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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횡단보도

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작게 피어있는 여름 한 송이와 노을 진 하늘에 피어 있는 꿈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 작게 피어있는 여름 한 송이와 수줍은 마음에 숨어 있는 꿈어설픈 그리움이 맘에 서려있어 지나갈 그 계절에 기대어 난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작게 피어있는 여...

늦여름 박준면

하룻밤이 지나가고 삼일날 이른아침 마른기침 창문너머 매미소리 이 여름에 끝 지친 나 당신 이 여름에 끝에 누워 당신 생각이 나버렸다 삼일밤이 지나가고 11월 어느아침 마른기침 창문넘어 바람소리 이 겨울에 끝 그냥 나 당신 이 겨울에 끝에 누워 당신 생각이 나버렸다

늦여름 RAHN

데피지 않은 미지근한 마음으로 널 삼켜낼 수 있을까 손으로 꽉 쥐어도 아무렇지 않은 온도 무뎌져 버렸나 늦여름 미뤄온 진이 다 빠진듯해 눈 떠보니 어느새 다 식어버렸네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근데 희한하게 손이 놓이질 않아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엉겨 붙은 온기가 전부인데도 늦여름 미뤄온 진이 다

늦여름 태윤 (TAEYOON)

뜨거운 여름을 기다려왔지만이 정도까지 더운 걸 바라진 않았어그 누구라도 이런 날씨엔차갑고 푸른 물에 내 몸을 맡기겠지이 여름은 늘 그랬듯뒤돌아보면 어느새 멀어지겠지수 많았던 내 다짐은더위에 녹아버렸어그럴듯한 내 계획은더위에 사라져버리고시원하게 한잔하네푸른 잎 사이사이에노랗게 샌 잎사귀와 눈이 마주치고바람 뜨거운 바람 사이 느껴지는미묘하게 다른 공기계절...

늦여름 소로희

아- 시원한 바람의 손길이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 넘겨지쳐 있던 나뭇잎을 흔들어아직 남은 푸른 빛 춤추게 해답답함 가득 더운 맘 식혀줘커다란 나무 그늘에 숨어알록달록 아이스크림을 들고너와 마주보며 웃는 순간너무 시원해 우우- 우이곳이 바로 천국인 것 같아우우 우우 아- 우-어느샌가 흥얼거리는 노래멈춰 있던 계절이 변하고 있어지쳐 있던 마음을 쓰다듬어다시...

횡단보도 휘(徽)

파란불이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움직질 못했어 길러워 기다리는게 이별인것같아서 내두눈이 캄캄해지고 내귀마져 먹먹해져서 몸에 힘이 풀리고 그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수 없었어... 내가슴이 제멋데로 굴어 빠르게 스쳐가는...

횡단보도 김정우

우연히라도 가끔은 널 보고 싶은 내 맘을 넌 아니 너 건너간 횡단보도 불빛 보이지 않고 나의 눈엔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기다려서 되는 일이라면 내게 돌아와 천년이 간대도 너를 기다릴 테니.... 나 태어나서 이렇게 울어본적 없어 이제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기를........

횡단보도 미남오빠

빨간불인데..빨간불인데.. 왜 너만 혼자 걸어가는데.. 빨간불인데..빨간불인데.. 내 맘은 아직 빨간불인데. 미안하자나 그렇게 빨리 걸으면 이젠 내가 지켜줄수 없자나 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짧은건지 사람들속에 니 모습이 가려져 내 눈속에흩어져 빨간불이.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우리였는뎅.. 파란불이..켜지기도 전에.. 내게로 달려온 너 였 는 데.. ...

횡단보도 조권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볼까 기대를 했던 내가 내가 참 바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이 길을 참고 건너면 차마 애써 반대편에 도착해 뒤돌아보면 니가 가버렸을까 봐 겁이 나서 그 자릴 떠났을까 봐 겁이 나서 사라졌을까 봐 겁 이 나서 겁이 나서 뒤를 돌아 볼 수가 없어 이젠 말할게 너에게 하려 했던 말 지금 말할게...

