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Baesuyong (배수용)

믿을 수밖에 없어 순수한 나의 감을 순수한 것이 대체 뭐였나 기억이 가물난 사실 딱 하나만 바래 완벽히 깊은 잠을 그게 죽음뿐이라면 난 기다리고 있어 그날을 그래 그날을 다들 올 그날을 나를 구울 불판을 내가 받을 심판을 내가 뺏긴 심장을 그때 너의 심정을 술은 내게 진정을 풀은 내게 푸른 밤을 긴 밤을 이겨냈지만 그 승리감은 오직 나만 알어트라우마를...

Complicated Baesuyong (배수용)

답은 간단한데 삶은 너무 복잡해 신이 무섭지만 죄는 지을 수밖에선을 지키고 싶지만 선악을 몰라 날 벌하지 않아도 벼랑 끝에 다 변하지만 난 오직 너만을 위해 딴 건 몰라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네 상처를 모른다면 돈이라도 보내 벌어 벌어 끝도 없이 그게 다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수만 가지 방법이 있는 나야 때가 묻었지만 알고 보면 다이아 Heav...

원숭이 Baesuyong (배수용)

오늘따라 좋았지 기분이 초딩 때 같은 반이었던 기억 안나는 애 이름이 떠올랐어 깨달았지 정말 좋아 지금이 십 분째 기다렸어 맞은편엔 화분이 하나 있네 머릿속엔 벌레가 한 마리 있어 못 없애네 뭘로도 나타난 건 아냐 날 물려고 머릿속엔 원숭이도 한 마리 있어 그 원숭인 화분을 던진 적이 있는 못된 녀석이지 못된 새끼지

워우워 Baesuyong (배수용)

와이프는 어려워 워우어 누구도 내 와이프가 되긴 어려워근데 더 원해지네 내 생활이 더 어려워지게 워우워 세상은 날 제약해 워우워 하지만 그렇게 여기기엔 자유도가 높아 되는 선에서 최고로 살아 최신으로 살아 물건으로 말고 뉴스로 말고 너의 심장이 나를 기다려 너의 신작이 최고이길 바래 뱉어내 먼지에 들끓어 가래 너무 오래 살기 싫어 깊게 들이쉬네 난 나...

젤로 예뻐 Baesuyong (배수용)

에취 Bless you 말 말뿐인 놈절대 되기 싫어말 말뿐인 놈 절대 되기 싫어행동으로 보여하지만행동으로 보이는 게 난 뭔지 몰라 (However)말 뿐인 놈이라고 믿음이 깨졌다고 그래도 널 하나 아는 게 있어그게 뭐냐면난 몰라 난 몰라난 몰그래도 하나 아는 게 있어많은 여자들 속에서 네가 제일 예뻐 제일 예뻐 많은 여자들 (은 내 스타일이 아냐)속에...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Classy Baesuyong (배수용)

찻길에 빗소리 이 길처럼 길고 긴 신호를 지나 날 만났지그걸 아니깐 더욱 꽉 안고 싶네 이불 위 숨소리 그게 너란 게 놀랍지 보통 자는 시간 반을 썼지우리 사이는 점점 깊어지네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 나 없는 동안 왜 이리 컸니Calvin 귀빈VIPStandardLPJust iPhone They say MZ 우린 ClassyClassy맑은 음악소리 Su...

Free Soul Pt. 1 Baesuyong (배수용)

Free soul 자유로운 영혼 하늘의 심판을 받기 전 개인적인 여정 아직 그냥 두시오 내가 알아서 할텐게 나의 자식에게서 보이는 생떼 내 건 줄만 알던 게 타인에게 닮은 점이 보이면 사랑에 빠져 닮은 것과 다른 것의 향연 비로소 벗어 늠름함의 가면 강인함의 가면 벗을 게 없을 때까지 벗고 깊은 잠영 그랑블루 불안함을 버리구 Free soul Rock...

Free Soul Pt. 2 Baesuyong (배수용)

나의 삶 나의 꿈날 향한 나의 말 날 들들 날 들 내가 만들어갈 나의 날들 너와 함께 하는 삶을 이 삶을대해 내가 이끌어갈지에 대해 매일 고민해 그게 뭔지도 몰라 어떻게 내가 모든 걸 이겨내 그것도 어떻게 할지 몰라나는 알고 있어 혼자 있을 때 그치만 너와 함께 언제까지 있기 위해 살아가 그저 살아가 일이 있든 간에 나는 그냥 더 알아가 그런 나를 알...

꿈의 아침 (ft. 키드킹) Baesuyong (배수용)

아직은 너의 꿈을 잃지마아침에 그 목표를 기억해때로는 엄마 말도 듣지마정자세로 네 생각을 깊이 파금방 돌아올거라도 일단 집 나와의심과 믿음의 하모니심장은 따르네 네 팔다리신발 끈을 고치려 쭈그린웅장한 인간의 활짝핌지금부터 돌아가는 영사기보고있어 아무도 또는 모두가아무도 안보듯 난 행동해모두가 보듯 난 행동해오른팔 왼팔의 쑥스러움이슬슬 풀리며 부드러운 ...

업에 대한 얘기 (ft. Joseph) Baesuyong (배수용)

no pain no gain gotta hustle again이건 내 업에 대한 거나 곧 지워질 얘기떡진 머릴 내비둔채허공에 제스쳐를 지며아직 여전하게 꽤나 랩퍼다운 티를 내지oh x나 구리다고 해도움직이는것이 백번낫다는걸 잘 알고 있지만 나의 태돈팔짱 낀 꼰대 처럼 찌푸리네 얼굴침묵을 지키는 것이훨씬 낫다는게 결론fxxx the world 아니fxx...

