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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사랑이라 하지 못했네 Anna (안나)

사랑을 사랑이라 하지 못했네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하고 매일 밤 우리 문자들을 읽다가 서글피 우는 새를 바라보면서 아 그리워라 아 보고파라 아 그리워라 아 애달파라 어쩌다 마주친 사랑은 사고같은 것 미처 피할 수도 없이 난 사랑을 했네 그대 또한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요 사랑해 사랑해 그 말을 하지 못했네 사랑을 사랑이라 하지 못했네 미련한 나는 너를 잊지

Anna 자우림 (Jaurim)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 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Anna 자우림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 이제 더는 못하겠어 세상이

Anna 자우림(Jaurim)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 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안나 (Anna) 류석원

그녀는 나보다두 살이나 어리네그녀를 볼 때마다나는 더 깊어지는데그녀는 봄에 떠난데시간은 더 짧아지는데아직 그녀는 나를 잘 모르네서툴기 짝이 없는 와달라는 손짓은잘 가라는 인사가 되고해 본 적이 없는좋아한다는 말은마음에 고여서매일매일 날 웅크리게 하네맘이 너무 시려서 그래매일매일 난 미워하려 하네조금 덜 좋아해야더 자연스럽게다가갈 수 있을 테니까더 상냥...

Anna 남예지

안나 내가 너의 깊은 바다에 온전히 닿을 수 있다면 그때 우린 조금 덜 아프고 행복할 수 있었을까 안나 나는 너의 낯선 슬픔을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의 말은 저 푸른 파도처럼 내게 와 빛으로 스며드네 사람들은 오고가고 조금은 슬프고 때로는 아프고 모든 시간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우린 어디쯤 와있는지 안나 결국 우린 영원히 만나지

곁에 있어줘 Anna (안나)

우리가 좋은 걸 우린 너무 사소한 순간에 슬픔을 느끼고 밑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좋지는 않은 걸 그럴 땐 눈을 감고 가만 가만히 너의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돼 곁에 있어줘 오래도록 같이 걸어줘 어둔 밤에 함께 울어줘 혼자이지 않게 함께 웃어줘 언제까지나 슬픈 마음은 얼마나 빨리 달려야 쫓아오지 못할까 숨이 벅차게, 치열하게 도망가야 해 우리를 푸르게 물들게 하지

사랑 (Sarang) Anna (안나)

끝이 나길 기다리고 있어 끝날 것이 없는데 삶이 고통이고 모두 우울해 그럴수록 더욱 단단히 사랑해야 해 사랑 그래 사랑해야 해 너는 나를 끌어안아야만 해 사랑 그래 사랑해야 해 너는 날 끝까지 버리지 말아야 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잘 모르겠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게 좋겠어 그래 날 사랑하겠지 알다가도 모르는 그런 사랑을 나도 널 사랑하겠지?

Anna-Molly Incubus

, Anna-Molly, Anna-Molly 안나 몰리, 안나 몰리, 안나 몰리(여자 이름인 듯) [Verse 2] A cloud hangs over and mutes my happiness 구름 한 쪽이 덮여 있고 나의 행복의 소리를 죽이고 있어 A thousand ships couldn’t sail me back from distress 수많은

사랑이라… 강채이

하루종일 해가 따라다녀도 난 조금도 따뜻하지 않아 오르고 또 올라간다고 해도 나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상처로 아픈 너도 사랑을 하고 지난 사랑에 지친 너도 사랑을 하지 사랑 않겠다던 나도 사랑을 하는 사랑으로 오늘 날이 참 따뜻해 힘든 하루 다 똑같다고 매일 같이 쌓아가는 너 외로워도 어차피 혼자라고 말없이 홀로 걷는

사랑이라... 강채이

하루 종일 해가 따라다녀도 난 조금도 따뜻하지 않아 오르고 또 올라간다고 해도 나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상처로 아픈 너도 사랑을 하고 지난 사랑에 지친 너도 사랑을 하지 사랑 않겠다던 나도 사랑을 하는 사랑으로 오늘 날이 참 따뜻해 힘든 하루 다 똑같다고 매일 같이 쌓아가는 너 외로워도 어차피 혼자라고 말없이 홀로 걷는 너 해바라기 지친 너도 사랑을 하고 홀로서기

5분만 안나(Anna)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잠깐 이면 돼 우리가 웃던 그때처럼 잠깐만 나와 주면 돼 (모두들 bad boy 너는 bad boy) 그냥 너를 잊어 잊어 잊으라고 (하지만 my boy you still my boy) 잠깐만 잠시만 시간을 줘 내게 oh oh oh oh 5분만 시간을 줘 내 얘길 좀 들어줘 네게 oh oh oh oh 5분만 시간을 ...

