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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지고있는데 BrokenTeeth

바람 한 점 없는나 혼자만의 저녁을 걷고 있어아직 돌아가지 않은 거야너는 이 밤을 걸으며어떤 것을 담았는지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지만너는 어렴풋한 안개로 남아있어수많은 사람들 오고 가네수많은 사람들 지고 있고어제의 수많은 다짐들주머니 사이로 흘려버린 걸까저무는 경계에 선 사람이되고 싶진 않았어누구보다 순수하게 남아있고 싶었어누구보다 맑은 말을 전해주...

138 BrokenTeeth

문득 눈에 띈 다락방 종이상자엔금세 바래버린 시간들이 담겨있는데사거리 앞 허물어진 하얀 벽돌집죽은 시간들은 다시금 또 잠깐 피어나회중시계는 언제나 빙글 돌아가다시 돌아가라 빌어봐도 늘우리 동네 외진 공터 한구석에깊게 땅을 파고 묻어두었던 잡동사니를우릴 기다린 듯 오랫동안 변치 않은듯한금세 파헤쳐 진 것들이 슬픈 이유는 왜일지회중시계는 언제나 빙글 돌아...

walkerrrr… BrokenTeeth

해가 다 꺼질 때까지 난걷고 또 걸어도 봤지만연 곳은 하나 없어신기루 속 환상처럼어딜 걷고 있는 걸까해가 다 꺼질 때까지 난걷고 또 걸어도 봤지만보이는 것이 하나 없어어제 봤던 것들은 뭘까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얼마나 걸어왔는지도어디쯤 걸어왔는지도알 수 있는 게 하나 없어신기루 속 환상처럼어딜 걷고 있는 걸까눈을 뜨니 걷고 있을 뿐이야눈앞에 길이 없을 ...

노을폭격 BrokenTeeth

흰 눈 위에 적어갔던지난날의 소망들을 기억하고 있나요소중히 간직해왔다면아마 녹아흘러내리지는 않았던가요엉켜버린 실타래를 풀듯 따라가도항상 보이는 내 그림자그동안 난 제자리로돌아가는 법만 열심히도 배워왔네요저기 저 위의 저 별빛들은누굴 위해 저리 뜨겁게도 타고 있나요나도 저리 타보기를언젠가는 간절히 또 바라왔어요한숨, 또 한숨변명들을 늘어놓는 내가 한심한...

동상이몽 BrokenTeeth

다시 돌아갈까조용히 네게 전해보고 싶지만넌 너무 올곧기에돌아갈 수는 다신 없는 거야새까만 페이지에휘갈긴 낙서들을 다시금 돌아볼게갈겨쓴 글자만큼조금만이라도 굽어질 수 있다면너와 나는 어와 아 다른 것만큼다른 길을 걸을 거야너와 나 걸은 길돌아갈 수 없는 만큼어쩌질 못하지어떤 말로 이해할 수 없는 너의진심 따위에 난 지쳐조용히 또 비참히,난 달에게 속삭이...

추락 BrokenTeeth

한없이 떨어지는 꿈 온몸이 부서지는 꿈 끝없이 걸어가는 꿈 앞뿐 만인 길의 한없이 떨어지는 꿈 온몸이 부서지는 꿈 끝없이 걸어가는 꿈 앞뿐 만인 길의 이렇게 많은 잠들을 홀로 그러모아왔네 눈을 감으면 어느새 나를 감싸는 이곳 끝도 없이 무너져내리는 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내리는 별들을 바라보네 이른 새벽 못핀 달빛 아래 잠드는 갈 길 잃은 나의 마음 ...

Heaven Express(again) BrokenTeeth

오색 빛 전구들로 환히 빛났던 그때 지난 우리 모습들이 가장 빛날 줄 나도 몰랐을 텐데 모든 것을 나누던 작은 탁자 위에는 검은 그림자가 어른거려 나도 모르게 돌아보게 되는 걸 언젠간 문득 멈춰 서서 다시 돌아보겠지 언젠가 또다시 돌아서면 마주칠 거야 새벽녘이 밝아오면 다시 해가 뜨겠지 글쎄 지금 이게 꿈이라도 마냥 좋을걸

Spring BrokenTeeth

길고도 길었던 돌고 돎긴 밤 이해할 수 없던 날의끝이 왔어요오늘의 바람은 어찌나 따사로운지어딘가 바뀌었단 느낌에기대를 하구요좋았던 날들의 옷을 입고좋았던 기억에 몸을 싣고그대가 담긴 그 바람에따스한 인사에 마중을 나가는 날그 꽃을 기억은 하시는지한 번도 잊은 적 없었는데다시 또 찾아온 마음이 어여뻐두 손을 꽉 쥐어 주었다고좋았던 날들의 옷을 입고좋았던...

