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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참 좋다 (New Ver.) 11시11분

오늘도 수줍게 그대와 내가 마주하고 있죠 한 번씩 마주치는 눈빛이 아직은 조금 어색도한걸 한 번 더 용길 내 너에게 난 이 노랠 부른다 Lalalalalal lalalala Lalalala lalalala Lalalalalal lalalala Ooh ooh 이렇게 너에게 살랑살랑 전해지는 내 맘이 그렇게 나에겐 함께 있는 그대 좋다

그대.. 참 좋다 11시11분

번씩 마주치는 눈빛이 아직은 조금 어색도한걸 한 번 더 용길 내 너에게 난 이 노랠 부른다 Lalalalalal lalalala Lalalala lalalala Lalalalalal lalalala Lalalala lalalala Lalalalalal lalalala 이렇게 너에게 살랑살랑 전해지는 내 맘이 그렇게 나에겐 함께 있는 그대

그대 참 좋다 11시11분

오늘도 수줍게 그대와 내가 마주하고 있죠 한 번씩 마주치는 눈빛이 아직은 조금 어색도한걸 한 번더 용길내 너에게 난 이 노랠 부른다 Lalalalalala~~x2 이렇게 너에게 살랑살랑 전해지는 내 맘이 그렇게 나에겐 함께있는 그대.. 좋다 이렇게 내 앞에 나를 바라보는 그대 모습이 이렇게 내 앞에 함께있는 그대..

하루가 온통 그대죠 (Guitar Ver.) 11시11분

꿈처럼 다가왔던 그날이 내게는 순간 같아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지만 지친 내 기억을 감싸주며 작은 손을 내밀어 주던 그대 내 맘에 봄이 오네요 Day By Day Day By Day 이젠 그대로 채우길 Day By Day Day By Day 하루가 온통 그대죠 오늘도 잠 못 이룬 시간이 내게는 천년 같아서 누구도 담아

길 (Acoustic Ver.) 11시11분

?정해진 목적지 찾아 발걸음을 내딛고 정해진 시간은 없이 무작정 떠나왔어 내가 알던 길은 잃고 누군가가 말해 주던 그 길들은 무의미한 발걸음 같아 가지 말란 지금 이 길도 위험하단 저 앞길도 솔직히 난 두려워 하지만 I know my way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거야 I take my way I know my way 때론 외롭...

Obliviate 11시11분

괜찮아 가끔은 천천히 걸어도 돼 숨가쁘게 걷던 네 모습을 봐 앞만 보고 달리다 지칠지도 몰라 괜찮아 가끔은 멈춰 서 있어도 돼 뒤를 돌아 걸어왔던 길을 봐 그동안 새겨놓은 발자국들 많지?

Obliviate (Re-Recorded) 11시11분

괜찮아 가끔은 천천히 걸어도 돼 숨 가쁘게 걷던 네 모습 봐 앞만 보고 달리다 지칠지 몰라 괜찮아 가끔은 멈춰 서있어도 돼 뒤를 돌아 걸어왔던 길 봐 그동안 새겨놓은 발자국들 길지 잠시 앉아 고갤 들고 저 하늘을 봐 따사로운 햇살 맞으며 눈을 감고 지난날엔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려질 거야 Obiliviate Obiliviate

나 그대의 안개꽃 되리라 11시11분

하얀 안개꽃 다발되어 이제 그대 곁에 다가서겠소 짙은 안개꽃 사이에 숨겨놓은 내 맘 그대에게 전하오 여길 봐주오 그대 지금 내 맘이 자주색 안개꽃으로 물들어 그댈 향하오 내 맘 받아준다면 그대 마음 더해 이제 적색 빛 되리라 그대는 나에게 아름다운 꽃이요 시간이 흘러 그대 모습 조금 변할지라도 내가 지켜주겠소 하얀

들리지 않는 노래 11시11분

너의 마음속엔 나의 자리는 없는 걸 알지만 너를 생각할수록 나의 맘은 커져가는 걸 그대 모습 옆엔 나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지만 그대 생각할수록 나의 꿈은 커져가는 걸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그대 뒤에서 흘린 눈물을 그댄 알 수가 없죠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그대 뒤에서 지친 내 맘을 그댄 알 수가 없죠 내 노래들이 내 진심들이 그대의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11시11분

