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
1집 앨범을 내면서는 god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게 기분 좋았고.
(태우)
2집앨범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고
(호영)
3집 앨범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고
(계상)
4집 앨범은 저희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좀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고
(데니)
그리고 이번 5집은..
많은 고민을 했어요.
4년 동안 너무 앞만 보며 달려온건 아닌지.
지금껏 우리가 해온 일과 음악,
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많은 일들이 맞는 것인가라는 고민도 했고
한가지 확실한 건
저희는 더 많은 음악을 하고 싶고,
더 많은 걸 함께 느끼고 싶다는 거에요.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