잠수병 BrokenTeeth

언제나 우리 옭아매는 숫자가 저 돌고도는 하늘이 나는 언제나 소망해요 그럼에도 저기 달들이 날 다시 찾아와주길 언제나 낮이 함께하길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 마음들 기억나지만 나는 언제나 빌고 또 소망해요 다시 밤이 찾아 오기를 다시 떨어질 수 있기를 다시 또 불타오르길 싹이 또 자라나기를 새벽이 밝아오기를 여느때처럼 늘, 다시 또 푸르러지길 다시 또...

Innocence BrokenTeeth

폭우가 내리던 그날 모두가 다시 태어나던 날어느 때보다 더 따사론 미소를나는 늘 기억하고 있을게 다시 깨어나려면언젠간 뿌리를 내려야만 해그때가 오면은 어느 때보다 더물을 흠뻑 흩뿌려줄래폭우가 내리던 그 밤모두가 흘러내려가던 밤시간이 흐르면 어제 본 꿈처럼 소박하게 자라나있겠지다시 태어나려면언젠간 뿌리를 내려야만 해그때가 오면은 어느 때보다 더물을 흠뻑...

숨어우는 바람소리 고병희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란영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숨어우는 바람소리 (통기타) (이정옥) 반시루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최영일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숨어우는바람소리-색소폰-★ 이정옥

이정옥-숨어우는바람소리-색소폰-★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숨어 우는 바람소리 윤수자

갈대 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숨어우는 바람소리 왕소연

- 숨어우는 바람소리 - 소연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숨어우는 바람 소리 이수정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 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지리산 지병례

(아아) (돌고돌아) 구름따라 돌고돌아 산새가 날개 짓하면 (낙원이펼쳐진다) 운무를 수 놓은 지리산에 낙원이 펼쳐진다 수 많은 사람들에 발자국 마다 (수체화담고) 너른 손 가득뻗어 수체화 담고 저 멀리 천왕봉에 진달래피면 내맘도 따라피네 (아 아)(저 꽃은 지고있는데) 꿈속에 그님 언제 다시오나 저 꽃은 지고 있는데 (돌고돌아) 구름따라 돌고돌아

해는 임해

해는 노을 해는 말랑이 해는 흑돼지이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해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해는 노을 해는 말랑이 해는 흑돼지이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해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다영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 반복>>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 람 소 리*

숨어우는바람소리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 우는 바람소리 이주랑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 우는 바람소리 오주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태랑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Remake) 임수정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임종훈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 우는 바람소리 미사리 연합 사운드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 소리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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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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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 (Inst.)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숨어우는 바람소리 이찬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이대현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숨어우는 바람소리 송미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숨어우는 바람소리 최배호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 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짚시 나그네 최강아

오늘도 하루해는 지고있는데 세월이 가던말던 상관도없이 흐르는 내인생이 너무 무거워 사랑도 꿈도 버렸다 뭉게구름 벗을삼아 시한수에 젖어보는 멋진인생 집시 나그네 내인생은 내가산다 그 누구도 막지마라 멋진인생 집시 나그네 오늘도 지는노을 곱기도해라 내청춘 가던말던 무심하게도 흐르는 내인생이 너무 서러워 사랑도 꿈도 버렸다 기타하나 둘러메고 시 한수에 젖어보는 멋진인생

해는 알까요 오유나

하늘이 해를 품에 안고 잘 자라 자장 노래해요 해의 눈이 점점 감겨 오고 하늘은 붉게 노을져요 낮에 보았던 넓은 풍경은 아름다운 하루 고마웠대요 해는 알까요 햇빛을 내려준 세상의 곡식을 만나 몸이 더 자랐다는 것을 하늘이 해를 품에 안고 잘 자라 자장 노래해요 해의 눈이 점점 감겨 오고 하늘은 붉게 노을져요 낮에 보았던 많은 사람들 즐거운 하루 고마웠대요 해는

해는 떴는데 정정혜

해는 떴는데 해는 떴는데 하던 일 마저 잃어버린 손길은 편하질 않네 일없다고 서글퍼마라 산입에 거미줄치랴 살아온길 일개미였잖나 신발끈 동여매고서 송두리째 세월을 낚는다 내품에 내 손으로 내품에 내 손으로 해는 떴는데 해는 떴는데 가던길 마저 잃어버린 발길은 편하질 않네 길없다고 서글퍼마라 걷는길 거미줄치랴 해저들면 달무리뜨잖아 달빛이 흘러 내릴 때 빛을잡아

