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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화지

내 손에 거머쥔 것들 내려놓기보단 얼싸안을 나이 전부 신경 쓸 겨를 없이 새 걸 집어들고 집착 중 이 빌어먹을 삶이 첩이면 난 색전증 그래 화려한 밤 백내장 걸리는 불빛 그녀의 눈과 나의 눈 사이 떨리는 손짓들 교태 어린 밤 공기와 페로몬 내음 당연시되어버린 악습, 외로운 내일 눈시울 대신 불거진 나의 이고 구태여 날 그러한 유혹들로 떠내 밀어 온전...

스물 다섯 Various Artists

스물 다섯 내 나이던가 이렇게 살았던가 꿈을 채운 지난 일기장들을 다 배신했구나 졸업하고 군대가고 적당히 고민하고 이제 무엇엔가에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 나이던가 거울속에 나의 비겁해진 눈빛이 오늘따라 보기싫은데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 나의 바램들을 나의 작은 꿈들을 잡고싶어..

스물 다섯 라벨

?쉼 없이 달려온 시간 난 나에게 물어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이 모든게 권태롭다 내 왼쪽과 오른쪽 그 어느곳에 어디에 내가 있나 아 나의 이 밤과 영혼과 가슴에 용기를 주소서 아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잠든 것과 같아 늦은 밤 잠이 들어서야 난 비로서 오 눈을 뜨네 내 왼쪽과 오른쪽 그 어느곳에 어디에 내가 있나 아 나의 이 밤과 영혼과 가슴에 용기를...

스물 다섯 김진표

말을 깨겠다는 말이 아닌건데 나도 함께 지내면서 잠깨 고 싶다는걸 말해도 왜 몰라주는건데 나 정말 힘들지 딱 3년전으로만 가주지 그땐 그저 어리버리 저 길거리 돌아다니다 화끈한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 지금은 여기저기 저 길거리 걷다 뛰다 따끈한 커피 한잔 찾아 커피메이커 여자들은 동화 속 왕자보단 보석을 남자들은 공주보단 순진한 처녀를 스물

스물 다섯 반시

햇살은 살갗에 박혀 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그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

스물 다섯 반시(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 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그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

스물 다섯 임진영

스물다섯 내 나이던가 이렇게 살았던가 꿈을 채운 지난일기장들은 응답대신해꾸나아~ 졸업하고 군대가고 적당히 고민하고. 이젠무엇엔가에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나이던가 거울속에 나의비겁해진 눈빛이 오늘따라 보기싫내.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 나의 바램들은 작은꿈들은 찾고싶어 다 다시 갖고 싶어 왜 꽃같은은 내청춘의 눈물이 왜눈물이 나는지... 취직하고 ...

스물 다섯 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난 멈출 곳 모르는데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내 눈길은 넓어 더 막막한 눈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나를 감싸오네시간만 지나면 추억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내 꿈들과 얽혀서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그 날개가 젖어도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쳐도그 웃음은 넓어 더 막막한 ...

기름부어 화지

힙합의 미래 여기 지읒에서일라 지읒되는 플로우 니 지읒 손에 쥐어 여성부 장관 이거 욕한 거 아냐 ㅈ 이건 낱말 우리 나랏말 사랑 어우 써 내 랩은 어우 써 돼지들의 성교육 리더 나는 돈계의 아우성 내 커리어는 플랜 안 했지 내 아웃트로 날 지나치지 못해 간달프 앞의 사우론 어디 매달리는 타입 난 그 반대 내 여자랑 랩 노상 양다리 관계 아직까진 애처럼 살아 다섯

Moonlight (Feat. 화지) 졸리브이(Jolly V)

스물 다섯 살 할말이 많은 나이 어떻게 위로 받는지는 개개인의 차이 순수의 죽음이 도시인의 스타일인가 잔에 담은 달빛과 소주 한 잔 할랜다

Moonlight (Feat. 화지) Jolly V (졸리브이)

뛰쳐나가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면 전날밤의 기억들이 날 괴롭혀 나 미쳤나봐 알아서 비켜가라 숙취가 괴롭다 그로기 상태 나를 건드는 건 몸에 해롭다는 미간 빡 구긴 내 경고 사인 이런 나를 째려봐 저놈의 초승달이 원랜 안 이랬는데 나 어디로든 숨고 싶어 해가 지면 달이 떠서 또 그림자 지고 옛날에 나 애기때 할머니 부뚜막에 앉아서 보던 똑같은 달인데 이리 낯설어 스물

