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거 아니
매일 밤 널 데리러가는
내 발걸음이 깃털만큼
아니 공기보다
더 가볍다는 걸
너 그거 아니 내 하루는
항상 네 생각인 걸 uh
어딜 가던 어디 있던
난 너와 함께였으면 하는 생각
넌 모르겠지
내가 부족한 탓인지
아니 탓이겠지
더 노력할게 또 고백할게
우리 사랑을
너의 손잡고 길을 걸을 때
너의 옆모습 바라볼 때
난 저절로 웃음
떨리는 내 가슴
너의 그 미소 uh
우리 둘이 잠시 머문 곳엔
분홍빛 안개꽃 사랑만
그 가슴떨림이 내게
또 말해주네요 우리 사랑이란 걸
I love u so
너 그거 아니
우리가 매일 웃고 떠들던
그 골목길이 운동장이
벌써 몇 년도 더 된 일이란 걸
너 그거 아니 그때 우리
정말로 영화 같던 걸
한 장면 한 장면이
내 머리 내 가슴 한 켠에 영원히
힘들었었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
좋지 않은 일들
우리 그때보다 아니 지금보다
더 사랑하기를
너의 손잡고 길을 걸을 때
너의 옆모습 바라볼 때
난 저절로 웃음
떨리는 내 가슴
너의 그 미소 uh
우리 둘이 잠시 머문 곳엔
분홍빛 안개꽃 사랑만
그 가슴떨림이 내게
또 말해주네요 우리 사랑이란 걸
알아도 모른 척 몰라주는 척
그댄 알고 있죠
나에겐 단 한사람
그대뿐이란 걸
관심 없는 척 고갤 돌릴 때
다시 돌아서 웃어줄 때
투정부릴 때도 걱정해줄 때도
그 모든 순간이 uh
보고 싶었다며 안아줄 때
사랑한다며 입 맞출 때
그 가슴떨림이 내게
또 말해주네요
우리 사랑이란 걸
우리 영원이란 걸
I love u so
I need u so
uh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