횡단보도

파란 불이 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 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움직이질 못 했어 길 너머 기다리는 게 이별인 것 같아서 내 두 눈이 캄캄해지고 내 귀마저 먹먹해졌어 몸에 힘이 풀리고 흔들리고 손도 떨려만 갔어 내 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 수 없었어 내 가슴이 제멋...

횡단보도

ASDF

횡단보도 노티스노트

갈피잡지 못한 거리 사이로 널 봤을 때 어떤 표정였는지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그래 아마 우린 같은 얼굴로 바라봤을 텐데 벌써부터 헤어지기 아쉬워 티는 안내도 널 가리는 버스에도 아쉬운 내 맘을 알려주고 싶은데 빨간 불이 꺼지면 볼 수 있을까 널 옆에서 몇 발짝 걸으면 끝나는 횡단보도

횡단보도 노티스노트(Notice Note)

그땐 미처 몰랐어 미쳐서 몰랐었나봐 그랬나봐 갈피잡지 못한 거리 사이로 널 봤을 때 어떤 표정였는지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그래 아마 우린 같은 얼굴로 바라봤을 텐데 벌써부터 헤어지기 아쉬워 티는 안내도 널 가리는 버스에도 아쉬운 내 맘을 알려주고 싶은데 빨간 불이 꺼지면 볼 수 있을까 널 옆에서 몇발짝 걸으면 끝나는 횡단보도

횡단보도 조권 (Jo Kwon)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볼까 기대를 했던 내가 내가 참 바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이 길을 참고 건너면 차마 애써 반대편에 도착해 뒤돌아보면 니가 가버렸을까 봐 겁이 나서 그 자릴 떠났을까 봐 겁이 나서 사라졌을까 봐 겁이 나서 겁이 나서 뒤를 돌아 볼 수가 없어 이젠 말할게 너에게 하려 했던 말 지금 말할게 너...

횡단보도 김정우

널 용서할게 쉽게 잊진 못하겠지만 상처로 패인 이 가슴 아물기 전~에 기대 앉은 너의 하얀 손길은 누구를 위한 마지막 기도일까~~ 우연히라도 가끔은 널 보고 싶~은 내 맘을 넌~ 아니 너 건~너간 횡단보도 불빛 보이지 않고 나의 눈엔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기다려서 되는 일이라면 내게 돌아와 천년이 간대~도 너를 기다릴테니~

횡단보도 휘(徽)

파란 불이 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 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움직이질 못했어 길 너머 기다리는 게 이별인 것 같아서 내 두 눈이 캄캄해지고 내 귀마저 먹먹해졌어 몸에 힘이 풀리고 흔들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 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 수 없었어 내 가슴이 제멋대로...

횡단보도 테이크어반(Take Urban)

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 왜 너만 혼자 걸어가는데 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 내 맘은 아직 빨간 불인데 위험하잖아 그렇게 빨리 걸으면 이제 내가 지켜줄 수 없잖아 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짧은건지 사람들 속에 니 모습이 가려져 내 눈속에 흩어져 빨간 불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우리였는데 파란 불이 켜지기도 전에 내게로 달려온 너였는데 위험하다고 내 품에...

횡단보도 김정우

널 용서할게 쉽게 잊진 못하겠지만 상처로 패인 이 가슴 아물기 전~에 기대 앉은 너의 하얀 손길은 누구를 위한 마지막 기도일까~~ 우연히라도 가끔은 널 보고 싶~은 내 맘을 넌~ 아니 너 건~너간 횡단보도 불빛 보이지 않고 나의 눈엔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기다려서 되는 일이라면 내게 돌아와 천년이 간대~도 너를 기다릴테니~

횡단보도 [방송용] 조권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볼까 기대를 했던 내가 내가 참 바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이 길을 참고 건너면 차마 애써 반대편에 도착해 뒤돌아보면 니가 가버렸을까 봐 겁이 나서 그 자릴 떠났을까 봐 겁이 나서 사라졌을까 봐 겁이 나서 겁이 나서 뒤를 돌아 볼 수가 없어 이젠 말할게 너에게 하려 했던 말 지금 말할게 너...

