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으로 빚은

더 네임(The Name)


그대 지내온 회색 빛
우울한 그 나날 사이로
피곤에 지쳐 기댈 곳 찾던
내 사랑으로 빚은 사람아
그대 지내온 어두운 굴 속같은 나날도
이제는 모두 잊어버려요
내 사랑으로 빚운 사람아
새벽녘 설운 가슴 쓰러 안으며
참 많이도 아파했었지
참 많이도 힘겨웠었지
곤한 머리 내 어깨 기대어
편히 쉬어요 내 사람아
그대 그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와요 내사람아
새벽녘 설운 가슴 쓰러 안으며
참 많이도 아파했었지
참 많이도 힘겨웠었지
곤한 머리 내 어깨 기대러
편히 쉬어요 내 사람아
그대 내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와요 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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