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그레이 당신

임시로님청곡//김은영

술이 좋아
마시는 게 아니라며

투정 어린 말투로
핑계를 대던

곤히 잠든 당신의 얼굴에서
삶의 흔적이 묻어나네요

어느새 머리엔
하얀 서리 내리고
날씬했던 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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