횡단보도 강찬규

흐려져가는 꿈숨죽여 우는 듯한 게으른 시절 하나굳게 버티는 붉은 눈이비웃는 것 같아이 짧은 길이 왜 이리 먼지언젠가 닿을 수 있을까그늘진 세상 어딘가이 노래가 네게 닿길포근한 한 마디위로가 되지 않고 작은 무게가 되어깜빡거리는 작은 빛은위태로운 것 같아이 짧은 길이 왜 이리 먼지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그늘진 세상 어딘가이 노래가 네게 닿길걸음이 느려서 ...

횡단보도 테이크어반

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왜 너만 혼자 걸어가는데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내 맘은 아직 빨간 불인데미안하잖아 그렇게 빨리 걸으면이젠 내가 지켜줄 수 없잖아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짧은건지사람들 속에 네 모습이 가려져내 눈 속에 흩어져빨간 불이 끝나기만을기다리던 우리였는데파란 불이 켜지기도 전에내게로 달려온 너였는데위험하다고 내 품에 안긴 널 보며다그치듯 얘기...

횡단보도 노티스노트 (Notice Note)

미쳐서 몰랐었나봐 그랬나봐 갈피잡지 못한 거리 사이로 널 봤을 때 어떤 표정였는지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그래 아마 우린 같은 얼굴로 바라봤을 텐데 벌써부터 헤어지기 아쉬워 티는 안내도 널 가리는 버스에도 아쉬운 내 맘을 알려주고 싶은데 빨간 불이 꺼지면 볼 수 있을까 널 옆에서 몇 발짝 걸으면 끝나는 횡단보도

횡단보도 김시원

보도블록 저 건너편그댈 기다릴 때면신호등이 너무도 얄미워요횡단보도를 건너서그대에게 달려가면기분 좋은 미소로 반겨줘요유독 맑은 날이 늘었죠유난히 웃을 일이 생겨요별것도 아니지만자꾸 난 바보처럼손발이 오그라들도록유치한 말도 가능해그 단어들이 가벼워 보여도빈말이었던 적은 없어요붉은색 저 사람은깜빡이지도 않고우리 사이를 이렇게갈라놓다니 짜증 나보도블록 저 건...

횡단보도 안다인 (유비윈)

횡단보도 앞에선 신호등이 우리의 선생님이죠. 빨간불 입니다. 건너지 마요! 차들이 쌩쌩쌩 위험합니다. 인도로만 걸어요. 꼭! 꼭! 꼭! 차도는 위험해요.

마로니에 횡단보도 도넛트리

작사 김영준 작곡 김영준 박인수 편곡 김영준 박인수 다가오는 약속시간 흔들리는 지하철 시계바늘 잡지 못해 안타까운 내 모습 급한 맘에 덤벙대다 다른 출구로 나와버린 한심한 내 모습 횡단보도 앞에 섰는데 조금씩 다가오는 낯익은 얼굴 왠지 밀려오는 어색한 기분 난 한참을 주춤주춤 거리다 이제 돌아설 기회도 모두 놓쳐버렸어

횡단보도 건너요 음악도화지

횡단보도 건너요 손을 들고 건너요 초록불 켜지면 Go 빨간불 켜지면 Stop 횡단보도 건너요 조심조심 건너요 횡단보도 건너요 손을 들고 건너요 초록불 켜지면 Go 빨간불 켜지면 Stop 횡단보도 건너요 조심조심 건너요

횡단보도 건너편 조동환

우연히 만났던 너와 나 서로가 잘 알지 못했지 첫눈에 봐도 예쁜 네 모습에 난 절대 멈출 수 없었어 하지만 생각보다 우린 너무도 많이 엇갈렸어 더 이상 참기엔 시간이 아까워 다 내려놓고 네게 달려갈 거야 횡단보도 건너편 네가 서 있어 내가 보이냐고 내게 묻는 너 어찌나 귀엽던지 초록불이 되어 환한 미소로 내게 건너 오는 너 Green light!

