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역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 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수 없는건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슴치게 하긴 더 싫어
부족했던 내 품에 그래도 행복했는지
눈물을 보여 고마워..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역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달 처럼
볼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넌 날 잊어야해

우리 다시 그 언젠가 마주칠 날 또 온다면
내 품안에 못 이뤘던 행복을 다 넌 보여줘
그땐 꼭 웃어줘...

그날에 나 혼자라해도
그걸 니가 혹시 알아 본다해도
슬퍼는마 눈물인체 스쳐가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수 없어도 영원히 널 사랑해갈
내 가슴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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