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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 새 Unknown

1.하얀 하얀 어째서 하얀가 마음이 맑으니 하얗지 2.빨강꽃 빨강꽃 어째서 빨간가 마음이 예쁘니 빨갛지 3.파랑새 파랑새 어째서 파란가 파란 콩 먹으니 파랗지

고향의 노래 Unknown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 보라 고향 길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2.

평화의 꽃 Unknown

포성이 멈추고 환생꽃이 피었네..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칠어친 벌판에 전사들의 넋 처럼..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꿈속의 새 Unknown

꿈이였던가 너무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였지만 그 곳엔 마치 요정이 살고 있는듯 너무나 아름다워 눈이 부셨네 쉴새 없이 웃고 있는 아이들과 그 뒤를 따라다니는 모든 이들이 너무 부러웠지만 그럴수 없는 지금의 내가 싫어져 눈물 흘리며 나와 같은 눈빛으로 나를 맞이하는 그 친구에게 소리쳤어 새야 멀리 나르렴 니가 지쳐 쓰러질때까지 그러다 힘이 들면 ...

베르사유의 장미 Unknown

바람 한점 없어도 향기로운 가시 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혼자 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은 세상 마냥 즐거움에 피는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꺼야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소공녀 주제곡 Unknown

내 작은 가슴에 피어난 한송이 이름은 없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워 내 작은 두 눈에 이슬이 맺힐때면 작은 활짝 웃으며 나의 가슴 지켜주네 아~아아 아~아아 울고 싶지만 울지않을래 울지않을래 힘차게 살아야해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올테니까

오!통일이여 Unknown

모진 바람에 외로이 돌아눕는 가녀린 그 몸짓마다 사무치는 한이여 야위어만 가는 갈라진 이 산하위에 독수리 발톱은 꽂히고 피눈물흘러 이제는 되갚아야할 때 이제는 하나될때 잘린 그 상처위에 진달래꽃을 두고 일어나리라 모진 바람에도 다시 일어나는 오 ~~ 오~~ 통일이여 우리들의 사랑이여

오 통일이여 Unknown

모진 바람에도 외로이 돌아 눕는 가녀린 그 몸짓마다에 사무치는 한이여 야위어만 가는 갈라진 이 산하위에 덧없는 세월은 흐르고 긴 침묵만 이제는 분단의 벽 넘어 너와 나 손맞잡고 남의 한라끝에서 북에 백두산까지 함께 가리라 모진 바람에도 다시 일어나는 오 통일이여 우리들의 사랑이여

동백아가씨 - 이미자 (MR 반주곡) Unknown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 찾아오려나

감꽃 Unknown

감꽃 모진꽃아 오막살이 삼대째 토백이 갑오년 상투튼 우리 할배 죽창세워 낫갈아 고개넘어 영영 못오실 길떠나 가신 것을 감꽃 모진꽃아 너는 보았겠지 모진세월에 우리 어매 식은밥 말아묵고 싸리나뭇길 지리산 줄기따라 떠나 가신 것을 감꽃 모진 꽃아 너는 보았겠지 그래 감꽃아 보았겠지 애비잃고 땅도 빼았긴 이내 설움도 울 아베

다시 Unknown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짐에 을 한다 발 사들고서... 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 그때 옆집에 아주 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거야. 그때 난 정말 결심 했어 행여 널다시만나게 된다면 그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 최성수 (MR 반주곡) Unknown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그리운 당신 손목 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 팔 벌려 안고 싶은 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 짓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 마음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그림자

새길 Unknown

한 발 두 발 내디디면 발딛는 어느 곳이든 길이 되는 것을 한 사람 두 사람 모이기만 하면 우리가 바로 길이 되고 파도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을 이제 비로소 알았구나 친구야 세상이 이렇게 어두운 것은 우리가 가야할 길을 되려 세상이 제 가슴속에 숨겨 놓았기 때문이라는 걸 마침내 우린 알았지 산첩첩 물넘실 어려운 시절 헤쳐 나갈 길 없다고 여겨질수록

어기야디야 (중모리) Unknown

(받는소리)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세상 찾아가세에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세상 찾아가세 1. 보은 청산 기와골 털면 묵은 쌀이 삼백석 소년과부 업어다가 이밥이라 지어먹고 먼동이 트기 전에 화물차를 타고가세 2.

광대 (feat. BMK) (리쌍) Unknown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베르사이유의장미 Unknown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꽃 가시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꽃 혼자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는 세상마냥 즐거움에 피는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갈거야 장미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장미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세느강의 별 Unknown

푸른 달빛 가르며 강언덕을 누빈다 붉은 마스크의 검은 망토여 반짝이는 별빛아래 은빛검은 빛나고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난다 아아~~ 아름다운 아침햇살에 향기는 날리고 아아~~ 신비로운 세느강의 저 별은 오늘도 달린다 짠짠짠 번개처럼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정의의 소녀

미래 소년 코난 Unknown

푸른 바다 저 멀리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 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헤엄쳐라 거친 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파랑새 Unknown

