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는 너에게서 벗어나야만 해 너에게 나라는 존재는 없으니까
왜 아직도 너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이미 너에게 지워진걸
그래 한동안 난 너무 힘들지도 너 없이 잘 할지도 언젠가 다시 떠오르는 반복이 될지도 모를 내 선택도 지금은 내겐 너와의 추억까지도 그저 내겐 상처가 될 뿐이기에 마지막 순간 내게 보여줬던 슬프게 젖어있던 날 보던 니 눈빛과 눈물도 그게 모두 니가 꾸민 연극이기에.
그래 내가 민약 네게 남은 미련으로 너의 곁을 서성인다면 그래 냉정하게 차디차게 나를 대해 줘 그래 그게 정말 내가 너를 잊기 위한 마지막의 방법이라면 작은 하나까지 남지 않게 제발 나를 도와줘
하루가 나에게는 왜 이리도 긴지 이제는 나의 곁에 니가 없어선지 시작과 끝에 아직 니가 너무 ㅁ낳아 나의 하루를 놓아주지 않아선지 하루가 나에게는 왜 이리도 긴지 이제는 나의 곁에 니가 없어선지 운명은 이미 너와 나를 갈라 놓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널
차라리 잘된 일이야 나를 위해서도 너를 만나지 않는 편이 훨씬 나은 일이야 그래 내가 속은 거야 한편의 영화처럼 니가 써 놓은 시나리오 너의 연출에 니가 주인공이었던 한 편의 영화 속에 나는 그저 한명의 엑스트라 였을 뿐야 이제 내 역할은 끝이 았어 이젠 없어 아주 유치한 줄거리의 관객 없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