스물 다섯, 이별 우걸다

?내가 네게 말 못했던 건 아니 말할 수 없던 건 아직 두려워서였을거야 내가 맘의 문을 잠근 건 돌이킬 수가 없던 일 아마도 잘은 몰랐을 거야 정말 사랑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돼버린걸까 우리 둘 정말로 예뻤는데 난 정말 미안해 우리 헤어지자 난 정말 미안해 우리 이별하자 언제부터였을까 하나였던 마음이 부서져버린 건 항상 똑같은 표정과 말투로 끝없는 싸...

둘 해 (feat. 화지) 브릭스(Briks)

남터로 가 방잡구 거기 내가 먹는 과자 같이 먹으러 가자 난 그냥 오늘 웃긴 얘기랑 썰 니 친구 들이 어디 가냐 쫘도 무시해 지나쳐 꼭 다 같이 왔다 다 같이 가는 것은 구시대적 안건 어디 까지 갈까 누가 안 시랄까 뭘 고민해 그냥 고 거긴 욕조랑 작은 샴페인 한 병 여긴 난장판 아는 사람 많어 여기 분위기 나름 감안하고도 오늘 다섯

둘 해 (Feat. 화지) 브릭스

남터로 가 방잡구 거기 내가 먹는 과자 같이 먹으러 가자 난 그냥 오늘 웃긴 얘기랑 썰 니 친구 들이 어디 가냐 쫘도 무시해 지나쳐 꼭 다 같이 왔다 다 같이 가는 것은 구시대적 안건 어디 까지 갈까 누가 안 시랄까 뭘 고민해 그냥 고 거긴 욕조랑 작은 샴페인 한 병 여긴 난장판 아는 사람 많어 여기 분위기 나름 감안하고도 오늘 다섯

UGK(feat.Paloalto) 화지

나는 100 유지해 어딜 봐 나 여깄네 나는 100 유지해 높아 봐야 여긴데 나는 100 유지해 어딜 봐 나 여깄네 나는 100 유지해 높아 봐야 여긴데 여긴 어차피 아주 잠깐이지 들렀다 휙 여긴 역사책에 절대 안 달려 주석 따위 이건 도파민 과다성 장기 쾌락주의 아닌 척 하기엔 그것도 존나 일 더 귀찮지 여긴 21C 한량질은 꽤 비싼 취미 멍청한 b...

이르바나 화지

짧지만 굵은 내 어린 날의 기억 조각들을 필두로 여태 다 분석하고 배제하려 했지 내 조상들의 실수를 할머니 말씀이 눈 감았다 뜨니까 여기야 너도 곧 그럴 걸 이 나이 와 보니 좀 알아가 후회란 왜 그랬지 보다는 그럴 걸 난 고작 인간 난 작어 작고도 물 불 다 겪어 봤어도 세상에 볼 건 많아 많고도 내가 본 건 아직 빵 프로 날 때부터 우리 맘의 한 ...

On It 화지

Therapy and shrinks and fuckin bills and shady hoes all with their phone calls I\'m like no no I\'mma put my phone on mute just for the rest of the duration of this high to be with you fo sho Empty...

젊은데 화지

난 젊은데 난 절뚝대 감기는 없어 나도 알아 이럼 안되는 거 이 씨발아 꺼져 팬케익은 버려 시럽만 따러 스티로폼까지 먹어 그래도 다 달어 예어 그래 젊으니까 머리 빠개지게 사는 거 나 별로니까 나는 오늘 딱 하루 사는 새끼 너도 알겠지 떨어지지 않을 만큼 하는 날개짓 배는 불러 근데 이게 자꾸 먹여 영화를 많이 보게 되 난 다음 팟 플레이어 이십 대...

그건 그래 화지

잘 안나가던 동창 모임을 나가서 악수하고 반가운 척 자리 잡고 앉아서 뻘쭘한 농담 몇 개 하하 잔도 짠하고 담에 또 몇잔하고 바로 썰은 바닥으로 한숨이 시작인 사회 초년생 이야기 난 잘은 모르는 이야기 취직을 서두른 계기 무슨 서적에 무슨 페이지 걱정과 넋두리 싸이퍼 이런 여러 썰들이 쌓이고 자리에 초록병들이 쌓이고 난 계속 졸음과 싸워 그땐 누가 말...