퍼덕퍼덕 거리는 푸른 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달퍼 파랑새는 울어예리

파랑새 Unknown

퍼덕퍼덕 거리는 푸른 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달퍼 파랑새는 울어예리

쾌걸 조로 2 Unknown

조로와 함께 정의의 아침을 위해

우유송 (몸도 튼튼, 뼈도 튼튼) Unknown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좋아 우유가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만 줘 milk 또 milk 영어로 밀크 Oh 우유 공부하다 한잔 게임 하다 한잔 항상 내 곁에 Oh 우유 우유는 우유병에 먹어야 제 맛 신선한 우유만이 진짜 우유야 우유먹고 튼튼해져 얼른 자라서

어머니 Unknown

빨간 빨간 저 태양아래 그 어딘가에 나만에 꿈에 끝이 있다 믿고 있지 아니 확실히 알고있지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가고 그렇게 여태까지 난 살아 봤고 까불대다 야단맞고 불같은 사랑 한번 못해봤고 그래서 나 지금 기쁨 슬픔 모두를 내가슴에 안고 젊은 내 인생 몽땅 걸어 집을 걸어 나서려 해 come on~ 어머니 저

임을 위한 행진곡 Unknown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

참사랑 (자진모리) Unknown

바람 불어도 눈보라 쳐도 그대 당신은 내사랑 거친 손가락 못생긴 얼굴 당신은 나의 참사랑 투쟁속에 우린 만났죠 야윈 얼굴 서로 보듬고 우리 세상 만들때까지 우리 변치 말고 투쟁하자고 그대가 감싸주는 내 어깨에 어리는 뜨거운 그 온기는 노동의 꿈과 희망입니다

로도스 전기 (투니 오프닝) Unknown

몰아치는 험한 파도너머엔 희망을

이제부터 영원까지 -드라마 LA 아리랑 Unknown

얼마나 기다렸나 지금 이순간을 고대하면서 낮엔 그리움이 밤엔 외로움이 가슴 가득히 있었네 다지나 버린 고통들을 다시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이젠 그대와 나 어느 누구라도 갈라 놓을수는 없어 슬피울던 들도 웃음으로 우리 사랑축하해주네 무정하게 보였던 저달님도 밝은 미소를 주네 난 이제부터 영원까지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 거야 이젠 그대와나

벗들이 있기에 Unknown

돌이켜보면 지난 나의 삶이란 벗들이 없인 얘기할수가 없네 더불어 항상 참된삶이 무언가 고민해온 벗들이 있기에 나도 있다오 벗들이 있기에 투쟁은 더욱 아름다운것 이제 승리는 바로 저기 와있네 벗들이 있기에 청춘도 밝은 빛을 내는것 찬란한 조국과 함께 오늘이 우리에게 비록 시련이어도 우린 활짝 웃으면서 내일로 눈부신 아침에 가슴벅찬 통일에

mother of mine(한글가사) Unknown

어리던날(어리던날)푸른 꿈도(푸른 꿈도)그 사랑 속에 익어오고(익어오고)가녀린 팔뚝에 자랑스런 힘이 자라났네. 그깊은 사랑속에.....

미래소년 코난 Unknown

푸른바다 저 멀리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세일고등학교 교가 Unknown

철마혈 굳혀진 곳 기운이 솓아 의기도 높을 시고 세일의 전통 즐기찬 우리학교 빛나는 학원 전통 일깨우리 창조의 건아 아~아~ 세일고 학문의 전당 온누리에 떨치리 우리의 기상

꽃처럼 하얗게 사공빈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긴 겨울 가지 마다 꿈을 키워서~ 부시게 피어난 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 나고파!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산 넘어 남촌에는 Unknown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들려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3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배나무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재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네. 끊었다 이어오는 가는 노래는 바람은 타고서 고이 들리네.

광화문 연가 Unknown

이젠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윗층돌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덮힌 조그만 교회가 향긋한 5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내리는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윗층돌길에

환상게임ED Unknown

사람들 그 속에서 나에게 다가온 젖은 눈동자의 잊지 못 할 눈빛 현실로 서 있는 그대 눈이 마주친 순간 심술궂게 전해온 미소 믿을수없어 나에게 달려온 너를 설레임일까 닫혔던 내 맘은 뜨거운 바람처럼 떠 있네 아픈상처가 가득한 기억은 이제 정말 추억으로 부르리 집을 읽어버린 고양이 같던 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줄 맑은 눈빛과

캡틴태일러 (SBS) Unknown

미지의 세계로 떠나가자 모두가 꿈꾸는 신비의 나라로 우린 모든지 할 수 있어 우리에겐 희망이 있으니까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어 커다란 꿈을 위해 떠나가자 미지의 세계로 (떠 나 가 자) 느낄 수 있어 우리의 미래를 (느 낄 수 있 어) 슬픔과 걱정을 벗어버리면 앞에 보여 부신 미래가 아 아

눈꽃 사공빈

지난 밤 사락 사락 흰 눈이 소리 없이 내리더니 온 세상 아름답게 하얀 그림을 그렸네 눈부신 아침햇살에 반짝이며 피어난 하얀 가지마다 활짝핀 눈꽃송이 너무 아름다워 살며시 살며시 다가가 가만히 귀기울이면 고운 사랑 피어나는 소리가 소근소근 들려와요 지난 밤 소록 소록 흰 눈이 소리 없이 내리더니 온 세상 눈부시게 하얀 그림을 그렸네

