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이 또 데리고 온 아침에
제일 먼저 난 널 생각해
창 너머 저 바람은 널 봤을까
내 하루는 너로 시작된 걸
햇살 가득한 좋은날
너와 마주치고 싶어
Oh 아주 궁금한 오늘
몇 시쯤에 볼까 하루 종일 기대해 oh oh
한 발 성큼 다가온
기분 좋은 예감에 행운 가득해 에
포춘 쿠키 같은 너
지금 가고 있어
새하얀 운동화 신고 가는 길
흰 구름을 탄 것 같아
저 멀리 널 닮은 사람 볼 때면
내 마음은 괜히 두근거려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와 함께 걷고 싶어
Oh 아주 궁금한 오늘
몇 시쯤에 볼까 하루 종일 기대해 oh oh
한 발 성큼 다가온
기분 좋은 예감에 행운 가득해 에
포춘 쿠키 같은 너
운명이란 걸 난생 처음으로 믿어
꼭 이뤄졌으면 해
지구 반대편에 네가 있다 해도
언젠간 만날 거니까
괜찮아
온통 너로 가득해
콧노래를 부르며 너를 상상해
포춘 쿠키 같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