해는 지는데 서울 바로크싱어즈, 김재광

새끼찾는 산노루 애절한 울음소리 메아리 친다 노을진 저녁하늘아래 새끼찾는 산노루 애절한 울음소리 메아리 친다 머루 다래 어울어진 산기슭에소담한 향기품은 들국화 그리움 피어나고 어미찾는 아기노루 목멘 울음소리 저물어가는 산야에 메아리친다 어미찾는 아기노루 목멘 울음소리 저물어가는 산야에 메아리칠때 사랑으로 핀 하얀 들국화 애절한 마음 어이하리서산에 해는

마흔살 되는 해는 이동원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링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바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내일도 해는 뜬다 정순임

우리 인생 어디로 가나 바람따라 흘러가더라 정처없는 우리인생 한잔술에 취해볼까나 어차피 한번뿐인 우리네 인생 서로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보세 인생사 고달프고 힘이 들어도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오늘도 또 하루가 지나가지만 내일도 해는 뜰거야

어느날 해는 지고 동물원

어느 날 해는 지고 어느 날 해는 지고 서늘한 바람 불어올 때 시간은 멈춰진 듯 고단한 몸 느낄 수 없어 그날도 난 아무말 못한 채 그저 노을만 물들어 오는데 차라리 떠나면 우리 사랑 잊혀질텐데 어차피 모든 것 세월 속에 잊혀질텐데 그렇게 쓸쓸한 날들 언젠가는 찾아오겠지 그날도 노을은 물들고 바람이 우리를 지날 때 차라리 떠나면

그래도 해는 뜨겠지 까치와 엄지

이제는 나 돌아 갈래요 복잡한 이 도시에서 난 가진 거 이룬 것 없지만 이제는 나 돌아 갈래요나 웃고 있지만 정말 눈물이 나요 세상사 그런건가요 그래도 하늘엔 또 해가 걸렸죠 나와 상관없이우우 우우!!이제는 나 돌아 갈래요 숨막히는 세상에서 난 친구도 사랑도 없어요 그래요 나 돌아 갈래요나 웃고 있지만 정말 눈물이 나요 세상사 그런건가요 그래도 하늘엔...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따로 또 같이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해는 저물어 나의 가슴으로 오나 푸른 언덕돌아 어느날 홀연히 떠나갈 해는...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가네 따로 또 같이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해는 저물어 나의 가슴으로 오나 푸른 언덕돌아 어느날 홀연히 떠나갈 해는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가네 가을이 가네 가네 내님이 가네 낙엽따라 떠나가네 가을이 가네 바람따라 떠나가네 내님이 가네 가네 가을이 가네 가네 내님이 가네 뜨겁던

해질무렵 이장호

해질무렵 이장호 창가에 햇살 가 득 나를 감싸고 오랜만에 느끼는 한가로움이 나를 빠져 들게 해 낡은 추억 하나 이제 해는 저물 어 어둠이 오네 오에 오에오 오 에 오에오 오에 오 에오 저마다 작은 소 망 속 세상에서 힘겨운 하루 하 루를 살아가지 어디로 가나 내 꿈은 어디에 해는 저물어 어 둠이 오네 <간주중> 저마다 작은 소 망 속

너무 짧아요 조용필

처음 만난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우리 만나 하던 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사랑하던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만나 서로 못한 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너무 짧아요 조용필

처음 만난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우리 만나 하던 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사랑하던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만나 서로 못한 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늦장 야수파 (YASUFA)

한껏 늘어져 버린 빨래처럼 침대 위에 널브러진 채 눈을 뜨니 어느덧 해는 중천에 우선 겨우 일어나 노래를 틀고 잠을 깨우려 해봤는데 소용없어 그대로 의자에 난 쓰러져 머리엔 수많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나를 꼼짝할 수 없게 둘러싸는데 오늘은 뭘 할지 감도 오지 않는 이 와중에 해는 떨어져 금세 깜깜해지네 한껏 늘어져 버린 빨래처럼 침대 위에 널브러진 채 눈을

Scarlatti - Gia Il Sole Dal Gange 지선미

갠지스 강에 해는 떠오르고.... 해는 이미 갠지스 강에서 더욱 밝게 빛나며 샛별의 눈물 방울을 깨끗이 사라지게 한다 해는 황금빛으로 모든 초목을 장식하고 하늘의 별들을 들에 그려낸다... ♡ss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