횡단보도 건너요 다담교육

우리 함께 신나게 걸어요 조심조심 차 조심하면서 횡단보도 앞에선 멈춰요 신호등을 쳐다봐야죠 빨간불 멈춰! 좌우를 살펴요 초록불 오케이!

패랭이꽃이 피었는데 강혜윤,지허스님

장마 끝의 무더위에 모든 게 시들하게 늘어진 여름 한나절 장맛비에 시달린 패랭이꽃은 더위도 안 타는지 곧게 서서 누구의 눈길을 타려는 걸까 패랭이를 같이 꺾던 그 때가 불현듯 그리운 늦여름 석양 쇠북소리 들으며 발길 돌리네 달빛에 불그레 그 때 그리워 패랭이 한 송이를 꺾어 들고서 하염없이 거니는 늦여름

낮술 이정구

지겨운 장마 지겨운 일상 문득 생각난 그 아이 이름 서먹했었던 우리 사이를 새롭게 해준 늦여름 낮술 터질듯한 심장소리 거부할 수 없던 느낌 미칠듯한 불안함과 죽을 것 만 같던 두려움 지겨운 장마 지겨운 일상 지금은 없는 그 아이 낮잠 누구보다 더 설레었지만 말할 수 없던 늦여름 낮술 터질듯한 심장소리 거부할 수 없던 느낌 미칠듯한

횡단보도[Single]2010.04.02]

파란불이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움직질 못했어 길러워 기다리는게 이별인것같아서 내두눈이 캄캄해지고 내귀마져 먹먹해져서 몸에 힘이 풀리고 그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수 없었어... 내가슴이 제멋데로 굴어...

횡단보도 (Feat. 더스토리) 미남오빠

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 왜 너만 혼자 걸어가는데 빨간 불인데 빨간 불인데 내 맘은 아직 빨간 불인데 위험하잖아 그렇게 빨리 걸으면 이제 내가 지켜줄 수 없잖아 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짧은건지 사람들 속에 니 모습이 가려져 내 눈속에 흩어져 빨간 불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우리였는데 파란 불이 켜지기도 전에 내게로 달려온 너였는데 위험하다고 내 품에 안긴...

횡단보도(49093)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안녕난 아무렇지 않은 척인사를 하지가지 말라 잡아 볼까기대를 했던 내가내가 참 바보지끝날 것 같지 않던이 길을 참고 건너면차마 애써 반대편에도착해 뒤돌아보면네가 가 버렸을까 봐겁이 나서그 자릴 떠났을까 봐겁이 나서사라졌을까 봐겁이 나서겁이 나서뒤를 돌아볼 수가 없어이젠 말할게너에게 하려 했던 말지금 말할게너를 좋아했었다는말을 하려던 내가내가 참...

횡단보도 건너기 송 전태열, 배정미

사람 다니는 길은 인도 차가다니는 길은 차도 함부로 차도에 들어가면 큰일 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 당연히 횡단보도로 건너가야죠 하나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요 둘 녹색불로 바뀌면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을 확인해요 셋 횡단보도 오른쪽에서 다가오는 차를 보고 손 흔들어요 넷 차가 멈추는지 확인해요 다섯 운전자와 눈을 맞추고 차를 확인하며