눈을 한 번 떠봐요 우리의 이 모습 속에서 사랑이 보여요 귀를 열어 보아요 우리의 그 얘기 속에서 사랑이 들려요 믿을 수 없었던 믿기지 않았던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이 천천히 내게로 살며시 다가와 내 마음을 그대로 녹였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래요 그대 맘속 깊이 나의 모습이 숨 쉬고 있어요 뒤를 돌아봐요 내가 서 있어요

사랑이 왔어요 11시11분

아무렇지 않은 듯 한 번 다가가 볼까 생각도 해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사랑이 왔어요 마치 운명처럼요 우연히 첨 본 날 첫 눈에 반했거든요 하나 둘 천천히 영화 같은 얘길 들어 볼래요 주인공은 당신이니까 첫째 나를 바라보는 눈빛 너무 예쁘죠 처음 본걸요 그런 맑은 두 눈은 둘째 단정하게 자른 손톱이 너무 예쁘죠 바르지 않아도 투명한 그대

사랑이 왔어요 (Inst.) 11시11분

그런 건가요 아무렇지 않은 듯 한 번 다가가 볼까 생각도 해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사랑이 왔어요 마치 운명처럼요 우연히 첨 본 날 첫 눈에 반했거든요 하나 둘 천천히 영화 같은 얘길 들어 볼래요 주인공은 당신이니까 첫째 나를 바라보는 눈빛 너무 예쁘죠 처음 본걸요 그런 맑은 두 눈은 둘째 단정하게 자른 손톱이 너무 예쁘죠 바르지 않아도 투명한 그대

하루가 온통 그대죠 11시11분

꿈처럼 다가왔던 그날이 내게는 순간 같아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지만 지친 내 기억을 감싸주며 작은 손을 내밀어 주던 그대 내 맘에 봄이 오네요 Day By Day Day By Day 이젠 그대로 채우길 Day By Day Day By Day 하루가 온통 그대죠 오늘도 잠 못 이룬 시간이 내게는 천년 같아서 누구도 담아 낼 자리 없었지만

소풍 (Feat. 소심한 오빠들) 11시11분

기차를 타며 하나둘씩 가져온 간식들 꺼내 나눠먹으며 웃음꽃 피던 그때가 가끔 그립죠 Oh 그때 그 시절 돌아갈 순 없나 오색빛 단풍 물든 세상을 보며 떨어지는 낙엽들 밟고 놀며 웃던 날 선선한 바람 줄기를 따라 코끝을 스치는 진한 나무 향기 걸음걸이에 맞춰 느끼던 흙냄새가 생각나요 해맑게 웃는 사진 속 친구들 기억나니 우리 저 때

소풍 11시11분

기차를 타며 하나둘씩 가져온 간식들 꺼내 나눠먹으며 웃음꽃 피던 그때가 가끔 그립죠 Oh 그때 그 시절 돌아갈 순 없나 오색빛 단풍 물든 세상을 보며 떨어지는 낙엽들 밟고 놀며 웃던 날 선선한 바람 줄기를 따라 코끝을 스치는 진한 나무 향기 걸음걸이에 맞춰 느끼던 흙냄새가 생각나요 해맑게 웃는 사진 속 친구들 기억나니 우리 저 때

빈 상자 11시11분

방 한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진 책상 위에 먼지 덮인 상자 오랜만이야 난 고개를 숙인 채 인사를 하며 널 열어 보았지 하나 둘씩 꺼내본 너의 편지들 한 줄 두 줄 읽어 보며 잠시 그때로 돌아가 한 장 두 장 펼쳐본 너의 사진들 그저 난 바라보며 멍하니 바보처럼 울고 웃네 내 이름 어디선가 부르는 목소리 하나 둘씩 생각나 우리 기억들 가끔은