Ill 화지

?여긴 내 젠 가든 두고 들어와 니 짐가방 자리 모자라 니 십자가 문 밖에 내 십자가 걸어둔 데다 둬 찾아 있다가 세상이 존나 밉다가 여기 오면 바로 침착 니 입장과 그에 따른 애들 뒷담화 신경 대기 타라그래 씨바 있다 봐 걸리적 거리면 뭐든 다 벗어 절로 던지고 맨발 kickin 동공에 힘 풀어 생각의 깊이 다 쌩까다시피 패드 잡어 나 1P 너 2P...

WASD 화지

Press the i key open bag click on card blow a couple stacks Mouse to look around schedule flight pack the duffel bags F to open doors and F again to fuck a couple whores They love a saboteur head m...

Gypsy Girl 화지

?Gypsy Girl 도망가자 여기 계속 있다보면 너도 망가져 벨트 메고 도어 창문 전부 잠가둬 뒤도 안 보고 밟게 한땐 너도 영리한 타입 제 3의 눈 천리안 타입 파도 못 타고 멀미할 놈 멀리할 타입 넌 그 파도 위에 섰었고 수평선 너머 스캔 해도 니 뚜껑은 거기 없었어 졸렸지 사는게 이게 다야 숨이 조였지 가자 바다 이쁜 나라 거기 어디였지 말 안...

테크니컬러 화지

늘 뿌옇게 아득해지는 새벽의 끝 거룩하기 까지 한 일광이 나의 창틀에 머리를 들이 밀쯤 나는 뒤척이듯 돌아누운 채로 눈을 감아 겨우 잠드네 해안도로에 파도가 굽이치면 왜 쉽게 돌아 못 가냐는 말이 모기처럼 내 두 귀에 앵앵거려 툭, 하고 털지 금고 대신 지키는 내 두꺼운 철칙 하늘보다 땅을 보는 게 익숙해질 즈음에 내 꿈의 무게를 재보니 정확히 21...

바하마에서 봐 2 화지

야자수, 과일, 바닥 보이는 바다 내려다보이는 집, 여자, 피냐콜라다, 좋은 날씨, 자연, 꿈의 삶의 조건은 많아 난 다 누릴거고 그를 통한 목표는 하나 평화 방해 안 받는 삶, 그게 있어야한다더라 버티면 반짝하거나, 아님 자살하거나 피조물과 우위 가를 시간에 난 조물주를 만나길 바래 찾아해메, 그 어떤 마약보다 나를 높게 데려갈 하이 생각 보다 짧아...

트랙 3 화지

잠잘 때 너보다 잠 잘 드는 머리 덜 굴리는 남자들은 네가 울며 겨자로 만나는 여자 그냥 싹 버려, 말 안 들으면. 수발들어. 떠받들어. 쭉 그렇게 대해줘 맘대로. 네가 산 빽 들고 밤엔 네가 받드는 걘 우릴 받들어 월화에서 금토 양화대교부터 청담까지 다 가로등 불 켜지는 밤, 우린 눈 떠 곧 죽어도 지키는 품격 쉽게 뺐기보단 훔쳐 우린 여유롭고 너는...

바하마에서 봐 화지

바하마에서 봐 바라봐 계속 날 우리 다 잘 돼서 곧 바하마에서 봐 바하마에서 봐 손엔 피냐콜라다 바하마에서 봐 거기서 다 내려놔 바하마에서 봐 봐 봐... 바하마에서 봐 거기서 다 내려놔 꿈꾸는 자들의 막연한 낙원 서울의 스카이라인 위 겹쳐 그려나가고 누구나가 한다던 절대 의연한 각오가 무너지려 할 때마다 보고 위로 삼아 약속돼있다는 것 처럼 나 오늘...

들개 (ㄱ ㅐ) 화지

화지 태교음악 하는 소리하네 나 소주 세 병 까고 왔어 너 나한테 왜이래 / 이런 쓸데없는 말쌈 왠만하면 내일해 / 내 앞가림이 우선이고 담이 너야 베이베 / 나를 가져볼 생각 꿈에도 안 하는 게 좋아 너 없어도 나는 넘버 원 나는 개같은 남자 개같은 남자. 같은 남자 개 같은 개 같은 개 같은 남자 개 같은 남자. 저 가축 들이랑은 달라.