빈산(중모리) Unknown

없어져도 상여로도 떠나지 못할 아득한산 빈산 (어 어어어 어어허 어 아 아아아 아) 아무도 더는 찾지도 않는 산 저 빈산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 한줌 흙을 쥐고 울부짖는 아 고달픈 나의 사람아 지금은 침묵한 저 산에 내가 죽어 저 흙 속에 끝없이 죽어 끝없이 죽어 (어 어어어 어어허 어 아 아아아 아) 내일은 한 그루

꽃이 되었네 이용탁

하늘에는 하얀꽃 되어 훨훨 날리고 발 밑으로 검은꽃 넘실 춤을 추네 눈길닿는 곳곳마다 밟히는 거리 거리마다 꽃이라네 당신이 머문자리 꽃이 보았네 눈부심이 내 눈은 멀었고 진한 향기에 취해 취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네 한참을 지나 눈을 떠보니 어느 나도 꽃이 되었네 아 아 아 ~

황금의 눈 배 호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 시나~요 내 마음을 잃어버린 황~금~의~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면 흘러 간 세월~속에 헐~벗고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찢어버린 황~금~의~ 같은 그 입술은 어느 손에 꺾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황금의 눈 배 호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 시나~요 내 마음을 잃어버린 황~금~의~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면 흘러 간 세월~속에 헐~벗고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찢어버린 황~금~의~ 같은 그 입술은 어느 손에 꺾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그녀의 봄 이정근

보라색 원피스 맑은 두 손에 든 막대사탕 빛 바랜 사진 속 너의 얼굴 환하게 웃던 그 때 꿈만같던 시간은 흘러 그 미소도 빛을 잃어 지독한 외로움과 싸운 그 겨울 산에 들에 진달래 피며 그 마음에도 피어 좁은 너의 방 안 가득 향기 나길 꽃피는 봄이 오면 노랠 부를꺼야 크게한번 숨을쉬어봐 크게한번 웃어봐 꽃피는 봄이

꿈에 - 조덕배 (MR 반주곡) Unknown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남녘 땅 뱃노래 Unknown

밝음으로 자유롭고 따뜻함으로 모여 사는 신명의 바다 생명의 바다 자 가자 모두 모여 함께 가자 천대와 괄시 구박과 학대 압박 파괴 고문 기만 학살 멸종당한 혼 나머지 생명들 모두 모여 함께 가자 당하고 당하고 거듭당한 땅 빼았기고 매맞아 짖밟힌 땅 바로 이 땅에 절로 생긴 씨앗 하나 눈물로 적시고 육신이 썩어 거름되니

남도의 비 Unknown

남도에 내리는 비 눈물되어 흐르고 가슴속에 부는 바람 미어지는 그리움이네 살아서 모진목숨 죽어서 그리운 님 오뉴월 땡볕에나 동짓달 속에도 망월동 부는 바람 금남로에 내리는 비

비밀일기 OP Unknown

느껴보아요 꿈이라고 하지 말아요 그 느낌만을 믿어요 Dreams come true You May Dream 나의 사랑을 새하얀 날개를 달았죠 천사가 되어 그대를 꼭 지켜줄게요 나를 스치는 그대 눈빛만으로 나의 설레임은 춤을 추고있죠 그 목소리에 가까이 귀기울여 향기로운 사랑에 빠져들었죠 아주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그대

천방지축 하니 Unknown

콧김 쌕쌕 두 주먹 빙빙 그게 아니래, 그게 아니래 하하하하하하 배꼽잡고 웃어볼까 하하하 그래도 슬프네, 꼭 감은 두 속에 엄마얼굴 아른아른 (아른아른) 사실은 보고싶어 왼발 깽깽, 오른발 깽깽 그렇게 홀로 선대, 홀로 선대 하니, 하니 천방지축 하니

천방지축 하니 Unknown

콧김 쌕쌕 두 주먹 빙빙 그게 아니래, 그게 아니래 하하하하하하 배꼽잡고 웃어볼까 하하하 그래도 슬프네, 꼭 감은 두 속에 엄마얼굴 아른아른 (아른아른) 사실은 보고싶어 왼발 깽깽, 오른발 깽깽 그렇게 홀로 선대, 홀로 선대 하니, 하니 천방지축 하니

그대 Unknown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아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 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새 봄 풍경 나주시립합창단

새하얀 눈모자 예쁘게 고쳐쓰는 솔숲사이로 봄바람 살랑살랑 올라타고서 나비 춤추면 어린 새싹들 얼굴 내밀어 반겨 노래하고 시냇물 졸졸졸 소리내어 합창을 한다 벼랑길에 줄지어서 새봄을 기다리며 봄 마중하는 개나리 신이 나서 봄바람따라 긴 줄을 켜면 수선화 졸다 깨어 나팔 들고서 팡파레 울리고 거리의 벚꽃들 비 내려 환영을 한다 봄이 오는 길목마다 두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