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안개가 풀냄새에 젖어
우리의 발길을 오- 질투 하네요
상쾌해요 그대와 함께 걷는 이런
아침이 너무 좋아요 나 영원했으면 해
그게 뭘까요 어제 하려던 말
궁금해 한잠도 이루질 못했죠
지금은 짐작해요 차마 말은 못해요
그대가 실망할까봐서 내 곁에 좋은가요
날 만나서 좋았던게 내가 있어서라고 했나요
그대에게 느꼈어요 연인은 이런 거란걸
그대와 난 이뿐이죠
서로만 있으면 그만이죠
이렇게 눈만 감아도 너무나 설레요
오늘은 음- 쇼핑에 차를 마시며
어울리는 그대와 나를
가슴에 노래해
집에 갈 땐 어떤가요 그대와 똑같은 거 같은데
발걸음이 무거워요 조금만 얘기 나눠요
그대와 난 이뿐이죠
서로만 있으면 그만이죠
이렇게 눈만 감아도 너무나 설레요
날 만나서 좋았던게 내가 있어서라고 했나요
그대에게 느꼈어요 연인은 이런 거란걸
그대와 난 운명이죠
처음부터 서로 전부인 사람이될걸
알아봤기에 지금 우리는 같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