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거란걸 알아
꽤 높은 벽이
막아설거란걸 알아
언젠가 수줍게 건냈던 약속
그 순간 앞에 서 있는거야
우리 죽는날까지
너를 사랑해 말할 수도 없이
너만 사랑해 숨을 쉴 때 마다
들리나요 내 사랑이
어떤 아픔이 와도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눈물 흘리게 했던 날들
미안하고 미안하다 했던 날들
철없고 부족한 나를 감싸준
그대에게 나 고백합니다
끝도 없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말할 수도 없이
너만 사랑해 숨을 쉴 때 마다
기억해요 내 사랑을
어떤 시련이 와도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시간이 흘러 무뎌진대도
이 순간을 꼭 잊지말아요
너를 사랑해 말할 수도 없이
우리 사랑해 숨을 쉴 때마다
고마워요 내 마지막 사람이
되어줘서
아름다운 내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