고속도로를 다 지나면 실감이 날까요 11시11분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발걸음 이젠 우린 이별한 건가요 당신을 만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느끼는 이 공허함이 난 익숙하지 않죠 늘 가던 그 길인데 왜 이리 오늘은 멀게만 느끼는지 난 모르겠어요 항상 이 맘 때쯤엔 잘 가고 있냐는 당신의 걱정스러운 전화벨 마저 울리질 않네요 고속도로를 다 지나면 실감이 날까요 아직도 옆자리엔 그대

11시11분 11시11분

문득 우연히 시곌 봤을 때 11시11분을 가리키고 있다면 내가 그리워하는 누군가 바로 그때 내 생각을 하는 거래요 어때요 조금 관심 가나요? 혹시 아나요? 어디에선가 11시 11분이 되면 당신 생각을 떠올리고 있을지 모르죠 설레이는 맘을 안고 나 기다릴래요 그 시간 속에 함께 빠져 봐요 이렇게 또 너와 나 만나는 시간 11시 11분 듣고 있나요?...

가끔 11시11분

그리워하더라 가끔 난 이런 생각해 다시 한 번 더 내가 누굴 사랑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이 온다면 바로 너야 가끔 네가 보고 싶다 가끔 네가 안고 싶다 가끔 네가 날 그리워하기를 가끔 너와 나 걸었던 항상 우리가 멈춰 섰던 너의 집 앞 그 골목길이 난 그립더라 기나긴 하루가 온통 너란 짧아진 추억에 바래져 가끔 네가

커플 자전거 11시11분

시원한 커피 두 잔 초록빛 한 조각 그늘 우린 정말 많은 행복 가진 부자겠죠 함께 발맞춰 갈 때 하늘빛 바람 가를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건 너와 나 두 사람 내 뒤에 앉은 그대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있음을 난 느낄 수 있죠 그대와 함께 흐르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 맘속에 새겨 놓아요 오늘 우리 함께 그려왔던 길 그대

좋다 이상한계절

그대 웃는 모습이 좋다 나를 환히 밝히니 좋다 나를 보는 눈빛이 좋다 예쁘다 나를 바라보니 더 좋다 그대 은은한 향기가 좋다 너무 진하지 않아서 좋다 날 부르는 목소리 좋다 달콤해 그저 듣고만 있어도 좋다 어쩌다 너 같이 예쁜이가 나에게 와서 작은 꽃이 되었나?

그댄, 봄처럼 11시11분

봄처럼 나타나 나에게 꿈을 준 너 봄처럼 다가와 내 맘에 스며드는 너 봄처럼 너에게 다가가 전할게요 너에게 선물할 가슴 벅찬 봄의 사랑을 촉촉한 봄 이슬 내려 우리의 피어나는 사랑은 봄을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봄처럼 나에게 다가와 나에게 다가와 꿈을 준 그대여 나에게 꿈을 준 그대

딱 한번 11시11분

딱 한 번만 나를 바라보세요 당신 땜에 어제 잠도 못 잤죠 눈 감으면 나타나는 그대 얼굴이 자꾸 보고 싶어 일부러 홀딱 밤을 새웠죠 딱 한 번만 나를 바라보세요 당신 땜에 오늘 좀 빼입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좀 썼죠 어때요 내 모습이 모른 척 하진 말아줘요 그래요(그래요) 나는요(나는요) 당신께 궁금한 게 너무나도 많아요

잘자요 11시11분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아무 표정 하지 않아도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 보낸 걸 알죠 집에 오는 발걸음 좀 무거웠죠 잘 견뎌냈어요 이제 편히 누워봐요 누워보니 떠오르나요 이런저런 일 생각나죠 아무리 정신없는 하루 보냈다 해도 한 번쯤은 웃었던 일들 있었죠 좋았던 일만 떠올리며 이제 눈 감아요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 잘 견뎌냈어요 이제 편히 ...

가을비 내리는 밤에 11시11분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 밤이었을거야 너를 집 앞으로 불러냈지 약속을 한 듯이 서로 눈 마주치면 무심한 척 고갤 돌려 술잔을 비웠었지 조금씩 너의 발그레 진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 지었나 봐 뭘 그리 웃냐며 수줍은 미소 짓던 너 그날 밤 우리는 점점 닮아갔어 새벽은 밝아오고 점점 깊어지는 얘기 속에 우린 함께 취해가고 시계가 멈추길 바라던 내...