잘자, 서울(With Chaboom) 화지

우리는 해 질 녘의 아이들 가로등과 함께 눈을 떠 불빛이 번지는 사 차선 도로 위 선팅 뒤에 숨는 법, 잘 알아 우리는 기약 없는 봄을 기다리다 겨울에 고갤 드는 꽃 거기에 서서 우릴 가리키면서 누구냐고 물으면 다 알아 여자를 \'년\' 이라 부르는 족속, 우린 밤에 활개치지 보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것이 우리 취지. 입은 웃지만 눈은 불타는 그런 끼...

화지

지구가 몇 번 자전 차원이 다른 pressure 갓길이 늘어가도 더 멀리 보게 됐어 I like it 충돌하고 불 타도 좋아 발판 쇠에다 밟고 보자 내 swerve 하는 차 옆자리에 탄 너는 한 손엔 aux 한 손엔 지도 밟아 bye bye 너만 있음 어디든 여의도도 해안도로 밟아 bye bye 고개 끄덕여주며 사인 줘 그게 나의 큐 너가 나의 추 잘...

Shine My Way (Feat. Chaboom, JUSTHIS) 화지

힙합 사랑 어쩌구 이 문활 위해 한다 저쩌구 말 존나 뻔지레 하고 결국 DC 들어가는 기획 가 찾어 다음 호구 내 작품은 a에서 b고 듣는 사람이랑 나 사이 신호 그 외 모든 TC처럼 빼 가는 기회주의자들 조언 나의 귀엔 불필요 개썅마이웨이 나도 돈 좋은데 돈으로 못부려 근데 다 그렇게 나처럼 여유롭지 않기에 #쇼미지원 난 굶지 않네 주문들을 거부해도...

서울을 떠야돼 (Feat. Deepflow, The Suite) 화지

언뜻 비슷해 보여도 우린 절대 아냐, 20세기 히피 요새 보면 욕심 그릇 큰 베짱이가 군림 판은 뒤집혔지 이미 세상을 지배할 새 트라이브, 이리 와 우리 라이드 곧 출발, 안전바 내려와 시대가 바뀔 때 큰 파도 한번 치네 너도 Surf board 들고 있음 곧 데려가, 데려가 Steve Zissou 처럼 살길 원해 문명 떠나 신기한 동물이나 만지고 대...

말어(With Okasian) 화지

잠잘 때 너보다 잠 잘 드는 머리 덜 굴리는 남자들은 네가 울며 겨자로 만나는 여자 그냥 싹 버려, 말 안 들으면. 수발들어. 떠받들어. 쭉 그렇게 대해줘 맘대로. 네가 산 빽 들고 밤엔 네가 받드는 걘 우릴 받들어 월화에서 금토 양화대교부터 청담까지 다 가로등 불 켜지는 밤, 우린 눈 떠 곧 죽어도 지키는 품격 쉽게 뺐기보단 훔쳐 우린 여유롭고 너는...

서울을 떠야돼(feat.Deepflow, The Suite) 화지

언뜻 비슷해 보여도 우린 절대 아냐, 20세기 히피 요새 보면 욕심 그릇 큰 베짱이가 군림 판은 뒤집혔지 이미 세상을 지배할 새 트라이브, 이리 와 우리 라이드 곧 출발, 안전바 내려와 시대가 바뀔 때 큰 파도 한번 치네 너도 Surf board 들고 있음 곧 데려가, 데려가 Steve Zissou 처럼 살길 원해 문명 떠나 신기한 동물이나 만지고 대...

상아탑 화지

80 조금 안되는 키, 편리 우선 인상착의 집은 서울, 해외 어디서도 집 앞 간지 내 좌우명은 재미, 그 외는 시간낭비 내 형용사는 쩌는, 좆 되는, 기가 막힌 야 그래 나야 나 니 래퍼의 래퍼 전엔 1집 퍼주고 올해는 땡겨 내 페이퍼 올바른 랩 이딴거 씨발 됐고 니 챙겨 나는 백퍼 재미 위주, 아님 왜 여깄겠어? 내 로우파이 음악은 내 취한 귀를 대...

못된 년 화지

네 힐은 다른 년들 것보다 좀 시끄럽게 또각대 여럿이 무릎 꿇었지, 네 샤한 그 미소 앞에. 남자 여럿 후려본 그 티가 나 네 눈웃음으로 힘없이 풀린 걔네들의 지갑과 또 마음 끈 고개 돌아가는 파인 옷 네 가슴골은 파리지옥, 게넨 파리고 월부터 토 꼬이는 게네는 이어폰 넌 뭐가 많이 든 가방 잘 봐봐 넌 년, 난 새끼 앞에 개 몇 번 붙었겠지 똑똑한 ...

