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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연서 현철, 문희옥

(비단이장사왕서방명월이한테반해서비단이팔아모은돈통통털어서다썼어띵호와띵호와돈이가없어도띵호와명월이하고살았어왕서방좋아죽겠다우리가반해서하하하)비단이팔아서띵호와,(비단이팔아도명월이잠이가들어해도명월이명월이생각이다~아나서왕서방병들어누웠소띵호와띵호와돈이가없어도띵호와명월이말만들어도왕서방기분이풀린다사랑에반해서하하하)비단이팔아서띵호와.

왕서방연서 Various Artists

비단이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돈 통통 털어서 다줬어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돈이가 무유데 띵호와 워디가 반해서 (아하아하아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비단이 팔아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다유(多多有)왕서방 병들어 누웠어 띵호와 띵호와 병들어 누워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

왕서방연서 김정구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서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왕서방 죽어도 괜찮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밥이나 먹어해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 나서 왕서방 병들어 누웠소 띵호와 띵호와 병들어 누워해도 띵호와 명월이 말만 들어도 ...

황하다방 현철

황하다방 - 현철, 문희옥 목단꽃 붉게 피어 있는 모나리자 찻집에 칼피스 향기 속에 귀여운 아가씨 내 뿜은 담배 연기 밤은 깊어 가는데 가슴에 스며든다 연분홍 귀걸이 오색등 깜빡이는 샹데리아 찻집에 은은한 멜로디가 꿈같이 흐르네 사랑을 속삭이는 안타까운 이 한밤 저 달이 흘겨본다 즐거운 아베크

낭랑 18세 현철, 문희옥

?저고리고름말아쥐고서누구를기다리나낭랑18세(버들잎지는앞개울에서소쩍새울때만을기다립니다)소쩍궁소쩍궁소쩍궁소쩍궁~웅(소쩍궁새가울기만하면떠나간그리운님오신댔어요),팔짱을끼고돌뿌리차며무엇을기다리나총각20세(송아지매는뒷산넘어서소쩍새울때만을기다립니다)소쩍궁소쩍궁쏘쩍궁소쩍궁~웅(소쩍궁새가울기만하면풍년이온댔어요풍년온대요).

갑돌이와 갑순이 현철, 문희옥

갑돌이와갑순이는한마을에살았드래요(둘이는서로서로사랑을했드래요그러나둘이는마음뿐이래요)겉으로는~음음음음음~(모르는척했드래요)그러다가갑순이는시집을갔드래요(시집간날첫날밤에한없이울었드래요)갑순이마음은갑돌이뿐이래요(겉으로는음음음음음~)안그런척했드래요(갑돌이도화가나서장가를갔드래요)장가간날첫~엇날밤에달보고울었드래요(갑돌이마음은갑순이뿐이래요)겉으로는~음음음음음~(고까짓...

마도로스 도돔바 / 남성 넘버원 현철, 문희옥

도돔바도돔바마도로스도돔바(즐거운우리들은유쾌한우리들은캡티인마도로스춤을춥시다요)넘치는크라스에꽃피는우정도돔바도돔바~아(마도로스도돔바)도돔바도돔바마도로스도돔바(오늘은부산항구내일은인천항구우리는마도로스노래부릅시다요)우리의갈매기야바다의동지도돔바도돔바(마도로스도돔바).유학을하고영어를하고박사호붙어야만남자인가요(나라에충성하고정의에살고친구간의리있고인정베풀고)남에게친절하고...

사랑해 / 사랑하는 당신이 현철, 문희옥

사랑해당신을정말로사랑해(당신이내곁을떠나간뒤에)얼마나눈물을흘렸는지모른다오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사랑해당신을정말로사랑해,영원히새겨진아름다운추억이여(당신이내곁을떠나간뒤에)밤마다그리는보고싶은내사랑아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사랑해당신을정말로사~아랑해.사랑하는당신이울어버리면난몰라난몰라나도같이덩달아울어버릴까난몰라난몰라(아니아니울지말고달래줘야지...

등대불 사랑 현철, 문희옥

등대 불 깜박이는 비 오는 항구 술 취한 애레나는 추억에 운다 테프를 날리면서안녕히 잘 가세요 네 마도로스 그 맹세는마도로스 그 맹세는허사였드냐 술 취한 마도로스 짓궂은 항로 기적이 울적마다 기다렸구나눈물을 흘리면서잘 있소 잘 가세요 네 마도로스 그 사람은마도로스 그 사람은어데로 갔나잘있소 그 인사에눈물을 꾹 참고슬피우는 왈순 아지매금의환향 그 날에는...

