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필요한건 내 발이 되어주는 그대
힘이 되어주는 이 노래
* every day 가로 막혀도
every day 난 다시 처음이라도
고개 들어 다시 일어나
초라하게 꾸며진 조명 없는 무대 위
홀로 남은 이곳이 내가 원한 꿈인가
나를 보며 웃었던 사람들은 떠났네
살아가는 게 왜 이리 힘들까.
** 눈물 흘려 지새웠던 밤 숨어 버린 달
다시 찾아 떠나리 내일을 난 태우리
바보처럼 내 곁에 있어준
그댈 위해 세상에 꽃 피우리
다시 일어나 다시 일어나
지루했던 시간만 안겨주던
나에게 웃어 보이며 소중한
추억이라 말하던
아름다운 그대의 변치 않는 사랑에
살아 가는 게 그래도 행복해
* every day 가로 막혀도
every day 난 다시 처음이라도
고개 들어 다시 일어나
다시 한번 내 가슴을 펴
다시 한번 이 몸을 던져
젖은 눈을 닦아버리고
더 겸손하게 완벽한 사랑과 할일이 많은데
뭐가 부족해 무릎을 꿇려고 했을까
확실한 것은 내가 잘났나봐
이제 잠못드는 밤에 “못”자를 빼고
나서 내일 위해 반성을 날개를 활짝펴서
고요한 꿈속으로 가자. 난 괜찮아
** 눈물 흘려 지새웠던 밤 숨어 버린 달
다시 찾아 떠나리 내일을 난 태우리
바보처럼 내 곁에 있어준
그댈 위해 세상에 꽃 피우리
오~ 지새웠던 밤 숨어 버린 달
다시 찾아 떠나리 내일을 난 태우리
바보처럼 내 곁에 있어준
그댈 위해 세상에 꽃피우리
every day 난 가로 막혀도
every day 난 다시 처음이라도
고개들어 다시 오~오~
* every day 난 가로 막혀도
every day 난 다시 처음이라도
고개들어 다시 일어나
다시 일어나 다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