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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MVP 선정ㅎㅇ HFHF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가 11월과 12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면서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일본 J리그 사무국은 5일 11과 12월 J1리그 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황의조다.

4월의눈물 hfhf

1. 믿지않아 난 이별은 니가 세상에 있는 한 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 올거잖아 안녕..이라고 하지마 우린 헤어지는 게 아냐 .. 달에 가려진 해 처럼 그저 잠시만 볼 수 없을 뿐이야 니가 날 떠나도 사랑할 수 있어 넌 영원히 내안에 살테니까 너무 그리워 보고 싶을 때 내 눈물로 너를 꺼내어 보면 돼 .. 2. 미안하다.. 는 말 보다 환한...

2SY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반짝반짝 별자리송 다나랜드 (DANALAND)

11월 별자리 전갈자리 12월 궁수자리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없다는 그 이유로만 뭐...

11월 장윤주

차가운 빗소리 들려오네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스치는 마음한켠 그립구나 코트를 움켜잡고 나는 걸어가네 떨어진 낙엽골목 그대도 보이나요 나를 이길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입김속 하얀공기 그대도 느끼나요 마른 입술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음~ 빗소리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11월 11월 [인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플라워디어(Flour Deer)

난 올해에도 딱히 한 게 없고 지금 뭔가 하기엔 시간이 없어 아니 사실 나 의욕이 하나 없네 무기력한 내겐 너무 지루하기만 한 11월 지독한 11월 시간도 이렇게나 안 가 나를 약 올려 11월 지독한 11월 감기도 떨어지질 않아 한 겨울도 아니면서 음 가을도 아냐 겨울도 아냐 연말도 아냐 아무 것도 아냐 시작 하긴 늦어 정리 하긴 빨라

11월 로켓트리(Rocket 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11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안치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11월 11월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11월 파니핑크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11월 감성밴드 여우비

Instrumental

11월 로켓트리(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위버멘쉬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던그 겨울 초입 넌 있었지외롭던 가게 조용한 냄새그리고 고양이 같던 너약속도 없던 주말 난널 보기 위해 애써 꾸미며불안한 마음 눌러 감추며거기로 널 보러 갔었지지금도 널 생각하면 난눈물이 나와 처연하게도단절된 관계 서로의 생각그리고 또 하나의 시체우리는 어떤 꿈을 꿨을까그 꿈 속에 우린 누굴까서로의 환상 속에서우린 멋진 작별의 키...

11월 로켓트리 (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 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십일월의 그대는 그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란 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시노래풍경

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 인간사 모두가 고해이거늘 바람은 어디로 가자고 내 등을 떠미는가 상처 깊은 눈물도 은혜로운데 아직도 지울 수 없는 이름들 서쪽 하늘에 걸려 젖은 별빛으로 흔들리는 11월

11월 파니 핑크

우리가 처음 시작하기도 한 끝내 헤어지기도 한 12월을 하루앞두고 마지막 날이면 늘 함께 지내던 너의 생일 이제 곧 돌아오는 쓰리고 아련한 아픈 11월

11월 호원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차가운 네 손에 온기를 전해 줄때면 서로의 눈을 바라봐 우리는 여전히우리 처음 갔던 깊은 산 속추운지 모르고 걸었지 계속눈 덮인 산을 바라보던 너활짝 핀 눈웃음을 짓던 너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어너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

Mvp Corey

can't win with out my mvp. I just wanna know are we still down? don't want nobody else I like having you around! baby can't you see? I need you on my team. can't win with out my mvp.

MVP Big L

A yo spark up the phillies and pass the stoutMaking quick money grip before your ass is outIn a street brawl I strike men quicker than lightningYou seen what happened in my last fight friend? iight...

MVP Jack Freeman

everyday it feels like something new The love you got can heal with just one touch And just one hit of you, it pics me up I need you to know, that I thank god almighty, ain't nothin else like you You're my MVP

MVP 제이즘 (Jaysm)

천 개 이상 쌓여가는 가사들과 멜로디정규는 끝났지만 새로 꺼내두지 새 용지를쉬는 법은 몰라 랩은 내겐 너무 재밌지어떻게 난 놓칠 수 있겠어 올해 MVP를만약 내 곁에도 신이 있다면 Help me난 준비하지 더 위로 올라갈 채비날 무시한 새끼들과 벌리는 갭이난 매일 움직이게 하는 이유가 됐지그래 예전엔 매일이 두려웠었어 내일이난 이제는 기대되는 아침의 ...

12월 mc the max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12월 루싸이트 토끼

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M.C THE MAX!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인함만...

12월 루싸이트토끼

12월.. 이맘때 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엠씨 더 맥스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제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께 거친 세상 알게 했어 아픔의 계절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

12월 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12월 윤종신

그대 고마워요 목도리 속의 그대 미소는 올해도 나를 향해 있기에 마지막 열 두번째 달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기대해요 설레는 Merry Merry Christmas days 그 밤에 우린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12월 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Lucite Tokki

루싸이트토끼「12월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메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 거리를

12월 겨울향기님 청곡~~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Mc The Max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

12월 mc the max

작사 : Unknown 작곡 : Unknown 편곡 : Unknown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12월 옥수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12월 김준수 (Kim Junsu)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

12월 SEINY

12월이 오네요 Tell me time, where did you go 우린 같은 맘이죠 1월에 적은 New Year goals 다시 읽어보면서 또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이대로 끝나 가는지 고민은 또 고민대로 Feel so far from my dreams 아직은 끝난 게 아냐 나를 위로하면서 다시 tell myself It’s not the end...

