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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강 홍사랑

무심한 저 강은 달빛 마저 품고 흐르네 그댄 누구의 품에 안겨서 날 버리고 흘러가나 어디로 모르는 척 외면하고 딴 곳 보며 미소짓네 그댈 보는 내 얼굴 위로 참지 못해 눈물 흐르네 흘러가는 저 강처럼 무심하신 그대여 달빛마저 슬퍼하는 내가 정말 미워서 아무렇지 않은 무표정한 얼굴 가장해도 그때 뿐인 걸 널 잊고 사느니 너의 그림자로

짝사랑 홍사랑

오늘도 나는 너를 스쳐가네 아무런 흔적도 남김 없이 마음의 손길로 너의 볼을 스치고 머릿결을 스치네 그대 너는 나를 알지 못해 공연히 먼 하늘만 바라보네 널 바라는 건 이유가 없어 그저 네 마음에 일렁이는 잔잔한 바람이고 싶어 스쳐가는 그저 스쳐지나는 바람이 아니길 내 안에 너처럼 고운 의미로 나를 네 안에 담고 싶어 소중한 의미로 남고 싶어 ...

오작교 강민주

은하수 무심한 사이에 두고 흘러도 무지개로 진검다리 길을 놓아 오실라나 날개옷 품속에 님을 안을 새가되어 부천세게 벗어논 훨훨날아 오려무나 칠월칠석 눈물 자리 견우직녀 내려온대 오~ 작교 부여잡고 님이 울고 내가 운다 <간주중> 날개옷 품속에 님을 안을 새가되어 부천세게 벗어논 훨훨 날아 오려무나 칠월칙석 눈물 자리

양화대교 Gichii

돌아가면 돌아가면 달라져 있을까 지나면 지나가면 좋아져 있을까 비틀비틀 다리 건너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다 울었지 싶을 때쯤 동이 트네, 무심히도 떨어지면 떨어지면 죽을 수 있을까 바닥에 바닥에 엄마 얼굴 보여 휘청휘청 다리 건너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다 울었지 싶을 때쯤 날이 밝네, 무심히도 나 걸어가, 나 흘러가

오작교(MR) 강민주

은하수 무심한 사이에 두고 흘러도 무지개로 징검다리 길을 놓아 오시려나 날개옷 품 속에 님을 안은 새가 되어 구천 세계 벗어나 훨훨 날아오려무나 칠월 칠석 눈물 자리 견우 직녀 길이 먼데 오작교 부여잡고 님이 울고 내가 운다 날개옷 품 속에 님을 안은 새가 되어 구천 세계 벗어나 훨훨 날아오려므나 칠월 칠석 눈물 자리 견우 직녀 길이 먼데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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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Lucia(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심규선(Lucia)

그대가 웃는데 내가 행복하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웃게 하고 싶을 뿐이오 그대가 우는데 내가 무너지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함께면 못 견딜 고독 따윈 없소 믿어주시오 내겐 거짓이 없소 비바람 어두운 꿈속에서도 내 손 놓지 않을 사람 내게는 그대뿐임을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난 모르오 그대가 걷는 험한 길 내가...

루시드 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

주찬권

흐르는 강물처럼 먼곳으로 흘러가는 나 꿈 꾸는 소녀처럼 하늘아래 무얼 보는가 꿈 꾼다 떠난다 어디 가는지 나는 떠난다

우정덕

1. 하나의 희망으로 새벽을 내달린다 반드시 만나리라 영광의 그 바다여 뽀얀 안개속을 쉼없이 흘러간다 고단한 사연들은 그렇게 묻어두고 긁히우고 부딪쳐도 멈추지 않으리 그곳까지 닿기전엔 돌아서지 않으리라 허허한 마음으로 강물은 흐르는데 갈숲을 지나가는 사르르 바람소리 2. 빨간 하늘아래 파란 땅 사이로 역사를 굽이치며 오늘을 살아간다 푸른 산을 안고 ...

라츠(Rots)

라츠 (Rots) 빛바랜 시간속 넌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 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 가족 그리 고 나 떠나는 그날의 너의 그 미소속엔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 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간주중> 떠나는 그날의 너의 그 미소속엔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시간은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가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붕괴가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웨이스티드 쟈니스 (Wasted Johnnys)

서늘한 강가에 앉아 흐르는 날 바라보네어둠은 익숙해지고 물내음 가득한데 떠내려간 그곳에선 영원치 못한 약속들이 작고 크고 한데 다 뒤엉켜서고요한 비명에 그늘져 가라앉네아 이곳은 너무 춥고 난 여전히 갇혀있네늘 새롭고 새로우리란 변하지 않던 내 헛된 다짐 괜찮아 질거야 이 밤이 지나가면괜찮아 질거야 나는 또 안심 했지만 스멀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저 내 ...

Tierpark

시간의 수염이 물위에 내려앉아 강물위로 흘러가는데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래본다 어디로 가는지 물위의 그림자는 출렁이지만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라본다 내게 남은걸 다 지킬 수 있게 강바닥 아래 잠긴 커다란 바위를 생각한다 내게 남은걸 다 놓을 수 있게 아침이 올 때까지 새하얀 달빛에 말해본다

루시드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강물이 생각나강물이 생각나상류도 하류도 아니라아마 중류 어딘가쯤굽이굽이 허위허위흐르는 강물 강물당신을 보고 있으면강물이 생각나강물이 생각나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때론 맑은 낯으로때론 슬픈 빛으로흐르는 강물갈대도 억새도 모래도철새도 조개도 돌게도물고기도 친구가 되고흐르는 강물을 보면당신이 생각나당신이 생각나요란하게 고고하게그림자 드리운 ...

