내 두 귀를 막아도 돌아서 가는 너를 느낄수 있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혀 끝에 맴돈 그 한마딜 하지 못하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울다가 지쳐 눈 앞이 핑돌아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하고 버려진 심장이 굳어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식어져 버린 내 사랑이 아파 손 끝에서 멀어진 눈 앞에서 사라진 너를 부르면서

비행구름 (Inst.) 백예빈

틈 들어 온 아침 햇살이 날 비추는 sunday 오늘도 여전히 설레게 하는 익숙한 wake up call 모든게 새로워 숨죽였던 내게 어둠 밖으로 날아 갈 수 있는 용기를 준거야 선 끝에 빛나는 세상을 내게 가득 담아 보여준 널 위해 i i will find a way yeah 끝내 happy end야 네가 믿어왔던 날 보여줄 수 있게 미로 같은 이 길의 끝에서

상실의 숲 (Inst.) 이스트(East)

절망의 끝에서 너에게 외치는 한 마디 상실의 숲에서 너에게 던지는 한 가지 왜 너는 갑자기 이런 날 슬프게 한 거지 이런 독한 맘이 한없이 한이 되는 상황이 절망의 끝에서 너에게 외치는 한 마디 상실의 숲에서 너에게 던지는 한 가지 왜 너는 갑자기 이런 날 슬프게 한 거지 이런 독한 맘이 한없이 한이 되는 상황이 You never Know

단 하루만 (Inst.) 예성 (YESUNG)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보냅니다 부디 부디 나를 용서하길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떠납니다 부디 나를 잊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단 하루만 단 하루만 그댈 지우려 해봐도 습관처럼 바보처럼 다시 또 눈물이 나죠 단 하루만 단 하루만 그댈 안을 수 있다면 힘겹게 버텨온 모진 그 세상 끝에서 살 수 있을텐데 단 하루만 울다 웃다 그리움에 또 지쳐서

마음의 끝에서 (Closer) (Inst.) 스타데이즈 (STARDAYS)

멀리서도 알 수 있는 너의 마음이 너무 소중하니까 매일 짓게 되는 미소 다가가 너의 눈앞에 있을 나를 기대해 그때 너의 손을 잡고 웃을 수 있게 시간이 흐르고 나의 마음이 커지면 너의 순간이 될게 조금만 더 날 기다려줘 Closer closer 한걸음 가까이 Tomorrow tomorrow 또 쌓여가는 기억 Closer closer 너와 나의 거리 마음의 끝에서

우리의 여름 (Inst.) 정석훈

햇살 같던 너의 마음을 보려 해 차갑기만 한 표정 속에 널 보여줘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여름의 끝에서 우린 답을 쫓아 헤매다 서롤 잃었고 결국 혼자 남겨진 유난히 더웠던 그날에 따뜻하던 너의 온기가 느껴져 내 볼을 데워주던 그날의 온도가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홀로 (Inst.) 로시 (Rothy)

지친 하루 끝에서 홀로 남겨진 조그맣고 초라한 마음까지도 엉켜있는 기억 사이에 갇혀서 외로이 남겨진 시간 오롯이 어린 날의 꿈에 매달려 있는 밤 가끔 비 내릴 듯 바람이 불어와 기댈 곳 하나 없이 초라한 마음은 어디 머물 수 있을까 짙은 어둠 저 깊은 바다 한가운데 막연했던 홀로 외로웠던 모습 내일은 오늘과 다른 꿈일 거라 그렇게 잠에 드는 날들 오롯이 어린

구해줘 (Inst.) 화나 (Fana)

싶어 날 잠식한 우울 앗아가네 자신감을 숱한 비난을 쏟는 장기말들 누구의 탓인가를 가리라는 잔인한 Rule 손가락질 받을 때면 난 입 다물 수밖에 끝까지 하늘에 계신 당신에게 못난이 아들 상실감을 안고 오늘도 팠지 땅굴 구해줘 후회로 가득한 어둠의 소굴에서 구해줘 끝내 거듭된 저들의 요구에서 구해줘 늘 내 목을 죈 저주의 헛꿈에서 구해줘 구해줘 허무의 선 끝에서

나 안죽었다 (Inst.) 제청

사랑하는 사람아 나아직 죽지 않았다 시퍼런 두눈에 뜨거운 가슴이 있다 부족한 나를 만나서 고생만 죽도록 했던 그마음 다안다 피눈물이 난다 삶의 벼랑 끝에서 자존심은 던져버렸다 내모든걸 던져 버렸다 *그래도 나에게는 변치 않을 그대가 있다 세상이 날버려도 나는 괜찮다 너 하나 행복하게 만들어줄 자신이 있다 조금 더 나를 믿고 따라 와 줄래

이별없는 만남 (inst.) 김현

영혼의 소리 들리는 진실의 모습 보이는 우리의 사랑은 만남은 운명 속에 만남 우주의 끝에서 끝으로 이어지는 영혼의 노래여 사랑의 노래여 언제나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음 이 세상 끝까지 이별 없는 만남 이별 없는 만남