12월... 유니온 펍

작게 흔들리는 불빛사이로 함께 했던 추억들이 저물고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겠지 허전함은 감추고 함께 걷던 발자국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하얀 눈은 쌓이네더 차가워진 겨울바람 그대 마음과더 무거워진 나뭇가지 나의 마음도 다 지쳐버린 기억들 속 수많았던 추억까지도모두 함께 슬피 떨어지는눈꽃사이 그대모습과 점점 작아져간 가슴속에그대 발자욱 이젠 잊혀져갈 그...

12월 엘큐 (LQ)

12월 꺼져 성탄절 꺼져 I'm Not Feelin' Okay I'm Not Feelin' Okay 대부분의 시간 Not Feelin' Okay 삶의 낙이라면 널려 있는 Video Game 저장해 놓은 비트 위에 하는 기계적인 Rhymin' 실망이 반복되니까 미리부터 해 절망을 열한 달 전에 외친 밝은 미래 대체 열한 달 동안 어찌 살았길래

12월 서로

코끝을 건드리는 12월에 향기는 겨울이 왔음을 그대가 왔음을 알려주듯이 고요히 내리던 첫 눈은 쌓일새도 없이 녹아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따스히 내리쬐던 햇빛 때문인지 쉼없이 내리던 소복 눈 하얗게 덮여가고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우리의 뜨거웠던 온기 때문인지 우리의 찬란했던 12월의 겨울 날

12월 조승아

12월 차가움 속 포근한 12월 하얗게 물든 거리 춤을 추는 불빛들 설레게 하는 캐럴 멜로디 나를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미소 짓는 크리스마스 고요한 바람 겨울 밤바다 그 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아마도 그대 생일이라 12월 차가움 속 달콤한 12월 그대 코트 속으로 불쑥 들어가고선 핑계를 댈 수 있는 그런 달 우릴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12월 Rums

다시는 볼 수 없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클로드와 리아처럼 크리스토프와 안나처럼 잭과 로즈처럼 신데렐라와 왕자처럼 단테와 베아트리체처럼 견우와 직녀처럼 He will be with you forever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마음속에 담을 널 간직하게 이건 잘해주지 못한 벌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눈이 오던 12월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머물고 싶은 순간 11월

1 수줍은듯 바라보는 눈길 포근하게 스며드는 미소 사랑에 찬 내 가슴에 그대를 안고서 영원히 머물럿으면 어여쁘게 삐져버린 모습 화가난척 돌아서는 순간 너무 예뻐 나도 몰래 입맞춰버린 이순간 영원했으면 * 내눈에 비춰진 모든 것 사랑에 흠뻑 젖었네 지금 이 느낌 놓치기 싫어 멈물고 싶은 순간 영원히...

하늘을 보며 11월

1 이 조그만 세상에 우린 태어나서 눈물도 흘렸지만 웃어도 보았지 저 수많은 사람들 우린 닮았는데 우리 같이 손잡으면 얼마나 좋을까 때론 미워도 하고 때론 사랑도 하고 험란한 인생길에 방황도 하지만 너무 어렵지 않게 다시 풀어봐요 우리 같이 웃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한번 더 생각해봐요 모든걸 너무 빨리 잊어버린다지...

독백 11월

1 나는 나에게 물어보았소 지금 무슨생각, 무슨생각하냐고 11월 어느날 날리는 낙엽보며 야위어가는 날 느끼고 있었소 2 나는 나에게 비웃음을 보냈소 너무도 세상을 어렵게만 산다고 무서운 폭풍우 지나간 뒤에는 아름다운 무지개 있음을 왜 모르냐고 3 나는 찾았소 나의 모습을 너무도 고독한 울타리 속이지만 하늘을 기다리는 애벌레의 꿈처럼

내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 11월

1 잘나지도 못했고 가진것도 별로없어 있는것은 뜨거운 마음 뿐 원한다면 드리죠 아낌없이 모두 드리죠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 나에겐 더이상 바라지는 말아요 그 누가 원해도 다른것은 없어요 하나뿐인 내 마음을 다 드릴께요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2 다른것은 싫어요 너무 흔히 널려 있어요 원하는 건 그대의 마음뿐 하나뿐인 마음을 아낌없이 ...

거울속의 얼굴 11월

1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어떤 모습일까 거울속에 보이는 나는 어떤 표정일까 우- 우- 이게 정말 너의 모습일까 이게 정말 나의 얼굴일까 얼굴 바꾸지마 마음 숨기지마 너만은 정말, 나만은 제발 더이상 그러지마 2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착한 얼굴일까 거울속에 비치는 나는 하얀마음일까 우 - 우 - 네가 정말 착한 사람일까 내가 정말 하얀 마음일까 착한척...

새처럼 11월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내 아이는 그 새들을 보며 내게 말을 걸어왔어 나도 새들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다고 말이야 말이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