나르시시스트 화지

\"난 이슈에 민감한 사람 너보다 깨어있고 조회수도 더 잘 받아 쉽게 말해 너보다 잘 나가 우린 새 시대의 주인 조연 없는 세상에 규율은 단지 승리 사회적 논란을 달고 사는 자 양들을 치고 지배하는 삶 저기 사촌이 땅 사면 복통 오는 대한민국 꼴통들도 나를 따라와\" 전활 못 치우는게 넌 마취제랑 진정제가 필요해 니 그램, 바인, 트위터에 점 찍어 ...

꺼져 화지

야 나 요즘 잘 지내 이 쓸데없는 짐 따위는 다 내려놨기에 내 귀엔 이어폰, 내 방안 가득 일등급, 어이없어 이 퀄리티. 한국에선 못 접하지 여전히 몇 명 빼고 내 스트레스가 내 스트레스 하지만 쓸데없는 굴뚝에 불 아니 떼 잘 생각해봐, 너 혼자 괜히 불안할때 내가 니 옆에 있는지, 내 취기가 아깝지 니 신경쇄약 좆까, 난 무신경해야 돼 그건 내 인간...

안 급해 화지

?Benzo 씹어먹는 치아 사이에 낀 이똥 빼고 앉았긴 너무 높은 나의 하이 어쨌든 올라와 주파수 같은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x 에서 x 사인 아나 노예로 태어난 이는 노예로 바이바이 니가 당연시하는 모든 걸 봐 봐 학교에서 직업 불안증세는 이 약 저 약 다스리고 그걸 받아먹기 바빠 셋에 둘은 그냥 미친놈 그걸 받아들여야지 니가 이길거야라 말하지 니가 ...

집에서 따라하지마 화지

방문을 걸어잠그고 문턱 아래는 젖은 수건 둬 서브우퍼 베이스가 내 귀에 추 근덕 홈보이들 셋, 거실에는 비행 청소년놈들이 저들끼리 날고 있지 어느새 시카고 남쪽 어느 집 그 2006년의 여름, 방 안은 연기 자욱하고 더웠지 뇌수가 일렁이는 저음에 끄덕여, 말없이 루다 형의 \"Put Your Money Where Your Mouf Is\" 2007년...

오염 화지

길 잃은 애들 say 형 형도 같았나요 지금 이제서 쉬워진 세상 전엔 못 봤었나요 지금 이때다 쉬운 길 택할 까봐 온갖 겁나요 형처럼 버티면 그 빛 나 또한 볼까요 oh yeah oh yeah fo sho 구름이 걷혀 태양빛 쨍 구름 위 누워서 뙤약볕 쫴 그런지 벌써 대여섯 해 불행은 전염 세습 돼 그거 네 대에서 싹둑 해 그거 네 주위에서 잘라야 돼...

히피카예 화지

?신경 꺼 다 잠시 집어 쳐 밤이 깊었어 니 신경병원 알약 입에 쳐 넣고 씹어 써도 싱거운 놈 좀 못 미더운 놈 썰 좀 지겨운 놈 다 제발 꺼져 움직여 줘 니 자린 없어 우린 근두운 타고 서에 번쩍 동에 번쩍 거기 하잎 트레인 가라 너네 먼저 너네 먼저 남 차린 상에 다 수저나 얹어 누가 먼저고 한 가지 사실은 늘 변함 없어 그게 뭐냐면 우린 어차피 ...

똥차라도 괜찮아 화지

전화할 테니까 나와 네 그 똥차 끌고서 창문 열고 한 손으로 불붙이고 물고서 남부순환로 우리 집 오는 길에 마실 거랑 씹을 거리 몇개 사와, CU 들러서 나 오늘 시끄럽고 징그럽게 사람 많은 곳 안 땡겨. 그냥 자빠지면 닿는 곳 거기 차 대놓고 \"모이자!\" 해서 암수 몇 쌍 노래나 듣고 놀고 싶다 달리자, 동작대로 지나 선글라스 껴, 안 쓰면 그대...