생일없는 소년 / 울고싶은 마음 현철, 문희옥

어~머님아~아버지왜나를버렸나요(한도많은세상길에)눈물만흘립니다(동서남북방방곳곳)구름은흘러~어가도(생일없는어린것은)어디메가고향이요,어~머님아~아버지왜말이없읍니까(모진것이목숨이라)그러나살겠어요(그리워라우리부모)어디메계시온지(꿈에라도다시한번)그얼굴을비춰주오.

잘했군 잘했어 현철, 문희옥

영감(왜불러)뒷뜰에뛰어놀던병아리한쌍을보았소(보았지)어쨌소(이몸이늙어서몸보신할려고먹었지)잘했군잘했어잘했군잘했군잘했어그러게내영감이라지,(마누라)왜그래요(외양간매어놓은얼룩이황소를보았나)보았죠(어쨌소)친정집오라비장가들밑천에주었지~이잘했군잘했어잘했군잘했군잘했어(그러게내마누라지),영감(왜불러)사랑채비워주고십만원전세를받았소(받았지)어쨌소(방앗간채릴려고은행에적금을들...

김군 백군 현철, 문희옥

여보게 백군 여보게 김군 얼마만인가 재미좋은가 자네나 나나 공서방신세 이것 참 골치야 오늘살다가 내일 당장 산수갑산 가드라도 한잔술에 취해보세 공서방 행진곡 여보게 김군 여보게 백군 저 달이 지고 땅이 꺼져도 먹어야사네 한잔더하세 마음이 불안해 월급봉투는 텅비였고 마나님의 호령소리 귀에 쟁쟁 들려오네 공서방 행진곡

댄서의 순정 현철, 문희옥

이름도~오몰~올라요성도몰라처음본남자품에얼싸안겨네온싸인아래오색등불아래춤추는댄서의순정그대~에는몰라그대~에는몰라울어라색스폰아~아,새빨간드~으레스걸쳐입고넘치는그라스에눈물지~이며비내리는밤도눈내리는밤도춤추는댄서의순정그대~에는몰라그대~에는몰라울어라색스폰아~아.

황하다방 현철, 문희옥

목단꽃 붉게피는 모나리자 찻집에 칼피스 향기속에 귀여운 아가씨 내뿜은 담배연기 밤은 깊어 가는데 가슴에 스며든다 연분홍 귀걸이 오색등 깜박이는 샹데리아 찻집에 은은한 멜로디가 꿈같이 흐르네 사랑을 속삭이는 안타까운 한밤 저 달이 흘겨본다 즐거운 아베크

커피한잔 현철, 문희옥

커피한잔을시켜놓고그대올때를기다려봐도왠일인지오지를않네내속을태우는구려8분이지나고9분이와요~오오1분만있으면나는가요내정말그대를사랑해~에내속을태우는구려아~그대여왜~안오시나~아아~내사랑아오~기다려요~오오~기다려요~오오~기다려요~오~~~~오불덩이같은이가슴~음엽차한잔을시켜봐도보고싶은그대얼굴내속을태우는구려,아~그대여왜~안오시나~아아~내사랑아~아오~기다려요~오오~기다려...

청춘고백 / 충청도 아줌마 현철, 문희옥

와~아도그만가~아도그만 방랑의길은먼데(충청도아줌마가) 한사코길을막네 (주안상하나놓고마주앉은사람아술이나따르면서따르면서) 내설움내설움을엮어~어나보자, 서울이고부산이고갈곳은있지만은 (구수한사투리가)너무도정답구나 (눈물을흘리면서밤을세운사람아과거를털어놓고털어놓고) 새로운아침길을걸어가보자.

잘있어요 현철, 문희옥

잘있어요잘있어요 (그한마디였었네) 잘가세요잘가세요 (인사만했었네) 달빛어린호숫가에앉아 내님모습나홀로새기며 (또다시오겠지또다시오겠지기다립니다) 잘있어요잘있어요 그한마디였었네 잘가세요잘가세요 (인사만했었네) 달빛~~~~~새기며 (또다시~~~겠지또다시~~~겠지기다립니다) 잘있어요잘있어요 그한마디였었네~에 잘가세요잘가세요 (인사만했었네) 인사만했었네.