가을비 내리는 밤에 Part 2 (Vocal. 이예준) 11시11분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 밤이었을 거야 문득 네 생각이 났지 갑자기 울린 전화벨 소리를 듣고 괜스레 너이길 바랐어 뭐가 괜찮은 걸까 하면서 옷을 꺼내고 티 나지 않도록 살짝 화장을 했지 너무 빨리 나가면 내 맘이 들킬까 봐 설레는 마음을 모른 척 난 숨기고 천천히 가 함께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걸음 맞추는 가로등 불빛 아래 그림자 예뻐서 혹시 너도 봤을...

이별도 진심을 다해 11시11분

낯설은 하루를 지나 유별스러운 바람과 무거운 하늘 고단한 마음 괜스레 또 먹먹해 져 네가 없는 게 아직 익숙하진 않나 봐 조금은 단단해 지고 무뎌 져야지 마음 마음 하나까지 애쓰지 않도록 사랑한 수많은 시간들 우리가 추억한 날 모두 이젠 아픔이겠지 후회와 상처는 없도록 우리의 사랑이 그랬듯 이별도 진심을 다해 섣부른 걱정 같은 건 하지 않기로...

마주쳐 줄래요 11시11분

처음 마주친 그대의 모습은 심장이 쿵쿵 가슴은 콩닥콩닥 내 맘 한 곳에 꽃 피고 있죠 티 내고 싶은데 아직은 소심해 모른 척 빙빙 주위만 뱅뱅 돌며 그대만 봤죠 수줍게 한 걸음 (다가갈까) 나 모른 척 말 한 번 (걸어볼까) 뚜루두 루뚜 뚜루루 뚜루두 루뚜 뚜루루 Oh 마법의 주문처럼 이제 나와 마주쳐 줄래요 뚜루두 루뚜 뚜루루 뚜루두 루뚜 뚜...

그때 우린, 어디에 있는 걸까 (Feat. 김예빈) 11시11분

?지난 날들을 함께 걸어오며 언제부터 우리는 무뎌져 간 걸까 서로를 바라보며 설레이던 날들 이제 다시 우리는 느낄 수 없을까 사랑한다 보고 싶다 입버릇처럼 말해주던 우린 어딨을까 어느샌가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조금씩 이렇게 덤덤해진 걸까 지난 날들을 함께 의지하며 마주 잡던 두 손이 멀게만 느껴지고 서로를 바라보며 설레이던 말들 더는 하지 못하는 우리 ...

그때 우린, 어디에 있는 걸까 11시11분

?지난 날들을 함께 걸어오며 언제부터 우리는 무뎌져 간 걸까 서로를 바라보며 설레이던 날들 이제 다시 우리는 느낄 수 없을까 사랑한다 보고 싶다 입버릇처럼 말해주던 우린 어딨을까 어느샌가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조금씩 이렇게 덤덤해진 걸까 지난 날들을 함께 의지하며 마주 잡던 두 손이 멀게만 느껴지고 서로를 바라보며 설레이던 말들 더는 하지 못하는 우리 ...

가을비 내리는 밤에 Part.2 (Vocal 이예준) 11시11분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 밤이었을 거야 문득 네 생각이 났지 갑자기 울린 전화벨 소리를 듣고 괜스레 너이길 바랐어 뭐가 괜찮은 걸까 하면서 옷을 꺼내고 티 나지 않도록 살짝 화장을 했지 너무 빨리 나가면 내 맘이 들킬까 봐 설레는 마음을 모른 척 난 숨기고 천천히 가 함께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걸음 맞추는 가로등 불빛 아래 그림자 예뻐서 혹시 너...

