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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Mot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두려웠지만 주저함은 없었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이제는 비가 내리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못 (Mot)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두려웠지만 주저함은 없었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린 노래를 부르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이제 비가 내리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무릎을 맞추고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우리는 두려웠지만 주저함은 없었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이제는 비가 내리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안에서 우리는 무릎을

날 잊지말아줘 시나위

날 잊진 말아줘 니 맘에 들진 않더라도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꾼다 해도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 연 주 중 - 머리가 아파도 생각을 멈출 순 없겠지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준다 해도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모두 잊어버렸니 내게 손을 건네줘 하나 둘 기억해봐

날 잊지 말아줘 시나위

날 잊진말 아줘 니 맘에 들진 않더라도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준다 해도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머리가 아파도 생각을 멈출 순 없겠지 잊지는 말아줘 매일 밤 악몽을 꾼다 해도 영화 속 장면처럼 달리는 안에서 뛰어 내리지는 마 그러지마~ 모두 잊어버렸니 내게 손을 건네줘

차 안에서 C-CLOWN

우린 아무 말도 못하고 이제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네 알면서도 말을 못하고 멀어져 간 우린 단 둘이 안에서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서로 사랑했었지 죽고 못살았었지 그땐 우린 정말 영화처럼 행복했지 그렇게 사랑을 했고 잦은 다툼 속에도 괜찮을 거라고 믿으며 웃어 넘겼지 시간이

차 안에서 씨클라운

강준] 우린 아무 말도 못하고 이제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네 알면서도 말을 못하고 멀어져 간 우린 단 둘이 안에서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Ray] 서로 사랑했었지 죽고 못살았었지 그땐 우린 정말 영화처럼 행복했지 시우] 그렇게 사랑을 했고 잦은 다툼 속에도 괜찮을 거라고 믿으며 웃어 넘겼지

차 안에서 씨클라운(C-CLOWN)

린 아무 말도 못하고 이제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네 알면서도 말을 못하고 멀어져 간 우린 단 둘이 안에서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서로 사랑했었지 죽고 못살았었지 그땐 우린 정말 영화처럼 행복했지 그렇게 사랑을 했고 잦은 다툼 속에도 괜찮을 거라고 믿으며 웃어 넘겼지 시간이 멈춘 듯이 Just

위기의 고속버스 뎅이 (Deng.E)

현재 시간은 10시 지금 고속버스 안은 앞사람은 코를 골고 있고 옆사람은 입을 헤 벌리며 자고 있어 창밖은 어둡고 지금 고속버스 안에 뒷사람은 폰을 보고 있고 앞에 tv화면은 멈춰있네 전등이 모두 꺼진 고속버스 안에서 기사 아저씨가 열심히 달리는 동안 시간은 점점 흘러가지 1분에 86.2962963원 4시간 반에 23,300원이니까 오래도

ReST MaRK 주황 (Glowon)

답답했던 마음에 떠나버린 공간 사이에 많은 걸 보고 또 느꼈지 가렸던 눈을 뜨고 어느새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애 젖었던 밤 마르고나서야 왔던 아침 알면서 또 영원할 것 같은 생각 나를 덮침 떠나보려 해 숨 쉴 곳을 향해 잠시 아름다운 것 미워하는 것 사랑받는 법 I think about it 정답은 없어 보이는 모든것들과 마음을 나눠 Oh I’m

그대 차 안에서 박주연

그대는 외쳤지 이젠 살 것 같다고 서울은 나 없어도 별 상관 없겠지 전 깔깔 웃었죠 톨게이트 아저씨 놀라게 이제 설레는 우리의 여행 하늘엔 넉넉한 하얀 구름 차창에 나는 기댄 채 오랜만에 잊었던 긴 한숨을 그대는 담배 꺼내 물었죠 불을 좀 붙여 달라고 물론이죠 나는 쓸만한 조수 그대는 틀었지 볼륨을 높이고 아직도 변함없이 너는 팻 메...