죽지 못해 살아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네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잊어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너...

내 사랑이여 안나(Anna)

<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우리 행복한 날을 함께 만들어 봐요. 내 사랑이여.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봐요. 어떠한 시련이 와도 그대를 따를게요. 그 못난 자존심들 따윈 다 버리겠어요. 삶에 큰 난관이 닥쳐도 그대를 믿겠어요. 그대와 함께...그대와 함께라면. 내 사랑이여. 우리 행복한 날에 함께 춤을 춰 봐요. 내 사랑이여. 아름다운 추...

죽지 못해 살아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잊어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너...

5분만 안나 (Anna)

5분만 (5minute) Prod by 신사동호랭이 [1A]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잠깐 이면 되 우리가 웃던 그때처럼 잠깐만 나와 주면 되 [1B] (모두들 bad boy 너는 bad boy) 그냥 너를 잊어 잊어 잊으라고 (하지만 my boy you still my boy) 잠깐만 잠시만 시간을 줘 [C] 내게 oh oh oh oh...

이별이 온다 (Vocal 장규철) 안나(Anna)

한 걸음만 더 떼며는 우리 지나온시간이 한 덩어리가되어 한꺼번에 밀려올 슬픔에 준비를 한채 애써 웃어보지 사랑했다 고마웠다 그런 뻔한말들로 또 특별할것 없이 또 이별이온다 처음보다 더 아프게 사랑이간다 여느때처럼 같은 뒷모습으로 가지말라고 소리쳐 보아도 허공에 바람이 되어 흩어지는 한마디 한참동안 못잊겠지 이미 지나간 시간을 홀로 붙잡고 있겠지...

죽지 못해 살아 안나 (ANNA)

죽지못해 살아... RADO, 최규성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죽지 못?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잊어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너...

죽지 못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잊어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너...

죽지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꿈에 안나 (Anna)

까만 밤이 내리면 고요함이 내리면 그대를 만날 준비를 해요 까만 밤이 내리면 저 건너편에 서있는 그대 익숙한 뒷모습의 그댄 마치 늘 내곁에 있단듯 걷네요 나만 혼자 묻네요 그댄 그저 웃음만 짓네요 나만 혼자 우네요 그댄 그저 웃음만 짓네요 행여 이 꿈이 깨질까봐 조심스레 걸어요 나만 혼자 묻네요 그댄 그저 웃음만 짓네요 나만 혼자 우네요 그댄 그저 웃...

못생긴 마음 Anna (안나)

누구나 숨기고픈 못생긴 마음이 있지날 알아줄까 이해해 줄 수 있을까숨기게 되지만 또 가끔은드러내고 싶기도 해나 이렇게 별로인 사람이에요 하면서누구나 울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널 안아줄까 그래도 될까 너만 괜찮다면나 실은 너와 가까워지고 싶었어너는 몰랐겠지만내 못생김이 너에게 묻을까 봐다가가지 못 했던 거야나 실은 너와 가까워지고 싶었어너는 몰랐겠지만내...

죽지 못해 살아 (Inst.) 안나(ANNA)

우리 몰랐다면 너를 몰랐다면 니가 나의 곁에 없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이대로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지 나는 죽지못해 살아 정말 죽지 못해살아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가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내가 너를 미워하고 밀어내려 애를 써봐도 나는 차마 널 못잊고 살아가 잊어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너를 ...

녹아내리는 고양이 Anna (안나)

아이스크림처럼녹아버릴 테지햇살이 따스해서어디로 갈지를 몰라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버릴 테지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버릴 테지아스팔트 도로 위새싹 잎이 뒹구는바보같지만 우린 자유로워따뜻한 봉고차 위뿌옇게 먼지가 앉은놀기엔 좋지만 에 에 에취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버릴 테지녹아내리는 고양이녹아버릴 테지녹아버릴 테지녹아내릴 테지녹아버릴 ...

