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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홍난파) Various Artists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 양 말지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울림 들으소서

홍난파 : 그리움 Various Artists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님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님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앉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홍난파 : 봉숭아 Various Artists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홍난파 : 사랑 Various Artists

탈 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소이다 반 타고 꺼질진댄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홍난파 : 성불사의 밤 Various Artists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져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댕그렁 울릴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서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홍난파 : 사공의 노래 Various Artists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홍난파 : 옛 동산에 올라 Various Artists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지팡이 도루 집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낮에 나온 반달 Various Artists

낮에 나온 반달 작사 윤석중 작곡 홍난파 노래 동 요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쓰다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길러 갈때 치마폭에 달랑달랑 채워졌으면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신다버린 신짝인가요 우리아기 아장아장 걸음 배울때 한쪽발에 딸각딸각 신겨줬으면@

그리움 Various Artists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길 달려가네

봄처녀 홍난파

1.봄처녀 제 - 오시 네 - 새 풀옷을 입으셨네 - 하얀 그름 너울쓰고 - 진주 이슬 신으셨네 - 꽃다발가승에 안고 - 뉘를 찾아 오시는고 - 2.님 찾아 가- 는 깅에 - 재집앞을 지나시나 - 이상도 하 - 오시다 - 행여 내게 오심인가 - 미안코 어리석은 양 - 나가 물어 - 볼까나 -

홍난파 : 봄처녀 이인숙

봄처녀 제 오시 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그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가승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2.님 찾아 가- 는 깅에 재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 - 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 볼까나

홍난파:: 봄처녀 이경숙 [성악]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 찾아 가는길에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 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 볼까나

홍난파 자장가 박성순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푸른 물결 찰싹이는 서늘한 달밤 수선화꽃 핀 사람 헤엄을 치는 거북이 등에 업혀 용궁을 갈까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별들이 반짝이며 나와서 노는 우렁이 터진 사람 짝 지어 가는 기러기 잡아 타고 달궁을 갈까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구름 속에 타고 오시는 따뜻한 날개 돋힌 천사의 품에 안기어 쌔근쌔근 꿈나...

홍난파:: 봉선화 김천애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홍난파:: 자장가 김영미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금물결 찰싹이는 서늘한 달밤 수선화꽃 핀 새로 헤엄을 치는 거북이 등에 엎혀 용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별들이 반짝이며 나와서 노는 구름이 터진 새로 짝지어 가는 기러기 잡아 타고 달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하늘의 구름수레 타고 오시는 따뜻한 날개 돋힌 천사의 품에 안기어 쌔근 쌔근 꿈나라 가세

어떤 그리움 Various Artists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남아 그대의 앞길 비추네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 모습 생...

조두남 : 그리움 Various Artists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 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그리움 (Love Theme) Various Artists

내것하나 없는 세상에 그대하나 내것이기를 꿈을 꿉니다 사랑합니다 흔한 그 말 하지 못한채 그대를 보냅니다 어둠이 내려와 눈물이 흘러와 세월이 흘러 가 희미 했지만 그대를 기다리던 하늘아래 그대를 그리며 행복했던 나 그럴리는없겠지만 그레서는 아니 되지만 그대 하나 그리는 사람 그대 하나 사랑하면서 살던사람 기억하길 어둠이 내러와 눈물이 흘러와 세월이 ...

남자 만들기(남자 만들기) Various Artists

난 알수 없어 너의 의미를 처음 느꼈던 슬픈 그리움 들리는 것은 바람소리뿐 뒤돌아봐도 하얀 그림자 너의 앞에서 고개숙인채 할 수 있는말 사랑해 돌아보지마 흔들리지마 너의 마음을 난 알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 날 믿어줘 견딜수 있어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를 향한 그리움 멈출순 없어 내가 너를 사랑하는 날 믿어줘 견딜수 있어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를 향한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Various Artists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작사 김성호 작곡 김성호 노래 박영미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Various Artists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사랑은 나비인가봐 Various Artists

사랑은 나비인가봐 작사 박성훈 작곡 박성훈 노래 현 철 고요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아 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조용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공항의 이별 (MR) Various Artists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붙잡아도 소용 없는 지나간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눈물지듯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 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공항의 이별 Various Artists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 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 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있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아 네모네 몬드리안) Various Artists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사랑이 잠들기 전에(가면속의 남자) Various Artists

서로 원했다면 잊어야겠지만 어떤 이별조차 생각못했었지 가슴깊은 곳에 묻어두기에는 내겐 너무 벅찬 시간들인데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리움 그속에 갇혀 난 울고 있네 너밖에 그누구도 받아들일순 없어 사랑해 다음세상이라해도 내마음 느낀다면 내게 다시 돌아와 사랑이 잠들기 전에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리움 그속에 갇혀 난 울고 있네 너밖에 그누구도 받아들일순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 채 Various Artists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 있는 거라고 하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걸 슬퍼했던 일도 이제는 그리울거야 곁에 있는 동안은 느낄 수 없었던 서로의 소중함 이젠 깨달을 수 있겠지 우리 마음의 벽이 모두 무너져 버릴때 환한 미소로 기쁜 눈으로 오늘을 다시 생각해 그래요 이렇게 헤어짐은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거야 그날이 언제인진 몰라도 사랑 변하지마요 그리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84` 제8회 MBC대학가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밤하늘 별을 세던 그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은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진짜 진짜 좋아해 Various Artists

