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떠하냐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너를
어떠하냐 이제는
니 곁에 있어 줄 수 없는데
내게(지켜준다고 했잖아)
너만은(보내기 싫은데)
네가(전분데)
내게(너뿐인데)
날 두고 가지마
제발(이렇게 끝낼 수 없잖아)
가지마(아직 사랑하잖아)
사랑해(미안해)
사랑해(미안해)
난 어떻게 살아
울지 마 아프지 마
네가 아파하면 내가 더 아파
눈물 닦아 줄 수 없잖아
울지 마 웃고 살아
네가 웃어야만 내가 덜 아파
나보란 듯이 아프게 살지 마
어떠하냐 항상 내 눈에
밟힐 것만 같은데 네가
어떠하냐 너보다
내가 더 아파 할 것 같은데
난(누구보다 널 사랑했는데)
널(그게 이유였나 봐)
그땐(널 위한 일인 줄 만 알았어
이제 널 보낼게)
매일(기도할게)
너만을(행복하기를)
미안해(사랑해)
미안해(사랑해)
난 어떻게 살아
울지 마 아프지 마
네가 아파하면 내가 더 아파
눈물 닦아 줄 수 없잖아
울지 마 웃고 살아
네가 웃어야만 내가 덜 아파
나보란 듯이 아프게 살지 마
가 넌 떠나가
나도 이제부터 널 잊어야해
하나부터 모든 것 까지
제발 가(제발가)
넌 떠나가(떠나가)
행복하게 살아(기억해 내 마음도)
아프지 말아 나 같은 놈은
잊고서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