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나만을 사랑하겠다던
사람이었는데 이게 뭐야
순간의 짧았던 사랑을 믿었나
고작 고작 이게 다였나
사랑한다 해서 영원은 아니라며
그렇게 독한말로 나를 떠나야 했을까
이젠 그 누굴 믿고 나의 마음 열어줄까
사랑을 한 죄가 이토록 아픔이면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아무리 외로워도 슬퍼도
모든 것 다주고 받았다고 해도
알 수 없는 것은 사랑이야
이것이 사랑의 마지막이라면
나는 나는 어디로 가나
사랑한다 해서 영원은 아니라며
그렇게 독한말로 나를 떠나야 했을까
이젠 그 누굴 믿고 나의 마음 열어줄까
사랑을 한 죄가 이토록 아픔이면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새로운 내 인생을 위하여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새로운 내 인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