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개리
yo! 혹독한 현실에 걷어차인 내 삶속에 깊숙히 파인 함정속에
서 보낸 지난2년간의 공백 처참히 고개 숙인채 수많은 욕설을
참고또 참아 다다른 이곳 막다른 골목 또다른 고통의 시발점!
하지만 2년전 그때와는 정반대 입장 피장파장 맞서줄테닌까 어
디한번 신나게 나불거려봐 내 노력의 피 복수의 피로 바꿔준다
면 고맙지 나로선 (HA! THANK YOU VERY MUCH !) 어차피
내가 택한길 감긴대로 감긴 태옆을 이젠 풀어 또! 강한 입김을
불어 난! 봐버린 놈들부터 하나둘씩 조져 거친 숨을 들이켜 현
실을 부셔 내 자리를 굳혀 싸구려 마이크를 다시 들어 다시 처
음부터 시작하는 겔리말리 그끝없는 외침은 계속 되리
verse2. 개리
싸이비 쌉탱이 어쩌니 저쩌니 우릴 씹어댔던 꼴같지도 않은 새
끼들 벌벌 기듯 어디선가 개같은 짓거리나 하고 있을 놈들 니
들 랩은 내 방귀소리 만도 못해 마이크 잭 당장 뽑아 니애미 거
기에 꽂아 딸이나 잡아 니들존재 벼룩보다 작아 쓸데없는 짓 때
려 치우고 동네 개들이랑 렙배틀이나 붙어 한 맺힌 소리부터 다
시 배워! 닥치고 아가리 꽉 물어! 이씹탱이들아!
verse3. 개리
어린 소녀들의 큰 함성에 취해 마이크 대신 춥파춥스 들고 부르
짖던 RAP 이제 그 소음들은 다 치우고 마음을 비우고 어린시
절 뜻모르고 흥얼대던 노래의 노래말처럼 이제 나아가야 할때!
행진 앞으로 앞으로 다가올 나의적 끝없는 나의 적을 향한 나
의 도전 싸워이겨내리! 보고맞는 주먹에 ko가 잘되지 않듯이
내 잘못이 무언지 깨달은 이상난 더이상 쓰러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