나의 세상은 개미보다 작아서 Anna (안나)

골목길을 나와 왼쪽으로 돌면눈에 보일 작은 집현관문을 열고 숨 크게 한번 마신다아아 이곳이 나의 세상이었지아아 어쩌면 우스울지도 모를꿈을 꾸는 나의 집울퉁불퉁한 도로작은 조명 있는 카페이곳이 나의 동네고시답지 않은 날씨아무 말 없는 전화기이게 나의 하루울지 마눈물로 가득 잠겨버릴지 몰라손을 뻗어 간신히 위로해 줄 자그만 사탕숨을 쉬는 것도 버거워 보이...

Friday Anna (안나)

Friday nightat midnight갈수록 아쉬움 뿐야Friday nightin the moonnight체조라도 할까 싶어또 아침이 오는 그 멜로디를억지로 한 입 삼키고떠지지 않아도 몸이 무거워도어쩌겠어 하는 거지 뭐Blah blah 하는 말을하나도 모르겠어요사실 듣고 싶지 않은걸요제가 알아서 할게요Friday nightat midnight갈수록...

외로운 어른들의 걸음은 신호등 앞에서 잠시 멈춰 Anna (안나)

외로운 어른들의 걸음은 신호등 앞에 잠시 멈춰외로운 어른들의 걸음은 신호등 앞에 잠시 멈춰어디로 가나요 여기까진 가요모두 멈춰있는 사차선 도로에시간이 멈춘 듯 무표정한 거리고요한 적막만이외로운 어른들의 걸음은 신호등 앞에 잠시 멈춰외로운 어른들의 걸음은 신호등 앞에 잠시 멈춰어디로 가나요 여기까진 가요모두 멈춰있는 사차선 도로에바쁜 걸음들은 어디로 모...

너는 나 좋아해 Anna (안나)

맘대로 된 게 하나 없지만상황은 쉽게 변하기도 해위기는 기회이니까이런 게 마음에 들어계절을 타고 오는 저 배달부처럼춥지도 않은지 항상 같은 차림너는 뭐가 이렇게 항상 예쁠까피고 지는 모든 것들이 다 그대 같아나는 꽤 외로우니까너는 조금 멋있으니까작고 작게 마음이 생겼어주문을 걸거야기도를 할거야너는 나 좋아해주문을 걸거야기도를 할거야너는 나 좋아해주문을...

라일락 Anna (안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짧은머리 소녀는울망이는 눈동자에 별빛을 모두 담을커다란 맘을 가졌네아 나를 살게 하는초록빛 눈웃음그대 허락해줘 네 곁에서 머물 수 있게어서와 라일락 향기가 좋아안녕하는 순간을 기억시켜줄거야그대와 손을 잡고 발을 맞추면서 오늘 밤도 내일 밤도날카롭게 세심한 마음을 가진갈색머리 소녀는나의 눈물 한 방울 지나치질 못 하고발걸음을 ...

네 꿈을 꿔 Anna (안나)

네 꿈을 꿔종일 기다려도 오지 않을 너를이름이 있다면 그건 사랑일거야나도 모르게 또 너를 쫓아가는 눈비슷한 향기에도 반응하는 나의 코너의 목소리는 날 꼼짝 못하게 하고 움직이게 해나도 모르겠어 눈 앞에 보이면 긴장해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널 따라 아침 시간에 일어나고널 따라 먹는 메뉴가 많아지고널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너희 집 앞나도 모...

부모님의 원수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Anna (안나)

하필이면 왜 너의 눈에 띄었을까하필이면 재수 없이 나 역시도하필 하필이면 내가 너와 이렇게 됐을까I feel 될 대로 되라지한번 불 붙어보지 뭐첫 만남부터 우리 둘은 쉽지 않았고글쎄, 나쁜 기억만 남지는 않았던가서로 얼굴만 마주치면 붉혀대던 게이런 식으로 붉어질 줄은 전혀 몰랐네Come on closerCome come on closerCome on ...

피의 복수를 (Blood revenge) Anna (안나)

피의 복수를하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래그들의 손목을부러트리곤 내게 왜 그랬냐구적장의 목을내 방에 달며는 기분이 나아질까피의 복수를하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래물어봤자 맛도 없을 걸생각해봤자 답도 없을 걸그들은 이유가 있어서 나를 망가트리고 논 게 아니니까이유가 필요한 건 나였으니까피의 복수용서를 빌어온 몸이 불타fire용서를 했다면 그건 거짓말이야내...

