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에 버려진 날 항상,
일으켜준 네가 있어.
두려움이 나를 덮쳐 올 때도
맞설 용길 알게 됐어...
그래, 그게 바로 너인 거야,
그런 네 모습이 자랑스러워.
내가 필요할 때면,
언제 어느 곳이라 해도 함께 해.
#You believe...
험한 세상이지만,
너의 다리가 되 줄 수 있는 내가 있잖아.
You believe...
가장 환한 빛으로.
나를 비춰줄 널 믿어, 영원히...
(You beileve... You believe... You believe... Forever!)
사랑보다 크다고는 말 안 할게,
그냥 오랜 세월처럼...
지금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지켜볼 수 있길 바래...
나의숨이 다할 마지막 날에,
네가 곁에 있다면 참 좋겠어.
언제나 늘 그랬듯...
그날이 와도 내 손을 꼭 잡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