횡단보도 건너기 송 전태열

사람 다니는 길은 인도 차가 다니는 길은 차도 함부로 차도에 들어가면 큰일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 당연히 횡단보도로 건너가야죠 하나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요 둘 녹색불로 바뀌면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을 확인해요 셋 횡단보도 오른쪽에서 다가오는 차를 보고 손 흔들어요 넷 차가 멈추는지 확인해요 다섯 운전자와

횡단보도 (Feat. 이마리) 모유

횡단보도 건널 때 손만 들면 될까요 아니 아니 아니에요 고개 돌려 봐야죠 왼쪽 먼저 보세요 차 오는지 잘 봐요 오른쪽도 보세요 멀리 있는 차까지 달리는 차 없으면 안전하게 건너요 친구들과 뛰지 말고 안전하게 건너요 자동차가 멈췄어요 빨리 뛰어갈까요 아니 아니 아니에요 천천히 잘 봐야죠 멈춘 차의 옆에서 오는 차가 있어요 멈춘 차에 가려서 안 보이는 거예요 모든

횡단보도(5486) (MR) 금영노래방

널 용서할게 쉽게 잊진 못하겠지만 상처로 패인 이 가슴 아물기 전-에 기대 앉은 너의 하얀 손길은 누구를 위한 마지막 기도일까-- 우연히라도 가끔은 널 보고 싶-은 내 맘을 넌- 아니 너 건-너간 횡단보도 불빛 보이지 않고 나의 눈엔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기다려서 되는 일이라면 내게 돌아와 천년이 간대-도 너를 기다릴테니-- 나 태어나서 이렇게 울어본적 없어

횡단보도 건너요(해빛) 다담교육

우리 함께 신나게 걸어요 조심조심 차 조심하면서 횡단보도 앞에선 멈춰요 신호등을 쳐다봐야죠 빨간불 멈춰! 좌우를 살펴요 초록불 오케이!

횡단보도★。아로니아™

파란불이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움직질 못했어 길러워 기다리는게 이별인것같아서 내두눈이 캄캄해지고 내귀마져 먹먹해져서 몸에 힘이 풀리고 그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수 없었어... 내가슴이 제멋데로 굴어...

시원한 바람이 좀 부나 (Rearranged Ver.) 옆집 남자

늦여름 새벽 공기 더위가 좀 가셨나 우리 강아지를 안고 산책을 해야겠어 시원한 바람이 좀 부나 강아지는 신이 났고 나도 덩달아 그래 너도 그렇길 바라. 신나는 일 많길 시원한 바람이 좀 부는가 지금 우리 사이에도 잠시, 잠시 시원한 바람이 좀 부나

Episode (MR) 손영채

시원한 늦여름 밤의 떠나갈 그 여행에서 go 시원한 늦여름 밤의 떠나갈 그 여행에서 I felt sea I couldn't hide my feeling 바다와의 설레는 만남 우리의 아픔을 잠시나마 감출 수 있을거야 그 날은 내게 사랑의 기억만을 남기길 그 날을 기억하게 될 우리의 미랠 위하여 짧은 여름 밤의 추억 떠나올 그 바다지만 so cool night

Episode 1 (MR) 손영채

시원한 늦여름 밤의 떠나갈 그 여행에서 go 시원한 늦여름 밤의 떠나갈 그 여행에서 I felt sea I couldn't hide my feeling 바다와의 설레는 만남 우리의 아픔을 잠시나마 감출 수 있을거야 그 날은 내게 사랑의 기억만을 남기길 그 날을 기억하게 될 우리의 미랠 위하여 짧은 여름 밤의 추억 떠나올 그 바다지만 so cool night

춘천역에서 윤길

가랑비 부슬부슬 내리는 춘천역에서 잊고 살던 그 사람 우연히 만날 줄이야 횡단보도 하얀 점선에 할 말을 내려놓고 그날처럼 엇갈린다 서글픈 우리의 사랑 기억도 가물가물 희미한 시간속으로 멀어져간 그 사람 또 다시 만날 줄이야 횡단보도 하얀 점선에 할 말을 내려놓고 그날 처럼 엇갈린다 서글픈 우리의 사랑 그날 처럼 엇갈린다 서글픈 우리의 사랑