행복과 불행은 비슷해 (Happiness and unhappiness) Anna (안나)

행복과 불행은 비슷해서구별하기가 어려워둘 다 날 불안하게 하니까사랑과 이별은 비슷해서구분하기가 어려워둘 다 날 눈물짓게 하니까비슷해인간은 왜 감정이란 걸 느낄까사랑은 왜 역병처럼 도는 걸까 우린 아마도 점점 닮아가는거야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느껴지는거야아무 일 없던 세상과 우리만 있던 날들이난 이토록 그리워지는거야아무 일 없던 세상과 우리만 있던 날들이...

독창적인 눈 (original eyes) Anna (안나)

새로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조금 어려울 테지만 그만큼 재밌을 테니까생각보다 어리석은 걸불안한 눈빛들독창적인 눈너의 그 눈시선독보적이지독창적인 눈너의 그 눈시선독보적이지eye eyeeyeeye아름답다고 말해볼래너의 두 눈에영광을 내려줄게그만큼 재밌을 테니까생각보다 멋이 있는 걸온 감각이 얼어도두 눈은 절대 잃고 싶지 않은 걸독창적인 눈두 눈독창적인 눈너...

세상을 지켜라 (Protect the world) (feat. 권영훈) Anna (안나)

내겐 힘이 있어재민 없겠지만어쩌겠어 해야지세상을 구하는 일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밥도 잘 먹어야 해잠도 잘 자야만 해제때제때 해야 해시간 맞춰세상을 구하는 일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세상을 지켜라이보다 멋진 사명이 어딨어오늘 하늘 푸르고땅도 이만하면 멀쩡해오늘 하루도 세상을 지켰다눈을 뜬 아침바로 보이는 천장에붙혀진 살자라는 두자그...

쿵 (floor noise) Anna (안나)

쿵발소리가 쿵우리엄마가 쿵내 친구가 쿵쿵윗집에서 쿵아랫집에서 쿵우리집에서 쿵쿵옆동네에서 쿵윗동네에서 쿵우리동네에서 쿵쿵심장소리가 쿵심장소리가 쿵심장소리가쿵여보세요 동네 사람들쿵쿵대는 소리가 시끄럽네요여보세요 여기 좀 보세요쿵쿵대는 소리가 듣기 싫지 않아몇 평짜리 식사와또 몇 푼짜리 방세상엔 모르는 이들 투성이우유라도 배달 시켜야지슈퍼마켓에 있는 아줌마...

짝짜꿍 (Clap, clap, clap, clap) Anna (안나)

마치 거울을 보는듯 해어쩜 이리도 닮았을까꽃송이송이 한 송이도서로 서로 다르던데다르면 안돼그건 틀린거야정신 똑바로 차려아니 정신 나간 소리들을 듣고 있자니나만 머리 아프니헛소리들 집어치워 아니정신개조텔레파시라도 통하는 듯마치 내 마음을 읽어낸 듯특별한 나의 친구와 불량품은 한 끗 차이특별한 너의 친구와 나는 한 끗 차이텔레파시라도 통하는 듯마치 내 마...

죽음이 내게 다가오며 하는 말 (What death says as it approaches me) Anna (안나)

나를 똑바로 바라봐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high정신 똑바로 차려봐이 강을 건넌 뒤엔 돌이킬 수 없어희망 하나로 버텨온 세상이무너진 뒤나를 쥐고 흔드는누군가의 장난질앞뒤를 모르고 난모든 걸 다 버렸어(If not, it‘s just death.)내 환상이 깨어지며 눈앞에 나타난 건작고 하얗게 빛이 나는 또 다른 나모든 게 이 순간을 위한 거야앞으로 ...

Groovy It Anna (안나)

Let's groovy it몸을 맡겨봐 Let's move it편하게 흔들어네온 사이로 비추어지는 불빛내 온몸을 타고 흐르는 느낌태초부터 시작된 이 기분 Feel good, All rightI feel like I'm dancingMy body is burningLet's play it마음 가는 대로 해남들의 시선에 망설이지 말고 벗어나Let's ge...

Acoustic boy Anna (안나)

들려주고 싶은 맘이 있어하고 싶은 말이 있어너는 비눗방울 같아반짝거리며 톡 사라지네뜬구름 같은달콤한 말을 할게너는 어쿠스틱 보이자연스러운 소리가마치 어쿠스틱 보이너는 어쿠스틱 보이순수한 미소가 마치넌 어쿠스틱 보이그대를 위한 노랠 만들게그대를 위한 노랠 부를게계속 흥얼거리게 돼예쁜 단어들만 담고 싶어꽃구름 같은달콤한 말을 할게너는 어쿠스틱 보이자연스러...

