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가슴 쥐어 잡고
나만 혼자인 것 같아
눈물만 흐를 때
그 어떠한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때
문득 다가와 조용히
속삭이시네
깊으신 음성 들려주어
나의 영혼 가득
주의 은혜 넘치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나의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노래 되었네
너는 나의 것이란다
영원한 기쁨이란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라
내가 너를 사랑해
아무렴 너를 사랑해
나의 너른 품에 꼭 안아줄게
내 모든 삶의 이유되시는 분
내 길의 빛 내 삶의
벗 되시는 분
그분은 나의 소망되시는 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너는 나의 것이란다
영원한 기쁨이란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라
내가 너를 사랑해
아무렴 너를 사랑해
나의 너른 품에 꼭 안아줄게
너는 나의 것이란다
영원한 기쁨이란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라
내가 너를 사랑해
아무렴 너를 사랑해
나의 너른 품에 꼭 안아줄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