차 안에서 (Drive) 달마시안

조용한 안에서 너와 단 둘이 전화는 꺼줄래요 Plz turn off the phone 떨리는 그대와의 Run away 창문을 닫아줘요 그대 향기가 달아나요 Got the music Playing 널 위한 노래 오늘만 생각해 걱정은 내일 모레 속도를 올려서 달콤한 코스로 If i could take you anywhere baby just Let

차 안에서 (Drive) DMTN

조용한 안에서 너와 단 둘이 전화는 꺼줄래요 Plz turn off the phone 떨리는 그대와의 Run away 창문을 닫아줘요 그대 향기가 달아나요 Got the music Playing 널 위한 노래 오늘만 생각해 걱정은 내일 모레 속도를 올려서 달콤한 코스로 If i could take you anywhere baby just Let

차 안에서 (Drive) 달마시안 (DMTN)

조용한 안에서 너와 단 둘이 전화는 꺼줄래요 Plz turn off the phone 떨리는 그대와의 Run away 창문을 닫아줘요 그대 향기가 달아나요 Got the music Playing 널 위한 노래 오늘만 생각해 걱정은 내일 모레 속도를 올려서 달콤한 코스로 If i could take you anywhere baby just Let me

꿈꾸는자동차 아르스게러지

"Dreams on wheels, we chase the stars" "Supercars, in our hearts" 어릴 적 꿈꾸던 ,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속도감 넘치는 환상, 아직도 내 안에 있어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음, 멈출 수 없는 열정 도로 위의 자유, 그리운 그 순간들 엔진 소리로 가슴이 뛰어 도로 위의 주인공, 우리는 꿈꿔 람보르기니, 페라리,

횡단보도 (Feat. 이마리) 모유

횡단보도 건널 때 손만 들면 될까요 아니 아니 아니에요 고개 돌려 봐야죠 왼쪽 먼저 보세요 오는지 잘 봐요 오른쪽도 보세요 멀리 있는 차까지 달리는 없으면 안전하게 건너요 친구들과 뛰지 말고 안전하게 건너요 자동차가 멈췄어요 빨리 뛰어갈까요 아니 아니 아니에요 천천히 잘 봐야죠 멈춘 차의 옆에서 오는 차가 있어요 멈춘 차에 가려서 안 보이는 거예요 모든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박성신

라디오를 켜고 달리는 시내 버스에 앉아 의미도 없는 먼 시선으로 창밖을 바라 보다가 하얀 불빛이 내리는 가로등 밑에 서있던 이미 잊혀진 먼 기억속에 그대 얼굴을 보았네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름답던 우리의 짧은만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음악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면은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바이 김원준

바이 비라도 내릴 땐 온종일 거리를 물속에 머리를 쳐 박고 긴 숨을 달리는 안에서 눈감고 운전을 샤랄라 랄라라 슬프고 힘든 건 바이 바이 (x4) 시계 바늘을 느리게 방문을 잠그고 혼자서 몇 일을 동전 두개로 모르는 여행을 샤랄라 랄라라 슬프고 힘든 건 바이 바이 (x4) 나의 지난 시절 전부 내 뜻대로 된 건 없어 멈춰버린 내 꿈이여 모두

차표 한장 송대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차표 한장 송대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Break Down 밴드 오브 브라더스

아주 좁은 시청 앞길 고장난 내 Break 멈춰지지도 않고 욕은 들리고 이거 돌아버리겠네 파란 신호 바뀌었는데 KISS하는 커플 제발 떨어져 가라! 떨어져 가라! 이거 돌아 버리겠네 Stop now! stop now! 있는 힘껏 소리쳐도 맘대로 몸만 실린채 달리는 Break down!

Road Show 밴드 오브 브라더스

아주 좁은 시청 앞길 고장난 내 Break 멈춰지지도 않고 욕은 들리고 이거 돌아버리겠네 파란 신호 바뀌었는데 KISS하는 커플 제발 떨어져 가라! 떨어져 가라! 이거 돌아 버리겠네 Stop now! stop now! 있는 힘껏 소리쳐도 맘대로 몸만 실린채 달리는 Break down!

