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れ違ったその誤差に切手貼って
스레치갓타소노고사니 킷테핫테
엇갈린 그 오차로 우표를 붙여
無性に叩き割ったその譯を常常探してる
무쇼우니 타타키왓타소노와케오 츠네즈네 사가시테루
공연히 찢어버린 그 이유를 언제나 찾고 있어
ずれてしまったその朝に必死になって
즈레테시맛타소노아사니 힛시니낫테
잘못되어 버린 그 아침에 필사적으로
無性に引き千切った瞬間を悔やんで泣いてるだけ
무쇼우니 히키치깃타슌칸오 쿠얀데나이테루다케
공연히 부숴 버린 순간을 괴로워하며 울고 있을 뿐
心に響かぬ言葉
코코로니 히비카누코토바
마음에 울리지 않는 말
僕だけもう意味を失うだけ
보쿠다케 모우 이미오 우시나우다케
나만이 이미 의미를 잃어버릴 뿐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憂う春、芽吹かぬままに
우레우하루, 메부카누마마니
우울한 봄, 싹트지 않은 채로
世界と繫ぐのをよしてしまう
세카이토츠나구노오요시테시마우
세계와 이어지는 걸 멈춰 버리지
塞がる手立て
후사가루테다테
꽉 쥔 손을 들고
搖れる針進まぬままに
유레루하리 스스마누마마니
흔들리는 바늘은 나아가지 않는 채로
誰か拾うのを、そして繫ぐのを待ってんだ
다레카히로우노오, 소시테츠나구노오맛텐다
누군가 주워모아 주길, 그리고 이어 주길 기다리기만 했지
心に響かぬ言葉
코코로니 히비카누코토바
마음에 울리지 않는 말
僕だけもう意味を失うだけ
보쿠다케 모우 이미오 우시나우다케
나만이 이미 의미를 잃어버릴 뿐
響けど屆かぬ言葉
히비케도 토도카누코토바
들리긴 해도 닿진 않는 말
君だってもう僕を忘れるだけ
키미닷테 모우 보쿠오 와스레루다케
너조차 이미 날 잊었을 뿐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思い出してよ
오모이다시테요
날 기억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壁壞してよ
카베코와시테요
벽을 부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思い出してよ
오모이다시테요
떠올려 줘
출처: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