한 그루만 태울게 화지

내가 날 아는데 이래 고민하다 보면 끝도 없어 벼랑 끝 다이빙 내가 날 다스리는 법은 기침 몇 번 하고 툭 털어, 그냥 그 타이밍에. 나를 돌게 하는 건 딴 게 아냐 그냥 나에 대한 만족이란 거 근데 완벽이란 건 손 뻗으면 닿을 듯 더 다가서면 없어져 잡아보란 듯이. 워. 한걸음 반 박자 쉬고 남들보다 늦게 걸어, 넣어둬 네 위로 정신과 선생님이 나...

젊은데 (Inst.) 화지

난 젊은데 난 젊은데 난 절뚝대 감기는 없어 나도 알아 이럼 안되는거 아니까 꺼져 팬케?은 버려 시럽만 따러 스티로폼까지 먹어 그래도 다 달어 예어 그래 젊으니까 머리 빠게지게 사는거 나 별로니까 나는 오늘 딱 하루 사는 놈 너도 알겠지 떨어지지 않을만큼 하는 날개짓 배는 불러 근데 이게 자꾸 먹여 영화를 많이 보게 돼 난 다음 팟 플레이어...

암실 화지

나를 미친 놈이라 불러도 좋아걸음마다 백스텝 해도 말투는Shawty워럽좀 먹었어도 내 번식본능은어디 안 가니까 트립 하지마윗도리 벗어그 담엔 네 블라우스 네 브라등 뒤로 손 뻗어 더듬거리다 끈을 찾지한 손에 당겨서 풀어저리 집어던지고 한보 앞으로불 꺼 스위치 내려 그게 더 좋아너의 초인종을 눌러여호수와의 증인처럼장님처럼 막대로 두드리고 들어가물어봐 내...

연애인 (Feat.보니) 화지

도도한 그녀의 걸음걸이시간을 멈추는 그녀의 그 허리 라인늘 하듯 어김없이 그는 다가서서 말해Shawty어디 살지그녀는 웃었고그는 커피 한잔하자며늘상 가는 데 있는데 거기 갈까커피숍에 앉아서둘은 만남을 시작하고농담이 오가고 번호 주고받고그렇게 몇 번을 만났고그녀가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던그는 차차 가드를 내렸지풀어제껴 그의 심장에 묶었던 끈을죽기 살기...

격변 화지

우리 엄마는 영혼이 너무 착해서날 가르침에 있어이 세상과 좀 상반됐어더러운 것은 보지 말랬고내 어린 눈을 가렸고허나 그 냄새까지는 어쩌겠어열네 살 무렵에홀로서기를 시작했던 나는늘 배운 대로 악령들을 밀쳐냈어나름허나 거리의 악취는 나를 잠식했지어느새 착하고 싶어도 세상이 악한데뭘 어떡해하늘거리는 커튼 뒤의 세상은온실에서 지켜봤을 땐그 화려함이 괜찮어허나...

기름부어 화지(Hwaji)

아직까진 애처럼 살아, 다섯 살짜리. 곤충채집, 영희랑 '잠자리' 내 랩은 키미테가 필요해. 나의 떡 방아 흐름 밤새도록 찍어대, 내 펜이 나의 칼, 내 역사가 나의 잉크, 전부 찢어놓으러 왔으니까 사놔, 마이싱 거기 섰지 말고 덤벼, 다 기름 부어. 머리 굴리는 거 멈춰, 다 기름 부어. 대리 불러 오늘 밤, 다들 기름 부어.

스물다섯 ING

매일 아침 일곱 시 반에 일어나 거울 앞에 서 있는 나를 보곤 해 점심에 먹을 도시락을 챙겨서 터벅터벅 걸어 전철역까지 아등바등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똑같은 일과를 반복하는 스물 다섯 살의 나는 정말 씩씩하게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참 버겁다 눈물겹구나 스물 다섯 살의 삶이 참 가엽다 안쓰럽구나 이런 이십 대의 삶 매일 내게 소릴

숫자 세기송 (1~90) 다나랜드 (DANALAND)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모두 함께 세어보자 십단위로 세어보자 하나 둘 셋 이십은 스물 삼십은 서른 사십은 마흔 오십은 쉰 이십은 스물 삼십은 서른 사십은 마흔 오십은 쉰 이십은 스물 삼십은 서른 사십은 마흔 오십은 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모두 함께 세어보자 십단위로 세어보자 하나 둘 셋 육십은 예순 칠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