나를 외친다 노브레인

수많았던 이들의 함성은 들리지 않고 내 곁에는 허무한 피곤함 외로움만이 자리할 뿐 들어주는 이 있다면 다시 또 노래할 텐데 내 슬픔과 기쁨을 읊조리면서 나의 울부짖음 들려줄 텐데 세상 속에서 너를 외친다 귀 기울여준다면 나의 시를 들려줄게 세상 속에서 나를 외친다 새하얀 담배 연기 속에 밤하늘을 가두었다 외로움마저도 흔들리며 달리는

나를 외친다 No Brain

보고 있었네 수많았던 이들의 함성은 들리지 않고 내 곁에는 허무한 피곤함 외로움만이 자리할 뿐 들어주는 이 있다면 다시 또 노래할 텐데 내 슬픔과 기쁨을 읊조리면서 나의 울부짖음 들려줄 텐데 세상 속에서 너를 외친다 귀 기울여준다면 나의 시를 들려줄게 세상 속에서 나를 외친다 새하얀 담배 연기 속에 밤하늘을 가두었다 외로움마저도 흔들리며 달리는

사랑없이 MOT

너무 자라난 마음 베어내고 없던 날들을 다시 없던 날들도 되돌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 없이 무거워진 그림자 덜어내고 잘못 디딘 발걸음 다시 두 걸음 뒤로 되돌려 나를 살게 하겠어 사랑 없이 나를 살게 하겠어 사랑 없이 no love i need no love i want no love i feel no love i h...

서울은 흐림 (feat. 한희정) Mot

서울은 흐림 시간은 느림 추억은 그림 그대는 흐림 서울은 흐림 생각은 느림 널 그린 그림 기억은 흐림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룬 가고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나도

Cold Blood MOT

널 처음 봤던 그 날 밤과 설렌 맘과 손톱 모양 작은 달 셀 수 없던 많은 별 아래 너와 말없이 걷던 어느 길과 그 길에 닿은 모든 사소한 우연과 기억 널 기다렸던 나의 맘과 많은 밤과 서툴었던 고백과 놀란 너의 눈빛과 내게 왜 이제야 그 말을 하냐고 웃던 그 입술과 그 마음과 잡아주던 손길과 모든 추억은 투명한 유리처럼 깨지겠지 유리는 날카롭게 너...

시니피에 MOT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너 그냥 장난 친거니 아니면 그저 내가 쉬웠니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날 그저 괴롭힌거니 아니면 혹시 모두 그렇니 단 한번이라도 널 아프게 할 수 있다면 좋겠어 난 너의 마음에 흠집하나 조차 낼 수 없겠지 내게 왜 잘해준 거니 너 그냥 친절한 거니 너도 조금은 내가 좋았니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날 그저 괴롭힌거니 아니면 혹시 모...

Ghost MOT

보이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삼켰지 노래가 되지 못한 시들을 숨겼지 바람과 모래가 그려놓은 그림을 보았지 비밀의 지도를 손목 위에 새겼지 오 진실이 아닌 진실과 거짓이 아닌 거짓과 현실이 아닌 현실과 정지된 예감 오 소숫점 위의 계절과 사라져버린 새들과 다른 곳에 살아있는 나의... 영원한 시간을 하나의 좌표에 가뒀지 휘어져 돌아오는 직선을 그었지...

Close MOT

Close / MOT 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돈 몇 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젠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Lucky MOT

두 번 만나지지 않는 새들은 날고 밤은 시들고 거리는 흐르고 빌딩 사이로 추락하던 낡은 구름 뾰족한 꽃잎은 유리창 위로 꽂히고 막다른 골목으로 날 몰아내던 바람 스스로 벗었던 강철 외투 하얗게 드러난 나를 길게 자르고 비명을 삼키며 천천히 돌아서던 너 * 내가 운이 좋았어 너와 마주쳤던 내가 운이 좋았어 너와 마주쳤던 내가 막다른 골목으로 날 몰...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Mot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그대는 그리 친절하진 않군요 간절히 바라는 것들은 언제나 그렇듯 끝내 이루어지지 않아요 난 오늘도 또 하루를 마치고 기도하죠 날 위로하지 않길 날 이해하지 않길 날 용서하지 않길 날 구원하지 않길 시간은 내게 아무런 표정 없이 오 내가 모두 틀렸다고 말해요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내 맘이 그 무엇도 원하지 않길 바래요 ...

