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속에서 그댄 눈부시게 웃었죠
어렸었지만 분명하게 알았죠 사랑은 그런거죠
고단한 나의 곁에 그대가 있는 동안
시간은 항상 잔잔하게 흘렀고 그걸로 행복했죠
그땐 깨닫지 못했던걸요
모든 시작은 첨부터 끝을 향하고 있단걸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날, 아직 어렸던 소년은 사랑을 멈췄죠
사는 동안에 몇번 사랑이 날 찾겠죠
하지만 기억속에 그대뿐인 난 고개를 숙이겠죠
아직 어른이 못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가는 거라면 그럼 나역시 변해야 맞는거 잖아요
어른이 못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가는 거라면 그럼 나역시 변해야 맞는거 잖아요
어른이 못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가는 거라면 그럼 나역시 변해야 맞는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