처음 내가 고백한 그 날처럼 11시11분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

가을비 내리는 밤에 Part.2 (Voc 11시11분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 밤이었을 거야 문득 네 생각이 났지 갑자기 울린 전화벨 소리를 듣고 괜스레 너이길 바랐어 뭐가 괜찮은 걸까 하면서 옷을 꺼내고 티 나지 않도록 살짝 화장을 했지 너무 빨리 나가면 내 맘이 들킬까 봐 설레는 마음을 모른 척 난 숨기고 천천히 가 함께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걸음 맞추는 가로등 불빛 아래 그림자 예뻐서 혹시 너...

너에게 묻는다 11시11분

?너에게 묻는다 나 없는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나에게 묻는다 너 없는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너에게 묻는다 나를 걱정하는 네 맘을 왜 느낄 수 있는지 나에게 묻는다 너의 힘든 모습 지친 모습 왜 내게 보이는지 우린 서로 다른 세상 속에 살고 있어서 그댈 만날 수 없는 너무 먼 곳으로 혼자 와버려서 눈물이 흐른다 가슴이 막힌다 너와 함께 있지 못...

그 해, 너와 함께 걸었던 그 여름바다 11시11분

너와 함께 걸었던 그 해, 그 여름바다가 생각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춤추던 푸른 에메랄드빛 눈부셨지 너도 기억하니 그 여름바다 내음에 취해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위를 마치 주인공처럼 걷던 우리 그 여름바다는 나의 마음 한 켠에 앉아 추억이 되어 머무네 그 여름바다는 나의 슬픔을 대신 품고 이젠 웃으라 말하네 너와 함께 걸었던 그 해, 그 여름...

11시11분

?Go 정해진 목적지 찾아 발걸음을 내딛고 정해진 시간은 없이 무작정 떠나왔어 내가 알던 길은 잃고 누군가가 말해 주던 그 길들은 무의미한 발걸음 같아 가지 말란 지금 이 길도 위험하단 저 앞길도 솔직히 난 두려워 하지만 I know my way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거야 I take my way I know my way 때론...

Rock N Roll In Paradise 11시11분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Rock N Roll In Paradise 왜 이리 지루한 것뿐이죠 왜 모두 답답함만 느끼죠 왜 내가 바보 같아 보이나요 다시 또 반복되는 내 일상 또다시 꺼져버린 마이크 이런 걸 원했던 게 아니에요 스위치를 올려봐 다 같이 볼륨을 높여 Everybody...

처음 내가 고백한 그 날처럼 (Re-Recorded) 11시11분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아빠의 구두 11시11분

나 어릴 적부터 우리 집 현관문 앞을 늘 변함없이 항상 그 자릴 지켜왔던 너 새벽 공기를 마시며 시작된 발걸음 달빛 맞으며 지친 아빠와 함께 돌아오는 너 어느덧 수많은 시간이 흘러 신발장에 있던 다 낡아버린 너의 친구들 모두 사라지고 묵묵히 세월의 흔적을 풍기며 그 자릴 지키는 너 우리 아빠와 닮았구나 미안해요 이제 알았죠 낡은 구두의 주름 한 줄...

내 맘이 그런 걸 11시11분

아침에 눈을 뜰 때면 (Yeah) 반기는 전화 벨 소리 날 보고 싶단 매일 애교 섞인 네 목소리 난 좋은 Girl 둘이서 함께 볼 때면 (Yeah) 어느덧 내 맘은 점점 분주함 따윈 그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포근한 Girl 우린 제법 특별한 이 순간을 잊지 말아요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You are my eve...

한강 로맨스 (feat. 동경소녀) 11시11분

Oh 너와 나의 한간 로맨스 화창한 햇살을 보며 무작정 기분 좋은 날 시작될 한강 로맨스 Oh Oh 은은한 강바람 따라 몰래 다가온 풀 냄새 어서 오라며 말하죠 파란 원피스 아래 하얀 스니커즈 Oh 어떡해 Oh 완벽해 정말 내 손잡고 흔들흔들 걸으며 부르는 네 콧노래 나 계속 듣고파 드넓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 펴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시간...

그 해 너와 함께 걸었던 그 여름바다 11시11분

?너와 함께 걸었던 그 해 그 여름바다가 생각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춤추던 푸른 에메랄드빛 눈부셨지 너도 기억하니 그 여름바다 내음에 취해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위를 마치 주인공처럼 걷던 우리 그 여름바다는 나의 마음 한 켠에 앉아 추억이 되어 머무네 그 여름바다는 나의 슬픔을 대신 품고 이젠 웃으라 말하네 너와 함께 걸었던 그 해 그 여름바다에 와...

