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함께 한 나의 어린날 친구들
모든걸 다 준대도 아깝지 않아~
학교 다닐적 우리들은 함께 있으면 최고야
나쁜건 절대 안돼.. 우리들은 정의파
그러던 어느날인가 내 생에 단 한번뿐인
사랑이라며 목메던 날 위해 모두 힘을 모았었지
그녈 위해 꾸긴 편지만 본 수백장이 넘었지
고백했다 차인것도 셀수없이 많은 나였지
그녀 생일날 집앞에 모인 친구들 외친 말
오직 당신만을 위해 태어난 남자라고 오~~
군대가기 전날에는 누가 모라할것 없이
함께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고 날 위로해주었지
제대한지 얼마 안돼 작은 사업을 하나 했지
남부럽지 않게 결혼해서 좋은 집도 얻었어
그렇게 일년 그렇게 십년 아무 탈도 없이
잘해나가다가 그만 사업에 실패를했지
하늘이 무너졌어~
사랑하는 가족들이 거리에 나 앉게 생겼어
이 소식을 들은 친구들이 팔 벗고 도와줬지
다시 일어나 다시 시작해 용기를 가져봐
그 후로 몇년이 흘러 이렇게 성공했지
친구들의 우정으로 난 다시 태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