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햇살이 되어
그대가
있는 그곳까지라도
가고 싶어
어디있어도
같은 하늘 아랜거죠
그리운 날엔 차라리
눈을 감죠
그대만 오직
남을 수 있게
잊어갈수록
잊지 못한다는 걸
난 하루만큼
깨달아 왔으니
세상의 어떤 이별
슬픔조차
그댈 내게
앗아갈 순 없죠
못다한 사랑위해
나 여기 있어
함께 해왔던
어제처럼
내 기억속에 머물
영원한 그대
지켜갈 수 있게
짧았던 사랑이지만
내 전부를 걸 만큼
소중한 그대란 걸
잊진 말아요
초라해질때도
날 떠올리며
웃을 수 있도록
(이젠 내 곁에)
더 하루만큼
서로 멀어져도
(같은 세상에)
그대 있어
내가 사는거죠
못다한 사랑위해
나 여기 있어
함께 해왔던
어제처럼
내 기억속에 머물
영원한 그대
지켜갈 수 있게
보고 싶은데 워~
참는다는 것은
너무 잔인하죠
허나 후회하진
않을게요
그대가 줬던 행복을
나 사는 동안
그댈 사랑해
아름다웠던 추억처럼
되돌아 보면
눈물뿐이라 해도
기다릴 수 있어
기억해 줄 수 있나요
나처럼 그대
마지막 순간까지