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우리 헤어진건가요 아직도 내겐 낯선 이별인데
정말 떠나갔나요 난 혼잔가요 이제~
그거알아요 너무도 아프면 아픈 줄 조차 모를때가 있죠.
눈물도 잊을만큼 멍하기만 한걸요 이제 난~ 예에~
그댄 지금 얼만큼 날 잊어가나요. 아직 난 반의 반도 못했는데
내가 보지 않는다고 너무 잔인해지지 말아주길...
다시 그댈 만날 일이 있다면
그때까지 왜 혼자냐 물으면
그댈 잊는 것보다
나 혼자 사는게 좀 더 쉬웠다고 말하죠.
그댄 지금 어느 누굴 사랑하나요
내게 그랬 듯 환한 그 미소로
내 눈으로 보아야만 헤어진 걸 믿을 수 있을런지~
다시 그댈 만날 일이 있다면
그때까지 왜 혼자냐 물으면
그댈 잊는 것보다
나 혼자 사는게 좀 더 쉬웠다고 난 말할테니
다시 그댈 만날 일도 없지만
돌아올 그대일리도 없지만
그댈 잊는 것보다 난 기다리는 게 좀더 쉬우니까요...
사는 이유니까요.....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