편히 Mot

미안해 널 떠난 나의 마음은 이제 아무렇지 않게 널 보고 있어 그렇게 널 보내 찢겨진 조각난 나의 마음은 지금 아무렇지 않게 널 보고 있어 그렇게 널 보내 이젠 편히 쉴래 그래 부서진 거울에 나를 다신 비추지 않아 맞추지도 않아 그렇게 나를 지우겠어 이미 너는 지워진 기억 속에 남겨진 나를 보고 있었다는 걸 더는 이제 멈춰진 심장소리에 나는 두 ...

Trivia Mot

난 온종일 구름을 만들고 조금씩 하늘이 흐려지는 것을 봤어 난 온종일 잠속을 헤엄쳐 다니며 흩어진 꿈들을 모으네 오 창 밖의 세상은 따분한 티비처럼 흘러가고 난 맘대로 지어낸 엉터리 노래를 불러보네 내 품으로 파고든 조그만 강아지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오 문 밖의 세상엔 복잡하고 중요한 일들뿐 난 하찮은 말들로 하찮...

지난 일요일을 위한 발라드 Mot

늦잠을 자고 커피를 마시고 소파에 누워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어두운 방 안에 라라라라라 라라라 다시 세수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이상해 보여 창을 두드리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이상한 일요일 잠시 창문을 열고 바닥에 누워 바라보던 회색빛 하늘과 내게 떨어지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그...

민주 - 햇살 MOT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블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쓰러지는 불길에 새를 부르고 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 속의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우리들 어둔 삶에 ...

잠들어 걷다 Mot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거리 위로 흐르던 너의 목소리 내게 아득하게 들려오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쳐 걸어도 난 그대에게 닿을 수가 없는 걸요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늘 똑같은 풍경 속 같은 자리에 널 오늘 밤도 찾아가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

현기증 Mot

가만히 흘러가는 시간을 물끄러미 세어보고 있어요 눈처럼 두껍게 쌓였던 잠 속에서 전화벨 소리를 들었죠 난 눈을 떴지만 여전히 어두운 방안에 전화벨 소리는 그쳤죠 난 불을 켜고 일어나 앉아요 시계소리가 방안에 울리죠 그 전화벨은 다시 울릴까요 시계바늘만 바라보죠 난 차가운 맥주를 가져왔죠 난 한 모금을 마신 채 들고만 있죠 어떤 기억들은 돌아오지도 ...

그러나 불확실성은 더욱 더 MOT

내 입안의 얼음조각 새로 주운 일기장 둥근 빗방울 오, 귓속의 빗방울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찾지 못하게 다신 못하게 쓸모없는 vitamin electric nihility 둥근 빗방울 오, 귓속의 빗방울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찾지 못하게 * 내가 나이게 내가 나이게 날 나이게 내가 아닌 ...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MOT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오늘은 축하한단 말 해야겠군요 내가 받았던 친절한 그 경멸들은 오늘 더없이 내겐 어울려요 그렇죠 나를 비웃어요 나를 마음껏 나를 비웃어요 나를 * no i\'m not alright at all 비틀거리며 비틀거리며 no i\'m not alright at all 매일 부서져 가겠지만 나를 비웃어요 나를 마음껏 나를...

Two Bass Waltz Mot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그림자 속에서 꿈을 꾼다 가벼운 아픔은 숨겨놓고 부러진 날개로 걸어간다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꿈꾸지 않으려 하늘 본다 가벼운 아픔은 숨겨놓고 너무 아름답던 부러진 날개로 걸어간다 먼 길을 헤맨다 천천히 사라지는 하나의 시간과 나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함께할 수 없는 그림자 속에서 꿈을 꾼다 아무도 모르게 가벼운 아...

Perfect Dream Mot

머리를 자르고 우산을 들어요 세상은 한없이 어두워지겠죠 하얗고 느리던 잠에서 깨었죠 무언가 또 영원히 사라져버렸죠 날 지켜주던 침묵들이 내게 말했지 모든 걸 원했던 내겐 들리지 않던 위로를 오늘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질지 모르죠 모든 게 사라진 완벽한 꿈속에 잠들면 I\'ll Dream a Perfect Dream We’ll Dream a Per...