무정한 밤배 현철, 문희옥

(여자의운명은사랑이기에) 이생명다하도록맹세했건~언만 (무정한밤배는내님을싣고) 허무한내마음을울려만주네, (울리는마음도아프겠지만) 울고있는가슴도쓰리답니다 (눈물의밤배는내님을싣고) 다시는못올길을떠나가네.

이봐요 문희옥 /문희옥

사랑 잃고 비에 젖고 이 밤을 헤메이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시련 속에 아픔이 있었나요 걸어가는 뒷모습엔 한숨이 가득한데 어쩌면 그 모습은 내 모습이 아닐까 닿는 발길 닿는 대로 서러움이 더해 가는데 지친 몸 기대서서 흐느껴우는 이봐요 외로운가요 사랑 잃고 비에 젖고 이 밤을 헤메이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시련 속에 아픔이 있었나요 젖어오는 두 눈속엔 ...

반달손톱 문희옥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주옥같은...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문희옥

차라리 차라리 생각 말자고 발길돌려 먼길 돌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감추고 또 감추어 마시는 술잔속에 그 얼굴 지우려고 마시고 또 마시고 지워지지 않는 얼굴 아~~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다시는 또 다시는 생각말자고 고개돌려 멀리 돌려 두눈가에 맺히는 이슬 감추고 또 감추어 비속에 밤비속에 그 얼굴 잊으려고 밤새워 걸어도 잊어혀지지 않는 얼...

평행선 문희옥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

하늘 땅 만큼 문희옥

☆★☆★☆★☆★☆★☆★ 하늘 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세상 누구보다도 내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사람. 하늘 땅 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없는 사랑 내게준그대 당신을 사랑...

빈손 문희옥

아~ 엽전한닢 없는 무일푼 빈털털이 그러나 마음은 항상 행복이란다 막걸리한 사발에 마음을 비웠다 지나간 과거사는 묻지 말아라 못생겨도 잘생겨도 애당초 빈손 애당초 빈손 바람에 구름가듯 그렇게 가는 인생 아~ 오직남은 것은 새하얀 머리카락 외로운 인생길에 선물이더냐 따르는 한잔술에 과거를 마신다 왕년의 이야기를 하지말아라 잘살아도 못살아도 애당초...

사랑의 거리 문희옥

1.3.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거리 2.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하늘땅 만큼 문희옥

하늘만큼 땅 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 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 사람 하늘땅 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꽃잎에 비를 적...

순 정 문희옥

지난~날~ 당신맘~을 울리고 떠~나~~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해~도 잊을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 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날~ 당신 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수...

노국공주 문희옥

궁전옥저 꿈을 꾸던 1349년 10월 어느 날 부풀은 가슴으로 파초선에 새긴 첫사랑 청담에 은빛여울 꽃바람에 흩어질때 연화에 침전에 곱게 잠드는 내사랑 노국공주여 눈보라가 몰아치던 1365년 2월어느 날 흥망사 극락전에 빌고 빌던 그 사랑이 한줌의 흙이 되어 꽃상여에 여울질때 당신은 어이해서 말이 없는가 내사랑 노국공주여

천방지축 문희옥

어찌 그라요 어 어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놓고 떠나갈바엔 사랑한다고 뭐땀시 그랬당가요 어찌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내 맴을 울려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 쓰겄소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아 나가말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지샌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 하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한다고 뭐땀시 그...

아름다운 사랑 문희옥

하늘에 흘러다니는 저 구름을 바라 볼때면 당신과 내가 만날 때 처럼 가슴이 두근 거려요. 세상은 파도와 같이 숱한 시련 주고 있지만 영원히 영원히 나는 변치 않을거예요. 아름다운 내마음 , 사랑은 구름이 되어 저하늘에 흘러 다녀요. 한송이 목련화 처럼 화사한 저구름 곁에 나의 마음이 남아 있어요. 그날의 그 미소로 . 만나는 사람들 마다 그것은...

성은 김이요 문희옥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

님의 향기 문희옥

1절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2절 까맣게 태워 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 하는 내마음

멈출수 없는 사랑 문희옥

아~~~~아~~~~아~~~~아~~~~아~~~~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없이 모든걸 다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건 미련따위 그저그저 잊고사는 내 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 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할 내...