Spermatozoon Baesuyong (배수용)

My creator is my haterWe've got much lovefor the same oneMy creator is my hatermuch love for the same oneMy creator is my hatermuch love for the same oneMy creator is my hatermuch love for the same...

목수 Baesuyong (배수용)

웰치스 앤 팔라멘트목수의 삶은 찬란해다섯시 반에 알람해차 시동걸고 한팔 빼우린 절대로 못 가난해영혼 대패 갈 듯 갈아내과장 못지 않게 꽤나 벌어과정 없인 결과는 없어매일 일해 안빼 하루도정신 빼면 다쳐 나루토점심엔 짧은 낮잠으로다시 시작해 뜨거운 카누로주노와 하는 덴조So we gotta keep our hands upSame mission 방식은 개...

멋진놈 (guitar. 유상용) Baesuyong (배수용)

불평할텐가 안될 놈강해질텐가 멋진놈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듯이넌 좌절과 용기가 같이 사네때론 상상은 독이 돼 오델로그냥 숨이나 쉬어 넌 멋진놈엄마와 아빠가 날 낳았을때의 벅참처럼넌 하루를 보내야해늘 그랬고 또 그러겠지중요한 건 그게 무엇이든여기에 날 담아내는 직업 정신저기 저 할배가 밭을 매듯너에게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너에게 아버지는 어떤 분이냐난 아버지...

Dream Night (ft. Suil) Baesuyong (배수용)

It's a little awkward that i am the oneRiverDont lose your dream yetRemeber your goal every morningDon't even listen to your momStraight up dig down your mindGo outside even thoughyou’ll be back so...

청파횟집 (Vocal. AI 구좌) 윤스타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절대 비리지않은 고등어회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제주에서 놓칠 수 없는 그맛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저 바다의 신선함 담은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입안 가득 퍼져오는 그맛 지친 마음 달래주는 청파 친구들과 함께 웃는 청파 청파 청파 청파 횟집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저 바다의 신선함 담은 청파 청파 청파 횟집 입안 가득

육칠월 흐린날 양다연

말 물어보자 저접대 오뉴월 장마에 저기 저 웅댕이 너개지고 숲을져서 고기가 숲북 많이 모였으니 네 종기 종다래끼 자나 굵으나 굵으나 자나 함부로 주엄 주섬 얼른 냉큼 수이 빨리 잡아내어 네 다래끼에 가득이 수북이 많이 눌러 담아 짚을 추려 마개하고 양 끝 잘끈 동여 네 쇠 등에 얹어줄게 지날 영로에 우리 님 집 갖다주고 전갈하되 마참 때를 맞춰 청파

육칠월 흐린날 김근봉

섰거라 말 물어보자 저 접대 오뉴월 장마에 저기 저 웅뎅이 너개지고 숲을 져서 고기가 숩북 많이 보였으니 네 종기 종다래끼 자나 굵으나 굵으나 자나 함부로 주엄 주섬 얼른 냉큼 수이 빨리 잡아내어 네 다래끼에 가득이 수북이 많이 눌러담아 짚을 추려 마개하고 양끝 잘끈 동여 네 쇠 등에 얹어 줄게 지날 영로에 우리 임 집 갖다주고 전갈하되 마참 때를 맞춰 청파

육칠월 흐린날 정아인

섰거라 말 물어보자 저 접대 오뉴월 장마에 저기 저 웅뎅이 너개지고 숲을 져서 고기가 숩북 많이 보였으니 네 종기 종다래끼 자나 굵으나 굵으나 자나 함부로 주엄 주섬 얼른 냉큼 수이 빨리 잡아내어 네 다래끼에 가득이 수북이 많이 눌러담아 짚을 추려 마개하고 양끝 잘끈 동여 네 쇠 등에 얹어 줄게 지날 영로에 우리 임 집 갖다주고 전갈하되 마참 때를 맞춰 청파

신연맞이 조상현

외올망건 추어맺아 옥관자 진사 당줄 앞을 접어서 빼야 스고, 세모립, 금패 갓끈 호수립식 제법 붙여 게알탕건받쳐 써, 진남 항라자락, 철릭 진자지 대고 띠여, 전령패 비쓱 차고, 청파 역마가진 부담 호피 돋움으 얹어 싣고, 좌우로 모신 나졸 일산 구종으 전후배, 태고적 밝은 날의 요순적 닦은 길로각 차비관 이말을 타고 십리허으 닿었느듸, 마부야 니 말이 좋다

이도령, 과거급제 하는데 조상현

도 창: (휘몰이) 남대문밖 썩 내달아, 칠패 팔패 청파 배다리 지나 애고개를 넘었구나. 동작이 월강 과천들어 중화하고 수원들어 숙소하고, 상하유천을 지내여 중미, 도미 지내 칠원, 소사 지냈구나.

흥보가-제비노정기 이일주

광덕전 선죽교 박연폭포를 구경허고 임진강을 시작에 건너 삼각산 올라앉어 지세를 살펴보니 청룡의 대원맥이 죽령으로 흘러져 금화 금성 분개허고 도봉 망월대 솟았구나 문물이 빈빈허고 풍속이 희희허여 만만세지 금탕이라 남으로 바라보니 경상도는 함양이요 전라도는 운봉이라 운봉 함양 두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보소 박씨를 입에 물고 남대문밖 썩내다라 칠패팔패 청파

암행어사 출도 김주리

육모방맹이 둘러메고 소리 좋은 청파 역졸 다 모아 묶어 질러 “암행어사 출두여! 출두여! 암행어사 출두하옵신다.” 두세 번 웨난 소리, 하늘이 덤쑥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수백 명 구경꾼이 돌담이 무너지듯 물결같이 흩어지니, 장비의 호통 소리 이렇게 놀랍든가? 유월의 서리 바람, 뉘 아니 떨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