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은
혼자 걷는 이 길은
나만의 길
아무도 없는
어둠 속을 걸으면
문득 혼자 울컥해
난 괜찮아
잡히지 않는 길
알수가 없는 길
또 내가 걷다가
그대를 만난 길
풀밭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은
혼자 걷는 이 길은
나만의 길
아무도 없는
어둠 속을 걸으면
문득 혼자 울컥해
난 괜찮아
잡히지 않는 길
알수가 없는 길
또 내가 걷다가
그대를 만나서
우리 둘이
그렇게 웃었어
알 수 없는 이 길을
같이 걸을래
풀밭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은
혼자 걷는 이 길은
나만의 길
혼자 걷는 이 길은
나만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