춘천역에서 (2018 Ver.) 윤쾌로

가랑비 부슬부슬 내리는 춘천역에서 잊고살던 그사람 우연히 만날줄이야 횡단보도 하얀 점선에 할말을 내려놓고 그날처럼 엇갈린다 또 만날 기약도 없이 멀어져버린 우리 두사람 서글픈 우리의 사랑 기억도 가물가물 희미한 시간속으로 멀어져간 그사람 또 다시 만날줄이야 횡단보도 하얀 점선에 할말을 내려놓고 그날처럼 엇갈린다 또 만날 기약도

횡단보도…♨♥♨ººº 〓♀ 노티스노트(Notice Note)

미쳐서 몰랐었나 봐 그랬나 봐 갈피 잡지 못한 거리 사이로 널 봤을 때 어떤 표정 였는지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그래 아마 우린 같은 얼굴로 바라봤을 텐데 벌써부터 헤어지기 아쉬워 티는 안내도 널 가리는 버스에도 아쉬운 내 맘을 알려 주고 싶은데 빨간 불이 꺼지면 볼 수 있을까 널 옆에서 몇 발짝 걸으면 끝나는 횡단보도

교통 안전송 다나랜드 (DANALAND)

횡단보도 건널 땐 손을 번쩍 들고 천천히 신호등 빨간색 불에 멈춰요 뛰지 말고 일단 멈춰 위험해 신호등 초록색 불에 건너요 이쪽저쪽 좌우 살펴 건너요 항상 안전 규칙 우리 지켜 약속 우리 모두 위해 예예! 차를 타면 안전벨트 꼭 매요 쭈욱 철컥! 해봐요 안전하게 나를 지켜줘 모두 함께 손을 번쩍 예!

긴 귀 당나귀 ryojinnjane

창문이 열린 창가에 앉아 나 바라보는 건 바래오던 거 바람에 귀가 쫑긋하는 건 저 빌딩 너머에 그 낮은 고도에 있는 사랑 날 재우는 사랑 그 어둠 너머에는 얕은 꿈 그 바다 위로 드높이 나는 연 하룻밤 사이 새하얗게 덮힌 아 오래된 거리 귓가에 아른한 늦여름 그 언제일까 무더운 마음에 너른 하늘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햇살 옅게 일렁이는

안녕 포맨

안녕, 나야 잘지내지 요즘 날씨 많이 춥지 요즘 감기 독하던데 감기 조심하고 잠자려고 누워있다 네 생각이 너무 나서 뒤척이고 뒤척이다 눈물이 또 흘러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 앞이야 눈떠보니 너네 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 곳 우리가 있던 곳 가끔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면 널 마중나가곤해 아직 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너도 봤지 뉴스말야

그대 그림 고병희

☆★☆★☆★☆★☆★☆★ 창문 너머로 기우는 하루를 바라보면 그대 그림의 얼굴이 생각이 나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창가에 서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 올라요 * 늦여름 긴긴 해가 질 때면은 그대 그림에 묻은 색처럼 노을은 붉게 물이 또 들곤 했었죠 그렇게 고운 노을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하늘만 보고 있으면

여름이 가는 소리가 들려 (feat. 박인아) 박한수

늦여름 오늘만 지나면 시끄러운 모기와도 안녕이네요 두번째 장마 이 비를 모두 쏟아내면 무더운 여름이 가네요 여름의 마지막 밤이야 비내리는 창가에 서면 왠지 슬퍼 보이는 하늘에서 여름이 가는 소리가 들려 오늘이 지나면 쓸쓸하겠죠 내리는 비처럼 난 계절을 지나온거죠 혼자라도 외롭게 보내야하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 벛꽃이 피던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