동해와 바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

정은석 (jgnsk)

Here came summerand I’m still puffing juneI was tattin’ down my hopebought from youHave a wedding before the rain,Have a night before the quake,If there’s rush, it’s not a love to youThough I miss ...

김동구

더 멀어져만 가야 하는지 넌 어떻게 우린 어떻게 더 사라져만 가는지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걷다 보면 너에게로 갈까 봐 더 없는 길들에 서성이다 난 더 무너져만 가는데 난 얼마나 우린 얼마나 더 멀어져만 가야 하는지 넌 어떻게 우린 어떻게 더 사라져만 가는지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진다 더는 붙잡을 수 없도록 발밑 흘러가는

서기상

- 서기상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

김두수

보라 저 너머 고요한 평화 이 온 마음 자유로운 곳 그 곳에 강물이 흐른다 바람 일어 흔들린다 해도 세상은 조용히 흐르는가 저 헌신의 강처럼 아 그리운 땅 꿈의 바다여 건너 누군가 부르는 소리 뛰어 올라보면 아무도 없고 푸른 강물만 말없이 흐른다 하얀 깃발 휘날리는 배 띄우고 저편 멀리 떠나갈 거나 굽이쳐 흘러가는 대로 아 그리운 땅

차기은

Je suis comme ça, comme moiavec de l’air, en petit peu de ventet du bruit, peut-être du son,vivant comme toujoursJe suis comme ça, comme toiencore de l’air, en petit peu de ventavec du bruit, pe...

오작교 남수란 (배창자)

은~하수 무심한 사이~에 두고 흘~러~도 무지개로 징검다리 길을 놓~아 오~시려나 날개옷 품속에 님을 안~은 새가되어 부천~세게 벗~어나 훨훨날아 오려~무나 칠월칠석 눈물 자리 견우직녀 길이먼~데 오~ 작교 부여잡~고 님이 울~고 내가 운~다~~ <<<<<<<<<<<<<<<<<<<<<<<<<<<<<<<< 날개옷 품속에

Nessun Dorma

?Nessun dorma Nessun dorma Tu pure o Principessa nella tua fredda stanza guardi le stelle che tremano d\'amore e di speranza Ma il mio mistero e chiuso in me il nome mio nessun sapra No no sulla tu...

당신께 쓰는 편

언제나 난 혼자였었죠 안에서도 밖에서도 혼자였죠 외로움에 홀로 울기도하고 짜증만 부렸어요.. 바보같이.. 미안해요(미안해요) 말은 못했었지만 미안해요 이제 마음을 담아 말을 할게요 당신이 주신 많은 선물을 당신이 주신 넓은 사랑을 미안하단 이작은 한마디도 하지못했던 나를 이젠 용서해주세요 사랑해요(사랑해요) 표현이 서툴러서 사랑해요 하지못했던 그...

사랑보다

늘 기억해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때 죽어도 잊지 못한 그 때로 난 비틀대던 내 삶에 너란 작은 기적 불어와 제대로 살고 싶단 강한 맘이 살아나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지친 하루 끝에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 사랑보다 사랑해 나를 구해준 사람 항상 너였으니까 인연이란 말 처음으로 믿어 널 위해 널 원한 시간만큼 기다려줄 힘이 생겨 세상에서 하나뿐...

니가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소리 없는 곳에서 빛을 잃은 곳에서 고개 숙여 울먹이던 날 내 발 아래 고이는 눈물 눈물 위로 떠오른 얼굴 그 사람 누굴까 가만히 보다가 너라는걸 알게 되었어 사랑하니까 난 너 때문에 살아가니까 버틸수가 있어

유혹의

내 손만 잡으려 말고 날 안아봐 두 눈 다 꼭 감은 채로 느낌을 봐 가슴이 참 복잡할 땐 날 바라봐 난 널 유혹하는 거란다 손발을 Do It! 단 둘이 둘이 이 밤을 Take It! 달빛을 켜서 네 맘을 비춰 자 내게 보여줘 한 순간 숨 막힐 듯한 네 표정과 한숨만 푹 쉬고 마는 입술을 봐 겁먹기 딱 편한 매력 난 있지만 다 널 유혹 하는 거란다 ...

왜 생각날까

비가 내리는데 왜 생각날까 함께 걸었던 날 때문일까 비가 오는 거리를 다른 친구와 걸어봐야지 한잔 마셨는데 왜 생각날까 함께 마셨던 날 때문일까 자주 가는 바에서 다른 친구와 한잔해야지 비가 오면 생각나는건 한잔 하면 생각나는건 아무리 거부해봐도 잠시 잊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라는걸 밤이 깊었는데 왜 생각날까 밤새 얘기한 날 때문일까 힘...

너의

왜 너는 항상 내게 모든일을 물어보니 난 니가 나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는데 너를 처음 봤을때 너의 남자다운 첫인사에 난 반했었지 니가 무척멋있을거라 그러나 달랐어 너는 너무 조심스럽고 때로는 별것도 아닌일에 소심했었지 **처음엔 너의 그런성격이 난 싫었었어 내가 그려오고 상상하던 이상형이 아니었어 하지만 너와 계속 만나면서 알게됐지 그건 나를 위해 자...

당신의 빈자리.mp3

내 모든걸 다주었다 진정 사랑했었다 무작정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보고 싶은 당신 얼굴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당신의 모습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는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돌아와요 나의 곁으로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부는 날에도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