헛되었어 Mot

모든 게 모든 게 부질없어 헛되고 헛되고 헛되었어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 나쁘지 않았어 아무렇게나 걷다가 또 엉망으로 취해 내 어리석은 바람을 모두 들켜버리고 영원을 믿던 진심과 그 진심을 잃어버린 날의 부끄러움과 후회마저도 나쁘지 않았어 헛되고 헛되고 헛되었어 그렇게 그렇게 지나갔어 그리고 난 그게 좋았어 아무렇게나 걷다가 또 엉망으로 취해 내 ...

Merry-Go-Round Mot

돌아올 거라던 그대가 멀리 날 떠나서 그대 목마들과 추억만 돌고 서 있었지 시간이 너와 함께 흐르는 것 같아서 내 기억들과 니 향기 속에 문득 멈추려고 했을 때 너는 보이질 않아 아무리 돌고 돌아도 나는 헤매고 있어 너는 여기에 없는데 너를 다시 한 번 안아 보려 돌아왔을 때 오직 불빛만이 남아 홀로 비추고 있어 아무 말도 없이 뒤돌아 문밖을 나설...

재와 연기의 노래 Mot

재로 덮인 하얀 마을에 재로 지은 하얀 집에 재가 되어 버린 심장을 가진 하얀 재 소녀 타 버린 피아노 앞에 앉아 타 버린 마음 노래하죠 라 랄라 랄라 랄라 재로 덮인 하얀 마을에 재로 지은 하얀 집에 숯이 되어 버린 심장을 가진 까만 재 소년 타 버린 기타를 들고 앉아 타 버린 마음 노래하죠 라 랄라 랄라 랄라 밝고 뜨겁게 아프게 타오르던 날...

날개 Mot

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 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 행복해서 슬펐지.. 우린 차가운 바람에 아픈 날개를 서로 숨기고 약속도 다짐도 없이 시간이 멈추기만 바랬어.. 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함께...

달리는 인생 주강이

내가 쉴곳이 어디있나요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오늘도 쉬지 못하고 내일을 향해 우리네 인생 뛰다가 걷고 뛰어봐도 마음 고생 변함없구나 살아가는 이유일랑 묻지도 않고 젊은 패기 불사르며 달려왔는데 내가 쉴곳이 어디있나요 얼마나 더 얼마나 더 뛰어나 하나요 내가 쉴 곳이 어디있나요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지는해 잡지 못하고 시간에 쫓겨 우리네 인생 뛰다가 걷고 또

은하철도의 밤 옥수사진관

가만히 눈을 감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어 하늘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어 내 맘을 뒤흔드는 울림 있어 저 별을 향해 달리는 기차 안에서 바라 본 지구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내 맘 설레고 음 저 만의 이유를 안고 멀리 떠나는 그들의 미소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따라 웃네 낯 설은 바람이 기차를 흔들어 세우고 또 다른

치유 아해

나의 이름을 써내려 그대 병을 앓게 하고 시든 손목이 나를 만지면 마침내 눈이 떠지네 날을 새다가 결국 눕게 되는 밤 너덜해지는 머릿속 뱉은 말들이 것들이 비에 젖은 채 우리를 향해 손을 뻗치네 하늘을 향해 떠나가려다 잊어버린 채 너를 잊고선 가득 차버린 바다가 되어 떠나가야지 내가 앉은 곳이 가라앉으면 날 건져줄 건가요 아직은 붙어있나요 쉬운 만큼 어려운

차안남녀(83142) (MR) 금영노래방

안돼 거짓말이야 믿지 못할 그대 거짓말 그만 거기까지만 더이상 듣지 못한다 간다는 그 슬픈 고백 달리는 소리에 묻히며 흩어져도 라 바빰바 스치는 그대 입 모양 미안 그리고 안녕 라 바빰바 차창을 때리는 빗물 가슴까지 파고든다 oh oh 파고든다 oh oh 파고든다 oh oh 파고든다 oh oh 작은 안 오른편 작은 그대 두 손 잡지만 그댄 눈물방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