Anna (안나)

멍청하기 짝이 없지하란 대로 다 했으니저기 지나가는 사람들 눈에도 내가 멍청하게 보일까요이런 말조차 한심하네요노란 꽃들 사이에 서있는 내가 싫어요아무 말 못 하고 웃고 있는 나는 내가 아니에요아무 말도, 아무 표정도 짓고 싶지 않다면아무것도 안 해도 돼BecauseNothing, Gonna, ChangeNothing, Gonna, ChangeNothi...

슬플 때 다짐하지말기 Anna (안나)

까맣고 찐득한 감정이 날 찾아올 때어디론가 숨고 싶지만어느새 우리 집 앞을 찾아와 맘대로 문을 열고날 더럽게 끌어안아꼼짝도 할 수 없지도망칠 수도 없지우리 집을 알아버렸어누가 알려준 걸까어디서 따라온 걸까난 또 다시 혼자가 될래멍청이 바보 같아 난내 이름을 잃어버렸어아무도 날 불러주지 않아우주에 홀로 떠있는 기분꼼짝도 할 수 없지도망칠 수도 없지우리 ...

그럴싸한 개소리 Anna (안나)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야어때 내 말이 맞지이거 봐 뭐랬어내 말대로 하라고 말했잖아정해진 정답이 있을까아마 모두가 정답이지 않을까나는 틀리더라도 내가 믿는 것을 그냥 믿고 싶을 뿐이야뚱뚱한 사람의 노래를 누가 들어예쁘지 않으면 눈길 한번이 어려워널 대체할 사람은 많으니까그런 식일 거면 그만 둬정해진 정답이 있을까나도 정답일 수 있지 않을까나는 틀리더라...

나는 반짝하는 순간이 좋아요 Anna (안나)

밝은 해가 뜰 때 쯤엔어쨌든 너도 나도 깨겠지이 행성이 부수어질 때는너도 나도 의미 없겠지뭘 봐 또 왜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데참아 넣어둬알고 싶지않아 듣고 싶지않아반짝반짝반짝반짝낭만이라는 게 다 죽었어너의 부정적 어투희망으로 살아가는 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데뭘 봐 또 왜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데참아 넣어둬알고 싶지않아 듣고 싶지않아반짝반짝반짝반짝우리가...

혼자서도 씩씩하게 Anna (안나)

어쩐지 이상하게 흘러간다 했다니까요이렇게 좋은 일만 생길 수가 없다니까요역시 드라마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크게 넘어지고 울면서도 다시 일어나야지역시 드라마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크게 넘어지고 울면서도 다시 일어나야지예상치 못한 시련들이 나를 흔들어도요모든 걸 내어주고 씩씩하게 서있으려고요역시 영화 속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크...

Anna (안나-샘물이 솟듯이) 김광민

Instrumental

안나 김정현

삶에 지친 힘든 모든 사람 사람 사람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길을 가는구나 가고 가도 끝이 없는 힘든 고된 이길 이제는 지쳐 쓰러지네 쓰러지는구나 주님 없이 살아가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무릎으로 간절히 간구 하옵나니 주 이름을 알게 하시어 구속함을 바라는 상한 심령에게 주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삶에 지친 힘든 모든 사람 사람 사람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길을

이제는 알아요 (친정엄마 주제곡) 전보미

잘 있으라는 걱정말라는 말도 하지 못하고 잊지말라는 고마웠다는 말도 하지 못했네 미안하다는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표현하지 못한 바보같은 나 고마워요 기억해요 지금까지 보여준 그 사랑을 미안해요 용서해요 당신마음 몰라준 나를 당신의 사랑은 나를 울게 해요 너무 미안해서 너무 고마워서 이젠 알아요 당신의 사랑을

이제는 알아요 (친정엄마 주제곡) 봄(BOM)

잘 있으라는 걱정말라는 말도 하지 못하고 잊지말라는 고마웠다는 말도 하지 못했네 미안하다는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표현하지 못한 바보같은 나 고마워요 기억해요 지금까지 보여준 그 사랑을 미안해요 용서해요 당신마음 몰라준 나를 당신의 사랑은 나를 울게 해요 너무 미안해서 너무 고마워서 이젠 알아요 당신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