누가 너를 내게 보내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 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네가 낙엽 될줄은 음 아 넌 들었니 내가 널 좋아한단 말 음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누가 너를 내게 보내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 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네가 낙엽 될줄은

진짜진짜 좋아해 Various Artists

누가 너를 내게 보내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 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네가 낙엽 될줄은 음 아 넌 들었니 내가 널 좋아한단 말 음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누가 너를 내게 보내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 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네가 낙엽 될줄은

민들레 홀씨 되어 ('85 제6회 강변가요제 장려상) Various Artists

달빛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Various Artists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작사 정의용 작곡 정의용 노래 이유진 밤하늘 별을 세던 그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민들레 홀씨되어 Various Artists

민들레 홀씨되어 작사 김정신 작곡 김정신 노래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뚝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강물을 바라보며 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가을빛 추억 Various Artists

유정연 노래 신승훈 스쳐가는 비바람에 낙엽들이 하나둘 떨어지듯이 오래전 기억들이 잊혀지듯이 너를 잊을수는 없을까 외로이 남아있는 야윈새처럼 아직도 나는 헤매고 있잖니 이별의 아쉬움에 비를 맞으며 널 그리워 하는거야 가슴속에 새겨진 사랑했던 모습이 또다른 사랑을 알수없게 해 너를 향한 그리움

사랑합니다 (Title Song) Various Artists

서랍속 빛바랜 흑백 사진들 빛 쌓인 먼지 처럼 오랜 시간들 이제는 저멀리 사라져간 추억 속에서 다시는 볼 수 없을 웃는 그 얼굴 그리움 그것만으로 어느새 눈물 흐르지만 항상 나에겐 소중한 사랑스런 그 모습 내 기억속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너무 소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서랍속 빛바랜 흑백 사진들 쌓인 먼지 처럼 오랜 시간들 이제는 저멀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김정은) Various Artists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민들레 홀씨 되어 Various Artists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 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84' 제8회 MBC대학가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밤 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 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MR) Various Artists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바라볼 수 없는 그대 Various Artists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대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 수 없어 그리움 속에 기다릴 수만 있다면 이렇게 그대에게 애원하진 않겠어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 흐느껴 울면

봉숭아 (홍난파/김현준) 조수미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홍난파:: 고향의 봄 조수미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네가 보고파지면 Various Artists

세월속에 다 묻어두면 돼@ 돌아보지마 넌 슬퍼하지마 우리 사랑을 내가 지켜갈거야 우리 소중한 추억 너는 잊어도 돼 지난 세월속에 다 묻어두면 돼 어쩌면 나는 너를 다신 못볼것 같아 하지만 난 언제까지 널 기다릴거야 누가 너를 물으면 잘 있다고 말하고 워우 워 워우 워 돌아서는 눈가에 젖어드는 그리움

네가 보고파지면 (여자) Various Artists

세월속에 다 묻어두면 돼@ 돌아보지마 넌 슬퍼하지마 우리 사랑을 내가 지켜갈거야 우리 소중한 추억 너는 잊어도 돼 지난 세월속에 다 묻어두면 돼 어쩌면 나는 너를 다신 못볼것 같아 하지만 난 언제까지 널 기다릴거야 누가 너를 물으면 잘 있다고 말하고 워우 워 워우 워 돌아서는 눈가에 젖어드는 그리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MR) Various Artists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아마도 그건 Various Artists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하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수없는 너의 그리움

어둠 그 별빛 Various Artists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해 우우 우우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치른 내 마음 평화롭게 해 우우 우우우 땅위의 모든것 깊이 잠들고 아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체온 Various Artists

그 어떤 약속도 말자 그냥 이렇게 숨쉬는거야 그 모진 가슴에 기댄 숨결 파랗게 질려도 소용없어 차가운 그대 두 눈이 젖어오는데 싸늘한 그대 그 두 손이 느껴지는데 그리움 하나 허락될 수 없기에 서러운 가슴 끌어안지 못해 세월에 떠밀려가다 지쳐버리면 엉켜버린 나날들에 주저앉으면 무심히 버려둔 내게 두 손을 건네 나의 따뜻한 체온 느껴질 수 있게...

랑데부 Various Artists

그녀에게 감사했던 내마음이 틀린거니 기도했어 늘 바래왔던 너에게 두번다시 보낼 일 없을거라고 말해줘 내 가슴이 뛰고 있어 그녀를 사랑한 너를 나 몰래 기다린 동안 잠시 널 그녀에게 보냈다고 생각했는걸 이제는 말하고 싶어 오랫동안 지켜왔던 사랑을 오래 망설였지만 지금이야 come back to me baby 그토록 바랬던 순간 이번만은 영원이길 빌었어 지친 그리움

혼자만의 사랑 Various Artists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 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 있었던 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