이봐요 문희옥

(이봐요 외로운가요) 사랑 잃고 비에 젖고 이밤을 헤메이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시련속에 아픔이 있었나요 걸어가는 뒷모습에는 한숨이 가득한데 어쩌면 그모습은 내모습이 아닐까 닿는발길 닿는대로 서러움이 더해 가는데 지친몸 기대서서 흐느껴우는 이봐요 외로운가요 >>>>>>>>>>간주중<<<<<<<<<< (이봐요 외로운가요) 사랑 잃고 비에...

꽃비여인 문희옥

사랑에 꽃비 내리면 보고픈 추억의사랑 고이고이 내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 사랑 사랑의 꽃비 맞으면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장미 한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던님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달래고 고독을 마셔 보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내눈물 감출수 없어~ 거짓이었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 미워 미워요 나나난~~나나난~~나나난~~나나난~~ 그대사랑 잊지 못하는...

한번준마음인데 문희옥

* 한번 준 마음인데 * 1.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천방지축 문희옥

워째 그라요 아 워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 놓고 떠나갈바엔 사랑 한다고 뭣땜새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 워째 그라요 내 맘을 울려 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롱콤 해야 쓰것소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아 나가 말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지샌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른신당가요 참말로 야속 해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땜...

눈물의 금패령 문희옥

1..산국화피는 고갯길 영넘어 가신 우리님 알상급제 빌고빌던 성황당만 외로운데 홍조천문 어사마는 말발굽에 꺾인채로 그날의 슬픈사연 말해주는곳 아~아~ 눈물의 금패령. 2..구절초피는 고갯길 영넘어 가신 우리님 알상급제 추곤하던 성황당만 외로운데 산두마공 어사패는 비바람에 녹쓴채로 그날의 슬픈사연 전해주는곳 아~아~ 눈물의 금패령

사랑이 남아 있을때... 문희옥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 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에요 그동안 나에게 했던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져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꼐요~ 2절........ 울지도 못하고 돌...

평행선(MR) 문희옥

1절 16초) 나는 나밖에 모르고ㅡ 너는 너밖에 모르고ㅡ 그래서 우리는ㅡ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ㅡ 나는 나밖에 몰랐지ㅡ 너는 너밖에 몰랐지ㅡ 그래서 우리는ㅡ 만날 수 없는 거야 ㅡ평행선ㅡ 45초)아직 사랑하고 있는데ㅡㅡㅡ 49초)서로 바라보고 싶은데ㅡㅡㅡ 53초))나는 다가서지 못하고ㅡㅡ ...다른 길을 가고 있어ㅡㅡㅡㅡ)) 01초)우리 서로ㅡ...

해변의 첫사랑 문희옥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곳에 아련이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 깊은 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 추억을 그려보네

강남 멋쟁이 문희옥

네온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장미한송이 손에들고서 노래하는 강남 멋장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눈길이 마주칠때면 느끼는 감정 참을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받는 강남 멋장이 사랑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사랑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강남 멋장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짝 미소만주면 황홀한 기분 감출수 없...

강남 멋장이 문희옥

1. 네온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장미한송이 손에들고서 노래하는 강남 멋장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눈길이 마주칠때면 느끼는 감정 참을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받는 강남 멋장이 2. 사랑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사랑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강남 멋장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짝 미소만주면 황홀한 기...

사랑아 다시한번 문희옥

1.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가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 가나 사랑아 다시 또 한번 잊을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2. 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가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달도 별도 나는 싫어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만나 볼 수 있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울지 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문희옥

* 情주고 내가 우네 * 1.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마포종점 문희옥

* 麻浦 終點 * 1. 밤 깊은 마포 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 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 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

당신을 보내지 않았어요 문희옥

돌아서는 당신께선 나을 잊었다 하지만 고개숙여 흐느끼는 난 당신을 보내지 않았어요 내마음 깊은 곳에 새긴 당신의 정 난 정말 지을 수 없어요 아 --다시 또 한번 나를 향해 돌아서봐요 돌아서는 당신께선 나를 잊을진 몰라도 두 어깨를 들먹이는 난 당신을 잊지 않았어요 내 마음 깊은 곳에 머문 당신의 정 난 정말 지을 수 없어요 아 - -다시 또 한번 ...

사랑의 거리 문희옥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 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 아 여기는 ...

사랑의 거리 문희옥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때는 누구라도 한 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여기는 사랑을 꽃 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사람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

가슴아프게 문희옥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