한강 로맨스 (feat 동경소녀) 11시11분

Oh 너와 나의 한간 로맨스 화창한 햇살을 보며 무작정 기분 좋은 날 시작될 한강 로맨스 Oh Oh 은은한 강바람 따라 몰래 다가온 풀 냄새 어서 오라며 말하죠 파란 원피스 아래 하얀 스니커즈 Oh 어떡해 Oh 완벽해 정말 내 손잡고 흔들흔들 걸으며 부르는 네 콧노래 나 계속 듣고파 드넓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 펴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시간...

너여서 (Mon monde) 11시11분

멀리 있다 해도 보이는 사람 그게 바로 내 사랑 가까이 없어도 느껴질 사람 그게 바로 내 사랑 어느 누구도 주지 못했던 그런 느낌이 내 맘 스쳐가고 당연한 듯 그 자리에 핀 한 송이 꽃 놀랍죠 너여서 그게 너여서 난 행복해 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여서 온통 너란 존재로 나의 하루는 빛이 나는걸 너여서 그게 너여서 난 감사해 가끔씩 힘겨운 날 와도 너와 ...

이젠 안녕 11시11분

?흩어져 간다 네 이름 세 글자 잊혀져 간다 나만 만질 수 있던 네 얼굴 지울 수 없던 널 내 가슴 속에 담고 잊을 수 없어서 가끔 혼자 꺼내 보았어 너 떠난 후로 아무것도 못한 내가 이제 조금씩 네가 새겨놨던 흔적들 마저 덤덤해 너 떠난 후로 아무것도 못한 내가 이제 내 속에 더는 네가 없는 게 익숙해 입버릇처럼 나오던 네 이름이 더 이상 나오질 않...

포장마차 (Feat, 반광옥) 11시11분

바쁜 하루 끝에 집으로 가는 길 사람 냄새나는 곳 오늘은 뭘 줄까 하는 아주머니 괜히 위로받는다 자식 얘기 회사 얘기 연애 얘기 소박한 이야기꽃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낭만들 이곳에는 넘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목소리 들리는 포장마차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목소리 울리는 포장마차 시간은 흐르고 밤은 깊어가고 늘어나는 손님들 오늘 싱싱한 안주...

포장마차 (Feat. 반광옥) 11시11분

바쁜 하루 끝에 집으로 가는 길 사람 냄새나는 곳 오늘은 뭘 줄까 하는 아주머니 괜히 위로받는다 자식 얘기 회사 얘기 연애 얘기 소박한 이야기꽃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낭만들 이곳에는 넘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목소리 들리는 포장마차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목소리 울리는 포장마차 시간은 흐르고 밤은 깊어가고 늘어나는 손님들 오늘 싱싱한 안주...

가을비내리는밤에 11시11분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 밤이었을거야 너를 집 앞으로 불러냈지 약속을 한 듯이 서로 눈 마주치면 무심한 척 고갤 돌려 술잔을 비웠었지 조금씩 너의 발그레 진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 지었나 봐 뭘 그리 웃냐며 수줍은 미소 짓던 너 그날 밤 우리는 점점 닮아갔어 새벽은 밝아오고 점점 깊어지는 얘기 속에 우린 함께 취해가고 시계가 멈추길 바라던 내...

한강로맨스 11시11분

?Oh 너와 나의 한강 로맨스 화창한 햇살을 보며 무작정 기분 좋은 날 시작될 한강 로맨스 Oh Oh 은은한 강바람 따라 몰래 다가온 풀 냄새 어서 오라며 말하죠 파란 원피스 아래 하얀 스니커즈 Oh 어떡해 Oh 완벽해 정말 내 손잡고 흔들흔들 걸으며 부르는 네 콧노래 나 계속 듣고파 드넓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 펴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시간이 어느...

처음 내가 고백한 그 날처럼 (R 11시11분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