그 거리 (Inst.) 빈 (Been)

우리의 이별 뒤로 그댄 잘 지내나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우리의 이 시간이 우리의 이 만남이 결국엔 이 모든 게 다 끝이 나버렸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요 그대가 없이도 혼자가 더 편한 나죠 생각보다 나 잘 지내고 있는데 그댄 혹시 아직 내 생각하고 있는지 그대와 함께 걸었던 그 거리 멍하니 나 혼자 바라보고 있어 이 길 끝에서 혹시 그대를

작살 (Inst.) 김현정

이런 잔인한 인연이 있을까 지독한 인연이 있을까 우리는 무엇이 달라서 상처를 줄까 마치 돌이킬 수 없는 끝에서 누군가 떨어질 것처럼 위태로운 시간 앞에 우리는 서있네 사랑은 꿈처럼 비웃듯 떠나고 그저 미련만 남아 이렇게 아프겠지만 나 울지않아 아파도 울지않아 슬퍼도 너란 사람이 앞길을 막아도 난 괜찮아 너 우는날이 올거야 그날에 웃어줄테니 내가 받았던 상처

바래지다 (Inst.) 코튼팩토리 (Cotton Factory)

눈 위로 나의 슬픔이 번지고 그대 눈가에 차오르는 눈물을 나의 손길에 담네 나를 가득 채운 네 슬픔의 날들 너는 알고 있을까 만질 수 없는 이 아픈 상처와 눈물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머물 수 없게 닫혀버린 네 마음과 변해버린 차가운 눈빛에 나 지금 이대로 돌아서려 해 나를 가득 채운 사랑의 아픔 너는 모르길 바래 행복했었던 사랑 이 길의 끝에서

참아 (Inst.) 2BIC(투빅)

주려 해 사람들은 내게 말하지 나를 위해 멈춰 가라고 나 하나만 기다리는 너를 위해서 간다 조금 서둘러야 해 참아 눈물은 더 아껴둬야 해 차마 하지 못한 말을 해야 해 나를 둘러싼 이 어둠이 그치면 그때는 다 말해 주려 해 두 눈을 다 감아 보아도 넌 보이잖아 모질게 나를 막아도 참아 낼 수 있는 나잖아 아파 오잖아 참아 하지 못한 그 말 해야 해 이 길 끝에서

거위의 꿈 (Inst.) 인순이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하늘의 문이 열리면 (Inst.) 잠시영

하늘의 문이 열리면 나의 삶에 성령의 바람 불어와 새 일을 행하리 어디로 가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때도 인도하시는 이 하나님이신걸요 성령의 바람으로 인도함 받으리 나의 힘이 아닌 그분의 힘으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그리스도 주의 보혈 믿음으로 가는 그 길 함께 걸어요 자 우리 모두 손 잡고 한걸음 한걸음 가면 믿음으로 가는 그 끝에서

여행 (Inst.) 그레이프(Grape)

어느 이른 아침에 난 가방을 들고 무작정 길로 나섰지 어딘지도 모를 이 길에 끝에서 혹시나 너를 잊을까 언젠가는 떠나 갈 너란 걸 알기에 차마 붙잡을 수 없었어 하지만 내 마음에 네가 살아 숨을 쉬던 공간은 영원히 비워 둘게 너를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 한 마디로 나 살 수 있었는데 이젠 잊을래 좋은 기억 모두 지울래 낯선 그 곳에

발걸음 (Inst.) Sondia

어느새 느려진 발걸음 그 길 위에 지친 모습 결국 또 무엇을 찾으려 여기 있는지도 몰라 헤메이고 있는 걸까 고단하던 하루의 끝에서 멈춰서 빛이 없는 이곳에 홀로 서 있을 때 작은 떨림 마저도 힘겨워 울 때 지친 내 어깨 위에 따스한 손길로 아무 말도 없이 날 이끄네 그 품으로 이제야 이해할 수 있어 먼 훗날 그 때의 모습을 괜찮다는 말을 건네며 말없이 안아주고

(보너스트랙) 단 하루만 (Inst.) 예성 (YESUNG)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보냅니다 부디 부디 나를 용서하길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떠납니다 부디 나를 잊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단 하루만 단 하루만 그댈 지우려 해봐도 습관처럼 바보처럼 다시 또 눈물이 나죠 단 하루만 단 하루만 그댈 안을 수 있다면 힘겹게 버텨온 모진 그 세상 끝에서 살 수 있을텐데 단 하루만 울다 웃다 그리움에 또 지쳐서

상처 (Inst.) 알리

살아 가는 이유가 그대 이기에 내 맘을 담아서 하나 둘씩 남은 아련한 기억들이 전해지기를 내가 걸은 이길 그 끝에서 만나 허락된 이 길에 다만 널 사랑하고 더 사랑한 나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내 사랑이 다 타고 남은 건 기다리다 지친 상처 뿐인데 너란 사람 잊지 못하는 나잖아 눈물만 흐르잖아 내 사랑이 다 씻겨 버리면 어느 새 그리운 상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