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그대와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봄이 오나요
두툼한 니트 더는 못입겠어
따뜻한 커피도 더는 못먹겠어
쉬는날에 방에 콕 박혀있는거
더 이상 못하겠어 정말
따스한 햇살이 날 부르는걸
달콤한 봄바람 불어오는걸
당장이라도 문밖을 나서서
어디라도 가고싶은걸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그대와 내가 걷고있는 이 길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봄이 오나요
포근한 햇살이 날 감싸는걸
향긋한 봄바람 볼을 스치는걸
당장이라도 문 밖을 나서서
그대에게 가고싶은걸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그대와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봄이 오나요 봄 봄 봄 봄
그대와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봄이 오나요
봄이 오나요
봄이 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